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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9 18:15
[질문] f-35 정비는 어떻게 하나요?
 글쓴이 : 초콜릿건빵
조회 : 3,297  

기체에 안에 부품 갈려면 기체 붙어있는 커버 열어서 스크류도 풀고 해야 하는데
기체 커버 닫고 다시 도료 칠해야 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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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율 16-01-19 18:45
   
스텔스기 정비는 어떻게하는지 모르겠지만 열리는 부분이 기어 도어처럼 지그재그 형식으루 되어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단. 도료로 덮어씌어진게 아니라요.. 근데 어디선가 듣기론 스텔스 도료가 수명이 짧다구 한것같네연.
     
초콜릿건빵 16-01-19 19:32
   
부품 하나를 바꾸려면 엔진 전체를 들어내고 안에서 작업해야 단가가 적게 먹힐 것 같네요.
스마트MS 16-01-19 18:53
   
블랙버드 그리고 나이트호크와 b2 같은 1-2세대 스텔스기. 와는 달리.
랩터.라이트닝 같은 3세대 스텔스기들은 복합소재의 표피를 동체에 적용하였기에 초벌 코팅과 최종코팅 이후
수명주기 동안에는 굳이 과거 나이트 호크처럼 전체도포가 아닌 부분적으로만 스텔스 도료의 재도포를 하는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겹으로 적층된 스텔스 스킨은 랩에 의존하던 종전에 비해 정비운용에 효율적이라고 하네요.

뭐 기본적인 정비방식은 랩터처럼 모듈화하여. 고장나거나 정비가 필요한부분만 교체하는 방식을 운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초콜릿건빵 16-01-19 19:36
   
부분적으로 도포를 한다고 가정하면
정비를 하다보면 알룩달룩. 즉 기존에 칠한 것과 덧칠한 것에...
저도 모르지만 정비하기엔 진짜 최악일 거 같네요.
          
스마트MS 16-01-19 20:01
   
[http://www.sae.org/dlymagazineimages/web/516/7072_7269.jpg]
어차피. 도료를 도포하는것은 인력으로 한는것이 아니기에.
그리 얼룩달룩한 재도포 흔적이 기체에 남겨지진 않을겁니다.
혹시. 만에 하나 그렇더라도.
미국내.마리에타의 robotic coating facility에서 도포후에는 확인을 위하여 레이더 반사면 인증 시험을 함으로써.
스텔스 성능 검사까지 완료하는 시설이 있기에. 정비가 개판이면. 다시 되돌려 보내겠죠.
               
초콜릿건빵 16-01-19 20:42
   
부품 하나 교환하려고 동체 특정부문의 커버를 열고
저런 도장을 해야할 꺼면
진짜 말 그대로 엄청난 유지비가 들겠네요.
                    
스마트MS 16-01-19 20:50
   
사진을 잘 보세요?
기체를 통으로 도포하는것이 아니라
동체에 비닐커버를 씌여놓고 부분 도포만 하는것처럼 보이지 않으신가요?
1-2세대 스텔스기에 비해서  운용정비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 효율을 높혀기에
기존 스텔기에 비해서 막대한 수준의 도포는 하지 않는다고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도포로 인한
[http://www.gasengi.com/data/cheditor4/1210/6d4016720e168116796e5d4ce22ed4fe_zL2b6xehHPZ2RXi3wK.jpg]
엄청난 유지비? 4년전 직접 랩터를 봤을때. 물어보진 못했지만.
동체 자체의 기본 소재가 스텔스 기능의 주축이지. 3세대급에서는 도료의 비중을 줄여나가고 있기에 도료.도포로 인한 유지비가. 스텔스기에 막대한 유지비로 자리잡는다는 소속은 아직 접해보진 못했습니다.

기체의 색.
회색이 혹시 스텔스 도료의 색이며. 스텔스기 전체 도포가 되었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시인성 제공위장색 입니다.
                         
초콜릿건빵 16-01-19 21:46
   
저렇게 하려면 정비시간보다 도료칠하는 시간이 더 걸리겠네요.
아무튼 저상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다른 전투기보다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겠군요.
후안무치 16-01-19 19:18
   
F-35 정비는 한국군 단독으로 못해요 그래서 이게 문제가 많아요
저번에 방위사업청 대변인이 창정비는 일본에 가서 할 필요 없다. 계약사항에서도 한국의 선택이 결정한다
라고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거짓뿌렁일 가능성이 100프로입니다. 님 같으면 창정비 하러 미국으로 가겠습니까? 아니면 일본에 가겠습니까? 미국에 보네면 일본에 보내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 갈텐데 일본에 보내겠죠.
토크렌치 부속 교체 하는데 일본에 보내도 몇달이 걸리는 마당에 미국에 보내면 언제 올지 장담도 못하고
그만큼 전력 공백에 돈이 얼마나 깨지는 지도 모르는데 당연히 일본에 보내게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욕나오는 상황인데요.

이미 미쯔비시에서 아이치현 공장에 F-35 전용 창정비 공장 계획하고 있거든요 이게 일본정부 단독이
아니라 이미 미국과 합의된 상태라고 해야죠.
유럽의 창정비 거점은 이탈리아 아시아의 창정비 거점은 일본이 되겠지요.
그리고 일본은 창정비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이득을 취하고 또 한국으로 부터 정비료도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이래서 일본 스텔스 전투기 심신이 지금 한국의 KF-X보다 실현 가능성도 높고 미래도 밝은 상태입니다.
     
초콜릿건빵 16-01-19 19:29
   
창정비의 개념은 기체 전체를 새로 정비는 개념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부품 고장 같은 경우에는 부품이 있는 커버는 열고 교환해야지요.

스텔스의 생명인 도료를 열고 닫을 때마다 새로 칠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기체의 무늬가 아주 판타스틱하게 될 거 같네요.

결론적으로 부품 한개를 교환하려고 개체의 일정부분을 열면 전체적으로 도료를
다시 칠해야 한다는 건데
이게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후안무치 16-01-19 19:36
   
한국군 단독으로 정비 못해요 나사하나 푸는 것도 못해요.
그래서 정비든 창정비든 미국이나 일본으로 보내게 될겁니다.
               
초콜릿건빵 16-01-19 19:37
   
그럼 부품이 고장나서 비행을 할 수 없는 건 배로 옮기나요?
                    
후안무치 16-01-19 19:48
   
그건 모르겠네요. 근데 부품이 고장나서 날 수 없으면 그런식으로 옮기겠죠
분해해서 수송기로 보내던가. 근데 일정횟수 비행 하면 고장나든 안나든
정비 받게 되는데 자체적으로 날아서 갈거에요.
KF-X가 성공하고 한다면 그때는 이런식의 정비도 안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니
지금 당장은 굴욕적이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많이 변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컬링 16-01-19 19:59
   
왼쪽 깜빡이가 고장나도 레카차 불러야 하는 상황이나 마찮가지군요;;
               
Tenchu 16-01-20 1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갑니다
     
재흙먹어 16-01-19 22:34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f35가 조그만 고장이라도 나면 일본 미국 보내는줄 아네
창정비를 맨날 하는줄 알것소
호랭이님 16-01-19 20:25
   
아 뭔 토크렌치 하나 못한다고 호도합니까? 참나.
창정비와 일반정비의 개념이 안잡혔네요..
일반정비는 한국에서 합니다. 전투기 뜨고 내리면 정비꼬박 해주는데 그건 한국에서 다 해요,
국방부와 방사청에서 해명한 사항입니다.

문제가 되는 창정비는 오버홀 같은 기체를 나사 하나까지 통째로 분해해 버리는 최고수준의 정비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차를 예를 들면 일반 정비소에서 거진 할거 다하는데 오래되어서 종합 정비같은 고급정비가 필요할 때는 검사인증이 나오는 종합정비소로 가는 그런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확실하게 창정비를 일본으로 건너가서 한다는 결론도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상황이 특수해서 창정비도 한국에서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예요.
한국이 돈 더주고 창정비를 한국에서 할 수 있게끔 하는 방안도 제시된다는 의견도 나오는 마당에....무슨 나사하나 못푼다는 어이없는 말을 합니까? 아무런 근거도 없으면서..

현재 주일, 주한 미공군이 한국에서 정비와 창정비를 받습니다. 그 시설을 이용해서 f-35 창정비 하자는 의견도 나오는 판국에.....창정비에 관해, 결정도 안난 걸 못한다는 말을 하면 어떻합니까?
     
초콜릿건빵 16-01-19 20:41
   
네. 그럼 질문이 처음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창정비를 몇년에 한번씩하는 지는 모르지만
창정비할 때까지는 기체에서 스크류 풀고 떼어낸 자국이 있는 걸로
비행하는 건가요.

고장난 부품을 바꾸기 위해서는 동체에 있는 커버를 열어야 해요.
열고 닫고 하면 자국이 생기는데 스텔스가 가능할까요?
          
호랭이님 16-01-19 20:48
   
네 가능해요. 동체커버도 부품과 같이 모듈식이라 분리와 장착이 쉽구요. 창정비 시간도 기존보다는 단축된다고 합니다.
스텔스 문제가 되지 않으시냐고 하시는데 일단 최대한 자국이 안남게 정비할 것이고 그 위에 스텔스 도료를 덮을 것이라 그리 문제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군관계자가 이야기 한 내용인데 f-35같은 고급 기종은 창정비 개념이 없다고도 합니다.
(기사내용)
도입 이후 창정비에 대해서는 "5세대(스텔스) F-35A 전투기는 창정비 개념이 없는 게 특징이다. 다만 항전장비 등 부품 결함은 후속 군수지원으로 가능하다"면서 "일본에서 창정비를 받아야 할 것을 우려하지만 일본도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일본의 창정비설비가 현실화할 것인지는 그때 가서 볼 문제다"고 답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835444
이해시다나 16-01-19 21:32
   
창정비는 10년에 한번 할까말까 하는거고
일반정비는 당연 한국에서 뜯어고침.
안그럼 날리질못하는데 먼 나사하나를못품요
정비비용은 일반기체보단 당연 마니듬
ㅇㄱㄹㅇ
아이쿠 16-01-20 10:34
   
F-22의 경우 제가 알기로는 비행시간이 2시간 정도 지나면
스텔스도료의 성능 저하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번 출격전에 도료도포 작업을 새로 해야합니다

이러한 불편함과 고비용을 해결한 방식이 F-35방식으로
필름형태 비슷하게 표면에 코팅을 합니다
F-22 도료에 비해 한번 코팅 비용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한번 코팅하면 장시간(1달 이상) 성능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행후 일반 정비시에는 동체의 몇곳의 커버를 때어내면
전체 전투기 상태를 파악이 가능하게 만들어놨죠
그리고 표면에 보이도록 스크류등으로 고정하지 않습니다
즉 매번 정비마다 도료작업을 할필요는 없습니다
zzanzzo 16-01-20 20:31
   
f-15k도  10년쯤후에 댄공에서 창정비 맡았음 이말인즉슨 라이트닝도 창정비를 어디서 할지 모른다는 말임
국방부에서는 절대로 일본가는 일은 없다고 천명했고.. 나중에 정비창을 국내에 세울지 아니면 미 본토로 갈지.
무조건 일본가야 한다는 말은 예전에 유팔리언들이 퍼뜨린 근거없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