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바보도 아니고 우리나라가 동시에 몇발의 탄도탄을 방어할수 있는지 어느정도 파악이 끝나있을 겁니다. 그럼 구소련 교리를 따르는 북한으로서는 아주 단순하게 하면되죠.. "질 보다 양"
단순히 말해 중단거리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들 동굴에서 후딱꺼내서 수백발 거기에 장사정포 꺼내서 동시에 사격하면 천발단위의 공격이 수 분내로 가능해집니다.
대응 방어 체계 감지 반응 할 시간은 고작해야 5~8분 정도일텐데 이 상황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PAC2나 SM-2 주한미군이 가지고 있는 대공 방어시설로 민간부문 시설까지 방어가 가능할까요? 계룡대나 청와대및 일부 주요 군사시설은 지켜 내겠지만 사태 발생시 서울 경기 지방은 핵과 화학 세균무기 떼거지 러쉬로 초토화 된다는데 제 손목 겁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찌 대응해야 되느냐.. 제 생각에는 THAAD를 이용해서 중국과 러시아에 위급사태시 대북선재공격의 묵인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입니다. 저쪽이 다량의 핵과 화학 세균무기를 가지고 있는이상 현 작계대로 "맞고 반격한다"로 대응하면 다수의 더미탄두에 섞여 들어오는 핵과 기타 화학 세균 탄두탄이 한발이라도 떨어지면 헬조선 됩니다.
연평도 사태로 보면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정치인들 겁이 겁나 많습니다.상공에서 초계하던 F-15는 MB의 엄명덕에 1000파운드 폭탄이나 이럴때 써먹을라고 도입한 SLAM-ER 한발도 못쐈죠.
확실한 방법은 위성이나 기타 정보자산으로 다수 이동식 발사대들의 이동이나 고사포 진지들의 이동이 확인될시 F-15K와 기타 공격자산으로 선재 타격이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중국과 러시아에는 THAAD를 배치하지 않을테니 유사시 대북 폭격을 묵인하라고 요구하고 미국에는 F-15 추가도입및 정보 감시자산 도입으로 하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