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은 곡사포일겁니다. 근거리에서 가능할꺼 같습니다. 북한군이라면요. 대형함은 침몰가능성이 적습니다. 맞는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피해범위가 어디인가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침몰은 힘들어 보입니다. 전쟁을 그렇게 하는나라는 전쟁에서 이미 승패를 알면서 발악을 하는 수준의 군일텐데요. 2차 세계대전을 보면 최후의 발악들이 나옵니다. 한두가지는 아닌데 결국 대부분 실패하고 역사속애서 사라집니다. 안하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화란 개념이 있는데 이런 경우가 미래전장의 주축이 될겁니다. 그리고 보병의 경우아이언맨 같은 수트를 지급하기전에 보병의 기동에 집중할 필요성이 대두될겁니다. 걸어다니고 행군하는 보병은 사라지게 됩니다. 장갑차나 전술차로 기동하고 하차해서 기계화 부대를 지원 합니다. 총칭 기계화 보병부대입니다. 아직 분대단위의 이동수단이 1인 2인 바이크 이동 3인 버기 이런게 이뤄집니다.
1. 대항해시대 부터 같은 대포를 배에서 쏠때와 육지에서 쏠때의 화력차이를 1/3화력으로 봤습니다. 배에서는 배자체가 흔들리기 때문에 명중율이 많이 떨어짐니다.
2. 스테레오 조준장치나 포구안정장치를 도입해서 1:1이 된 줄 알았는데 6.25과 월남전의 전훈으로 여전히 1/3의 화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됩니다. 함포가 발달한만큼 해안포의 사통과 보호기능(요새화나 이동)도 같이 발달한거죠. (M48의 스테레오 조준장치나 3세대 전차의 포구안정장치도 모두 군함쪽에서 먼저 사용되던 기술입니다.)
3. 이전에는 함포를 많이 달고 다니는 쪽을 선택했는데 이제는 빨리 쏘는 쪽으로 바뀝니다.
4. 사거리가 더 길거나 구경이 큰 경우는 단순비교가 어렵습니다.
5. 3문의 함포를 가진 군함 1대 vs 1문의 해안포 : 그런것 없습니다. 군함의 이동력을 이용한 지엽적 화력의 우세로 각개격파가 가능합니다. 쉽게 말하면 군함 3대를 한꺼번에 보내어 역으로 3:1의 우세를 점할수 있슴니다.
6. 크루즈 미사일의 경우 고정표적이 대상이고 최소 발당 12억이상의 가격입니다.
7. 전차포를 해안포로 전용하는 경우는 사거리가 짧아서 대함용이라기보다 상륙거부용 입니다.
현대에도 해안포는 여전히 함포에 대해서는 매우 유용합니다만 군함도 함포보다 함대지 미사일 더 유용하듯 지대함 미사일이 해안포보다 더 넓은 범위를 싸고 효율적으로 방어 할 수 있습니다.
요새화 된 해안포는 장거리 미사일이나 항공폭격 없이는 여전히 매우 처리가 곤란한 목표물입니다.
쉽게 연평도 포격전의 개머리포대 생각하시면 됩니다.
Pzh2000은 포구안정장치가 있어서 주행간 안정된 사격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함포로 사용하는 것도 시도해 봤고요.
K-9은 포구 안정장치가 없슴니다. 명중율이 산으로 갈겁니다.
함선에 다연장 올려 놓고 쏘는 건 6.25때 미군도 했던 짓입니다.
원래 다연장계열이 그렇듯 명중율은 기대안하고 지역을 불바다로 만들때 가끔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