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 우리 대한민국의 F-15K !!!

멋지다 !!!!!!!!!!

우선 저장..멋지네요..

^^;
 이건 솔직히 그저 개인 감상인데 말입니다.

공군 라운델...눈에 잘 안띕니다. 아니 일부러 비가시성 높이려고 도색해서 안보인다는 게 아니라...태극 문양이 안 보입니다. 지금 라운델이 이전 것보다 못하다는 건 아닌데 좀 과감하게 바꿔보면 어떨까하는 매우 개인적인 감상이 있습니다. 굳이 미군의 기표를 그대로 따라한 듯한 형상에서 좀 벗어날 필요가 있지 않겠나하는 생각입니다.

에휴~해군기도 그렇고 공군 라운델도 그렇고...육군!!! 독일식 꽃다발도 그렇고...아~잠을 못자서 그런가? 당이 떨어져서 그런가 점점 불만이 늘어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뭐 어쩌다 한번씩 지적해 두는 것은 나중에 고칠 때 참고라도 하시게 남겨두는 의미로 적어 둡니다. ㅡ.ㅡ;;
 그나저나 참 찍기 어려운 각도에서 잘 잡으셨네요. 뒤집으셨나? ^^;

개인적으로 f-15의 남성적이고? 묵직한 디자인을 정말 좋아합니다,
스호이시리즈처럼 뭔가 잘빠진 미녀같은 느낌과는 다른 근육질의 힘이 느껴진달까..

알라스카 가면 F-15K 형제들 많죠. ㅎ

알라스카라 하니..예전에 들었던 설레발이..ㅎ
160 헬기 조종사..델타를 싣고 자주갔었다고..위에서 내려다 보는 알라스카의 자연은 예술 그 자체라고..
특히 수많은 호수들..그런곳에서 홀로 낚시해보는게 꿈이었다고...언날 결행..
징계를 무릅쓰고..노선 이탈해 그간 눈여겨봤던 호숫가에 착륙..릴대를 챙겨 내렸더만..
까마득한 절벽이었다나 뭐라나..위에서 볼땐 아름다웠지만..직접보니..공포스런 대자연이었다고..
너스레떨던..저 광활한 지형을 보니..역시 땅덩어리는 넓고봐야 한다는....시샘에 중얼거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