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세상은 화포시대로 접어들었는데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한 당시로썬 어중간한 무기체계였습니다.
지금의 MLRS의 원조 운운하며 자랑스러워하지만 실제론 화포시대에 화전을 쏴댄거죠.
화전이 최신으로 불리던 시기는 15세기 조선이 아니라 오히려 고려시대 최무선에 의해 만들어진 주화가 당시로썬 최신무기인 화전입니다. 아직 화포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던 시기에 화력이 낮던 당시 화포보단 효과적이였죠.
하지만 신기전이 나온 시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조선에서도 화전은 구형무기체계라는걸 알고 있었고 그래서 조선에서도 이후 청동화포제조에 총력을 기울여 16세기 임란땐 다양한 화포로 무장할수 있게 된거죠.
참고로 16세기 유럽에서도 절대다수가 청동화포였고, 값비싼 청동을 마음것 구할수 없던 당시 영국(스페인 상선약탈로 겨우 연명하던 영국 그냥 섬나라 해적이였음)이 남미의 금으로 세계최강의 함대를 갖춘 스페인에 맞서 값싸게 구할수 있던 철을 이용한 화포 개발에 성공한 시기였죠.
화차에 장착하는 로켓 발사기 =총통기/신기전기를 본격적으로 개발 운용한것은 조선초기의 조선군으로 보여지네요
중국 무비지 라는 서적에는 화룡권지비차 라는 수레가 있긴한데 이것을 조선의 화차와 유사품이라고 보기에는. .혹은 오뢰신기같은 여러개의 총신을 가진 총통류의 화기는 있긴 하지만 수레에 올려놓은 형태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