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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7 18:23
정말 오죽했으면...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949  

예술의 도시 통영이 시끌벅적 하죠?

“통영의 딸” 신숙자 모녀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의도치 않게 KBS 9시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가슴이 메어왔습니다..

정치범 수용소는 우리가 생각하는 곳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습니다. 무고한 인민들을 잡아다 넣어 끝없는 노동력 착취와

인권을 짓밟는 곳이죠.. 사람은 인권이라는 것을 가지게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특권과 책임이 주어지는 기회를

말하지만 북한에서는 이런것들이 존재하지 않는 곳입니다..

 

이유없는 사람을 불러다가 세뇌교육을 시키고 ..북한 체제만을 생각하는 그곳은 정말 비인간적인 곳이죠..

북한의 생활이 생각과는 달리 평탄치 않을 터인데..
북한의 생활을 접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남편을 탈북시킨 신숙자씨는 오죽했을까?

살아생전 두 번 다시는 못 볼 수 있는데 그렇게 남편을 보내고 정치범 수용소로 생활을 하게된 신씨...

탈북한 남편이 구하러 오지 못할걸 알면서도 하루를 일년같이 기다릴 두모녀...


어느덧 시간이 흘러 30년! 그렇게 지금은 생사조차 확인 할 수가 없다는데.. 찾아서 함께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것 이 이만큼 시간이 흘렀네요.. 가족과의 헤어짐에 남편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고 한이 맺혔을까요...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북한의 실상이 어떤지 잘 알아야 합니다. 이번 일로 북한을 바라보는 시점이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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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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