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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4 22:18
[공군] KFX, F-35, J-31 크기/추력 비교
 글쓴이 : Irene
조회 : 8,629  

KFX-C103
전장 15.7m
전폭 10.7m
전고 4.5m
날개면적 42.7m2
총추력 40500파운드(2 × EJ200) 또는 44000파운드(2 × F414-400)


F-35A
전장 15.7m
전폭 10.7m
전고 4.33m
날개면적 42.7m2
총추력 43000파운드(1 × F-135)


J-31(FC-31)
전장 16.9m
전폭 11.5m
전고 4.8m
날개면적 40m2
총추력 38000파운드(2 × RD-93) 또는 44000파운드(2 × WS-13A)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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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로이 15-12-14 22:57
   
상당히 큰 차이가 날줄 알았더니 대단히 큰 차이는 아니군요.
f14정도의 크기는 될줄 알았네요 j31
     
자바커피 15-12-14 23:11
   
날게떼고 동체만 놓고 보면 꽤 차이가 납니다.  라뚱이를 괜히 라뚱이라 부르는게 아니거든요.

체적이라고 하나요.  동체의 체적만 놓고 보면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휴로이 15-12-14 23:17
   
근데 .. 중국이 저 정도 동체에 집어넣을 믿을만한 엔진이 있나요???
               
자바커피 15-12-14 23:30
   
파키스탄에서 쓰는 경전투기 FC-1 에 들어가는 엔진이거든요. 
원래 미그29에 들어가는 RD-33엔진의 파생형으로 RD-93 계열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엔진이 러시아제라서 FC-1을 수출하려면 러시아의 엔진수출 통제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도 안받고 파키스탄에 FC-1에 이 RD-93엔진을 올려서 팔아 버렸죠.

여기에 러시아가 반발하자 카피엔진을 내놓습니다 WS-13이라고...

그래서 J-31에는 RD-93엔진과 카피품인 WS-13엔진이 올라갑니다
                    
휴로이 15-12-14 23:32
   
개그군요... 아니면 중국답다해야할까.... ㅡㅡㅋ
근데 경전투기 엔진이 .. 저 디자인의 동체에 들어가서 뭘한다는 걸까요??
오히려 스텔스 디자인이라 출력을 더 많이 요구한다던데..

그래서 ..동체가 두꺼워진건가??
                         
자바커피 15-12-14 23:41
   
FC-1에는 하나. J-31에는 2개 들어가니깐 나름 추력은 나옵니다.
원형엔진이 미들급 기체인 미그29용 엔진이다 보니 이를 바탕으로 만든 RD-93엔진의 추력이
11000파운드 재연소시 19000파운드 정도 나오거든요.

(내구성이나 안정성 이딴거 다 집어 치우고 출력만 놓고 보면)F414보단 못하고 F404보단 좋은 엔진인거죠.
수명문제로 워낙 까이다 보니깐 러시아쪽에선 엔진수명을 1200시간까지 늘린 개량형을 내놓고 있는데 중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고독한늑대 15-12-15 04:31
   
j20이 덩치큰 스텔스 망작이라서 엔진출력 맞출 능력 부족..
그래서 개발도 완료 안된 상황에 새로운 스텔스 재추진 
미국방부 해킹해서 f35 카피한게 j31이니까요..
사통팔달 15-12-14 23:23
   
ej-200이랑 f-414 추력은 밀추력은 ej-200이 약간 더높죠,애프터버너 써야 f-414가 더높고요.엔진무게도 ej-200이 더가벼워서 전투기 무게 줄이는데 좋죠.몇킬로 뺄려고 별짓다하는 f-35보면요. 엔진두개면 240kg차이 나거든요.
     
자바커피 15-12-14 23:33
   
글쵸.  무게 단 1kg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복합제로 뒤덥고, 그래도 중량이 오버라서 공용부품, 전용부품에 대한 경량화 사업을 3차례던가? 그렇게 벌이기도 했었죠.  이미 개발된 부품들에 대해서 따로 개량비 투입하면서 까지.
시알라마 15-12-15 01:03
   
크픅스 실험기체도 나오지 안은거...나올려면 20년?
도나201 15-12-15 16:23
   
글쎄요.. 현재 kfx를 놓고서 추력이야기를 하는것이 옳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건 현재 배기 흡입구의 형태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kfx의 bath1은 s자 흡입구가 아닌 그냥.. 일반 4세대 전투기처럼 일자로 되어서
추력만 보자면 사실상 세기종보다는 추력상승비는 월등할것이라고 보는데요.

스텔스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공기흡입구의 형태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 계획하고 있는 kfx는 s자형태가 아닌것으로 알려져 잇읍니다.

10년안에 나오지 못한다라고 하는데 아마도 초도기양산이 시간이 걸리지..
실제로 초도실험기는 의외로 빨리 나올가능성이 높다는게.. 개인적인생각입니다.
뭐 순수 비행체로서... 말입니다.
     
현시창 15-12-15 18:03
   
KFX의 모델로 선정된 C-103기준으로 말씀드리면 IWB(내부무장창)의 유무로 블록1/2를 구분해도 좋을 정도로 이것의 유무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외의 외형적 부분은 거의 달라지지 않습니다.
당연하지만, 블록1의 개조를 위해선 구조는 최대화 공통화하는게 맞는겁니다.

말씀하신 S커브드 덕트는 달라지지 않아요. 어차피 최대속도가 마하 2.0미만이기 때문에 고정형 공기흡입구여도 큰 상관은 없지만, 덕트배치 자체는 휘어지게 하는 이유가 단순히 스텔스 성능 확보만을 위한 건 아닙니다.

에어덕트 일자로 판다고 해서 추력비가 월등하다는 주장엔 어떤 근거가 있어서 발제하신건진 모르겠는데, 애시당초 C-103은 일자형 에어덕트도 아니고. 일자로 에어덕트를 판다고 해도 그게 효율을 볼 수 있는 구조도 아닙니다. 그리고 일자형 에어덕트를 절대로 매립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블록1은 IWB자리를 내장연료탱크로 사용하기 때문에 절대로 일자형 에어덕트를 채택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가속성 면에서도 C-103의 형상은 F-35와 비슷합니다. 심지어 체적도 비슷하죠. 여기에 주익의 후퇴각까지 비슷한 것으로 아는데. 이러면 시쳇말로 초음속까지의 가속성이야 더 좋겠지만. 도찐개찐 수준에 불과합니다. 기체자체가 뚱뚱하죠. 막말로 라팔이나 유파같은 4세대 말기의 사상으로 만들어진 기체에 비하면 가속성이 후달릴 겁니다.

형상의 한계상 뭔 엔진을 달아도 C-103의 비행성능은 그리펜 NG나 라팔, 유파를 능가할 순 없습니다. F-35보다 좀 더 우수한 가속성을 가진걸 제외하면 비슷비슷하게 놀 가망이 높아요. 물론 그 대가로 전체적 연비의 경우 F-35보다 후지고, 아음속 상황에서의 무장/연료 장착시의 순항연비도 후질 가망이 거의 100%고요.
          
사통팔달 15-12-15 22:12
   
kfx가 f-35만큼 뚱땡이 될일은 없는게 내부무장에 2천파운드 폭탄도 안달지만 엔진크기가 그만큼 안굵어서 kfx내부무장엔 암람4발이 다니까요.뚱뚱할만한 이유가 없는데요.
               
현시창 15-12-16 14:15
   
C103설계가 엔진이 덜 두꺼워서 동체가 덜 두껍다고 말씀하시는데, 엔진 2개 달아 옆으로 더 넓어진건 어떻게 설명할 건데요? 걸리는 드래그 포인트가 비슷한 마당에...-_-

아울러 내부무장창 크기가 작으니 동체크기도 작을거란 역산을 하신 모양인데...
쌍발탑재형 전투기인 C-103은 필연적으로 무장창의 크기가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F-35의 설계안을 C-103과 마찬가지로 거의 유사하게 카피한 J-31도 쌍발엔진 채택후 겪는 문제입니다.

동체 크기 자체는 비슷하게 가져가지만, 쌍발탑재로 인한 내부용적 문제로 넓고 얕은 하나의 내부무장창을 가져가는 결점 말입니다.(J-31이나 C103이나 F-35의 동체폭, 높이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C103안의 경우 주익후퇴각이 더 크다 정도입니다.)
블루로드 15-12-15 17:02
   
KFX-C103를 스텔스로 발전시킬때, 동체를 F-35 마냥 넓게 만들어서 내부 무장창도 만들고, 공기흡입구도 S자로 만들고 하겠지요.
     
현시창 15-12-15 18:07
   
C-103의 스텔스 여부는 둘째치고, RO설계로 알려진 블록1은 그냥 내부무장창자리를 내부연료탱크로 전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일자형 에어덕트를 채용할 수가 없어요. 그냥 블록1이나 2나 내부기체구조는 거의 동일합니다.(그래야 블록1을 블록2로 개조한다는 계획이 성립가능합니다-_-)

그리고 동체를 F-35마냥 넓게 만든다고 하셨는데...
떡대자첸 이미 F--35하고 비슷합니다. 기체에 걸리는 항력특성이 엇비슷한 상황이죠=_=
그리고 F-35보단 가속성 면에서 낫다는 말씀을 위에 댓글에 달아놓았는데, 이 형상을 설계한 KAI자신이 직접 밝히길 가속성도 F-16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입니다...외부무장을 가정한 C-103의 경우 가속성자체는 F-16하고 비슷할 가망이 더 높아요...

우선 기체자체의 항력이 F-16보다 더 높은데다 항력덩어리까지 줄줄이 달아놓으면 뭐...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외부무장 블록1의 가속성 자첸 CFT에 연료탱크 3개 단 F-15보다 더 후질게 거의 확실합니다.)
     
구름위하늘 15-12-16 13:11
   
저는 스텔스로 발전시키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텔스가 무능하지는 않지만,
미국 전문가(현역 장군)들도 6세대 전투기에서는 이전 보다 스텔스를 그렇게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카운터 스텔스가 상당해진 상태라서요.
전투력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스텔스가 들어오는 것은 찬성하지만,
무리하게 스텔스를 강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벽골재 15-12-15 18:08
   
잘봤네요
자바의신 15-12-15 18:18
   
솔직히 이번 방사청의 힘든 협상 끝에 힘들게 21개 기술이전 공식 승인 받았지만 미국이 이렇게 기술이전에 민감한게 사실입니다. 물론 유럽도 이런 부분이 있긴 하겠지만 적어도 미국보단 훨씬 나아보이네요 기술이전 받은걸로 국산화하고 레이더는 자체적으로 국산개발하고 엔진은 성능 및 기술이전, 국산화율이 높은 유럽제 EJ200 엔진으로 가야합니다. 추력편향노즐이 탑재된 EJ200 엔진 버젼으로 하면 더욱더 좋고요. FA-50 처럼 마음대로 수출 개조도 못하는거 보단 훨씬 나아보이네요. 게다가 F414를 도입한다고 해도 또한 미국 엔진이니 기술이전도 쉽게 해줄거 같지 않고 된다해도 중요기술은 제한될거 같네요. 그러므로 유럽제 EJ200 엔진 쌍발로 가야합니다.
아마 방사청도 이번에 미국한태 한번 당해봤으니 어떤 엔진을 선택 해야할지 잘 알고 있을겁니다.

일반적인 밀 추력은 EJ200 이 더 높으며, 크기는 EJ200이 더 작고, 무게도 EJ200이 더 가볍죠.
에프터버너 최대 추력이 F414가 약간 더 높은데 솔직히 전투기의 추력은 밀 추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근에 보니 EJ200의 내구도와 유지비가 F414 정도로 비슷하다고 나왔고, (유로파이터와 상관없음)
추력편향노즐이 탑재된 EJ200 으로 가면 좋겠네요.
     
현시창 15-12-15 18:52
   
EJ-200국산화율이 더 높을지 아닐지 어떻게 판단하려나요? (전 전혀 판가름 못하겠는데.)
기술이전 60%언급을 통해 그러시는거 같은데. 그건 누가봐도 생산비율을 이야기하는거지, 기술의 60%이전을 언급하는 늬앙스가 아닙니다. FA/-50에 들어가던 F404도 국산화율 자체는 40%가량이었습니다. 당연히 협상과정에서 이 비율이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으니 언급하지 않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J사의 발표에 대응하는 GE사의 대응발표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미 방사청은 에어버스 계통 유로콥터한테 당해봤습니다-_-
수리온 진동 문제 해결은 돈 받아간 유로콥터가 해준게 아니라 F414의 공급주체인 GE한테 협력받아 해결봤습니다-_-;;;; 당한걸로 치면 외려 에어버스와 연관된 유로제트사가 점수가 더 불리합니다.(ADD/KAI는 EJ-200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결국 결정하는 물주는 방사청입니다...)

게다가 펙트도 전혀 잘못 알고 계신데...
우선 밀추력, 버너온 추력 모두 F-414가 더 높습니다...여기에 F-414가 더 무거운건 맞는데, 추력대 중량비 자첸 동일해요. 무거운 대신 더 추력이 세니까. 여기에 F-414가 바이패스비가 더 낮은데다 압축비도 더 높기 때문에 EJ200의 고고도 성능에 후달릴 가망도 없습니다.(이론적으론 절대 F414고고도 성능이 EJ-200보다 떨어질 가망이 없습니다.)

여기에 TVC장착 EJ-200은 개발비도 못받아 그냥 구상단계입니다.
따라서 우리한테 잘해주는 놈 선정해주면 됩니다. GE하고 EJ하고 박살나게 싸워서 좋은 조건 제시하는 회사한테 주면 됩니다. 물론 내부체적이 정말 작은 C-103특성상 엔진 직경이 100mm정도 작은 EJ-200이 내부공간 확보하긴 더 유리하긴 합니다. 문젠 EJ-200의 경우 고받음각 상태에서의 공기흡입효율을 증명한 적이 없고, 상대적인 저바이패스비와 저압축비가 고고도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공개된 바 없다는 겁니다.

유파의 경우 고받음각시의 공기흡입효율을 위한 별도의 에어인테이크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F414의 경우 장착된 대부분의 전투기 자체가 고받음각 비행과 높은 순간선회율을 가진 전투기들로 이들이 별도의 설비없는 고정식 덕트구조로 별 문제 없었다는 신뢰성 자첸 이미 증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F414의 경우 공개된 envelope도표를 통해 고고도 가속성이 후지다거나하는 언급이 나오는 건 데이터가 공개되었기 때문인데...EJ-200은 아직 발표된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바이패스비가 낮고, 압축비가 높을수록 고고도에서의 비행성능이 향상되기마련인데. EJ-200의 경우 이 바이패스비가 F414보다 더 높고, 압축비도 더 낮습니다.

즉, 밀덕같은 아마추어입장에선 이런 자료가 없는한, EJ-200이 F414보다 고고도 성능이 높거나 비등하다는 펙트를 제시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공개가 안되고 있죠.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넷우익증오 15-12-15 18:58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바의신 15-12-15 19:12
   
흠 그럼 F414 밀추력에 관한 자료는 어디 있죠?
다른 부분들은 읽어보니 말씀대로 쉽게 판단하기는 어려울꺼 같은데 F414의 밀추력이 EJ200 보다 높다는 말은 처음 들어보네요.
자료나 펙트가 있으신가요?
               
현시창 15-12-15 20:49
   
현재 EJ가 마케팅중인 EJ-200에 대응해 GE가 마케팅하는 물건은 F414-400이 아니라, F414EPE입니다. F414-EPE, providing 16.800 lb (74,7 kN, 7.620 kgf) dry thrust and 26.600 lb (117,4 kN, 11.975 kgf)

414자체가 저바이패스비 엔진에 고압력 엔진인지라 EPE의 경우 플로우 속도를 올려서가 아니라, 에어플로우(분사유량) 자체를 증대시켜 추력을 증대시킨 상황입니다. 그래서 고고도에서의 추력증가 기울기가 꺾이는대신 드라이 파워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그래서 GE가 대놓고, 상대적인 저고도인 대지상임무에서 추력저하가 덜한데다 드라이파워가 더 큰 F414계열이 유리하다고 언급합니다.) '

그래서 EJ계통 엔진은 EJ-230이 되어야 추력에서 상대가 됩니다.
물론 KFX에 대한 GE가 내민 제안의 경우 F414-GE-KI란 물건을 내밀고 있긴 합니다.
F414-400버전에서 최대 10%의 추력증대형 물건인데, 이리 되면 EJ에서 내민 EJ-200소프트웨어락 풀어 최대 20%추력증대랑 얼추 성능이 맞아들어갑니다. EJ의 경우 60%가량의 기술이전을 말하고 있고, GE의 경우는 국산화비중 50%로 전량 한국생산에 차기 엔진 공동개발하자는 상태입니다.(현재까지 알려진 상황대로라면 한화테크윈(?)이라면 GE편 들어줄 겁니다.)

물론 제일 큰 카드는 돈입니다.
싸게 주는 쪽이 이길 겁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상황으론 기술이전 제안은 양측이 거의 비슷합니다. 아직까진.(그리고 GE의 경우 EJ의 모회사인 에어버스의 같은 계열사 유로콥터가 나 모르겠다고 쌩깐 수리온의 동체진동 문제를 주관사가 아님에도 해결해준 바 있습니다. 사실상 회전익 동체진동 문제와 기어샤프트-엔진 결합문제에 대한 기술을 GE가 공으로 이전하다시피 해서 해결했습니다. 그걸 지네 브로셔에도 넣어놨고요. KAI가 이 부분에 점수를 꽤 주는 것도 사실이고...)
          
사통팔달 15-12-15 22:55
   
엔진 직경은 ej-200이 189미리 작아요 길이는 9cm정도 길고요.무게는 120kg가볍죠.엔진때문에 무게 늘어나는건 엔진 무게뿐만이 아니라서 직경커진만큼하고 엔진쪽 추력더좋으면 그부분도 더보강해야돼고 늘어나는 무게가 꽤되버리죠.
               
현시창 15-12-16 01:00
   
다시 한번 찾아보세요. 직경이 189mm가 차이가 날 수가 없어요...
동일한 기준으로 다시 찾아봐요...-_-

inlet기준 직경이 양자간 각각 740mm에 790mm로 50mm차입니다. 대놓고 f414스펙에 maximum diameter라고 써 있는 889mm잡아다가, EJ200의 inlet diameter랑 비교해 189mm로 비교해놓으면 EJ-200이 여의봉마냥 실제로 그만큼 줄어들기라도 하나요...

100mm라고 언급한것도 대충 잡아다 그 정도 난다고 한겁니다.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으려다 189mm차이라는 말도 안되는 데이터 쓰시길레 답글 남겨봅니다. 직경차가 189mm면 동일동체에 두 엔진이 호환이 가능하다는 ADD측 언급이 말도 안되는 구라가 되버립니다...모순이죠. M88E3가 직경 몇mm차이로 라팔장착이 포기되었는데 189mm라는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는건지...-_-

P.S

inlet기준으로 하려면 똑같이 inlet기준으로 하던가, 아니면 똑같이 maximum diameter로 비교하세요. EJ200의 경우 맥시멈 직경은 850mm이고, 인렛 기준은 740mm. F414-400은 맥시멈 890mm에 인렛기준 790mm입니다. 뭘 기준으로 잡아도 100mm이상 차이가 나지 않아요.

(http://www.mtu.de/fileadmin/EN/2_Engines/2_Military_Aircraft_Engines/1_Fighter_Aircraft/EJ200/ProductLeaflet_EJ200.pdf) 그리고 이쪽 링크에 700mm라니까 그냥 700mm로 여기신 모양인데, 여기 빼고 제조사 롤스로이스와 사용자측 유로파이터측 자료 모두 29인치(740mm)로 표기중입니다.

심지어 해당 출처의 자료를 가지고 동일기준으로 비교해도 110mm차이가 납니다. 물론 EJ200 인렛직경이 700mm라고 하는데는 여기 하나 뿐이긴 합니다만.(심지어 같은 자료의 인치자료를 환산해도 711이 나오지 700은 안 나오네요.)
                    
사통팔달 15-12-16 02:10
   
f-414 35인치고 ej-200 이 33인치 인모양이네요.이것도 뭐 확실한게 아닌데 max로 f-414는 89cm ej-200은 84cm 인렛으로하면 79cm 74cm로 직경이 5cm차이 나네요.직경 5cm차이면 둘레가 얼마나 차이날진 모르겠지만요.자료가 좀 엉망이라서 오래동안 찿아다녔내요.
자료보면 등신같은게 29인치로 해놔서 여러군데 알아보니 2피트9인치 2'9''이리 해놓아서
그것도 ej-200 홈피에도 29인치 해놔서 오해할수밖엔 없죠.유로파이터 홈피에는 2피트9인치로 해놨네요.정확하게는 max 칫수로는 5.6cm차이납니다.89.6cm 84cm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