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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0 01:14
[육군] 중국 공격헬기(z-10) 개발 비화
 글쓴이 : 강성대국
조회 : 6,643  



중국의 무장헬기 개발 과정을 보면서 우리의 kfx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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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무원 : 2 명
  • 메인 로터 직경 : 13.00m
  • 전장 ( 기관포 포함) : 14.10m
  • 전고 : 3.84m
  • 작은 날개 폭 : 5.10m
  • 주 로터 회전 원반의 크기 : 132.7m 2
  • 공허 중량 : 5,100Kg
  • 최대 이륙 중량 (클린) : 7,000Kg
  • 엔진 : 프랫 & 휘트니 캐나다 PT6C-67C (1,268kW × 2) (양산형은 1,000kW 급의 SAECWZ9 × 2가 될 예정)
  • 최대 수평 속도 148kt
  • 순항 속도 : 124kt
  • 해수면 상승 속도 : 660m / min
  • 실용 상승 한도 : 6,400m
  • 전투 행동 반경 : 62 ~ 159nm
  • 페리 항속 거리 : 604nm
  • 무기류 기외 최대 탑재량 : 1,500kg



Z-10는 일명(直昇10)이라 불리며  중국 육군 항공대용으로 개발된 공격헬기 입니다.

이놈은 2012년 주하이 에어쇼에서 "벼락'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집니다.


개발된 배경은 의외로 소련입니다. 1980년대에는 소련 전차가 중국군에겐 두려운 상대였죠.

하여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반에 프랑스의 가젤 무장 헬리콥터를 소량 조달함과 동시에 

자국에 무장헬기 개발에 대한 검토작업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당시 중국은 헬기 개발경험 자체가 없었죠.

그래서 먼저 해외에서 무장 헬리콥터의 구매를 실시하고, 면허 생산이란 방법으로 해외에서 고급헬기 기술을 습득하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산 무장헬기를 실용화하는 단계별 접근방식이 채택되지요.




그 결과 1980년대 후반에 프랑스로 부터 기술 도입되어 면허 생산중인 AS-365N1(중국군 제식명 Z-9 수송헬기)를

기반으로 한 무장 헬기를 개발한다고 결정합니다. 


1990년대 후반에야 Z-9W / WZ-9라는 무장헬기를 선보여 부대 배치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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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Z-9W는 범용헬기인 Z-9에 기체구조를 기본으로 한 무장강화형이라 당시 미국의 공격헬기인 코브라와 비교하기가 민망한

수준이었죠.


그러나 중국은 성능부족은 처음부터 각오한 것인 지라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없는 것보다 나으니 까요.

기존에 가젤은 소량 도입된 것이라서 있으나 마나 였고, 천안문 사태로 인한여 외국 무기도입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정부는 6t급 공격 헬기를 자력 개발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런데 냉전이 종결되면서 극동 소련 전차부대의 위협이 축소 됩니다. 

하여 중국군에 국방예산은 해 공군 위주로 돌아서게 됩니다.

소련 전차부대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89식 120mm 대전차 자주포의 대량 배치가 중단 되는등,

조치가 취해 지면서 어려움을 격었지만

 


1991년에 발생한 걸프전에서 미국의 아팟치(AH-64)의 활약은 중국군에겐 충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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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장 전투헬기가 필요하구나!


중국군의 수뇌들은 cnn tv를 보면서 생각 했겠죠. 그래서 다시 시작 하게 됩니다.

중국 무기 수출 금지란 장애가 발목을 잡았지만 무기도입은 힘들더라도 무기기술은 상대적으로 허술했다고 합니다.

벨, 시콜스키,유로곱터,등 다양한 항공사의 기술 지원을 받으며서 또한 미국의 방해도 받아가면서 끝끝네 개발에 성공합니다.


나중에 들어난 사실은...............................

러시아의 카모프 설계국에 (Sergey Mikheev) 주임 설계사가 

Z-10 개발에 관해서 카모프의 협력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본문을 보면 쉽게 개발된 것처럼 보이지만 중국의 공격헬기는 험난한 과정에서 탄생한 물건입니다. 1990~2013년에 종결되었으니 근 23년 걸렸다고 봐야되죠..

 

그럼 한번 살펴보죠..   


일단 1996년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시기 키모프는 중국 정부와 6톤급 공격헬기에 대한 예비 설계계약을 체결합니다.

일명 프로젝트 941로 명명된 설계안은 기존의 러시아 기체에 기반하지 않고, 중국측에서 제시한 성능과 기체중량등을 반영하여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미하이에후 설계사가 말하길 우리는 프로젝트 941 설계안을 중국에 인도한 후에는 Z-10의 개발에 조금도 관여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이후 개발작업이나 Z-10에 성능은 아는게 없다.

한 마디로 설계도만 넘겨 주고 알아서 해라 였던거죠...


(Z-9W / WZ-9)무장헬기를 개발하면서 얻은 노하우가 있었고 부족한 기술은 외국업체의 지원을 받으면 될걸로 생각했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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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점은 탑재 엔진의 변경을 미국이 강요 했다는 것이죠...

(ps..중국이 민수용으로 캐나다 프랫 & 휘트니사의 (PT6C-67C) 터보 샤프트 엔진을 수입해서 군용으로 사용하니 이를 지켜본 미국이

no no 중국 out) 

시제기에 장착한 캐나다 엔진은 시제기 에서만 국한되는 것이고 나중에 양산될 기체는 다른 엔진을 달아야 한다는 것이 였죠.

결론은 군용으로 사용할려면 자체개발만이 답이였던 거죠.. 


그러나 1990년대 당시 중국에는 공허 중량 5~6톤급 공격헬기가 필요로하는 출력을 발휘 하는 터보 샤프트엔진은 존재하지 않았고 차세대 터보 샤프트 엔진을 개발하는 중 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용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걸로 예측 되었고 이 상황에서 Z-10 개발팀은

즉각적인 조치로 Z-10 시제기는 프랫 & 휘트니사의 (PT6C-67C) 엔진을 탑재해서 필요한 각종 시험을 실시하고, 자체개발 엔진이 숙성되는 시기를 기다리자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1998년에 시제기가 만들어지고, 2001년에서 2002년도에 민수용으로 캐나다 엔진 10개를<PT6C-67c>수입합니다.

2002년에는 시제기에 엔진을 달아서 지상시험을 거친 후 2003년 4월 29일에 대망에 첫 비행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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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엔진(PT6C-67C)는.................. 

(1,268kW / 1,679shp) 출력에 첨단 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갖춘, 저 연비에서 매우 안정적인 엔진입니다.

이 엔진을 탑재 한 시제기는 2006년까지 각종 비행 시험에서 총 400 시간 이상을 비행 했지만, 그 능력은 각국의 동급 공격 헬기와 겨루어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일부 성능은 더 대형인 AH-64와 Mi-28과 같이 10톤급 공격 헬기와 견주어도 되는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2007년에 일부 프로토 타입이 중국군에 넘겨져 성능평가를 했지만 미국 정부의 압력으로 캐나다 엔진은 더 이상 중국 수출을 하지 않기로 결정 합니다.


원래 계획은 WZ-9엔진이 숙성되기 까지는 캐나다엔진(PT6C-67C)에 의존할 예정 이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엔진(PT6C-67C)에 더이상 의지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보다 빠른 WZ-9엔진 탑재형 Z-10에 실용화가 재촉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렀다면 WZ-9형헬기에  엔진은...................


WZ-9헬기는 1990년대 중반부터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엔진은 신형 터보 샤프트엔진 이었지만 

엔진의 디지털 제어기술 및 모듈 설계개념에 도입등, 

각종 신기술이 도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실용화에는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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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엔진 블레이드 파손이 심각했는데, 이는 소재 기술이 뒤떨어져 있던 중국으로 서는 보통 큰 문제가 아니었죠.. 

이 문제에 해결은 과거 프랑스와 엔진 공동개발에서 얻은 노하우가 큰 역할을 한듯 합니다.


WZ-9헬기는 개발착수에서 약 10 년이 지난 2005년에야 제식화에 도달했고 

이듬해 2006년에는 캐나다엔진(PT6C-67C)에서 WZ-9엔진으로 환장한 z-10을 가지고 각종 시험을 실시 합니다.


하지만 시험 결과는 Z-10공격헬기에 WZ-9엔진을 탑재하기 위해서는, 기체 설계를 크게 손 보지 않으면 안된다고 밝혀짐니다. 

WZ-9엔진은 무게, 부피, 엔진 구조가 캐나다엔진(PT6C-67C)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 상태 그대로는 엔진 환장이 어려웠던 거죠.


결국 엔진의 탑재 위치 및 동력전달 계통을 손보는 대규모 설계 변경을 해야만 했습니다. 

설계 변경의 일례로 엔진 배기구에 위치를 들수 있습니다.

(PT6C-67C)엔진 탑재 형은 적외선 배출 감축을 하기 위해 배기구가 상단으로 향하고 있는 반면, WZ-9엔진 탑재 형은 기체 측면으로 배출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엔진 출력에 있습니다.


WZ-9엔진은 (957Kw / 1,283shp) 출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것은 캐나다엔진과 비교하면(1,268kW / 1,679shp)4분의 3정도에 불과했으며,

시제기에 탑재해서 시험한 결과 비행성능과 기동성, 페이로드등 각종 성능이 캐나다엔진(PT6C-67C) 탑재시에 비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초창기엔 알지 못했던 것으로 초창기엔 캐나다(PT6C-67C)엔진을 염두에 두고 설계 작업을 했던 것이라, 갑자기 (PT6C-67C)엔진을 배제하자니, 개발진에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출력 부족 문제를 해결 해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실용화가 얼마 안된 WZ-9엔진에게 출력 향상은 기대하기 힘들었고,

엔진 출력의 감소를 충당하기 위해선 기체 중량을 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기체 각부의 구조 검토 및 소형화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장비의 경량화와 방탄 장갑에 대한 범위 절감등을 도모하게 됩니다.

기수의 (광학/전자)센서가 새롭게 개발된 것은 소형 돔으로 변경된 것과 


일부 성능 및 페이로드는 WZ-9엔진의 출력에 감당하는수치로 변경되고 WZ-9엔진의 마운팅 설계 변경 작업은 기체 구조 자체를 뜻어고치는 대규모 작업 이었습니다.

당연히 설계 변경 작업과 비행시험 등으로 나타난 기술적 문제에 해결에는 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으며

이로 인해 Z-10에 양산은 당초 계획에서 4년 가까이 지연되는 결과를 초래 했고 개발 기간의 장기화는 개발 비용의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아전고투 끝에 2010년 10월에야  설계안이 국가 승인을 받았고 같은 해에 말에는 초기 양산된 12 대가 육군 항공대에서 시범 운용을 실시 합니다.

2011년 후반부터 본격적인 실전 배치가 시작되었고 여러 군구의 육군 항공대에 Z-10공격헬기가 운용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4월에 광저우 군구, 베이징 군구, 난징 군구 ,선양 군구의 육군 항공대에서 각각 6 ~ 8 기의 Z-10이 배치 되었다고 합니다.


마치며 중국의 개발과정을 보면서 우리에 kfx를 생각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kfx는 레이더 일부 통합기술만 미진할 뿐입니다. 이것은 다른 부분의 기술은 이미 어느정도 성숙했다는 말이고 이정도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kfx를 안할 이유가 없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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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East 15-11-10 01:42
   
크롬인데 사진이 안나와요 ㅠㅠ
크크로 15-11-10 02:49
   
배워야 할 점이 있는데...

내용이 중국 공산당 홍보내용같아서 설득력이 좀 별로임..
호랭이님 15-11-10 08:17
   
일단 주장하시는 바는 잘 알겠지만 z-10이 그닥 좋은 물건도 아닙니다....
중형 헬기의 타이거 헬기를 기준으로 만들었지만 실제 성능은 t-129에도 못미칩니다...
z-10은 중국이 무장헬기 플랫폼과 자국 무기르 기반으로 기본 경쟁력을 갖췄고 나름 그 가격대에서 쓸만한 녀석을 뽑았다는 것이지 좋은 물건이라는 것을 대변하는 건 아니지요..

하지만 중국의 개발계획은 시간을 들여 공들여 개발했다는 것 만은 참고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군의 부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 민항기들의 운영주체가 군입니다...각종 유한공사같은 곳의 운영주체도 군입니다..애시당초 부정부패가 없을 수가 없는 구조예요. z-10 사업도 그 구조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자바커피 15-11-10 09:20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maniareview&search_keyword=%EC%A4%91%EA%B5%AD&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46052

중국이 헬기자립을 위해 노력한 역사.


https://milidom.net/index.php?_filter=search&mid=maniareview&search_keyword=%EC%A4%91%EA%B5%AD&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46067

중국이 전투기 자립을 위해 애쓴 역사.


결론... 중국애의 항공개발사도 들인 시간과 노력과 돈으로 만들어진 역사다. 


가생이 밀리게시판에서 어느분이 리플로 이런말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과정을 뛰어넘으면 나중에 언제고 그로인해 탈이 난다고.

KFX는 말만 많지 실제 예산집행이 정말 힘겹게 통과되고 있는중입니다.  제가 자꾸 수리온 이야기 하는데 수리온 재탕을 보는듯 합니다.  시간 다 잡아 먹고 나중에 결과물을 위해서 양산비용만 드립다 올려놓고 물건 뽑았지
실제 개발했어야할 물건들 개발자금은 투자하지 않았고 결과믄 원래 70% 자체기술 + 독자모델 에서 결과물은 유로콥터 모델 받아오고 자체기술은 50%로 낮춰서 급하게 체제개발하고 양산했죠.

KFX는 제발 이꼴 안나고 제대로 진행되길 빌어봅니다.
강성대국 15-11-10 09:27
   
참고로 저는 z-10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엔진 출력의 문제가 있는 관계로 초기 설계당시의 스펙은 그냥 숫자에 불과하고
본체의 경량화를 심하게 했던 관계로 방탄면적의 축소와 기본장비의 축소도 가져왔지요..
이는 생존성의 한계가 명확한 물건인 듯 합니다.

그리고 항전장비가 후진것은 말하면 입아프고요...
출력이 고자라서 풀 무장하면  떠오르기나 할련지는 상상에 나락으로.....

이 글의 취지는 중국 전투헬기가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열악한 상황에서도 중국애들이 무기개발을 하는것을 보면
우리는 훨씬 나은 환경과 기술도 있는데......
     
자바커피 15-11-10 09:46
   
???

우리가 훨씬 나은 환경과 기술이 있다고요? 

오랜기간 항공과 기초소재에 투자한걸 기반으로 자체공격헬기도 만들고 자체스텔스기도 만드는 나라보다 우리가 기술이 높은가요?

우리가 항공분야에 중국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했던가요? 시간을 투자했던가요?  어떤 환경이 좋은건가요?
          
강성대국 15-11-10 10:05
   
현재 상황은 중국이 뛰어 나겠죠..

저는 z-10 개발당시 중국이 가졌던 환경 천안문 사태로 무기수입이 힘들었고
가진 기술도 시원치 않았죠..

현재 우리가 kfx를 할려는 지금과
중국이 z-10개발 할 당시의 처한 환경은 분명히 우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바커피 15-11-10 10:12
   
지금 상황도 그리 좋다고 생각 안하는 1인 이라서요.

지금 대학이나 기업에 들어가는 연구용역비용도 낮은편이에요. 

정말 예산적게 주면서 부려먹는 중이죠.  이러니 우리엔지니어들이나 과학자들이 외국으로 나가려고 들죠.  정말 남아 있는 분들은 대단한 애국자분들인거죠.

말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고 엄청 투자하는것 처럼 홍보하지만 실상은 적은 예산에 공돌이를 갈아 넣고 있는중인거죠. 

이젠 공돌이들 그만 갈아 넣고 제대로된 개발여건과 예산을 제대로 지원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MS 15-11-10 11:38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1110101720318
그래도 현재  십수명 규모보다  2~3배 가량 많은
3~40명 정도의 새로운 연구개발 인력을 요청한것을 보니 . . .제대로 지원 받으러 당기는듯  싶기도 하네요.
보통이 15-11-10 09:37
   
좋은 글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ultrakiki 15-11-10 11:40
   
취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해왔던것이나
10년만에 뚝딱 만든다는 이야기
기술 거의다 있다는 이야기
글쎄요...

우리나라가 환경이 좋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저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도나201 15-11-10 12:56
   
글쎄요...  개발된 언론의 내용보단 현재 실제로 개발된기술이 상당부분올라온것으로 알려져 잇읍니다.

현재 헬기사업에서 고전하는것이 바로 엔진 및 로터의 소재공학쪽에 상당부분 문제가 있는것이지
나머지 기술은 거의 중국쪽 기술력보다는 앞서있다고 하는것이 옳을듯이 보입니다.

다만 중국은 실전배치된 기종이 나왔다라는 것외에는 거의 ..
가장 큰문제는 저기종이 과연 개량에 수월한 베이스인지가 걱정이죠..

그런면에서 본다면 중국쪽이 낫다고 보는것이 옳을수도..

사실상 서로의 기술수준은 어느부위특정을 짓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 경공격형헬기사업의 계속된진행을 하는 이유가...
먼저 언급한 재료공학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읍니다만.
뭐 그리 대수롭지 못한 카더라 통신이니....(그래도 어느정도의 신빙성있는 이야기라서)

현재 개발자의 수고는 항상 있어왓고 앞으로도 있을것입니다.
인원을 늘려야 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오히려 인원보다는 보안에 더 치중되어야 할 부분이 잇는 것입니다.

근데 레이더인원확충은 좀 의외군요...
보안쪽에 상당한 누수가 있지 않을까 걱정이될정도ㅗ 입니다.
이도저도 15-11-10 18:38
   
결과물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되든 안되든 뭐든 시도는 해보는 쟤들이 부럽긴 하네요.
도레미123 15-11-10 20:56
   
대한민국은 선택과 집중이 고도로 발달된 정치적, 사회적 국가입니다
그리고 그결과로 지금 이 위치까지 도달했고요
KFX 는 지금 이 시기에 선택 되어져야할 필연을 내포하고 있고 결국은 만들게 될겁니다
디지인과 성능에 대한 논의가 있을것이나 첫술에 배부를수 없고 가성비를 최고조로 높여서 시장을 만들려 할것이고
그 과정에서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가 설정될듯합니다 박통의 국방장관 대동 방미는 최후통첩성이죠 우리에게 미국 기술주면
전투기 만들어서 나누어 먹는다 그러나 기술을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시간이  지나면 미국애들 한다리 걸치려들게뻔합니다  그때 우리의 선택이 무엇이 될지가 저는 그게 더 궁금하네요
붉은늑대 15-11-11 00:07
   
정부가 중국처럼 자유로이 핵,탄도미사일 개발하고 인권,복지,보건등 돈잔치 사업 무시하고 덤비면
국방분야에서 중국이 큰소리나 치겠습니까..ㅋㅋ
중국이야 자랑질 하겠지만 웃긴 짓이죠..
돌무더기 15-11-11 00:20
   
kfx 하긴 해야죠
단지 지금의 개발기간과 예산으로는 어디선가 빵꾸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