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에 적 잠수함을 잡는 대잠미사일 ‘홍상어’가 실전 배치된답니다. 국회 국방위 송영선 의원이 보도 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의하면 해군은 지난달 말 세종대왕함에 홍상어 수직발사대 모듈과 통제.감시장비 등의 발사체계 설치를 완료했고 지난 8일부터 최종 수락에 들어갔으며 "시험 결과 이상이 없으면 이달 말 실전 배치될 예정" 이라고 하네요 ㅎㅎ
대잠미사일은 물속에서 적을 추적.유도하는 어뢰와는 달리 미사일처럼 발사한 뒤 적 잠수함이 있는 해역 떨어진 후 유도되는 무기로 사거리가 길어 적 잠수함으로부터 안전한 거리에서도 공격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홍상어는 적 잠수함 해역까지 날아가 유도탄과 경어뢰를 분리하며, 이때 입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낙하산을 펼친다죠? 경어뢰는 입수 후 주전지(해수전지)가 활성화되면서 자체적으로 기동하고 내장 음탐부를 이용해 적을 탐지, 공격합니다. 미사일과 어뢰의 첨된과학 기술이 융합된 홍상어는 사거리가 30Km나 되고 적 잠수함을 선제공격할 수 있어 배치한다고 하니 든든하네요 ^^ 대한민국 해군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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