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쉬운게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지 쉽고 좋은 선택만이 있는게 아니지요.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는 학교졸업하고 힘들게 대학가면 자유롭고 편해지겠지 생각했는데... 대학입학 하고 군대 갔다오고 졸업을 앞두고 있으니 취업잘되면 편해지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 보면 취직되고 일하다 보면 다른 시련이 또 온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이민에 성공했을때 이제 잘되겠지 라고 생각할때 또 다른 시련이 올듯 합니다. 어째든 한국이든 외국이든 결국 항상 시련에 맞서 싸워야죠...
의무복무로 끌려온 장병들에게 생필품 팔아먹는 jot 같은 나라가 되어 버렸어요,,
내가 복무하던 시절엔 만원돈밖에 안되는 월급이었어도,,담배고 화장지고 다 보급이 나와서,,
오히려 장병들 월급올려준것같지만 실상은 더 나빠졌어요,,고생하는 장병들 돈을 더 못줄 망정 군대가 장사질을 하면 되겠습니까?
장병들이 가족들에게 용돈구걸하는 꼴을 보면서,,젊은이들이 저런 선택을 해도 할말이 없네요
음.. 그래서 저 양반들 국적은 어디로 되어 있을까요? 동포로써 동질감을 가지고 끌어안을 부분은 분명 있을지 모르겠지만, 미국사회에 적응 못 해서 혹시 모를까봐 한국에 기웃 거리는 것이라면, 국내 취직하러 온 외국인들과 다른점이 무엇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외동포와 한국계 외국인은 분류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민 1.5세대라고만 표현한거 보니 좀 애매하군요. 요즘, 젊은 사람들 사고방식을 볼때, "애국심"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반응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런 요즘 추세에 절대 동의하지 않지만, 최소한 국가정체성이라도 제대로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특히 유학이나, 외국생활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말이죠. 그런데, 미군 전역자는 국적을 한국으로 바꿨을때, 병역 제외대상인가요?
그런데 해외입영자중 대부분이 한국 군대에 안가도 되는 입영자라서 더 대견스러웠네요.
국적이 한국 아닌 입영자가 대부분이였죠.대신 어릴때부터 외국에서 자라서 한국어가 대부분
잘못한다는거고 나이가 꽤된사람도 있었고 미군 해병대 하사제대 한사람인가 한국나이로 29-30인가 그랬다는 이분도 한국 군대 안가도 됐던 사람이였죠.입영자 아버지들이 가라고 많이들 한다네요.
위에 나왔자나요, 미국시민권을 얻는것과 미국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건 별개의 일이라고.. 서류상 미국시민이여도 결국 미국은 생각보다 배타주의와 차별주의가 존재하는 나라이고 아리안족 계통이 아니면 사회에서 소외되고 할수있는 일이 제한될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귀화외국인 검둥이들 똥남아 사람들이 사회지도층으로 올라가는경우가 많습니까? 그건 쉽지 않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