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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1 18:21
[질문] 사드를 배치시 불이익이 뭐뭐 있어요?
 글쓴이 : 진정하세요
조회 : 5,199  

저번에 어떤 글에서 잘 설명해준게 있었는데 그걸 찾아보려니 사라져있네요 ㅠ


사드 부분에 조금 흥미가 다시 생겨서 처음부터 알아보려는디

인터넷을 칠 시 어중이떠중이 글이 너무 따로따로 놀아서 질문하는게 빠를듯해서 올립니다.


사드가 배치된 후의 우리나라의 이익 

사드가 배치된 후의 우리나라의 불이익 

사드가 배치 된 후의 주변 국가가 취할 이익 및 손해 또는 태도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우리의 이익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불이익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주변국가가 취할 이익 및 손해 또는 태도


이 6가지 요점으로 설명해줄 분 계시나요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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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16-01-21 18:34
   
사드가 우리나라로 배치되었을 때 이득은 먼 곳의 고고도 비행물체를 빨리 볼 수 있다.
끝.
단점으론 사드 배치 부지 사용 불가(이게 섬 하나 그냥 통째로 써야 할 정도)
북한 미사일 요격? 실효성 없음. 걔들이 우리나라 공격하는데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써야 하는것도 아님.
이건 현재 방공망으로도 충분.
사드 배치목적은 미국의 중국 견제용이지 우리나라의 북한 견제용이 절대 아님.
     
현시창 16-01-21 19:29
   
[사드 배치 부지 사용 불가(이게 섬 하나 그냥 통째로 써야 할 정도)]

이건 또 무슨 근거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_-
해당 체계 사진은 본적이나 있으신가요? 트럭으로 견인할 수 있는 체계인데 무슨 섬을 통째로라는 말이 나오나요...새삼스런 접근/비행금지구역이야 THAAD아닌 다른 레이더도 마찬가지 문제인데...

그리고 북한은 기존 PAC-3요격고도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비행고도를 일부러 끌어올려 발사시험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L-SAM의 요격고도 ROC가 THAAD급으로 상향조정되었는데, 실효성이 없다는 말이 왜 나오나요.

L-SAM최대요격고도 ROC랑 모순되잖아요-_-
여기다 THAAD로 중국을 견제할 생각이라니, 이건 뭔 근거가 있는 말씀이세요? 중국탄도탄에 대한 직접요격을 하고 싶으면 THAAD보단 SM-3를 도입해야 됩니다...
앞뒤가 맞는 주장을 하셔야죠...
          
고기 16-01-22 20:39
   
사드 레이더 출력을 무슨 꼴랑 패트리어트 정도로 착각하시나본데
출력이 워낙 강한 레이더라 km단위 반경까지 전자파가 영향을 미쳐서
사람이 생활할 수 없는 지역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지금 지도 열어서 사드 레이더가 배치되는 후보지역의 섬들 크기 한 번 봐봐.
반경 Xkm단위의 면적을 비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섬이 몇 개나 되는지.
          
우주인간 16-01-27 17:47
   
레이더의 출력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출력이 너무 강해요.

고출력의 레이더파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차단을 시켜야합니다.
     
호랭이님 16-01-21 19:53
   
패트리어트 운용보시면 방공 미사일은 다 이런거구나 하실거예요..
전혀 근거없는  말씀이십니다.

그리고 중국은 우리가 아직 sm3 도입 안하는거에 감사해야 합니다.
일단요. 중국은 우리 겨낭하고 있는 핵무기부터 좀 치우고 싸드건에 대해 문제제기 하라고 하십시오. 엄연한 주권침해입니다.
          
고기 16-01-22 20:40
   
레이더 출력에 대한 이해가 없는분이군요.
     
힘이곧정의 16-01-21 21:39
   
북한 노동 미사일의 기본형이 사거리 1300km, 탄두중량 700kg입니다. 그런데 비행고도를 높여서 저고도 요격체계로 요격하는 것을 더 곤란하게 하거나, 아예 사거리를 줄여서 탄두중량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드가 북한 미사일 요격에 쓸모 없다? 한국형 L-SAM이 개발되어 실전배치되려면 7년 이상은 걸릴테고, 애로우-3라도 있으면 모를까 북한에서 발사되어 대한민국으로 날라오는 노동 미사일 요격에 가장 적합한 게 사드입니다.

애초에 님 말대로 요격고도 40-150km인 물건이 북한 견제용으로 쓸모 없다는 말은 성립할 수 없는 것이, 님 말이 맞다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개발하려고 덤비는 L-SAM의 ROC는 쓸모 없는 물건을 자체개발하려고 지랄발광을 떠는 꼴이지요.

결론: 우리가 사드를 구입할 필요는 없지만 미국이 주한미군 기지에 사드 1개 포대를 배치하는 것을 거절할 이유도 없다.
     
구름위하늘 16-01-22 11:33
   
사드가 무언지, 탄도탄의 종류가 무언지, 그중에서 사드가 대응할 수 있는 것이 무언지 하나도 모르신다.
끝.
태강즉절 16-01-21 18:47
   
돈 나가고..짱개한테  미운털 박히고..틈새에서 조촐하게 놀다가..한쪽편을 강요당해 운신폭이 줄어요..ㅋ
     
현시창 16-01-21 19:30
   
짱개한테 미운털 박히든 말든, 이 지경까지 한국을 몰고 간게 중국입니다-_-
사태가 이 지경인데 대북제재 반대하면서 전화도 안 받는 나라 미운털을 걱정하게 생겼습니까? 요즘 미국 미운털 박혀가며 중국편 들어준 결과가 이따위인데도 중국 미운털을 걱정하게 생겼습니까? 미운 털 박히나 안 박히나 전략적 이득이 제로에 수렴하면, 그냥 미운털 박히는게 맞는 겁니다. 지금 중국이 THAAD도입하지 말라고 할 명분이 없어요.

이웃국가는 핵미사일 개발해서 탄도탄까지 고도화하고 있는 마당에 제재하지 말고 대화해라, 경제적 지원해라하는 소리가 지금 이게 할 소립니까? 지들은 미항모가 서해 한번 스쳐갔다고 항저우만, 등저우만에 SAM포대를 2배로 증원한 인간들이? 거기에 일본 때문이라며 백두산에 DF-21포대를 배치했는데, 이 물건이 일본을 타격하려면 무조건 한국 머리위를 날아야 합니다.

이에 대한 전략적 이해를 한번이라도 구했으면 말이나 안하지. 그런 이해를 구하지도 않은 인간들이 주변국 자극운운할 주제나 됩니까? 앞뒤가 맞아야지 그런 개소리를 들어주든 말든 하죠. 왜 자꾸 자국보다 중국걱정들을 더 하나 몰라요. 우리가 THAAD를 배치하지 않겠다는 제스쳐를 취하고 있을때, 그 유지를 위해 전략적 이해를 제공하지 못한 중국외교의 한계입니다. 중국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지들도 명분 없는 거 알고 있으니까.

전통적 동맹국의 요청을 거절하고, 일본과 척을 져가며 지네 편을 들어줬으면 지들도 이 타임에 뭔가 보답을 했어야 우리쪽도 계속해서 THAAD에 대한 기존 모호한 입장을 고수할 수 있었습니다. 그걸 아는 놈들이 이따위로 나왔다는 건 한국과의 이해관계보다 현재의 북한을 유지하는것이 지들 전략적으로 더 남는 장사라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중국 걱정해줄 필요 없는 겁니다.
거래를 해야지 왜 호구가 될 생각을 합니까? 이쪽이 외교적 자산을 소모했으면 지들도 오는게 있어야 정상이죠.
          
태강즉절 16-01-21 20:10
   
어이쿠!..전 걱정 없습니다.
우리네 정재계 그리 징징짜는 넘이 너무 많아 탈이죠..그거 비아냥거린겁니다.ㅋㅋ
오히려 짱개애들 노심초사하는게 재미있는뎁쇼..ㅎ

니네거 거의 막을수도있다는건..반전하면..우리가 니네 선제 공격할수도있다란 거니여.ㅎ
          
태강즉절 16-01-21 20:12
   
짱개를 그리 건방떨게 몰고간거이...그간 이나라 외교입니다.
뭐 북하고 뭔일만있으면..짱개네 달려가 비비고 지;룰하니..
저것들이 간뎅이가 불어서리..한심합니다 그려.
씹덕후후후 16-01-21 19:02
   
사드 배치하면

일딴 중국이 북한을 더 밀어 줄지도 모르죠

우리나라 엿먹으라고
     
현시창 16-01-21 19:31
   
이미 지금도 엿먹으라고 밀어주고 있는데요...여기서 뭐 더 나빠질 건덕지나 있어요?
          
씹덕후후후 16-01-21 19:33
   
외교에서 꼭 북한 문제 아니더라도 우리나라편 안들어줄 가능성 높죠
               
현시창 16-01-21 19:50
   
외교에서 북한문제 아니더라도 중국이 우리나라편 들어준 전례가 거의 없어요-_-
어차피 국제사회에서도 한국이 속한 계급은 미들파워에 개발국 포지션이라 사사건건 애해가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속한 세계가 다르다보니 말이죠. 남는건 주변국으로서 주변환경에 대한 외교적 거래뿐인데, 여기서 중국이 북한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한국의 이해를 침탈한 이상 이걸 가지고 우리가 THAAD거부라는 외교적 손해를 감수할 이유가 없습니다.

THAAD를 거부하며 미국의 전략적 이해에 대해 거부를 하면 또 다른 의미로 한국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한 셈인데. 그 대가로 중국이 뭘 해줬나요? 동아시아 외교에서 한국이 중국편을 들어주며 일본을 코너로 몰아가고, 미국과의 외교적 손해를 감수해왔는데 이제와서 중국이 그러한 한국의 자산손실에 대해 응답한 게 뭐가 있습니까?

호구가 되는건 외교에서 제일 상병X짓입니다.
이해관계를 떠나 외교적 자산을 투자해줬으면 그에 응해야 외교적 관계가 유지되는 겁니다. 한국이 미국과 충돌해가며 THAAD배치를 거부하고, 일본을 동아시아 외교에서 패거리(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들과 함께 코너로 몰아줘가며 미국과 대립했으면.

이때 한국 이해에 대한 손을 들어주고 협력을 해줬어야 하는게 상례입니다.
계속 중국이해만 들먹이며 그냥 니가 참고, 니가 호구짓 계속하고 그런데도 미국, 일본과 계속 척지고 내 편만 들어주라라는 건 아집에 불과해요.

중국이 이 따위로 나오면 우리가 중국의 이해를 존중해줄 이유가 없는 겁니다.
(그래야 다음 사태에서 중국이 우리쪽 이해를 조금이라도 더 고려하게 됩니다. 시도때도 없이 그저 중국눈치를 봤다간 그냥 속국되는 거 밖에 더 있습니까? 저쪽이 쌩을 까면 이쪽도 쌩을 까줘야 다음에 쌩당하는 일이 없는 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THAAD를 진짜 배치하는 것으로 모자라 SM-3도입까지 가게 되면 중국이 꽤 고민할걸요? 한국마저 확실하게 미국주도의 대중국 포위망에 가담하면 중국은 북한하나만 믿고 살아야 하거든요. 지들이 자초했으니 한번 코너까지 몰려보라고 하고 싶군요.)
     
힘이곧정의 16-01-21 21:43
   
그런데 이미 엿은 먹지 않았나요?
목마탄왕자 16-01-21 19:08
   
저~~~~ 밑에 검색하시면 현시창님께서 잘 정리해 논게 있습니다. 참고해 보세요.
룰루룰룰 16-01-21 19:15
   
1. 사드가 배치된 후의 우리나라의 이익
2. 사드가 배치된 후의 우리나라의 불이익
3. 사드가 배치 된 후의 주변 국가가 취할 이익 및 손해 또는 태도
4.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우리의 이익
5.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불이익
6.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주변국가가 취할 이익 및 손해 또는 태도


1. 1차적으로 북한의 미사일 전력을 상당부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드 배치로 한미동맹이 공고해질 수 있고 독도 관련과 위안부 관련 등에서 일본과 마찰이 일어나는 부분에 한해서 외교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이 일본해라고 정한 동해 명칭을 동해 병기 수준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2. 중국의 반발이 매우 클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한국 제품 불매 운동이나 점포 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그것을 방조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3. 일본의 해상 자위대 세력과 대잠 전력이 막강하기에 중국의 전략 핵잠수함은 근해상에서 머물러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미국을 향해 핵미사일을 쐈을 땐 무조건 만주나 한국 상공을 지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사드 배치 시 사드에 딸려 오는 레이더에 의해 중국 핵미사일이 조기에 탐지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격추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 것과 같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중국을 상대로 하는 핵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얻을 수 있는 카드가 됩니다.
 일본의 경우 에도 미일 동맹이 체결되어 있기에 센카쿠 열도 분쟁시 미국으로부터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러시아는 변경사항이 거의 없습니다.

4. 사드가 배치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두 가지로, 언제든지 사드 카드로 중국을 압박할 수 있다는 것과, 중국과의 무역과 교역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 경제가 망한다고 해도 15억에 달하는 시장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5. 사드가 배치되지 않으면 미국은 지속적으로 일본의 손을 드는 외교 압박을 택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되는 일과 위안부 관련에서 미국은 한일 정부가 알아서 해결하라는 자세를 보일 겁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독도 교전을 막으려 하겠지만 일단 일어나면 일본의 손을 들 확률이 높습니다. 일본의 지정학적 전략적인 중요성은 미국 입장에서 한국보다 더 중요합니다.


6. 딱 지금이 아닐가 합니다.
영웅문 16-01-21 20:41
   
사드배치시 우리의 이익----한미동맹강화(좋게 말해서)
                          불이익--한중관계악화(경제적문제에서 심각한 타격 우려, 중국의 북한지원-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이럴 경우 경제적으로 대중 무역의존도가 30%나 되기때문에 몇년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각오해야 함. 여기에 북한의 군비증강에 맞추기 위해서 우리도 군비증강을 해야 하는데 경제적으로 힘에 붙이기에 매우 힘겨운 싸움이 예상됨)

사드배치라는 것은 쉽게 말해서 우리의 안보가 아닌 미국과 일본의 안보를 위함이지 우리의 안보를 위함은 아님.
단지 사드배치를 함으로 한미일 삼각동맹이 형성되었음을 중국에 보여주는 쇼가 될 듯....
그리고 사드에서 사용하는 레이다의 전자파가 약 10km까지 영향있다라는 기사를 본듯 함니다.
즉, 수도권에서 사용할수 없다라는 뜻이기도 하고.... 인구밀도가 많은 지역에 배치하는 것은 국민을 죽이겠다라는 말과 일맥상통. 여기에 비행 항로도 피해야 함.
     
납땜질 16-01-21 21:01
   
사드 배치하면 중국이랑 단교대나요?
혐한바람불고  시끄럽겠지만 것도
다 한때...
무슨 경제관계가 단절되는것처럼 말하시네...
단기간 경제적 영향은 있지만
큰 차이 없음요...
그리고 이번 부칸 핵실험 감싸주기 하면서
한중관계 악화가 기정 사실일 거라는건
거기도 알고 있음...
          
영웅문 16-01-21 21:07
   
얼마전에 중국이 희토류 하나로 일본을 굴복시켰죠?
일본은 우리에 비해서 경제의존도 적습니다.
우린 수출주도형 국가라서 시장의 30%를 잃게 되면 무너지는 기업들이 속출하겠죠.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매우 않좋은데요...
이것은 중국의 경기가 않좋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서 중국이 기침한번 하니 우린 몸살걸린 거죠.

그리고 불과 몇년전에 미국과 몇몇 품목에 대해서 경제전쟁을 벌였죠....
여기에 구글.........등의 기업들이 중국의 보복에 무릎을 꿇었구요....

우리의 경우 현대차와 삼성, LG만 제재해도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가 생기죠.
단교가 문제 아닙니다.
경제보복을 경제보복한다고 선포하고 합니까? 그냥 제재하면 그만인 것을.....
꺼져쉐꺄 16-01-21 21:05
   
사드 배치한다고  중국이 북한에 무기 대주고  지원 한다면 오산입니다

만약에 이같은 사항이 발생한다면 UN결의 대북 제재 위반입니다

한마디로 자기가 대북 제재 결의에 찬성 하면서  북한을 지원하는 꼴이니 말이죠

국제적으로 ㅂ ㅅ 소리 듣는것임

우린 이점을 이용해서 중국의 위신을 추락시키야죠
     
영웅문 16-01-21 21:10
   
중국이 안보리 상임위원국이란 사실 잊었습니까?
5개국 중 단 한곳만 반대해도 나머지 모든 국가가 찬성한 것을 무효화 시킬수 있다는 것을....
          
꺼져쉐꺄 16-01-22 20:55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짱깨가 이미 대북 제재 결의안에 찬성해서 지금 대북제재 하고 있고

지금 또 핵실험해서 더 강력한 대북 제재를 위해 모임을 갖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이미 대북재제 결의안을 확정해서 발효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뭘 좀 알고 까세요 ㅡㅡ;
납땜질 16-01-21 21:43
   
미국이 중국이랑 경제전쟁?
말이 안도는데요?
구글은 회사 차원에서 찍힌거고..
Tpp에 맞서서rcep 창설작업하는데 한국
통째로 제재?
이건 센카쿠랑 아예 문제가 틀림요...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지.
지금 그런 짓하면 aiib도 공중에 떠버림니다...
필리핀 베트남 전부 호주..rcep가입 예정이고
Aiib는 영국 독일까지 들어 있는데 말 그대로
자국 영토에 방어무기 깐다고 통째로 제재?
뒤에서 홍위병들 바람은 넣겠죠...
     
납땜질 16-01-21 21:44
   
그 희토류 장난했다가 중국이 얼마나 큰 전략전 피해를 입었는지...
중국 안에서도 실패 소리 나오는 일인데
     
영웅문 16-01-21 23:19
   
지금도 미국과 중국 그리고 수많은 국가간에 경제전쟁이 벌어지고 있죠.
단지 타켓을 뭘로 할지 바꿔가면서 하고 있죠.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저유가는 미국의 샌드오일에 맞서서 사우디가 원유가를 내리면서 촉발했죠.
덕분에 미국의 샌드오일에 대한 투자를 늦출수 있었고, 러시아를 경제위기로 만들고 있죠.
이것으로 촉발한 세계경제불안은 중국경제를 불안하게 만들었죠......

이것이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경제전쟁입니다..
그전에 중국의 힘을 과소평가해서 무역보복이란 방법을 미국이 사용했는데 중국 또한 무역보복을 했죠. 서로 WTO에 제소하면서 말이죠.

서로 이런 것이 심해지니 FTA가 활성화 되었죠.

TPP등은 경제블록을 만드는 경제동맹체계를 만드는 겁니다. 즉, 무력에 의한 전쟁뿐 아니라 경제에 의한 동맹의 전쟁을 지금도 전세계는 하고 있는 겁니다.

구글이란 회사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무릎을 꿇었죠.
미국은 중국을 비난만 했을뿐이고요...
당시엔 미국이 중국을 과소평가해서 일어난 즉, 서로 무역보복만 하던 때죠.

희토류로 장난하다 전세계에 땅덩어리가 좀 크다는 나라들이 희토류 생산에 열을 올려서 중국이 피해본 정책 맞습니다만...
여기에선 예를 든 것이죠.
즉 경제보복의 한 예로 말이죠.
전쟁을 하는데 무조건 밀어붙이면 다 이기겠습니까?
잘못된 전략전술로 망할때도 있는 것이죠. 그 한 예가 희토류일뿐이죠.
도나201 16-01-21 21:57
   
사드가 배치된 후의 우리나라의 이익
사실상 경제적인 이득은 전혀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에게 군사적인 속국 핵우산의 인장과도 같은 상징이 된다른 것이죠
현재 구두로 지정된 핵우산이 사드라는 인장을 꽝하고 찍게 되는 것이죠.
아마도 이게 가장 큰이득일것입니다.
둘째로는 중국의 모든 군사적 정보를 미리 선점해 알수 잇다라는 것.
특히 서해상의 항모는 전혀 활동할수 없을 정도임.
즉 중국의 서해상의 군사활동은 전혀 할수 없다라는 것이죠.

사드가 배치된 후의 우리나라의 불이익
러시아는 사실상 반대성명만 낼뿐 은근히 중국의 저지를 위해서 찬성하는쪽일겁니다.
사실 외교적으로 좀더 구슬리면 적극찬성으로 돌아설수도 잇죠.
사실상 러시아로서는 은근히 바라는 입장.
사드는 철저하게 중국을 겨냥한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이로인해서 중국의 대 무역제재 및 압박을 할려고 행사할 것입니다.
특히 원자재의 수출금지는 우리에는 상당한 압박을 행하겠죠.
근데 우리 산업구조상 저유가시대를 사는 우리로서는
음식외에는 .. 크게 타격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서민의 먹거리만 가격이 높아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결국 서민만 죽어나가겟죠.
 
사드가 배치 된 후의 주변 국가가 취할 이익 및 손해 또는 태도
사드의 배치로 인해서 가장 이득을 볼 국가는 일본, 러시아, 미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순이겟죠, 사드의 배치는 미국이 전면적으로 중국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ㅣ.
그로인한 한반도의사드 배치는 주변국가에게 군사적인 지원책강화로 이어질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일본만이 손도 안대고 코푼격으로 중국의 1차타격책이 한반도로 옮겨가니..
본토폭격에 상당한 위험도가 낮아지겠죠.
그로인한 미국에서 정보를 얻고.. 완전히 꿩먹고 알먹고죠.
러시아는 굿본뒤 떡이나 먹으면 되고,
대만은 이로인해서 대중국정보활동을 미국에 의존해서 전투기등 상당부분 군사무기를 수입할듯이 보이고,
필리핀은 사드배치로인해서 자국에 배치를 요구하려 할겁니다.
그로인한 미해군의 배치규모를 키워서 자국경제이득을 보려 할듯이고
베트남은 미국과 군사동맹을 좀더 수월하게 이끌수 있고,
기타 주변국가는 사드배치로인한 미국에게 상당부분은 군사적인 노림수를 가지고서 협상하려 할것입니다.
한마디로 북핵으로 파생된 사드배치는 주변국에게 상당한 명분을 주게 된다라는 것이죠.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우리의 이익
경제적이득 현재 대중국무역이 현재로서는 우리의 먹거리기 때문에 어절수 없이 압박을 받을 것입니다.
중국산 중국산 해도 현재 대중국 물량은 우리의 시장성의 가격을 유지하기때문에
만약 중국의 대무역금수조치에 들어간다면 시장경제는 거의 붕괴상태로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군사적이득도 그리없읍니다.
그저 서해상에 중국항모전단이 움직일수 없다라는 정도
실제적으로 현재 상황으로도 서해상에 항모전단이 기동하기에는 쉽지않은 상황에서
굳이 사드배치로인해서 경제적인 불이득은 전부 서민의 몫으로 돌아올가능성이 높읍니다.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불이익
북핵의 성공여부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인적으로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과도한 군사비의 투자, 중복투자가 되어지므로.. 실제적으로 사드 미사일이 아닌 탐지레이더의 존재가
가장 크기때문에 탐지장비의 기술개발은 서서히 기밀사항으로 진행되어져 왓읍니다.
실제저긍로 ksam사업은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사업이고 현재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이기때문에
사드배치보다는 미국의 지원을 받아 이사업을 빨리 진행시키는 것이 오히려 분쟁의 마무리를 없애는것이
우리국익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사드배치는 사실상 일본에게 군사선물을 바치는 결과일겁니다.
실상 레이더에 대한 정보를 우리가 가져가지 못하면..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장비입니다.

사드가 배치되지 않았을 경우의 주변국가가 취할 이익 및 손해 또는 태도
위에서 이야기햇듯이 뭐 위의 내용과 별 다를게 없다고 보여지네요.
미국으로서도 사드배치는 사실상 모험입니다.
주변국과의 군사동맹에 상당부분주도권을 양도해야하는 입장이 올것이기 때문에..
이사드배치에 관한 이야기는 미국의 언론플레이라고 보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배치는 되지않을 가능성이 100%라고 봅니다.
현재 정부는 일본의 정책에 상당부분 통해져 잇는것이 이상할정도입니다.
마치 일본에게 명령을 하달받듯이 움직이는 이정부는 정말로 한심합니다.
현재는 사드배치보다는 위안부협상에 관한 정부의 의도를 더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납땜질 16-01-21 22:00
   
이미 한국은 중국 핵무기 타겟인데요?
1차니 2차니...소용없음
     
구름위하늘 16-01-22 11:42
   
질문: 사드와 서해상의 항모가 무슨 관련이 있는지요?
개개미 16-01-21 23:06
   
우리가 사드 구입할 이유도 없고, 미국이 자비 들여서 국내에 설치하겠다면, 그 많큼의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을경우에나 가능합니다.

kamd를 우리가 왜 구축하는데요.. 거기에 사드를 요?
비용자체가 천문학적인 사드를 우리가 자비 들여서 설치할일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거기다 이즈스에 bmd개수 사업도 하는데요?
기존 이지스에 bmd개장 사업도 예정 되어 있고, 신규도입하는 이지스에도 당연히 bmd도입 예정입니다.
물론 이지스함의 전투정보시스템의 현대화 사업이기도 하지만 탄도탄 방어를 위해서도 도입되는 사업입니다.

이리저리 우리 개발 사업과 중첩되는 사드를 도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공연하게 우리가 사드를 도입할수 있다고 립서비스하는 이유는...중국보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내놓으라는 협박용입니다.

즉 북한에 대해서 un의 대북정책에 따라달라는 것이죠..
     
zzanzzo 16-01-22 06:53
   
이미 우리가 준비가 되어있다면 할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당장의 북핵위협속에 kamd는 아직도 멀었고 이지스의 sm3는 요격 고도가 다릅니다.
전략설계 16-01-21 23:21
   
허~
한숨이 좀 나오네요..

박근혜는 대북견제 역할를 중국에 맡기고.
외교적으로 중국에 막 퍼줬습니다.

1. 중국이 배제됐다는 이유로 미국 주도 TPP 가입 안 했습니다. 중국 배려해준거죠
2. 미국, 일본이 막고 싶었던 중국의 아시아개발은행 손 들어줬죠
3. 미국이 여러 번 요구했지만 사드 배치 안 했죠 (주한미군도 북핵에 방어수단이 필요함에도)
4. 미국이 가지 말라던 중국 핵무기 전시하는 열병식에 서양 진영에서 혼자 박근혜가 참가했죠

미국의 반대를 무릎쓰고 이 정도 해줬으면, 어마어마 퍼준거임.
퍼줬음에도 돌아온거는?
북한 수소폭탄(?) 실험후, 아직까지 박근혜 전화를 시진핑이가 안 받고 있어..

이런 무시도 없죠.
친여 언론에서 보도를 자제해서 그렇지.. 이런 개무시도 없음..
그게 중국임..

박근혜 열병식 가니까.. 바로 북한 열병식에 중국이 관람하고.. 바로 모란봉악단 불러오고
그 담에 정은이 북경으로 불러모는 수순이었습니다.. 모란봉으로 깨지기 전까지..
이게 중국임..

중국이 한국과 북한에 원하는 것은 명청시대처럼 중국 앞마당의 속국 역할이지.
동등한 관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EEZ도 지기들이 큰 나라라고 절대 반대반으로 못 나눈다고 우겨서.. 한중 EEZ 협상이 안 되고 있어..

중국 눈치 보고 알아서 기면 박근혜처럼 됩니다.
줄거 다 주고.. 더 줄거 없이 다 줬는데.. 핵실험 뒤 아베도 받는 전화 시진핑이 안 받어..

대북제재에 대해 궁색하더라도..
지금 북한으로 가는 물자 중국이 단속해서 물량을 줄이면서 북한을 압박하나분데.
대충 말로 얼버무릴 수 있음에도, 박근혜 전화를 거부하는 것은 한국을 깔보는 심리가 깔려 있고.
시진핑이 지가 황제라도 된 양 상전의 태도라..

과연 박근혜 알아서 기지 않았다면, 한국이 외교적으로 퍼주지 않고, 앞으로 줄게 있었다면.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태도가 확 달라져..
북한 핵실험이 처음도 아니고.. 3년 전에도 있었는데.. 중국이 이러한 모션을 취하는 것은..
얻을거 다 얻었다 그거라..

내 말은.. 앞아서 굽히는 것이 한국 대중외교의 득이 아니다 그겁니다.
더 얻을거 있어야 잘 하는거지..
오바마 앞에서 박근혜가 대북문제는 중국에 맡긴다고 할 정도니.. 중국한테 무시당해도 싼거임..

1. 싸드 배치 이익

우리는 미국에 붙어야 중국이 한국에 잘 할 이유가 생기는거임..
중국에 붙어서 미친듯이 박근혜가 아양도 떨어져 봤지만, 박근혜 말대로 정작 중요한 순간에 돕는게 친구인데.
전화도 안 받아..
중간에 있을 때 대접을 받는 것이고.
북한이 저 모냔인데 중국 따위에 싸드를 배치 못한다는 것은 국가 방어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싸드가 공격무기인가요.

박근혜 신년 기자회담에서 "싸드 배치" 운운하니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바로 받아쳤죠. "한 나라 안전도 중요하지만, 주변국 안전도 중요하다"고..
그럼 주변국 안전 생각해서 니들은 핵무기 보유하냐?

싸드는 한나라의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방어수단이고..
이걸 어쩌고 저쩌고 막는 것은 내정간섭입니다.
사드가 주변국 안전을 위협한다는 논리면, 중국 핵무기도 파기해야 됩니다.
그거만큼 주변국에 위협주는게 어딨다고.

이로인해.. 북한의 고고도 핵공격이 어느 정도 제한받죠.
그럼 핵무기 소형화 하면서 스커드나.. 소형 지대지로 가겠죠.
그래도 고고도는 어느 정도 제한받죠..
완벽한 무기가 한번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고도 일부라도 막는데 의미가 있네요..

이걸 미군기지에 배치할 때.. 한국이 미중간 핵전쟁에 자동으로 들어간다..
맞는 말이지만..
미중간 핵전쟁 할 정도면.. 세계도 종말이 온 것이고.. 살아남아야 세계경제는 마비되어 있을텐데..
걱정도 팔자임.. 그정도 핵전쟁 할 정도면.. 다들 죽었다 생각하면 되고..

미중 핵전쟁 가능성보다..
미중간 핵전쟁 한다고.. 사드 있다고 중국이 한국에 핵을 투하할 가능성은 낮지만..
눈앞에 정은이 핵은 확률적으로 대단히 높기에..
부분적이나마.. 사드로 방어하는 것이 이득이다고 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어떤 반발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제제재 같이 중간지에 있는 한국을 대놓고 건들기는 박근혜 3년이 너무 달콤했죠.
북한 핵실험이 중국이 얼마나 무력한 지 봤지만.
한국의 외교를 가지고 중국이 섣불리 나서기 어려워..

애들이 틈만 나면 대놓고 경제 운운하지만..
괜히 수를 잘못 써서 한국이 미일에 붙어 버리면..
중국은 동북아에서 동남아까지 완전히 막히게 돼 숨이 막히는 상황이 됨..
명박이때 북한편 들던 그 암담한 중국외교로 다시 회귀하는거라..

싸드 배치로 한국에 무리수 못듬..
북한 수소폭탄(?) 실험 여운이 남아 있을 때.
이걸 이유로 사드배치 빨리 결정해야 됩니다.
그럼 중국도 그렇게 할 말이 없음..


한국외교는 중국에 한번 튕겨줄 때가 됐네요.
없습니다 16-01-22 00:10
   
사드는 북한 미사일에 무용지물입니다. 북한애들이 이렇게 쏘아도 줄테니 한번 막아봐라하고 고각으로 쏠때이외에는.. 배치시 불이익은 중국과의 무역이 파탄난다는거..중국은 사드배치로 인한 미국의 중국영공 감시를 절대 무시하지 못하며 거기에 협력한 우리나라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주겠다고 몇번이나 경고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중국의존도는 절대적이라 누가 대통령이 되든 사드 배치는 무리입니다.
     
전략설계 16-01-22 00:28
   
전천후 만능이 있으면 좋은데.
그러지 못할 텐..
한 고도라도 우선 막아내고.. 그 다음에 다른 고도를 막기 위해 올인하면 되는 것이죠.

핵 방어하는 미사일도 배치 못하는데..
그걸 나라라고 할 수없죠.
차라리 중국의 한 성으로 들어가지 그럽니까.
          
없습니다 16-01-22 00:37
   
사드는 원래 중장거리 미사일 방어용이라 북한에서 쏘는 미사일은 막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무용지물을 왜 도입하냐라는 반발이 심해서, 북한이 고각으로 쏠경우에는 막을수 있다라는 논리가 나온거죠. 다시말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북한미사일을 전혀 못막습니다.

북한 미사일을 막기위한 최적의 MD는 현재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L-SAM을 이용한 방어죠. 이건 정상적으로 쏘든 고각으로 쏘든 다 막을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사드를 배치할 경우 거기에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니, L-SAM개발에 들어갈 예산이 없어질 우려가 매우 크죠.

사드배치에 찬성논리는 한미동맹강화이외에는 존재하는게 없습니다.

덧붙여, 중국도 한국이 개발하고 있는 자체 MD에는 아무런 불만도 없고 배치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미군이 운용하는 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는데 대해서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는거죠.
          
전략설계 16-01-22 01:07
   
L-SAM으로 1톤짜리 핵탄에 요격실험이나 해봤나요?
아직 세상에 없는 미사일죠.
그렇게 만능인 미사일이 있다면.. 사드는 다른 각도에서 봐야겠지만.

미국이 AESA 기술 주지 않듯이.. 이쪽 기술도 주지 않을텐데..
북한 핵탄은 늘려만 가는데. L-SAM이 전력화 되는 동안 우린 스피커만 틀어야 하나요??

주한 미군이 자기방어를 배치한다면.. 그걸 막을 명분은 없다고 봐집니다.. 야박하죠..
우리쪽도 소수 배치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정 예산이 딸리면 배치 안해도 되나..
중국이 반대해서.. 중국이 어쩌서 이런 이유는 안 달았으면 합니다.
중국 반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차피 북한이 수소폭탄, SLBM 개발하는건 시간문제인데..

우리 도시가 지도에서 사라질 판에 중국이 뭐 그렇게 중요합니까?
사라지면 중국이 같이 울어줄 것 같습니까?
지금 하는거 보세요. 우리 일이고 우리 문제입니다. 우리~
               
납땜질 16-01-22 01:12
   
답답하죠...
다중미사일 방어라는걸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16-01-22 01:26
   
위에 썼듯이 L-SAM이 사드보다는 훨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미사일입니다. 2023년 개발예정이니 그렇게 많은 시간이 남지도 않았죠. 아마 북한이 실험하고 있는 세계최초의 고각미사일발사법을 개발하는 시간이랑 그리 차이 나지도 않을겁니다.

북한의 수소폭탄, SLBM이 가장 중요한거라는걸 알면서 왜이런데는 거의 쓸모가 없는 사드배치를 그렇게 당장 도시가 파괴되듯이 과장하며 열열히 찬성하는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고고도용인 사드가 배치되도 수소폭탄이나 SLBM으로 도시 파괴되는건 못막거든요.

우리 국방부나 밀매들이 사드배치 반대하는 이유가 별소용도 없는 고고도용 사드를 배치하는것 보다 독자적인 MD를 배치하는게 훨씬 중요하다는걸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님은 겉으로는 우리우리 외치지만 실제로는 미국미국만 외치고 있는겁니다.
                    
현시창 16-01-22 02:19
   
[L-SAM이 사드보다는 훨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미사일]이라고 하셨는데, L-SAM의 유효요격고도 자체가 THAAD보다 더 낮아요...어차피 KN-02과 같은 SRBM의 경우 기존 PAC-3와 철매 PIP로 대응이 되는데, 언급한 [북한이 실험하고 있는 세계최초의 고각미사일발사법]엔 대응이 안 됩니다.

뭐 어차피 미사일의 발사고도를 올리는 방식따위야 북한이 최초도 아니고, 최고도 아닙니다. 우리가 60년대 어네스트 존 쓰던 시절부터 발사각 조절해 사거리 조절하듯 보편화된 방법에 불과합니다. 다만, 북이 시험한 방식은 무게중심이 불안한 SCUD계통(미사일이 불안해 탄도비행중 허리가 분질러지죠?)으로 시도했다는 게 특이한 점일 따름이지요.

북한은 노동을 비거리는 줄이고, 고도는 높이는 궤도를 택해 테스트를 했습니다. 기존 노동의 경우 앞서 언급한 무게중심과  허약한 구조로 이러한 고고도투상발사법 자체를 시도도 안했습니다만, 노동 외엔 별다른 대안이 없는 북한이 테스트를 하고 성공하였죠. 이때 노동의 최고고도는 150Km수준이어서 기존 요격미사일로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상승속도가 느린데다 피탐노출 시간이 길어 요격확률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사거리가 짧고, 요격고도가 낮은 방어체계 상대로는 효율이 올라가죠. 왜냐면 탄체가 낙하하며 증속되는 시간이 길어 종말요격고도에 도달하면 대응속도 문제로 요격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반대로 생각하면 고고도 요격체가 요격을 시도할 시간은 더 길어집니다. 요격도고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중력에 따른 낙하에너지가 덜 붙기 때문에 요격난이도가 더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그래서 나온게 L-SAM입니다. 최대한 더 높은 고도와 더 먼 거리에서 요격을 하겠다는 것인데. 문젠 그 우리 사정에 안 맞는다는 THAAD는 L-SAM보다 유효요격고도가 더 높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요? L-SAM이 나와도 현재 공개된 성능상 북이 테스트한 노동에 대한 요격확률은 THAAD가 더 높습니다.

더 고성능 체계를 언급하며 저성능 체계보다 우리 실정에 맞다, 안 맞다를 언급하는 자체가 논리하곤 담을 쌓은 태도라 생각하지 않으세요? 거기에 THAAD의 기술개념을 거의 대부분 추종해 개발하는 물건이 L-SAM인데 왜 하난 우리 실정에 맞고, 다른 하난 못 막는단 소리를 하시는지? 근거는 가지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어떤 주장을 하려거든 최소한의 근거 정도는 가지고 하시죠?

되도 않는 미국 타령 그만하시고요. 사실관계 정도는 똑바로 알고 주장을 하시라고요.
THAAD를 배치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우리의 외교전략적 이해에 관련한 것이지 해당체계의 유효/불효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군사적 유효성만 따진다면 THAAD는 지금 시점에 가장 적절한 유효성을 가진 체계입니다. 펙트체크는 똑바로 합시다.
                         
없습니다 16-01-22 02:39
   
님은 또 왜 갑자기 나타나서 이상한 소리하시는지..

아니 성층권에서 내려오는 장거리 미사일쏘는게 단거리 무유도 로켓쏘는것과 같습니까? 이게 무슨 포트리스에서 각도조절해서 포쏘는건지 아세요? 뭔 뚱딴지같은소리하는지.

게다가 사드가 발전된 시스템이고 고도가 높아서 좋다니.. 아니 아무리 발전된 시스템이면 뭘 합니까. 애당초 단거리 미사일 방어용으로 개발한게 아닌데.. 고도는 너무 높아서 탈인게 사드고..

게다가 중장거리 방어용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방어에 가정적절한 유효성을 가진 체계라니 .. 북한이 몇발되지 않는 장거리 미사일을 일본이나 괌에 안쏘고 남한에 구태여 쏘되, 특별히 고각으로 쏘겠다라는 결정을 한경우 외에는 전혀 소용없는게 사드시스템입니다..

참내.. 지적질 하려면 좀 제대로 아시고 하시길.

ps. 수구꼴통사이트라고 자주 욕먹는 비밀에서도 사드배치보다 우리KAMD 배치가 훨씬 중요하다는건 인정하더군요.
                         
현시창 16-01-22 02:55
   
[아니 성층권에서 내려오는 장거리 미사일쏘는게 단거리 무유도 로켓쏘는것과 같습니까? 이게 무슨 포트리스에서 각도조절해서 포쏘는건지 아세요? 뭔 뚱딴지같은소리하는지. ]

고도 150Km면 성층권이 아니라 열권인뎁쇼...솔까 단거리 무유도 로켓도 성층권보다 더 높은 중간권까지 기어올라갑니다. 탄도탄 운운하며 성층권 운운할 일은 별로 없는데, 오늘 여서 듣는구만요.

그리고 Lofted Trajectory, Depressed Trajectory는 탄도탄을 운용하면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방식인뎁쇼? 탄도탄이 왜 탄도탄 같아요? 각도조절해서 포쏘는건줄 아냐고요? 네, 원리는 동일합니다-_- 탄도탄은 포물선의 투발고각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탄도를 택할 수 있습니다. 설마 이런 기초도 모르고 있었어요?

[북한이 몇발되지 않는 장거리 미사일을 일본이나 괌에 안쏘고 남한에 구태여 쏘되, 특별히 고각으로 쏘겠다라는 결정을 한경우 외에는 전혀 소용없는게 사드시스템입니다..]

어이구, 북한이 가진 노동1호가 몇발 안되나요? 200발이 [몇발]입니까? 까놓고 똑바로 표현하면 몇백발이겠죠? 뚱딴지 같은 소리 잘하시네. 북한이 Lofted Trajectory로 쏘아올려 테스트를 한 건 이 200여발을 보유한 노동 1호입니다.

그리고 이 물건 최대사거리가 1800Km인지라, 괌은 원래 못 노리고, 일본도 꽤 한정된 지역만을 사거리로 둘 수 있답니다? 뭘 좀 똑바로 알아보고 오세요-_- 그러니 저 위에 저런 펙트 하나 제대로 못맞춘 글이나 질질 흘리고 다니시지...

그리고 최고고도 150Km짜리 노동1호 요격하겠다는데 THAAD요격도도가 너무 높아서 탈이란 소린 왜 나오나요? THAAD 요격고도는 40~150Km랍니다? 이게 너무 높아서 탈로 보이세요? 이거야 원... 산수는 좀 하세요?

뚱딴지 같은 소릴 누가 하고 있는지는 펙트나 좀 체크해봐요.
최고고도 150Km급 탄도탄을 요격하는데 최고요격고도 150Km짜리가 너무 높아서 탈이라는 희대의 뻘소릴 여기서 듣는구만...
                         
없습니다 16-01-22 03:02
   
아이고 이제보니 사드가 왜 북한 미사일방어에 문젠지도 모르는구만.. 사드의 최소요격고도가 너무 높아서 문제랍니다. 지적질 대왕님..
                         
개개미 16-01-22 03:08
   
현시창님의 심도 있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l-sam의 요격 고도는 50~150km이고, 사드의 요격고도는 40~150km로 요격고도 자체는 거의 동일합니다.

사드 시스템 자체의 유효사거리는 200km인데, 최고 150km까지 상승이 가능한 미사일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즉, 사드와 l-sam의 요격고도는 150km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앞의 댓글에서 제가 적었듯이. 대기권 상층부에서 요격하기 위해서는

사드 구매가 아니라 차라리 sm-3미사일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미 기존 이지스함에도 bmd 개수작업이 예정되어 있고, 신규 계획하고 있는 이지스함역시 bmd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발사 시스템은 갖춰져 있는데, 현재 우리는 예산상의 문제로 sm-3 미사일도 구매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핵탄두를 탑재한 북한의 노동미사일의 경우 예를 들면,

사거리 1000km 중거리 미사일에 1톤규모의 핵탄두를 탑재했을경우, 함경북도 무수단리 동해미사일 발사장에서 노동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11분 15초(675초)만에 서울에 도달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었는데..



이중 551초를 대기권 밖에서 비행하며 대기권 밖 비행시간이 약 81%를 차지합니다.

요격 대응시간을 보면, 패트리어트 pac-3는 고도 12~15km에서 단 1초간 요격이 가능하고.

사드는 40~150km 고도에서 45초간,

이지스함에서 발사되는 sm-3 미사일로는 고도 70~500km고도에서 288초간 요격이 가능합니다.


현재 사드 포대당 도입비용이 18억불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구매할만한 여력도 없고(구매하려면 차라리 sm-3를 구매해야죠.)

이미 우리는 북한 탄도탄 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사드 도입은 아무런 득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bmd개장에 맞춰 sm-3를 구매하고, kamd 구축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게 나은 상황입니다.
     
구름위하늘 16-01-22 12:15
   
없습니다/ 사드에 대해서 찬성하든 반대하든 개인 의견이니 상관이 없습니다만,
사실을 오도해서 전파시키진 말자고요.

북한미사일의 상승고도와 사드의 최소/최대 사용고도를 혹시 비교해보셨나요?
북한 미사일에 무용지물이라는 것은 어떤 사실을 근거로 하는 것인가요?

자기 의견을 주장해도 제발 사실에 근거를 두고 하셨으면 합니다.

일일이 설명하기는 뭐하니 아래 링크를 보시고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상승고도가 300Km 사거리 기준으로 고도 90Km 를 넘는다는 것과
원산-서울 간의 거리가 184Km로 대충 비율 계산해도 THAAD 최소고도인 40Km는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리고, 사드 배치 예정지로 논의되고 있는 평택이나 대구는 훨씬 더 멀고요.

THAAD가 중거리 탄도탄을 주로 상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스커드 류의 단거리 탄도탄에 무력한 것은 아닙니다. 고도와 거리만 맞으면 사용 가능한 것임.
한국 배치 논란의 대상이 되는 THAAD는 첫번째 목적은 북한탄도미사일에 대한 '주한미군'의 보호입니다. 그 의미를 잘 생각해보십시오.

한국해군의 KDX-3의 MD참여 논란에 대하여
http://blog.daum.net/han0114/11642631

남북한 도시간 거리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A6df&fldid=9o1M&datanum=15534
          
없습니다 16-01-22 16:43
   
사드는 그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종말단계의 체계입니다. 중간단계에서 고도가 100km든 200km든 아무 소용이 없어요. 중간단계에서 요격하려면 적미사일이 발사됨과 동시에 요격미사일이 발사되야 중간에서 만나서 요격가능한데 사드는 그런 미사일이 아닙니다.

사드로 요격하려면 종말단계에서 40km이상으로 날라와야 하는데, 북에서 남으로 쏘는 미사일은 장거리 미사일을 고각으로 쏘는것 이외에는 전부 종말단계에서 40km이하로 날라와서 사드로는 전혀 대응할수가 없습니다. 우리군이 사드를 포기하고 L SAM개발에 적극적인 이유죠.
               
구름위하늘 16-01-22 18:58
   
어디에서 쏴서 어디를 목표로 하는데 고도 40Km 이하라고 하는 거죠?
도대체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휴전선 바로 위에 배치했나요?

그리고, KAMD는 기본적으로 다층방어이고 님이 40Km 이하는 불가능 어쩌고 하는 부분은 이미 PAC-3 (우리도 있고 주한미군도 있음)이 대응하는 고도(정확하게는 20Km 이하) 입니다. 사드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닌 것은 맞지만 사드가 북한탄도탄에 의미없다는 주장은 계산기를 좀 두둘겨 보고 주장해보세요.

휴전선에서 대구까지 거리를 계산하던지 확인하시고 고도 40Km 이하 주장을
계산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없습니다 16-01-22 20:26
   
본인이 뭔 글을 링크했는지, 뭔 주장을 하는지도 헷갈려하시는데, 탄도미사일의 경우 궤도가 크게 비행초기단계(Boost phase), 비행중간단계(Mid-course phase), 비행최종단계(Terminal phase) 3단계로 나눠지고 사드는 마지막 터미날단계에서 사용하는 체계라 중간단계에서 고도가 40km가 넘더라도 사드로 요격하지 못한다는 뜻..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구름위하늘 16-01-22 21:33
   
나참.... 그걸 모르고 님에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함?
제가 링크한 글의 Figure 4에서
300Km  사정거리 Scud-B 의 탄도 포물선을 보라고요.
Y축 눈금이 고도이니까 대충 50Km 고도선이 300Km 탄도곡선의 어디쯤에 해당하는지 보시라고요. 사드의 목표는 스커드와 그와유사한 탄도미사일 입니다.
대구하고 휴전선 거리 확인해보라고 한것은 대충 거리가 350Km 정도 되기 때문에 한 것이고요.
점빵알바 16-01-22 01:55
   
휴~~~
일전에 잡담으로 사드가 우리나라 들어올것 같다고 올렸는데...
요즘보니 정부와 미국의 2단계 작업이 진행 중인것 같아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고~~~---

득보단 실이 더 많은 사업이라고 봅니다만...

몸빵해줄께 따로 있지!

ps.자주국방은 언제 할려나~~~.
    북한도 자주국방은 하던데...
     
현시창 16-01-22 02:38
   
2단계고 나발이고, 지금 상황은 중국이 벼랑으로 밀어붙인 겁니다.
한국쪽이 기존 미/일과의 관계악화를 해가며 중국의 대외적 체면을 살려주는 행사에 참여해주고. 중국의 외교적 수사를 지지한데 더해 AIIB에 전향적인 태도를 취해줬으면 중국도 그에 맞는 태도는 취했어야 정상입니다. 미국이 THAAD를 대놓고 밀어붙이는 현재의 상황을 만든 건 우리가 아니라, 중국이라고요-_-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협상에 조금의 전향적인 태도라도 보였다만 이따위 일은 벌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자꾸 착각하시는데, 박근혜 정권은 국내 외교정치학계통 교수들한테 등신천치소리 들어가며 대중외교에 역량을 집중(호구짓)을 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의 핵실험이란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무려 정상간 핫라인도 거부하는 희대의 뒤통수를 얻어맞았죠.(개망신, 개망신 이런 개망신이 또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가 미국상대로 THAAD를 거부할 명분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중국은 무섭고, 미국은 안 무섭습니까? 지금 명분은 중국이 만들어줬습니다. 거기에 중국 이 미친놈들은 한반도에 THAAD배치하라고 등을 떠민 짓까지 벌였죠. 백두산에 DF-21포대를 배치함으로 말이죠. 이 미친놈들이 백두산에 DF-21만 배치하지 않았어도 우리가 이렇게 미국한데 쪼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똑바로 아셔야 할 건, THAAD로는 몸빵 같은건 못한다고요.
왜 자꾸 대리몸빵 얘기가 나오는지 알 수가 없구만요. 한반도 방어를 위한 최소한의 배치수량이 2개 포대일뿐 수도권, 강원도에 낙탄할 MRBM요격을 위해선 좀 더 북쪽에 포대를 배치해야 해서 실상 완전한 의미로 대한민국 전역에 대해 방어력을 확보하려면 THAAD는 7개 포대가 있어야 합니다. 말 그대로 대리 몸빵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요.

대리몸빵 하고프면 SM-3도입하면 됩니다. 득이고 실이고 나발이고 왜 선택지부터 죽여놓고 시작할까 몰라. 카드를 챙겨놓고, 꺼낼지 죽일지 선택할 생각을 해야지. 펙트도 안 맞는 대리몸빵같은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할 이유가 대체 뭡니까?

근거라도 있으면 들어주기나 하지-_-;
개개미 16-01-22 03:27
   
결국 외교 문제까지 나왔군요.

간단히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현재 한국의 사드 배치 도입 가능성을 애기하는 것은 단순한 대중국 압박용입니다.

북핵문제를 가지고서 중국의 입장변화를 표명하란 의사이죠.

현재 우리는 킬체인 구축과 대화력전 구축에 이미 쏟아부울수 있을많큼의 거의 모든 자원을 쏟아붇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자체적으로 사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예산증액이 없고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솔직히 이지스3척을 4조원에 만들 수 있다는 기상천외한 소리까지 하면서도 bmd기본 장착한 이지스3척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모든게 킬체인 구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이 북핵관련 우리나라 방위가 염려되서 사드를 도입하라고 애기한다면, 차라리 이스라엘처럼 우리 kamd구축에 기술지원하고, 도움을 달라고 하고 싶군요.

결국 한국내의 사드 배치는 미국의 이익, 그리고 중국의 이익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며, 여기에 우리의 입장은 반영되어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도 사드 도입에 대해서 그동안 함구하고, 배치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북한의 수폭실험이 터지면서, 대북한 강경정책이 필요한데. 이를 중국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에 분개한 우리나라에서 사드를 대중국압박용 카드로 내민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자비 들여서 사드를 도입할 입장인가..하면 결론적으로 예산부분도 그렇고, 우리가 구축하고 여태까지 예산 쏟아부어가면서 만든 시스템과 중첩되기 때문에 ...힘든 상황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감정적으로 "그래 사드 도입하자"한다고 하더라도 벌써부터 추경생각하고 있는 정부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입장이란겁니다.

미국이 자체 비용을 들여서 우리나라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더라도, 그에 걸맞는 상응하는 대가를 받지 않는 이상 이는 불가능합니다.
     
구름위하늘 16-01-22 12:24
   
좋은 글입니다만 용어가 혼란스럽게 사용된 것 같습니다.
킬체인과 KAMD는 같은 내용이 아닙니다.
이지스 BMD나 THAAD, L-SAM는 KAMD에 관련된 내용이지, 킬체인과는 상관없습니다.
킬체인은 북한의 공격을사전에 파악해서 선제공격으로 위협을 없애겠다는 공격적인 전략이고
KAMD(한국형미사일방어)는 방어적인 전략이지요.

킬체인에 관련된 내용은 군사위성, 정찰기(무인기포함), 장거리지대지미사일, 장사정포... 등이 관련됩니다.

저도 우리 돈으로 사드 구매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몇 년의 공백은 있지만 그게 그렇게 절실한 필요상황이라고 생각하진 않고요.
          
개개미 16-01-22 14:43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킬체인과 kamd는 구름위하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서로 전략적인 목표가 다릅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읽고 헷갈리시는 분들은 구름위 하늘님 글을 보고 의미를 해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두서없이 쓰다 보니 용어를 헷갈리게 썼군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두개의 전략이 있는데 하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선제 목표 타격과, 발사후 타격..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전자는 킬체인, 후자는 kamd입니다.
결국 이 두가지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핵에 대응한다는 전체적인 목적은 동일하기에 제가 뭉뚱그려서 써버렸네요..

국방예산 및 감시자산 예산 추정할때 킬체인과 kamd를 같이 묶어서 애기하던 버릇이 남아있었나 봅니다.

용어를 헷갈리게 쓴점 사과드립니다.
프리홈 16-01-22 05:43
   
개개미님에 전적 동의합니다.

사드배치건은 대 중국압박용이지요....그러나 압박용뿐으로 끝날까요?.
박근혜의 무서운 점은 한다면 하는겁니다....그것이 효과적이든 아니든간에요.
이미 중국에 협조를 구했다는데 명분이 있는거지요.

북한 수폭실험후 대북제재에 중국의 실질적 동참을 요구한 것인데요.
말하자면 유류공급 및 무역제재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하면 북한 김정은이가 전쟁이냐? 비핵화선언이냐를 조기 결정토록 하는데 결정적 요인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중국이 북한제재에 실질적 동참하는 경우의 시나리오입니다.

북한은 그들의 핵정책의 프로그램에 따라 수소폭탄 경량화, 잠수함 핵미사일
SLBM 장착 등 거침없이 진행할 것입니다.

그순간 국제질서의 역린을 건드리는 사건이 되므로 국제질서 경찰국인 G1 미국의 응징이 불가피하구요.

아시다시피 핵보유국의 예외를 두면 걷잡을 수 없이 핵보유 도미노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SLBM핵미사일 잠수함장착이전 외과수술식 핵폭격은 불가피합니다.

핵폭격뿐만 아니라 지휘부폭격도 예상되는데, 북한의 반격이 뒤따를 것은 불문가지이구요.

북한입장에선 국지전 아님 전면전인데...이미 핵시설은 폭파되었으니 국지전은 4~5배의 남한보복이 예상되고, 전면전인 경우 전쟁지속여부가 관건이겠지요.

유류부족상태에서 전면전은 불가능하고, 해봤자 추측컨대 3일~보름만에 지구상에 북한은 없게되겠지요.

중국의 유류공급중단만이 북한 김정은이의 고민이 시작되게 하는 이유입니다.

북한주민에 민생을 강조한 김정은이가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일까요?

핵보유국 주장은 국제사회가 인정할 리 만무이고 그 주장도 핵폭격이전의 문제입니다 .
핵폭격 맞기전에 비핵화와 감찰을 북한의 안전보장 및 경제지원과 맞바꾸려는 발상과 선택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 된다는 것을 아차하고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리라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핵폭격 당한 후, 유류부족 상태에서 국지전을 하자니 4-5배 보복당하고, 전면전수행은 불가능하고, 하자니 지구상에서 북한정권은 사라지게 되겠지요.

자존심 강한 북한에겐 견디기 어려운 상황전개이겠네요.

돌파구로 명예로운 후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전격 비핵화선언과 UN의 감찰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반대급부로 모든 제재해제와 더불어 UN과 주변 4대강국으로부터 북한에 대한 안전과 경제지원을 보장받는 것이겠구요.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평화모드가 조성된 한반도는 한국으로부터의 경제지원과 함께, 외부로 부터의 막대한 투자, 일본의 청구권자금을 이용하여 경제부흥을 일으킬 수 있으며 대등한 입장에서 한국과 1국가 2체제의 통일을 협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지요.

한국기업은 북한의 인프라투자로 인해 불황을 극복하게 되고, 북한은 한국의 개발경험을 이식받아 급성장할 모멘텀이 생기고요.

중국과 북한의 정책전환 하나로 한순간 이렇게 상황이 급변하게 되고, 유라시아철도연결, 중국의 일대일로 시발점, 동북3성과 시베리아 동북권의 공동번영의 주춧돌이 놓아지는 것이지요.

지금의 중국의 북한에 대한 정책은 불확실성만 높이고, 북한의 모험성만 방치하는 상황이 되므로 중국의 결단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중국의 북한에 대한 강경한 제재동참만이 북한의 조속한 비핵화선언과 동북아 번영을 앞당기구요.
아마도 한국의 정책담당자가 기대하는 시나리오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은 동북아의 핵타결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는고로 중국의 결단이 중요한 것이지요.

북한이 비핵화를 선언한다면 중국에 대한 북한의 전략적 가치는 유지되고, 비핵화된 동북아에 평화의 분위기가 감돌겠죠.

평화협정체결과 남북경협, 해외투자확대로 북한주민의 삶은 높아지게 될 것이고, 평화통일로 가는 협상도 진행되리라 봅니다.

중국은 지금 망서리고 있는 것은 이럴 경우,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권이 반감으로 작용해서 전략적가치가 훼손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북한에 평화가 정착되어 경제발전이 이루어지면 중국의 깊은 뜻을 알게되고 중국에 대한 북한의 전략적가치도 유지되리라 봅니다.

또 중국의 우려 하나는 중국이 제재에 동참하여 협조를 해 주었음에도, 김정은이 조기에 비핵화 선언을 하지않고 핵정책을 밀어붙이는 경우에 일어날 상황이겠지요.

이 경우 미국의 북한에 대한 외과수술식 핵폭격은 불가피합니다.
전면전의 경우, 남한이야 피해가 있겠지만서두 3일~보름만에 전쟁이 종료되고 북한정권의 존재는 지구상에서 없어져도 중국으로서도 아쉬워 할 것이 없을겁니다.

통일된 한반도는 비핵화를 선언하고 UN 원자력기구의 감찰의무를 자청해서 주변국의 신임을 얻으려 하겠구요.
중국으로서도 골치아프고 어디로 튈지모르는 불안한 이웃보다 경제적으로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로 들어선 평화적인 통일한국이 향후 공동번영에도 도움이 되리라 판단할 날이 오겠지요.

그러나 중국이 반대하면 그간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정책은 북한에 시간벌어주기에 불과한 이중성을 노출하는 것이겠지요.

한국으로서는 중국의 속내를 알았으니 자위적입장에서 한반도 사드배치를 추진할 것이며, 북한도발시 전면전 불사의 각오를 가질 것입니다,

중국은 이미 한국과 주변국의 신뢰를 동시에 잃게 되고, 사드 한반도 배치로 동북아, 남태평양 전반에 걸쳐 전략적위치에서 미국에 열세를 면치 못할 것이지요.

전면전의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나 선제적 타격으로 한국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고, 추측컨대 6개월후에 북한은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한미일 군사적, 경제적 유대는 더욱 공공해 질 것이고, 동남아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의존은 깊어질 것이지요.

형식적으로만 북한 제재에 동참해 온 중국의 북한정책이 변하지 않는한, 중국은 패권국으로서의 자격상실로 G2로서의 입지는 요원해 질 것이라 봅니다.
프리홈 16-01-22 06:14
   
수정이 안되어 추가합니다.
사실상 사드배치와 중국의 북한제재동참은 연계된다기보다 별건이라고 보고싶습니다.

이유는 한반도 사드배치는 단기간인데 반해  수만-수십만명의 인명살상방지 효과가 있고요.
북한제재(유류공급중단과 무역제재)동참은 조기에 비핵화선언이냐 아님 전쟁이냐를 결정하는 결정요소이자 만일 전쟁시 수십만-수백만명의 살상을 예방할 수 있으니까요.
 
사드배치건은 대 중국압박용이지요....그러나 압박용뿐으로 끝날까요?.
개성공단 인원철수 언급에서 보듯 전면전까지 각오한 박근혜의 무서운 점은 한다면 하는겁니다....
그것이 수십만-수백만명의 생명과 관계가 있으니까요...그것이 효과적이든 아니든 보다 피폭확률을 줄인다는데 목적이 크지요.
미국의 북한에 대한 외과수술식 핵폭격시 다 분쇄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미 중국에 협조를 구했다는데에 명분이 존재합니다.

북핵대비 사드배치는 설치 6개월 ~ 1년후 철수가 예상되므로 중국이 예민하게 반응할 이유가 없고 중국의 눈치도 볼 필요가없지만 사전에 철수일정과 더불어 통보해도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조만간 설치후 철수할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를 보았읍니까?  장소만 임대해 주는 것이겠지요.

마국은 만일의 경우, 핵으로부터 주한미군을 보호하는 셈이니까, 주저할 리 없겠구요.

북한의 핵미사일 잠수함 SLBM 장착전에 비핵화에 따른 평화협정이냐 핵폭격에 따른 전면전발발이냐가 결정될 것이고, 전면전도 보름-6개월후에는 종료되어 북한위험이 없어지므로 사드는 불필요하게 되지요.

만일 중국이 동참을 거부하거나 뭉게면, 중국입장에서 치명적인 전략적 판단미스를 하는겁니다.
조만간 없어질 나라에 배팅하는 셈이고, 가장 다이나믹한 이웃의 신뢰를 상당기간 잃게 되니까요.
통일이 되어 여건이 바뀌더라도 과거 정책에 대한 원망(중국의 유류지원에 따른 전쟁기간 장기화로로 수반되는 수십만-수백만 인명손실)과 불신은 쉽게 플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중국의 북한에 대한 유류공급 중단 및 무역제재만이 비핵화냐 전쟁이냐 할 때의 모든 경우에서 수십-수백만의 생명을 보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개미 16-01-22 15:05
   
프리홀님의 말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북핵관련해서 미국이 선제 타격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좀더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핵을 가지고 있을 경우 미국이 선제 타격할 것인가..하는 점인데.. 북한의 핵보유는 이미 1990년대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을 비롯해서 미국, 유럽등..여러나라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해서 경제적 지원과 경수로 설치등, 여러가지 지원을 해주면서 달래보기도 했었습니다..만..결론적으로 북한의 핵개발 의지를 꺽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김영삼 당시 미국은 북한의 핵시설을 폭격하겠다는 의사를 우리 정부에 알려왔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으로 반대했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응징을 하려 했었다면, 그 당시 했어야 했지만. 이미 늦어버린 상황입니다. 게다가 북한과 연계된 중국과 러시아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섵불리 북한을 핵공격 및 선제 타격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미국의 이라크 선제 공격과 같은 양상은 국지적 위치, 외교적 위치상.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미국이 북한을 선제타격함과 동시에,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있는 중국은 자동 참전이 되고, 결국 미국은 중국과 전쟁을 하기로 마음먹기 이전에는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죠.

중국의 북한에 대한 동맹관계를 끊고, 미국과의 물밑 협상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은 없다고 보시면 되실듯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중국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무리수를 두기 힘든상황이란 점을 염두에 두고 대북제제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그리고 사드 배치를 우리 자비로 한다는건 따로 우리 예산을 들여야 한다는 애긴데..
이건 그동안 우리가 개발해 왔던 kamd를 포기한다는 애기와 마찬가집니다.

이미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 kamd를 포기한다는 건 정치권이나 군부에서도 허용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미 kamd,킬체인 관련 예산이 올해부터 70%가까이 증액된 상황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만약 무리해서라도 사드 배치를 한다고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 예를 들어서 한국의 핵개발 용인 또는 기타 다른 경제적 반대 급부가 없이는 허용해서도, 용인해서도 안됩니다.
          
프리홈 16-01-22 18:53
   
1994년 6월 클린턴대통령시절 핵시설 북폭계획에 김영삼대통령이 한반도 전면전쟁화로 반대하여 중단되었지만 그때 상황은 핵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이고, 지금은 잠수함에 핵미사일에 수소폭탄까지 실험하며 2016년내 잠수함에 핵미사일 SLBM 탑재능력을 보유하게 되므로 상황이 전혀 다르지요.

그리고 북한의 핵정책에 대하여 평화적인 방법으로 대해서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학습효과가 생겼다고 봅니다.

오죽했으면 화근인 북한의 핵시설을 중국과 미국이 합동으로 폭격하자고 중국민간단체에서 주장했겠습니까?
전쟁후 북한지역에 대한 중국의 관할권 공동확보 차원 의도도 겸한 것 같은데 기회가 주어지겠습니까?

이미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는데, 행동만을 미룰뿐이지요.
그래서 미국과 공동으로 제재동참을 중국에 압박하고 러시아를 우리편으로 끌어들이는거지요.

아마도 금년 상반기에 어떠한 조처가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2016년 올해 상반기이겠네요, 북한 잠수함의 핵미사일 SLBM 장착전에 결론이 납니다.
김정은이의 비핵화선언이냐 북한에 대한 외과수술식 핵폭격후 전면전이냐 이겠지요.

예상컨대 김정은이 미욱하고 판단능력 부족하여 때를 놓치는 관계로 뚜드려 맞으리라 봅니다.
올해 김정은이의 운이 그렇다네요.....암살.시해.겁탈 운이라지요.

그래서 올초에 중국의 유류공급중단 및 무역제재조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정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관철시키고자 하겠지요.
김정은이의 비핵화 결단촉구 또는 전쟁기간 단축에 따른 막대한 인명손실 방지차원입니다
방공망이 철저히 파괴된 북한의 막대한 인명손실 대상은 통일후 함께할 우리 동포들입니다.

전면전 얼마나 갈 것 같습니까?

중국의 유류중단 및 무역제재여부에 따라 보름~6개월 소요되리라 예상합니다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또 최선의 방어는 전면 선제공격이겠고 이를 위해 2014년이후 공격용무기가 대폭 보강되었구요.
간혹 남한으로 떨어지는 미사일탄두는 현 방공망과 향후 미국에 의해 배치예정인 사드가 대응하리라 봅니다..

비핵화후 평화협정체결하거나 전면전후 통일이 되면 남한의 사드배치는 불필요합니다.
다시말하면 사드배치기간은 6개월 ~ 1년이내입니다.
용도한정에다 시용기간 한정인 사드를 왜 구매합니까? ...장소만 빌려줘도 미국은 오케바리입니다.
주한미군 보호겸 중국방공망의 전방위적 스캔이 덤입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는 절대로 참전 못합니다.
3차대전이 불가피한데 북한 RISK에 투자할 생각 전혀 없을겁니다.
내코가 석자이니까요.

KAMD와 킬체인이 사드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
계획대로 진행하는 겁니다.

중국은 전쟁당사국의 인명피해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한국은 통일이 되어도 비핵화선언과 동시에 UN감찰을 자청하리라 봅니다.

사드가 북한의 비핵화선언 이후나 전면전에 이은 통일후 한국에서 철수되는 마당에 중국이 한국에 경제보복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국의 북한에 대한 전략적가치 이상으로 통일한국의 전략적가치는 더 중요해지므로
한국을 쉽사리 건드리기 힘드리라 봅니다.

통일한국과 더불어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 시베리아 동북권의 경제번영을 꾀하고자 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왜 문제만 일으키는 불량국가 북한에 배팅하겠읍니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북한이 잠수함에 핵미사일 SLBM 장착순간, 미국과 한국에만 등과 머리에 비수가 향하는 머리털쭈뼛한 상황만이 아니라 인접국의 목뒤에도 비수가 와닿는 서늘한 상황인 무소불위에 놓이게 됩니다.

인접국 통보와 같은 예의절차 무시하고  북한이 계획된 핵프로그램에 의해 지하핵실험을 국경부근에서 반복 진행하게 될 때의 휴유증에 따른  인접국의 핵낙진 및 핵오염 리스크와 백두산 마그마용출 리스크는 인접국 분노의 대상입니다.

동네골목 권총을 휴대한  어린 깽넘이 본바닥에 상경하여 기관단총 휘두르며 공갈치면 맞닥드리게 되는 이웃이나 행인이 주머니털어 용돈아니라 목숨까지 내놓는 상황이 됩니다.

경찰이 출동하여 일단 자수하도록 설득하고 안되면 제압할 수밖에 없는데 기관단총 쏘며 반항하면 살상을 해서라도 상황종료하겠지요.
경찰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저격병이 출동해야 될 겁니다.

올해 33세인 김정은이의 명이 39세에 끝난다네요...추측컨데 부상후유증이나 재판결과로 명이 다하지 않겠나 싶군요.

김정은이의 액운을 박근혜대통령만이 도울 수 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지금 기고만장한데 도움을 청하겠습니까?

이미 결론은 나있다고 봅니다.......천운은 한국편입니다.

* 참조하세요

- 핸펀에 '안전디딤돌' 앱을 깔거나 http://www.safekorea.go.kr (국가재난정보센타)사이트 참조
- 실질적으로 아래의 링크가 도움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aJf-aRHnSQ (전쟁이 나면 우리는 어디로 대피하나? 1)
https://www.youtube.com/watch?v=7cZgN_yBERg (전쟁이 나면 우리는 어디로 대피하나? 2)

* 비상식량을 구하려면?
http://www.ticketmonster.co.kr/deal/237205001?keyword=%EA%B5%B0+%EB%B9%84%EC%83%81%EC%8B%9D%EB%9F%89 (한미상사 불로식품사업부)
http://www.ticketmonster.co.kr/deal/187587389?keyword=%EA%B5%B0+%EB%B9%84%EC%83%81%EC%8B%9D%EB%9F%89 (푸드앤코디)
영웅문 16-01-22 08:15
   
thaad배치보단 이지스시스템을 배치하고 sm-3를 내륙에 많이 까는 방법이 국가를 지키는 가장 좋은 선택일 겁니다.
thaad 2개포대로는 절대로 국가방어를 못합니다.
7개포대로도 못하죠.
이지스 시스템으로 방어하는 방법외엔 사실 북의 미사일전력을 막을 방법이 없죠.
     
구름위하늘 16-01-22 12:27
   
이지스시스템과 SM-3를 내륙에 ???
도대체 SM-3의 지상버전이 있는가요?
          
납땜질 16-01-22 13:11
   
Sm3가 md체제 편입이란 소리 아닌감...
ㅋㅋㅋ
          
영웅문 16-01-22 13:41
   
함정에 설치할수 있는 시스템을 지상이라 못할까요?
미국의 경우 예전에 국회를 압박하기 위해서 본토에 있는 모든 지대공미사일기지를 없앤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수한 공군력, 해군력이 있어기에 가능하죠.
어떤 무기든 함정에 설치할수 있으면 지상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thaad도입은 md체계로 편입을 의미하지만 우리나라를 방어하기엔 부족하죠.
매한가지로 sm-3를 도입하는 것도 md체계로 편입을 의미하지만 thaad에 비해서 가격이 싸다는 장점과 대량 목표물을 요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구름위하늘 16-01-22 13:54
   
"미국의 경우 예전에 국회를 압박하기 위해서 본토에 있는 모든 지대공미사일기지를 없앤 적"... 자료 있으면 공유해주시고요.

"함정에 설치할수 있으면 지상에도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필요합니다.
(이건 주로 기능 추가가 아니라 기능 제거에 대한 것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만약에 그런 것이 나온다면 그건 이지스시스템도 아니고 SM-3도 아님.

미국 MD의 다층방어 의미를 생각하면 본토에 저 사양의 무기가 필요할 지는 의문이지만,
제대로 알고 글을 올렸으면 합니다.

님이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무기체계가 미국에 없는 이유가 미국이 바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신다면....
                    
영웅문 16-01-22 16:01
   
예전 대만이 방공시스템으로 이지스를 육상에 설치하려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되었는진 ......
대공미사일기지폐기 연도는 대략 1998~1999년 정도일 겁니다.
자료를 찾으려 했으나 제 능력부족으로...
뉴스에 나온 것이니 찾아보면 나올 듯 합니다만...

미국은 육해공군이 따로 예산을 탑니다.
각 장관들이 있고요....
이번 F-35를 통합하기 전까진 모든 무기체계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했고, 만들었죠.
thaad의 운용은 육군이죠.
sm-3의 운용은 해군입니다.
                         
구름위하늘 16-01-22 19:09
   
이지스시스템을 미국이 대만에 판매할 계획이 나돌기는 했지만,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어서 그 아래 급인 키드급만 보유하고 있는데
해군에 배치도 못한 이지스를 육상방공용으로 설치(?)
검토야 가능하지만...

우리나라도 육해공군 예산 따로 입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미군은 통합군 형태의 군 운용으로 작전사령관이 육군해군공군 통합작전을 할 수 있음.

그리고, 미국이 육해공군 각 장관이 있다고요?
무슨 해괴망측한 이야기를 하시나요?
도대체 2차세계대전에 있던 미국조직구성을 지금 왜 이야기 하는지.
그것도 맞지도 않는 설명.
지금은 국방부 하나에 각각은 청으로 한단계 아래입니다.

진짜 무얼보고 이런 망언을 하는지.
               
스마트MS 16-01-22 14:18
   
기술적으로  가능은 하겠지만.굳이 운용 환경을 바꾸면서 까지 전환시킨딘 한들
기존
육상운용  미사일  요격체계에  비해서  딱히  장점은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Sm3자체의  저고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이나 요격탄체의 가격이나 운용시스템  가격등을 고려한다면  지상형 sme그리 효율적이지 못하죠
해자대의 이지스 호위함에 Sm3  BMD개수 발주내역  과 비용이
무장데이터 기록체계.다임무용 레이더 신호처리 프로세서.  개량 Gps.vls업그레이드 키트.BMD 5.0과 이지스 웨폰 시스템 컴퓨터  프로그램.  방어용 미션 플래닝 서버와 요격지원 체계등
2척  패키지 개수비용이 4억2천만 달러  한화로
척당  2500억원  이상이면 요격탄 자체가격도 발당 2000~2400만 달러의 고가의 미사일. 이것을  지상화  대량배치 한다면 ㄷㄷㄷ
                    
영웅문 16-01-22 16:07
   
전 솔직히 thaad도입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굳이 국가방어를 위해서 꼭 도입이 필요하다면 sm-3가 훨씬 낮다는 의미입니다.
이지스시스템을 도입해서 한 구역 여기선 수도권을 방어하는 개념으로 사용한다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개수비용이 아니라 이것은 도입비용으로 계산해야죠.
그리고 1개미사일의 가격은 150억원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이지스 시스템 구입비용과 시설비용, 토지비용, 그리고 유도탄 발사대...... 뭐 이정도의 비용이 들겠죠.
그럼 thaad의 도입비용+시설비용+토지비용에 비해서 싸게 먹히겠죠.
                         
스마트MS 16-01-22 20:19
   
그렇다면. 님께서는 sm-3 운용이 가능한 이지스 BMD의 지상형 도입가격을 어느정도 선으로 에상하시길래.
내륙에 많이 깔수 있을거라 언급하신거죠?

함상 운용시에도.
기존 수천억이 넘는 고가의 이지스 시스템에. 운용에 필요한 체계를 위해 추가로 필요한 예산이 2000억이 넘는 규모인데.

이것을 기존 사드.패트리어트.천궁 등 이동식 체계처럼  컴팩트화 시키건.
지상에 대형화 설비를 세움으로 고정식 기지를 운용하건.

결코.절대로. 사드급에 근접했으면 했지. 결코 패트리어트 나 천궁 포대 수준의 도입비용대를 갖추기는 힘든 체계입니다.

하물며.

내륙 곳곳에 대량 배치할 정도? 500만달러의 SM6 보다 4배이상 고가를 자랑하는
 SM3로 주요 거점을 방어할  수량괴. SPY-1D 레이더를 비롯한 이지스 체계에.ABMD 추가된 지상요격체계는. 국방비가 풍족하다 못해 썩어나갈 정도가 아닌이상 도입이 불가능하다 생각되네요.
     
힘이곧정의 16-01-22 15:05
   
사드의 주 목표가 1000 - 3000km급 탄도미사일인 만큼 북한이 수백발 보유하고 있는 노동 미사일에 대한 최적의 요격체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북용으로 최저요격고도 40km인 사드가 필요없다고 우기시는 분들 중에서 최저요격고도 70km인 SM-3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대중용이라고 해도 중국이 우리나라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다면 3000km급 미만의 미사일을 쏘겠지, 3000km급 이상의 미사일을 쏠 일은 없습니다.
          
영웅문 16-01-22 16:34
   
sm-3가 최소고도가 문제가 된다면 sm-6를 도입하면 되죠^^
어짜피 md로의 편입이라면 이란 가정하에서 나온 답변일뿐입니다.
thaad로도 북의 탄도미사일을 격추할수 없는 마당에 sm-3를 도입한다고 달라지는 것이 있나요?
위에도 밝혔듯 전 thaad도입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별 필요가 없거든요.
               
힘이곧정의 16-01-22 16:59
   
님이 대한민국의 사드 구입은 물론 미국이 주한미군용으로 들여와서 배치하는 것마저 반대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최소요격고도 40km인 요격체계가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없다는 억지를 부리는 거일테니.

그런데 북한이 노동 미사일을 200발이나 보유하고 있고, 이 미사일이 사드 최소요격고도 정도가 아니라 아예 최대요격고도인 150km를 찍는 건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격추할 수 없다는 건 도대체 무엇에 근거를 둔 거지요?

님이 사드를 반대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를 하더라도 허위근거를 내세우면 안 되죠. 님 말대로 요격고도인 40-150km인 요격체계가 북한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을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세요? 우리가 한국형 L-SAM이니 뭐니 하면서 북한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에 별 쓸모가 없는 물건을 자체개발씩이나 하고 있다는 소리가 되는 겁니다.
                    
영웅문 16-01-22 19:21
   
님이 그렇게 확신하니 수량으로만 말씀드리죠.
님이 노동미사일이 200기라고 했으니 200기라 치고요...
도입하면 2개포대라고 하는데 1개포대당 40기 다시말해서 80기로 200기를 막아야 된다는 말이되는데 120기는 뭘로 막죠.
패트리엇????? 방어할수 있는 범위가 17Km(탄도미사일 마하 5일경우)라고 하는데요...
이것도 포대로 직선으로 날아왔을때 최대치죠.
좌우로 벗어났을 경우는 범위가 더 적고요..

thaad라고 다를까요?

그리고 사드가 필요없는 이유를 어떤 분이 블러그에 올린 것이 있어 올립니다.
http://blog.daum.net/firstmoral/8085671
                         
힘이곧정의 16-01-22 19:40
   
미사일이 200발이라 해서 발사대까지 200기인 건 아니잖아요.
님 말대로 노동 미사일 80발 정도가 아니라 10발만 쏘더라도 그 정도 급의 미사일이면 보복을 할 생각을 해야지, 가만히 앉아서 나머지는 어떻게 막지? 이런 고민할 거 아니잖아요.

어떤 미친 국가에서 요격체계 도입하면서 난 아무리 맞아도 보복은 안 하고 가만히 앉아서 막을 생각만 해야지 이딴 생각을 합니까? 선빵을 너무 크게 맞으면 보복하기도 힘드니 요격체계로 선빵의 피해를 줄이고 보복을 하겠다는 것이지.

님이 사드를 반대하든 말든 그건 상관이 없지만 아예 사드가 무용지물이라 생각하는 거 같은데 한국형 L-SAM을 자체개발하려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건 뭐 별 쓸모 없는 물건을 돈과 시간과 연구원들의 역량을 투입해서 만들려고 하는 것일테니 아주 지랄발광하는 걸로 보이시겠네요.
                         
영웅문 16-01-22 21:22
   
L-SAM을 만드는 이유는 미국이 밀고 있는 thaad로는 방어하기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thaad의 유용성은 이미 90년대쯤에 검토가 끝난 상황입니다.
당시 미국이 우리나라 고고도 대공무기인 나이키가 수명을 다해서 패트리엇과 더블어 thaad를 밀었죠.
김영삼정권때 이미 끝난 상황이었다는 말이죠.
패트리엇을 도입하려 내부적으로 결론이 났었는데 정말 어이없게 나이키의 대공사격때 나이키미사일이 다이렉트로 표적을 격추하면서 돈이 궁한 정부와 국방부가 나이키운영을 연기했죠.
전 무기도입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좋은 무기 우리에게 맞는 무기를 도입한다면 두손벌려 찬성합니다...
하지만 thaad는 아니라는 거죠.
무엇보다 운영하고 있는 무기의 수량이 부족하다라는 것과 비용이 비싸다...
여기에 외교적, 군사적으로 그리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거죠.
단지 미국의 외교적 군사적으로 이용만 당하는 선에서 끝나고 맙니다.

4조원이면 그 돈으로 미들급 전투기도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도 돈이 없어 버벅거리고 있는 군이 thaad를 도입해서 운영한다라면 그 운영유지비는 어디서 납니까?
호크를 운영하는데 1년예산이 부품값으로 10억원인가 씁니다.
호크는 오래되었어도 생산량이 많아서 전세계에서 구할수 있지만 thaad는 미국도 12개포대에 불과한 마당에 도입비용, 부품값등 운영유지비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참고로 호크미사일체계 1개포대 가격은 100억~200억사이 정도이며 1년에 부품값이 10억이면 5%정도의 비용이 드는데요...
이것을 thaad에 대입하면 2조원의 5%면 1000억이 든다는 결론이 나죠.
1년에 2개포대의 운영을 위해서 2천억을 쓴다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름위하늘 16-01-25 14:53
   
영웅문// 님이 링크하신 블러그는 전형적인 엉터리 블로그 글 입니다.

조금만 생각을 하시면서 읽으면 그 블러거가 자료를 잘못 해석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실텐데...
그런 생각은 조금도 없으시죠.

누가 글을 썼다고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쩝쩝.
스마트MS 16-01-22 08:37
   
고가의  SM3를  내륙에  지대공으로  대량으로 깔바에  패트리어트 천궁등을  배치하는게  더 나을듯.
해자대가 이지스함에 도입한sm3와 운용시스템 탑재 인해 제법 예산소모가 있었던듯 한데.
  현재 세종대왕급에 amd 3.6버전이  탑재된지는 모르겠으나
차라리  개량된 ageis  BMD 5.0버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sm6  도입이  그나마  실현가능한 방안일듯 싶기도 하네요
     
현시창 16-01-22 11:50
   
일본이나 괌으로 가는 탄도탄을 대리로 요격하고 싶으면 SM-3도입하면 됩니다.
사천이나 신강, 섬서지역에서 한반도를 향해 쏜 탄도탄 아니면 나머지 탄도탄은 SM-3의 최저요격고도로 인해 요격효율이 극도로 떨어지죠. 반면 일본이나 괌으로 향하는 탄도탄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높은 효율을 보이고요. 간단히 말해 우리 돈 들여서 한반도 방어는 관두고, 일본이나 미국영토 지켜주고 싶으면 SM-3하고 이지스함 많이 사다주면 되겠습니다.
구름위하늘 16-01-22 12:33
   
아... 님들아 제발....

이지스시스템이 무언지 SM3가 무언지 좀 알고 댓글 달아주세요.
지금 군함을 육지로 끌어올려서 사용하자고 주장하는 건가요?

함정용 통합시스템을 똑 짤라서 산 꼭대기 위에 올려놓으면 지상레이더관제시스템이 되고
해상버전 미사일을 뚝 잘라서 육지에 올려놓으면 함정용대공미사일이 지대공미사일이 되나요?

진짜 너무들 하네요.
전략설계 16-01-22 12:51
   
보니까 SM-3 최저 요격고도가 70킬로네요..
사드도 요격고도가 높다고 무용지물이네 하는데. SM-3는 더 높구요.

주한미군용 사드에다,
국내 방어용 사드.. 포대 숫자는 예산과 장소, 효용을 고려해 결정하믄 되는 문제입니다.

2020년대에 가서 L-SAM이 잘 나오면 L-SAM으로 도배하더라도..
지금이 문제죠.

L-SAM 나오기 전까지 뭐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드 이하 저고도는 패트리어트로 시도해보고요.
패트리어트 개량 들어갔죠.
어떻게 해봐야죠. 마냥 이건 아니다 저건 저래서 아니다..
L-SAM까지 스피커 쏘면서 기다리자?
이건 좀 무책임합니다.

정은이 체제가 몇년 갈 지 모르나..
싸드가 왜 필요가 없고, 왜 오로지 대중국견제용이겠습니까?

사드도 요격실험으로 상당기간 허비했는데.
미국 기술 없이 L-SAM의 핵탄 요격이 만족할만한 수준에 올라간다는 보장도 없죠.
사실 언제인지도 모릅니다. 개발되자마자 핵탄 100%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만..

불안정해서 정은이체제가 무너진다면.. L-SAM 나오기 전이겠죠.
L-SAM 배치될 때까지 버틴다면.. 정은이 정권도 지 아버지, 할아버지 만큼 장수할겁니다.
항상 정권 초기가 불안한 것이라.
L-SAM 나올 때까지가 불안한 겁니다.

정은이는 중국 말도 안 듣고 지 갈길(수소폭탄+SLBM) 그대로 가는데.
우리한테 방패가 뭐가 있다고,
미국에서 검증된 핵 요격 체계 뿌리칠 이유가 있나요.

SM-3, 패트리어트, 있지도 않는 L-SAM, 휴전선 스피커로 막아지나요?
하나 방어수단이 늘어서 나쁜건 없죠. 그것도 핵을..

중국이고 간에.

나는 장소만 걱정합니다.
개개미 16-01-22 15:40
   
사드 배치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지만..

해석하는건 간단한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북한의 탄도탄 전략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사람이 누굴까요?

바로 정부와 군부입니다.

군에서 왜 이지스에 bmd개수를 하고, kamd와 킬체인 구축하고, 감시자원 획득에 맹목적으로 열을 올리고 있는지.. 그리고 왜 사드 도입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지..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사드와 kfx관련 논의는 아예 배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드나 l-sam, sm3의 경우 대기권 상층부 요격을 맡고 있는 시스템이지 대기권 하층 요격을 맡고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단지 사거리상 중층부 요격도 가능하다란 의미로만 받아들이셔야죠.)

 중,고고도에서 요격을 할 경우 시간적 여유가 더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거지, 저고도에서 요격하라고 만든 시스템이 아니란 겁니다.

(참고로 sm3 미사일이 북한의 노동 미사일로부터 한반도 방어에 무용지물이란 분도 있는데.. 아닙니다.
 북한의 노동 미사일의 경우 최대 사정거리가 1300km이고, 경로각 30~45도로 발사 되었을때 탄도 정점은
 약 180~330km입니다. 더 고각으로 탄착지점을 끌어 당겼을 경우 탄도 정점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sm3 블록1a만으로도 요격 가능합니다.

  제가 사드보다 차라리 sm3를 도입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도 위와 같습니다.
  사드보다 더 많은 요격 시간을 같게 되며, 더 높은 고고도에서 요격이 가능하니까요. )


대기권 하층 요격을 맡고 있는 시스템은 pac-3나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M-SAM PIP 입니다.

실제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염려해야 하는 것은, 대기권 하층 요격부입니다.

북한이 현재 개발 배치를 시작하고 있는 단거리 고체연료형 지대지 미사일의 경우 요격이 어렵습니다.
정점고도가 문제가 아니라,, 기존 액체 연료방식인 스커드, 노동처럼 큰 시간이 들지도 않고, 발사 후 탄착까지 너무 빠른 시간내에 이루어져서 방공시스템이 대응할 여유가 거의 없다는 문제 때문입니다.

미국이 무인기를 통해서 레이저 요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것도 위와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사드만 배치하면 북한의 탄도탄에 대해서 100% 억지력이 생긴다고 오인하시는 일도 없으셨으면 합니다.

군과 정부도 득보단 실이 많기 때문에 도입에 주저한다는 걸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
     
전략설계 16-01-22 15:51
   
이지스 지금 3척인데.. 실제 작전 1척 나가있나요?
결국 3척 발주해서 1개 포대 돌아가네요.
항구에 정박중이라도.. SM-3 운용요원은 교대근무 식으로 24시간 작전을 돌린다면..
3척이 3개 포대가 될 수 있는 융통성은 있는데..

근데 발사대 역할하는 이지스함에 1조원 쓰는건 아깝네요.
레이다 시스템도 들어 있습니다만.

이 좁은 땅땡이에 사드 설치할 장소가 없다면,
이지스함 포대도 차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일석이조로 해군력도 증강하고요.

뭐는 되고, 뭐는 안 되고 있고 없고의 흑백논리가 아니라,
어느게 효율이 있는 지 찾아갈 문제 같네요.

사드 장소 문제가 해결된다면..
SM-3가 효과가 있을 전장에서라면, 사드 또한 효과가 있는 것이겠죠.
다주겄삼 16-01-22 15:45
   
다 필요 없음...

북한이 몇년전에 연평도 공격할 때 미사일 쏘디?

서울을 공격한다면, 한발 당 단가가 수백 수천배 혹은 수만배? 차이나는 미사일 쏠 거 같니?
     
힘이곧정의 16-01-22 19:24
   
서울 공격 자체가 전면전이란 건데 장사정포랑 미사일 중에 하나만 택일해서 쏠까요, 아니면 장사정포도 쏘고 미사일도 쏠까요?

그리고 우리는 북한의 장사정포 진지와 이동식이든 고정식이든 미사일 발사 플랫폼을 없애려고 할 겁니다. 그런데 황해도와 강원도의 장사정포 제거가 빨리 끝날까요, 아니면 북한 전 지역의 미사일 발사대 제거가 빨리 끝날까요?
     
납땜질 16-01-22 19:53
   
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