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표가 운용하는 능방 체계가 ASP라고 불리던가요? 아! APS(능동 방어시스템)네요. ^^.
탐색/추적을 밀리파로 하고 있는 걸로 알아요. 전탐식이네요.
해군 함정은 ECM(전자전대응장비)의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어요. 채프라는 알미늄 조각 산포로 적 전탐 장비를 교란시키는 소프트킬은 그냥 평범해요. 음...그러고 보니 흑표도 연막탄의 차폐 성능이 너무 뛰어나 그 APS 탐지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게 기억나네요.
그래서 램처럼 IR 탐지 체계를 갖는 CIWS가 함정의 능동방어 체계로 자리잡은 것 같네요. R2D2가 골키퍼를 제친 이유도 역시 이 IRST를 체계에 통합했기 때문이겠네요. 그리고 바다 위에서라면 은엄폐가 쉬운 지상보단 대응 시간을 길게 가질 수 있겠네요. 그래서 해군들이 그토록 게으른 걸까요?...@.@;;
뭐 이런 식으로 전체 미사일 방어 체계의 성능이 향상되는 만큼 미사일도 ASBM처럼 곡사탄도로 마크 10 이상의 초음속으로 공격한다거나 초음속 크루즈 미사일이 배치되고 있으니까요...^^; 창과 방패의 싸움은 계속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