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도네시아는 건널수 없는 요단강을 건넌 상황입니다.
이미 동티모르독립이후 미국의 경제적제재에 의한 타격으로 인해서
군사강화책을 하고 있죠
거기에 독재국가이니 정치적성향..에.. 그리고 항공산업의 전면중단으로 인해서 서방세계에서 그나마 끈을 마지막으로 잡고 있는 것이 한국인데..
인도네시아측에서 절대로 한국을 놓지 못합니다.

미국도 은근히 이제는 다시 필요성을 느껴지지만 미국에서 인도네시아를 그냥 둘리 만무하고 미국의 군사력조치강화책을 하지 않는 이상 그닥..인도네시아에서 굴욕외교를 할리 없죠..

뭐 정권을 내놔라 하는 상황으로 흘러갈건데.. 절대로 그렇게 할리없는 상황이죠..

거기에 중국의 .남하정책으로 인해서 사실상 발등에 불떨어진 것은 인도네시아지..
미국이 아니라고 보는데..

이와중에 인도네시아와 안면이 있는 현정권에서 은근히 팔아먹을 것을 제대로 공급해줘야 하는데..
아마도 kfx사업은 인도네시아 측에서 볼때에는 사실상 하늘에 동아줄과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러시아 su27을 도입하지만,
이게 또.. 그닥 좋은 물건이 아니라서 인도네시아 입장에서 이물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 사실상 고민일 정도이지만,
우리에게는 상당히 좋은 상황이죠..
아마도 씹고 뜯고 마시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건질것은 그닥...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에게 밑보인건 사실이지만 국제관계는 뭐니뭐니 해도 자국 이익이죠
실예로 옆나라 보세요 전범국인데 지금 어떤가요? 베트남은요?
필리핀은 미군기지 쫗아냇다가 지들 발등에 불떨어지니 다시 불러 들엿죠?
박정희 정권때도 베트남전으로 기브앤 테이크 했구요
인도네시아가 아무리 미운털 박혀도 남사군도 쪽에서 무시할 덩어리의 나라는 아니죠
자국의 이익에 부합되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는게 이바닥이고
 서유럽쪽 지도자들 줄줄이 중국 방문 계획잡혀잇습니다 예전 중국이 아님

우리나라 어르신들이나 의리 외교찾아가며 끝나지도 않는 은혜갑느라 다퍼다주지
자국군보다 미군을 더믿으면서 ....  제발 우리도 이젠 얹혀가는 마인드좀 버렷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