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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3 01:24
[질문] 우리나라 무기도입 사업중에 제대로 잘된 케이스는 뭔가요?
 글쓴이 : 푸컴
조회 : 2,925  

글 읽다보면,
무계획, 무감사, 온갖 비리로 얼룩져 보이고,
 
명품무기라는것도 뭔가 구려보이고,
임시 땜빵용으로 운영하다가 중고보다 못해보이고,
 
미래를 위한 사업은 기술이나 노하우가 축적되기 보다는 비리로 얼룩지고,
도대체 다 엉망진창 개판오분전 같아 보이는데요.
 
잘사온 케이스나, 잘된 케이스는 어떤게 있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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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의전설 15-10-13 01:48
   
비리로 얼룩져 있긴한데 해외 무기 도입은 대체적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주요 도입국인 미쿡이 리베이트가 합법이라 꼬붕격인 우리나라는 그 리베이트를 거절할 수가 없는 입장이다보니.... 이리저리 들쑤셔서 텨 나오는거지요.
문제는 국산무기가 문제죠.
     
잠원 15-10-13 09:24
   
미국이 리베이트가 합법인 것과 .. 한국 국방비리가 무슨 상관일까?
이름값을 해요.. ㅎ
백척간두 15-10-13 02:28
   
러시아에게 빌려준 돈 대신에 무기 받아온 케이스는 잘했다는 말이 꽤 있었음
     
KCX2000 15-10-13 02:36
   
탱크고 헬기고 수리부속없어서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퇴역시킨답니다 ;;;
     
흑룡야구 15-10-13 09:36
   
근데 다 오래 못 썼죠. 러시아 특유의 부품 훌쳐먹기 때문이었죠.

성공한 케이스는 경찰청이 도입한 M-24 헬기와 공군과 소방청이 도입한 HH-34 정도가 되겠죠. 그 나마도 서방제 규격으로(이스라엘 기술) 개조 한 다음이지만요.

개인적으로 T-80U와 BMP-3가 더 육군과 함께 했음 했는데 빨리 도태된 것은 아쉽네요.
          
오카포 15-10-14 05:58
   
근데 서방제 규격으로 개조했다고 해봐야 항전장비 뿐이고 엔진 기타 들어가는 거의 모든
하드웨어는 그대로 러시아제인데요... 말그대로 러시아에서 부품 공급 안하면 빼도박도
못하게 못쓰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러시아에서 들여온 제품들은 쓸만큼 써먹었다고 보면 됩니다.
T-80U나 BMP-3가 도태된다지만 이것도 들여온지 20년이 다되었거나 넘었어요.
게다가 그 들여온 전차에서  K-2나 K-21 연구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았구요.
메티스 M 대전차미사일도 들여왔던 것으로 아는데 암튼 다들 본전이상은 다 해준겁니다.
모니터회원 15-10-13 02:55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68689&cid=40942&categoryId=32420
한국 최초로 들여온 군함 '백두산함'요.
1만8천달러로 부산에 침투하려는 북한 수송선 저지... 못막았으면 인천상륙 이전에 북한에 함락됨.
     
잠원 15-10-13 09:22
   
박통 이전 무기도입은.. 구매보단 기증에 가깝거든요.
하물며 승만리 시절이라면..
          
흑룡야구 15-10-13 09:34
   
2차 대전 때 쓰던 폐 전투함을 인수 받으러 손원일 제독이 직접 하와이까지 갑니다. 가서 배를 받아 보니 이건 뭐 쓸 수 없는 배처럼 보였는데 직접 수리를 하고 자비와 급히 정부 출원을 받아서 수리하고 포를 얹고 탄을 구입합니다. 진짜 겨우 겨우 장만했죠.

그리고 귀국하자마자 한국전쟁이 터진 것입니다.

바로 참전해서 포항이나 부산으로 상륙하려던 북한군 정예 부대를 격침시킨 것이죠. 이 배 없었다면 우리는 이미 북한 수중에 있었겠죠.
               
잠원 15-10-13 10:16
   
냉정히 말한다면.. 사실이라기보단  자신들의 수고를 뻥을 섞었다는 생각이지요.
당시는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데.. 미국이 처분하려던 배들이 항구에 얼마나 널렸을까?

물론 당시 국내 제조업 수준이 고물상 수준으로  한동안 운행을 안한 배들을 재운행 하려면 많은 고충이 있었겠지만.. 
승만리 당시의 군대..  더구나 관심도 없던 해군 운영이 얼마나 합리적이었을까를 생각하면 믿기 어렵지요.


지금 비리가 많아서 말들이 많은데.. 그럼 과거는 안 그랬다는건가?
과거로 갈수록 개판 오분전이거든요?
지금은 인터넷이 발전해서 알려지는 것 뿐( 인터넷에서 비리 말들이 떠도니 언론들도 보도할 수밖에.. 4자방 비리 말이 나온 것이 언제 일인데.. 지금도 인터넷만 통제된다면 국민 대부분이 몰랐을테지)

박통시절..  덩치 큰 구매라면 차관으로 구매하는 것인데..  구매대금의 절반 이상이 중간에서 꿀꺽했을거라는 것은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하물며 승만리정권?
구매할 능력이 없던 가난한 나라였다는 것이 다행이랄까?
.
                    
흑룡야구 15-10-13 10:45
   
제가 언제 이승만을 추켜세웠습니까, 아니면 손원일 제독이 위대하다고 했습니까?

우리 나라의 문제가 뭔 줄 아십니까?

이 배 없었으면 우리 나라 한국 전쟁 당시 북한 손에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3천이 넘는 정예병을 후방에 상륙 시켜서 낙동강 전선이 교란 됐으면 정말 망하는 겁니다.

이 배가 그들을 수장시켰다면 그것은 전사에 대단한 전공이며 전세를 바뀐 전략적 전투였음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사실까지 매도하면서까지 거들먹거리는 것은 결국 현실 문제는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 한다는 뜻이 됩니다.

저도 방산비리고 뭐고 되게 싫어하는데 그 근본을 따진다면서 현안은 제대로 파지도 않고 자꾸 원래 썪었다 식으로 해결도 못 할 것이면서 파 헤치는 것은 그냥 책략에 속아 넘어 가는 것 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원래 썪었기 때문에 현 문제도 그냥 넘어가자는 것입니까? 아니면 대한민국 부정하고 국민권을 포기하겠다는 것입니까?

되는 집안은 일단 일부터 처리하고 과거를 정리합니다. 우리 나라 정치인들이 그렇게 못 한다고 국민들이 똑같이 그들을 따라하면 도대체 누가 이 나라를 되는 집안으로 만든다는 말입니까?
스마트MS 15-10-13 06:16
   
잡음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든 사업으로
..
개인적으론  209급 재래식 잠수함이..
포카즈모단 15-10-13 07:23
   
일단 '국산' '명품' 만 안들어가면 괜찮습니다.
성시리 15-10-13 09:43
   
f-16도입사업?
     
진격 15-10-13 17:50
   
f18 도입하려던걸 f16도입하게 된이유가
율곡비리의 산물이져
가끔쓴다 15-10-13 10:19
   
밀매님들 쪽 글들 보면..  이번 공중급유기 사업이 잘되었다는 평가더군요.

각종 비리사건을 집중 조사중에 이루어진 사업이라..  비리가 끼어들기 힘들었다더군요.
     
성시리 15-10-13 10:41
   
마자용!!! 제일  공정한 평가였죠 ㅎㅎ.
     
4leaf 15-10-13 12:32
   
이것도 공정하다기 보다는 KC-46의 완성도가... 우리나라에서 A330을 많이 쓰기도 하고
몰락인생 15-10-13 11:05
   
아파치 사온거 싸게 살샀다고 안했나요?
     
진격 15-10-13 16:40
   
옵션다빼고 기본기체만 사온건데 무장체제까지 빼놔서
미사일같은거 따로 다사야함 싸게 산거아님 싸게삿다 주장하려고 쌩쇼한거죠
워낙 가격가지고 지롤하니까 눈가리고 아웅한거
4leaf 15-10-13 12:28
   
그 잘못되었다고 나오는 사업이 방사청에서 한해 진행하는 수백건의 사업중 10여가지 입니다. 액수가 커지는건 날파리들이 꼬이기도 하지만 별의별 트집 잡히는게 국방사업이죠
구름위하늘 15-10-13 13:20
   
비교적 잡음 없이 끝난 건 K-9 이라고 생각되네요.
209 잠수함, 철매2(천궁)도 별 문제 없었고요.
삽질gogo 15-10-13 14:21
   
잘된 케이스 엄청 많아요.
70년대에 대표적 사건이 프랑스 액조세 사건이 있는데, 당시 미국은 최신예 하푼을 일본 말고는 수출하지 않겠다고 하죠. 그러자 박정희 대통령이 프랑스한테 "엑조세 팔면, 에어버스 비행기도 사주겠다" 하여, 프랑스가 엑조세를 판매하게 됩니다. 이에 당황한 미국은 하푼을 한국한테 팔기 시작합니다.

1980년대는 미국이 M60 패튼 전차를 팔지 않겠다고 하자, 한국군은 독일 크라우스 마파이(Krauss-Maffei) 사와 접촉해서 레오파르트1 도입 계약 체결 직전까지 만듦. 놀란 미국이 ROKIT 사업을 제안했고, 그 결과물이 K1 전차.

또 스팅어 미사일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자, 한국은 프랑스로부터 미스트랄 미사일 대거 도입. 여기에 꼽사리 껴서 영국의 재블린 미사일까지 수입. 이러다가 휴대용 방공 미사일 시장 뺏기다는 생각에 결국 미국도 스팅거 미사일 판매 시작.
결국 한국은 미국의 스팅어, 프랑스의 미스트랄, 영국의 제블린에다가 불곰사업으로 이글라 미사일까지 들여와 신궁개발~~~

또 대표적인 사건이 KF-16사건...
당시 F-18을 도입하자고 했으나 너무 비싸서 한국은 망설였는데, f-16을 만들고 있던 마틴이
"미군보다 빨리 AIM-120B형 미사일 줄께. 여기에 어떤 동맹국에게도 수출한 바 없는 AGM-88, 그리고 이런 무기를 운용할 수 있게  F-16을 Block 50으로 개조해줄께~~"라며 받아드림. 그 결과 동북아에선 최초로 액티브 미사일을 가진 나라가 됨(일본이 자랑질 하는 f-15j는 당시 패시브 미사일이었음)

이 밖에도 아팟치 헬기를 대당 500억원에 사옴. 일본은 1600억원, 대만은 1,100억원에 사왔음.
물론 미 육군이 AH-64E를 (최대 600여대 이상) 대량 도입하기로 결정했을 때, 한국이 잽싸게 우리도 사겠음 시전해 싸게 산 영향이 크지만... 그래도 일본과 대만이 산 가격보다 좋음.
어떤 사람들은 롱보우 레이더를 소량으로 들여와서 호구짓이니 뭐니 했지만,
미군 조차도 4대당 1개만 롱보우 레이이더로 이용하고 나머진 데이터 링크 시킴. 그러니 10대 모두 다 산 일본은 또 호구짓 한 거임.

미국 뿐만 아니라 독일, 프랑스한테도 싸게 들여온 게 많은데 그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214급 잠수함.
당시 해군은 대우와 독일의 HDW사가 합잡해 만든 209급 장보고에 성능에 만족했는데, 현대가 프랑스 DCN사 꼬셔서 갑자기 끼어 들음.
이때 현대는 대우와 제휴관계를 맺은 독일 HDW사를 미리 선정해두고, 입찰을 벌인다면 불리하다며 법원에 방위산업 참여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함.
이에 반색한 프랑스는 대사관과 기술진까지 총동원해 열을 올리지만, 갑자기 현대가 프랑스 DCN사 차버리고 기존의 독일 HDW로 갈아타 사업 승인권을 따냄. 그 결과가 214급 손원일 잠수함...

당시 독일은 의미없는 경쟁이라며 낙관했지만, 현대까지 나서서 법원 가처분신청까지 하니 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고, 그 결과 209잠수함 보다 훨씬 싼 가격과 기술제공을 하게 됨.
이때 214급을 먼저 사간 그리스는 한국만 너무 좋은 조건이다라며 독일에 항의까지 하는 사태 벌어짐...

흔히들 무기도입 사업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한국만이 무기도입 시 언론에 자세한 내용을 전달함. 그 이유가 "언론 때문에 님들 무기 사기 힘들어요~~" 시전 해 당사국들을 당혹시킴. 그 결과 싸게 들여옴을 시전~~
전 세계에서 이렇게 무기 도입 시 언론에 자세한 내용을 퍼뜨리는 나라가 한국밖에 없지요. 미국은 로비가 합법적인 나라라 로비로 방산의혹 막히고 뭐, 일본은 미쯔비씨 3인방 기업이 방위산업을 독점 해 호구짓으로 유명하고...
     
종훈이당 15-10-13 15:43
   
간만에 제대로 된 댓글을 봤네요.. 이렇게 하란 말이죠.. 수의계약이나 하고 그러지 말고..
     
잠원 15-10-13 15:51
   
과거 한국 정부는 장사 수완이 매우 뛰어났나보구만.. 
헌데 왜 요즘들어서 들리는 소식들은 온통 호구 소리일까?

일반인들이 흑막을 알기 어려운 무기거래.. 
더구나 과거 언론통제하던 군사정부시절의 무기거래 내용을..  지꼴리는데로 소설을 써서 여론공작하며 놀고 있다는 생각 밖에..


예를 들어서 내 뒤의 아파치 내용은 어느 정도 들었는데..
일본, 대만보다 반값 이하로 사온 이유는.. 옵션이나 기본 탄두비용등이 빠진 가격으로 알고 있고만.. (헬기 가격을 높게 부르니 .. 숫자를 맞추려고 이런 옵션을 뺀 상태의 주문을 한 것이지)
그것만 봐도 나머지 내용들도  장난치고 있을거라는 의심이 드는거지.

바가지 썼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 것을 되려.. 반 가격으로 샀다고 둔갑시키니..
능력이 대단해.. (대만은 그렇더라도 일본보다 1/3 가격으로 사왔디야..ㅎ  일본이 호구나?)

.
          
삽질gogo 15-10-13 17:42
   
원래부터 한국은 헬파이어 미사일을 소량 들여오기로 했어요. 보증기한이 10년이라 가뜩이나 비싼무기는 쟁겨놓고 쓰는 한국 실정상 대량으로 처음 부터 들여오는 건 미친 짓이죠.
여기에 유사시 주한미군의 헬파이어 미사일을 사용하면 되고, 2018년까지 현궁 미사일을 개조, 헬파이어 미사일을 대체하려고 했죠.

근데 하도 언론에서 때려대니 결국 2015년 4월 400대 헬파이어 미사일을 8100만달러(약 888억5000만원)에 들여오기로 했습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022150065&code=910302)

이 비용까지 합쳐도 일본의 아팟치 도입가격보다 낮네요.
더 웃긴 것은 뭔지 아십니까?
일본의 아팟치는 AH-64D인데, 일본이 도입하려고 했을 당시 이미 AH-64E형 개발한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그런데도 일본 방산 호구 3인방 중 하나인 후지 중공업이 사업을 밀어붙였죠.
여기에 후지 중공업은 자체 라이센스 개발로 인해,  83억엔에 생산설비의 상각비 133억엔을 더해 대당 216억엔에 납품까지 하려 했습니다.

그 결과 일본의 AH-64D는 생산하자 마자 구형기체로 전락해 버렸고, 최신형보다 가격도 비쌌으며,
미군이 64E로 대량생산을 하게 돼, 부품 조달마저 시원치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0대만 생산하기로 결정했고, 그나마도 8년 걸렸습니다.

이런 일본의 방산 비리는 끝도 없어요.
차기 뱅기 F3 사업이나 칼 구스타프라던지, AAV7이라던지, 틸트로터기 도입사업이라던지, 300만원 짜리 소총 및 공용화기 3종 세트 문제라던지, 내년부터 지급되는 개인 전투장구라던지..
우린 검찰고발 해서 책임이라도 묻지, 일본은 처벌은 커녕, 조사도 안 이루어져요.
               
진격 15-10-13 18:13
   
무조건 방산비리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은 라이센스 생산으로 기술이전받고 자국생산하는건데 계획된 기체수를 못채우고 몇대 안뽑고 때려쳣죠
그래서 생산비가 미친가격이된거구 나쁘게 말하면 삽질이고 좋게 말하면 기술을 그돈주고 산거죠
그런도입방식이 주이고 손해보는거 알면서 그짓거리를 꾸준히 오랫동안 하면서 쌓아온기술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일본심신이 그런식으로 쌓아온 기술로 만드는것으로 알고있음 무조건 깔만한일은 아닙니다
               
잠원 15-10-13 19:16
   
일본의 방산비리가 끝이 없다네..ㅎ

웃기지 마시고요?
난 한국이 일본만큼만 해 드시고.. 일본과 같은 조건.. 같은 가격으로 무기도입을 하고 협상을 하면 뭐라 안할거거든요? 

그러니깐 일본보다 잘하려고도 말고...
더도 덜도 말고 .. 딱 일본 그대로 따라했으면 좋갔시오.

도데체 국제 호구가 누굴 손꾸락질 한다는건지..
뻥을 처도 적당히 해야지.
.
                    
카오스 15-10-13 20:42
   
                    
4leaf 15-10-13 22:42
   
일본을 따라해요? 일본 따라하면 북한한테 진짜 밀립니다.

일본은 해외도입 무기를 도입할때 자국산 부품으로 일정 부분을 채워야 하고 심지어 라이센스 생산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자연스럽게 무기 가격이 대기권을 돌파하는 구조인데 그걸 따라하자고요?

심지어 일본 국내개발 무기체계에 대해서도 성능에 대한 신뢰성이 의문이라는 자국내 의견도 있고 전용부품비율도 높아서 진짜 개판입니다.

(한줄요약) 일본은 무기시장에서 돈 많은 호구예요.
                         
잠원 15-10-14 09:28
   
일본이 무기시장에서 호구다? ㅎ

난 일본이 호구가 아니다/ 잘한다는 것이 아니거든요?
한국은 일본보다 부정이 더 많고 훨 더 호구라는 거지요.


한국이나 일본의 무기거래나 군사협정에서  말이 나오면 미국 비중이 90% 이상인데..

한국이 일본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군사협정등에서 대접을 받는다?
도데체 말이 되는 소리여야지..

일본을 비판하는 이유가  일본은 국산화한다고 기술 이전을 원하다보니  비싸게 들여온다는 것인데.. 이걸 호구라네..


난 무기 국산화 하자는 소리가 아니라.. 
일본이 기술이전 조건만 없다면 한국보다 훨 싸게 들여왔을거라는 것.. 
일본의 군사 기술 독립 의지와 노력은 인정 받아야 한다는 것이걸랑요?
한국은 이런 노력을 얼마나 했다는 걸까?

허구헌날 미국님 찾고 미국님에 의지하고.. 사건이 생기면 미국님만 처다보며 처분을 기둘리는 군대.. 무기구매와 군사협정에서 국제 호구 소리 듣는 군대..

이런 나라에서 무기 기술 국산화하려는 일본의 노력을 손구락질하기에 바쁘니..
\한심한 알라들이 밀리가 어쩌고 놀고 있어요

.
                    
삽질gogo 15-10-14 04:02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팩트도 없고 논리없는 괴변만 늘어 놓으신는데, 그런 댓글들은 잡담게시판에서 쓰세요.
                         
잠원 15-10-14 09:30
   
지꼴리는데로 쓴 소설을 들고와서 팩트 거리고 놀고 있는 것인데..

밀리게시판이 자네같은 삼돌이 초딩들  전용게시판이라는건가?
.
푸컴 15-10-13 23:13
   
결론은 수십년 수십조를 쎃는데, 딱히 잘한것도 있지만, 그것도 속까보면 대충 그런경우도 있다라는거네요.

214급 잠수함 빼고는 100% 확신 가지고 잘한것은 없다라는 결론인거죠?
푸컴 15-10-13 23:14
   
말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잘한것보다는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