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있는 러일전쟁은..
일본이 얍쌉한 민족성대로 선전포고도 없이 러시아를 공격..
러시아는 전세계에 식민지가 있던 영국의 방해로, 유럽에 있는 발틱함대를 수에즈운하도 통과못하고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7개월만에 도착.. 보급품도 다떨어지고 지친상태에서 급하게 싸워 박살남..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미완성되던 시대라 유럽에있던 주력군인들은 제대로 오지도 못했고..
나머지 동북아에 있던 미숙련군대로 일본과 싸우다 패배.
전쟁보급품도 전쟁이끝난후 50일후에 도착할만큼 준비가 안되어있었음
러시아내 피의 일요일? 이라는 혁명사태로 인해 내부가 혼란해져 더이상 일본뿐 아니라 어디와도 전쟁을 하기가 힘들었음.
하지만 전쟁에선 일본인 사망자와 부상자가 2배나 많았을정도로 일본이 참패함..
일본이 형식적으론 이겼지만 전쟁배상금도 요구못함.
한마디로 일본은 차곡차곡 준비해서 국운을 건 전면전으로 선전포고도 없이 러시아를 급습하고 러시아는 제대로된 전쟁준비없이 싸우다 내부사정으로 인해 일본에 졌다는 걸로 암.
그당시 유럽도박사들은 러시아-일본의 전쟁을 성인과 어린애의 싸움으로 볼만큼 전부 러시아의 승리에 걸었고, 러시아가 언제 이길것인가 시기만 저절하고 있었다함.
그후 러시아->소련으로 바뀐담엔 제대로 준비한 할힌골 전투에선 일본을 무참히 박살냈으며 이를 계기로 일본은 중앙아시아로 진출하지 못하고 동남아로만 진출했고 이어벌어진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러시아를 좀 치라는 요청에도 거절하며 겁을먹고 도망만 다녀 한번도 러시아와 전쟁을 한적이 없다고 함.
일본인들은 러-일 전쟁에서 이겼다고 자부심이 가득하며, 그당시 중국은 물론 러시아까지 지배할 수 있었는데 미국,영국,프랑스의 방해로 할수없이 뜻을이루지못했다고하며 지들은 뛰어나단 식으로 자위질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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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제가 알고있는 러-일 전쟁입니다..
그당시 일본이 강력해서 청나라 재압하듯 러시아까지 제압한걸로 알고있었는데 좀 알아보니 선전포고없이 기습뒷통수친것일뿐 별것도 아니였네요..
급하게 조사해본 거라.. 잘못알고있는 부분이나 오류가 있으면 지적좀 해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살도 덧붙여주고 썰좀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