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3 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
대충 이야기 하면 PAC-3의 대 탄도탄 요격은 1개의 목표물에 2-3개의 대공미사일을 쏘는 것이 기본 전술입니다.
(즉, 님이 하신 이야기는 이미 권고되고 있는 것)
교전기회가 1번이라는 것은 그 2-3개의 대공미사일을 쏠 기회가 1번 정도라는 의미입니다. 날아가는 미사일 2-3개 이고요.

기회가 1번 내외라는 이유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탄도미사일을 쏠때의
탄도의 속도보다는 탄도가 날아가는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탐지하고, 추적해서 미사일을 발사할 기회가 적기 때문입니다.

주한미군이 평택이하... 대구 쪽으로 주요부대를 옮기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위에 언급한대로 하나 목표물에 2-3개 패트리어트를 때리는게 기본 전술이라면..

차라리 하나 목표물에 7-8개 패트리어트로 때리자는 이야기죠.

제가 볼 때 대략 10초의 gap 이 있다고 보는데..

처음 버튼 누르고 연달아서 7-8번 누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미사일 발사할 기회라는게 탐지하고 추적하고 발사 버튼까지 어쨌든...누를 기회는
있잖아요? 그 게 첫타라 하면 게임하듯이 0.5초 간격으로 연타하면 이론상으로
충분하다 봅니다.

어차피 1타, 2타, 3타.. 이런 식으로 누를 때마다 계산각이나 탄도각이 미세하게
조금씩 서로 다르니... 결국 서로 다른 미사일이고... 요격율은 급격하게 (수학 논리상)
올라갈 수밖에 없죠.

물론 돈이 문제라고 하겠지만 터무니 없는 사드 비용보다는 백번 낫다고 보는데요?

어째서 전문가들은 이 부분을 고려해보지 않았을까요?

PAC3 레이더가 몇 개를 유도할 수 있는지는 까먹었는데, 6개 정도 이상으로 기억함.
님이 언급한 형태로 더 많은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기는 하겠지만
2-3개로 제시한 이유는 아마도 그 이상은 효율이 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임.

1개보다는 2개가 확실히 효과가 있고 3개도 조금 효과가 있지만,
4개는 3개랑 효과가 거의 같다는 의미로 해석됨.

2타,3타 이런 식으로 할 기회가 적은 것이 단거리탄도미사일이 PAC-3의 최고고도와 최저고도를 지나가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임. (이 의미가 교전기회 1회 내외의 의미)

마하 10 == 1초에 3.4Km
PAC-3 최대고도 - 최저고도 = 대략 20~25Km
최대고도 - 최저고도 돌파시간 = 대략 7초

이것 자체가 구라임다.. 사드는 개발중인 사업이고
우리가 맞으면 상대방은 전멸입니다.
이게 다 록마구라임... 우리쪽에서 떠드는 것들은 록마로비스트라 보면 정확하고요.
록마가 우리한테서만 빼먹을돈이 30조 이상임...
중국이 싫어한다.. 웃기는 소리임... 이웃국가가 좋은 무기 같은건 다 싫어하죠.
다 쑈임..미국이 적대국가보다 낳다는걸 보이기 위해 기술적 우위적 무기 개발하는데요.
적당히 했음면 함...f35조차 버겨워 하는주제에 ... 사드는 지들이나 배치 다하고 남한테
떠밀기라도해야쥐 군발이 설레발에 우리가 왜 춤춰야하나...이건 미국도 못하는것임..
탄도탄에서 떨어지는개 1기마다 탄두가 10발이상인데 그걸 맞추려면 20이상 필요하고
웃기는건 마하10이상 넘어가서 회피기동이라도 하면 맞출수없다는건 뻔이 아는데.
국방비 뽑아 먹을러는 미국 방산업체나 벌일일을 우리가 왜 장단에 춤춰야 한다는거죠. 50년후에
기술 발달 보면 함볼까 해도 늦지않음.. 어짜피 시도하는자체가 멸망을 부르는 일인데.. 누가 함..

- 록마 구라(?) 맞음.
- 사드는 개발 끝나고 배치중인 사업임. http://mostlymissiledefense.com/2015/07/16/thaad-battery-to-be-permanently-deployed-in-guam-july-16-2015/
- 탄도탄1기의 탄두 10발? 현재 알려진 최대는 10개 맞음. 이건 탄도탄마다 다르지만, 다탄두보다는 단일탄두가 훨씬 많음. 북한은 다탄두 없다고 알려져 있음. 다탄두로 알려져있는 탄도미사일은 대부분 대륙간 탄도미사일.
- 탄두의 회피기동(?) ... 이런 건 없음. 다탄두 미사일에는 각 탄두를 조정하기 위한 조정장치가 있지만, 그것은 미세조정을  위한 1회 기동이지 결국은 탄도 비행임.
- 드림님의 애국심은 느낄 수 있음.

ㅡㅡ힘들게 핵미사일을 날릴필요잇나요 좁은땅에 터트려 북한도 지장잇을텐데 세계눈도잇고 뒷감당도 하기힘드니 북한 최전방에 핵실험한다는핑계로 터트리는것이 더 위협일거같군요.

일단 핵을 남한 겨냥해서 쏘면 공중에서 터지든 땅에서 터지든 피해가 극심할거 같네요.
워낙 땅 덩어리가 좁아서..

통상적으로 핵미사일이 핵분열을 일으키는(정상적인 폭발)이 아닌 요격형태로 파괴당하면 핵분열이 일어나지 않아서 피해가 그리 크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걸 공중에서 터트리면 땅에서 터지는것보다 확산 면적은 더 넓을게 뻔하죠. 게다가 만에하나 요격이 되면서 핵분열이라도 일어나면, 그냥 땅에 쳐맞는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핵물질 공중 비산은 물론이고, 수많은 산맥의 천연 EMP 차폐막 효과도 기대할수 없죠..

한반도 상공에서 요격 성공한다쳐도 최악의 경우 국토의 상당부분이 낙진 + EPM 샤워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요격을 안하니만 못하게 되죠.

핵심은 저런 방어가 아니고  선제 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북한 재래식 무기들  워낙 질보다 양이라서  다막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결론은 한가지 밖에없습니다.

기존 방어 역량은 강화해 나가면서도. 선제 공격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짜야한다는거죠.

작전 계획이 이제는 국방부 보니까 선제공격 쪽에 이제 무게를 싣고 있던데.  북한이 한국에  공격할 기미라도 보이면 먼저 공격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북한이 할거 다하고 한국이 반격하는 식이면 피해가 심각해지기 때문에  공습능력이 중요한거죠.

북한 장사정포니 원거리 미사일 공격이니 저런 타켓들이 1차목표가될듯.

장거리 미사일 + 핵 은 50km 아래 쪽을 노리는 무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