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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7 23:24
[질문] (수정)페르시아의 군사력이 궁금합니다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4,224  

아시는 분 계신가요?

중동이 중국과 더불어, 혹은 중국 다음으로 강했을 정도로 굉장했다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근대시대땐 군사력의 척도가 인구부양력이자 인구수일텐데 그럼 병력이 많았던 건가요?
만일 병력 때문이라면 어떻게 밀을 재배했는지, 환경이 척박한 곳에서 인구부양력을 가졌는지,
만일 병력이 아니라면 무엇이 페르시아의 군사력을 드높었는 지 알고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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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커피 15-12-27 23:38
   
뭔 생각으로 전근대 통털어 중동군사력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좀 제대로된 대답나오려면 거의 논문수준의 쪽수를 자랑하는 긴글이 되어야 하는데...

역사블로그 가서 직접 찾아 보세요.  이런 말도 안되는 양과 수준의 자료를 요구하지 말고.

질문도 상식이란걸 가지고 질문하세요.
     
아레스신 16-01-04 16:38
   
이건 시비거는 거지 댓글이 아니군요..

맘에 안맞는 질문글이 있으면 답변을 안하면되지 왜 시비를 거시는지...

질문이나 댓글이 활발하게 올라와야 더 좋은 토론이 되지 안겠어요?

그럴려면 이렇게 면박을 주는게 아니죠.. 

중고나라에서 판매자가 제품 올리면 가격이 비싸네 싸네 비시거는 분이랑 같네요...

하등 저럴 이유가 전혀 없는데...
바벨 15-12-28 00:15
   
오스만투르크라면 이슬람 근대사로서 꽤많은 자료들이 많을겁니다.
거기빼고는 나머지 아라비아 반도나 북아프리카는 식민지 시절이라 군사력을 논하지는 못하죠..
     
자바커피 15-12-28 00:20
   
유럽이 원시인 일때 도시를 세우고 문자를 쓰던곳이 중동입니다.

제목에 써 있잖아요. 전근대사. 

본문에서도 고대 중동은 말할것도 없고...

역사썰을 풀어야 해요.  그것도 엄청나게 방대한 양을...

쉽게 아시아 역사를 전부 알려주세요. 랑 동급인겁니다.

메소포타미아문명에서 그 유명한 바빌로니아조차 고대역사로 따지면 중반 조금 지난 수준밖에 안되요.  길가메쉬 서사시 나오는 우르크 왕조가 제네 고대역사 가운데쯤입니다.

그만큼 서술할게 방대해요.
          
바벨 15-12-28 00:35
   
음..근대사 이전 얘기를 하는 거였군요.
시대로 치자면 중세유럽 이후부터 산업혁명기 유럽의 시절로 병행하는.. 이슬람사..

그이후는 식민지시대로 넘어가고..
               
자바커피 15-12-28 01:24
   
아뇨.

중세유럽 이후부터가 아니라 그 이전 번부 역사시대 전체를 말하는겁니다.  근대 이전의 모든 역사시대. 

본문에도 둘째줄에 써 있어요. "고대 중동은 말할 것도 없고" 라고요.  중세 이전의 고대까지 다 써달라는거에요.
자바커피 15-12-28 00:28
   
한국이 일본은 밑바닥에 깔고 보는 이유중 하나가 오랜 역사와 문화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꽃피울때 일본이 원숭이와 다를바 없었기 때문이고

일본이 끽해봐야 근대들어 몇년간 잘나가서 저지랄하니 꼴갖잖아서 천년넘게 문화를 이전해준 우리입장에서 참 갖잖아 일본놈들 잘나갈때도 밑으로 봤죠.


재들도 똑같은 논리로 보면 유럽애들 부자로 산거 역사적으로 아주 짧은거에요.  유럽이 원숭이와 별반 다를바 없을때 중동에선 도시를 세우고 법전을 만들고 제국을 만들던 애들이 중동애들이에요.
     
아스카라스 15-12-28 02:36
   
아니 이 분은 댓글을 달려면 말에 허점만 고치고 답변을 주던가 해야지 뭔 삿대질만 하다가 끝납니까?
중동의 역사가 세계에서 제일 긴 것은 잘 압니다만
무지한 제가 꼽은 '고대 중동'은 페르시아 쯤을 생각했었고
더군다나 '고대 중동은 말할 것도 없고'는 문맥상 제가 '고대 중동은 당연히 뛰어났었고'를 말한거지, 당신 생각처럼 '고대 중동도 설명해주시죠'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내 말이 그렇게 아니꼬우시면 차라리 댓글을 달질 말던가 꼭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시비로 시작해서 다른 사람의 답변을 가지고 제 말을 꼬투리잡다가 마지막까지 별다른 영양가도 없이 꼬집고, 누구나 알고 할 수 있는 말만 하곤 정작 내 질문에 답 한마디도 없는 꼴이 저는 정말로 아니꼽네요.
어디 가서 스트레스 받다가 여기다 푸는 건지 아님 당신 성질인 진 모르겠고
질문에 상식이란 걸 챙겨달라고 내뱉기 전에 당신 인성부터 챙기세요.
          
Kastrael 15-12-28 02:46
   
질문자분에 동의. 굳이 그렇게 면박을 줄 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다만 지적을 좀 하자면, 전근대는 근대 이전을 전부 포괄하기 때문에 간략하게 답변하긴 힘듭니니다. 그래서 자바커피님도 좀 거칠게 나오신 부분이 있구요. 차라리 고대면 고대, 중세면 중세, 근대면 근대로 확실히 카테고리를 나눠서 질문하시는게 질문하시는 분도 편하고 답변하시는 분도 편하겠죠.
               
아스카라스 15-12-28 04:34
   
잘 알겠습니다.
          
자바커피 15-12-28 03:12
   
좋은 질문에 좋은 답변이 있는겁니다.

제인성은 제가 챙길테니 님 지식은 스르로 공부해서 님이 챙기세요. 

게시판에 질문을 빙자한 숙제내지 마시구요.
호랭이님 15-12-28 01:34
   
크림전쟁 시기의 터키군의 전력에 대해 공부하십시오.
그리고 1차대전 시기의 터키군과 케말파샤에 대해 공부하십시오.
오스만 제국군의 정예 예니체리에 대해 공부해 보십시오.
     
아스카라스 15-12-28 02:39
   
구글링을 해도 이런 것에 대한 사료가 정말 없길래, 혹시나 해서 이 곳에 질문을 올리면 어느 정도의 양질의 정보를 얻을까 하여 올려본 건데 정말로 여기 분들도 모르시는 거면 책을 찾아보던가 해야겠죠.
          
자바커피 15-12-28 03:14
   
어느정도 양질... 풋...

알아도 여기에 그걸 다 서술해서 써달라는건가요?  참 염치가.

위에서 제 인성 운운하신분이 하실말이 이따위군요.

다시 말씀드리죠. 질문도 좀 상식을 가지고 질문을 하세요.  알아도 어디서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암담한 수준의 물량을 질문이랍시고 올려놓고 이딴 댓글이라니...
자바커피 15-12-28 03:19
   
밑에 청나라 말기 군사력 같은 글에 제가 답변단거 보세요.

저런식의 질문은 좀 길더라도 아는건 답변을 씁니다. 

그런데 바로 위에 질문글인 이글에는 제가 짜증을 냅니다.  제 인성이 썩어서가 아니라 질문이 한마디로 좆같아서 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아스카라스 15-12-28 04:32
   
바닥을 드러내네. 바닥을 드러내. 개가 말을 해야 짖는 거 밖에 더 되나요? 당신이 뭐라던 간에 그냥 밥 달라고 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sangun92 15-12-28 15:18
   
질문자에게 질문.

동북 아시아가 오랜 세월 동안 국가를 유지하면서
문화를 발전시키고 세계를 정복하기도 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화, 경제, 군사적으로 강대국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카오카오 15-12-28 13:10
   
별로 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왜케 난리인지..

간단하게 질문자분의 전제가 좀 잘못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이 척박한 땅을 가졌을거라는 생각 자체가 오류입니다.
페르시아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을 근거지로 하고 있고
이후 정복전을 통해서 서로는 나일강지역 동으로는 인더스강지역까지 지배하에 두었습니다.

제가 말한 3곳은 흔히 인류의 4대문명의 발상지로 일컬어지는 곳들이죠..
문명이 발전하려면 사람도 많아야 하고 먹을거리도 풍부해야하는건 기본상식이니
척박한 땅에서 많은 인구가 있을수 있을까 하는 의문자체가 잘못된걸 알았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정치/문화적으로 보면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주변 여러지역과 맞닿아있어서
외적의 침입이 빈번하고 여러민족들의 유입이 쉬운 지형인지라
메소포타이미아 지역에 들어선 정권들은 군사력에 많은 비중을 둘수 밖에는 없었고
그중 페르시아 제국은 이전 정권들과는 달리 여러민족들을 지배하기 보다는 포용하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정치적 안정을 이루고 강대국이 될수 있었죠..
     
자바커피 15-12-28 19:22
   
저것도 수정한게 저모양이에요.

밑에서 다른 질문봐도 배경지식이란게 전혀 없는 사람인거죠.

제가 과잉반응한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수정전에 써 놓은건 정말 좆같이도 써놨었어요.

그냥 포괄적으로 다 서술해 달라는 식이였죠.
김나지움 15-12-28 22:01
   
질문자님의 수정전 글도 봤었는데 만약 반드시 답을 해줘야 하는 선생님 입장이라면 좀 당황스럽긴 하죠.

자바커피님이 첫 댓글에 쓰신 질책성 내용에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굳이 지속적으로 질문자를 비난하는듯한 내용의 덧글을 쓰실 필요가 있을런지요.

아주 많은 경우에 해당 분야에 지식이 없으면 정확히 질문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자바커피님께서는 이쪽 분야에 전문적 지식이 있으신지라 이런식의 질문에 일반인 보다 그 황당함이
배가되어 좀 거칠게 글을 쓰신듯한데요..

질문자님을 좀 이해해 주시고 지속적인 비난은 삼가하심이 어떠실런지요.
     
아스카라스 15-12-28 23:19
   
동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분이 지속적으로 불쾌감을 조성하네요..
도데체 이런 것을 가지고 사람을 하대하고 수준을 폄하하는 언행과 태도는 지식과 맞바꿔 먹으신 건지 아님 원래 그모양이신지 참 아리송할 지경입니다. 딱하기도 해요.. 괜한 것을 거지고 저렇게 성질을 오랫동안 부리니 저로서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ㅎㅎ 나참... 힘이 있던 아는 게 많던 거들먹거리는 인간은 자신을 고쳐보려 하질 않는 것 같습니다. 무지한 저보다 어찌 저렇게 멍청할 수가 있을까요?? 지식은 넓고 깊은데 마음이 협소하니 골방에 틀어 박힌 안경잽이의 꼴이 훤합니다.
구름위하늘 15-12-29 15:09
   
자바님이 조금 화나신 듯.... 진정하세요 ^^

전제가 조금 핀트가 안맞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 페르시아는 오리엔털 문명을 대표하는 풍족하고, 강성한 나라(제국?)이고, 한때 유럽과 중동의 상당한 영토를 가졌던 곳이죠.

언급하신 가정이 페르시아가 척박하고 인구가 적은 대도 불구하고 .... 하시니까,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영토, 인구, 문명 모두 발전한 제국으로서 아무 손상이 없을 곳 이였습니다.
그리스에 큰 위협이었고, 로마와도 끝임없이 싸워왔습니다.

오히려 중국이 제대로 된 제국 형태를 갖추기는 훨씬 늦었다고 보입니다.
커피나무 15-12-29 21:16
   
화약류 무기류가 보편화되기 이전의 시대에 군사력이 강한 나라들의 공통점은
말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공성전을 제외하고는 기마부대가 최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페르시아말들이 유명한 이유도 전쟁에서 맹위를 떨쳤기 때문이라 생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