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식 다목적 유도탄 MPMS(Multi P.ur-pose Missile System) 입니다

차량에 탑재함으로써 기동성을 확보하고.

대전차전에. 해안선에 접근하는 적 상륙정 격침을 상정한.

여타 다른 대전차 미사일에 비해 다소 대형화된 유도탄을 운용할 목적으로 만든..96식.

유선유도방식이지만.당시. 광섬유를 유도선으로 운용하면서. 탄두의 열상카메라를 이용하여. 조종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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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방식이지만. 사거리 10km.에 정밀타격 가능이란... 대전차전이나. 상륙정 타격에.유효할수도 있었을듯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ㅎㅎ

이 96식. 아주 환성적인 이유는.

골때리는 운용과 가격에 있습죠.

1개 사격분대의. 규모가. 차량 6대 입니다.

트럭 1대씩 각각에 운용되는 정보처리 차량 IPU과 예비탄 탑재와 장전을 위한 LDU

총 2대

고기동 차량에 운용되는 지상유도차량GGU 사격지휘차량FCU

유도탄을 탑재한 발사차량 LAU  관측장비차량 OPU

총4대.

발사차량 1대에 지원차량이 5대가 붙어있는 독특한 운용시스템에.

이 시스템의 가격이27억엔. 한화로 거의 270억원 안팍에 달하는 금액에 붙어있습죠.

가격 과 구성...그리고 이런 96식은.

일본 방산 고유의 고질병

  조금씩...그리고...아주 천천히.. 라는 특유의 모습까지 보여줍니다.ㅎ

99년과 2001년에 6세트 납품을 제외하면.

 매년 1~2세트(간혹 3세트)

96년 부터 2012년까지. 16년동안.

총 37세트를 납품한. 육자대에서 운용중인.

가성비의 바닥을 찍은 유도탄 병기. 96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