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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베트남이 한국산 전투기도 도입 대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베트남은 전투기, 해상초계기 등 주력 항공기의 도입선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해부터 스웨덴의 4세대 사브 JAS-39E/F 그레펜 NG(스웨덴), EU의 유로파이터, 미국의 F-16, F-18E/F 제작사들과 협상을 벌여왔다. 또 한국항공우주가 개발한 FA-50 전투기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TNI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