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연(ADD)과 공군은 필요성 주장하고 하자고 했고,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지금 국과연과 공군이 말하는 스펙은 확보 가능한 예산과 기간가지곤 불가능 택도 없음. 늬들 꿈임. 꿈깨셈. 하면서 사업성 없음 이라고 한거죠.
사실 그당시 떠돌던 스펙과 성능은 F-22의 영향을 받은상태라 너무 높게 잡혀 있었죠. 그리고 그보다 유XX기자의 비X 에서 밀매들이 원하던 스펙은 터무니 없는 요구수준이였고요.(뭐 이건 어느나라 밀덕이나 자국 무기 좋게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니 당연한겁니다.)
이후 이명박정부 들면서 이명박은 4대강 하겠다며 국방예산 줄이고 KFX와 KAH 예산을 증발시켜 백지화 시키죠. 그리고 한나라당은 전액삭감한 예산을 통과시켜 버리고요.
이걸 공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건국대 연구소에서 ROC를 대폭낮추고 기술수준도 대폭 낮춰, 이렇게 성능을 낮춘 KFX라면 확보 가능한 예산안에서 가능하다고 발표하면서 여론의 힘을 얻어 KFX가 부활됩니다.
(사실 5조원대의 개발비로 확보 가능한 수준의 기체를 역으로 만들어 냈다고 봐야 하죠.)
그리고 ADD와 KAI가 탐색개발을 진행하고 체제개발 예산을 좀더 주면 가능하다고 탐색개발을 끝냅니다.
평소에는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글도 잘 안 쓰시는 분이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아직 결과물이 나오지도않은 사업이고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꾸준히문제를제기한 분 이시면 모를까 평소에님이 올리시는 댓글 들을보면 알 수 있지요 그래서 분탕이라고 하는 겁니다
오히려 정치와 군사 분야를 분리해서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나요?
제 의도가 잘못되었고 객관적 사실에 대해서 정정하고 싶다면 님이 팩트를 제시해주고 다른 시각에서 글을 올리는 것이 먼저 일텐데 미리 제 정치적 성향을 짐작하고 의도를 운운하면서 편협하게 분탕이라고 글을 쓴다면 상대할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밀게가 님만의 친목게시판도 아니고 글을 올리지 않더라도 제가 먼저 님보다 이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관심분야는 아니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진 점에서 님에게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정치적인 결정으로 현재에 이른 것이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입니다.
그런데 이를 제기하지 말라니...정말 안보를 생각한다면 가치판단 할 때는 비판할 줄도 알아야지요.
작성일 : 16-01-01 16:38
조회 : 3,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