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에 알았는데 과거 그리스 문명 시절에 동성애 커플로 이루어진 군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연인과 함께 군대 훈련을 받다보니 밀집보병에 유리했다고 하던데, 현대 군대에서 동성애자 부대가 조직되면 실용성이 있을까요?
개인적인 추측으론, 군사적 측면에서 효용성을 저는 잘 모르겠지만 군인권측면에서 동성애자들로 짜여진 지휘관들과 현역병의 부대가 존재하면 아무래도 동성애자분들 부대 내에서 서로 같은 처지이니 일반 부대보다 병영 생활이 좀 낫지 않을까란 생각은 들더라구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