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이 글은 인기가 없을까요...

백날 사드 설치 찬성 반대로 싸우시는 것 보다

이 글을 읽는게 나을텐데...

인기가 없는게 아닐껍니다. 축게님.

가생이에서 기본적으로 밀매적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은 유기자 사이트나 밀리돔, 아니면, 자국넷등에서 이미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가생이 밀게가 타 사이트에 비해서 그리 활성화 되어 있지도 않고, 가끔가다, 희안한 논리나 비상식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되서... 그냥 대부분 눈팅이나 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 분들은 이미 사드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상식하에서 논의하기를 원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가끔가다 사드 논란의 글에 몇몇분이 오류를 수정하는 답글을 다는 형식으로 의견을 피력했다가, 쓸데없는 소모적 논란에 휩싸이는 모습을 종종 봐왔습니다.

위의 링크 글도 이미 알고 있거나. 이전에 보았던 글이기에 관심이 덜가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도 사드 관련해서 한번 발제해 보려다...쩝 분위기가 아니더군요..

차라리 위의 정보와 다른 정보를 취합해서 축게님이 따로 발제해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죄송... 이미 본 글들이라서요. ^^

터무니 없는 주장이죠
이지스 3대면 한대는 정비창 한대는 교대... 남은 한대만 투입될텐데 제대로 작동하려면 서해동해 최소 두대 이상은 실전투입해야하므로 이지스 6대 이상 필요할 것이고

해상에서 육상으로 날아드는 미사일을 요격해야 하므로 대응시간은 터무니없이 짧을 것이며

무엇보다 Sm-3의 적외선 시커는 사드와는 달리 외기권에서만 작동을 하고 대기권에서는 발열로 불능입니다

즉 사드를 스탠다드 미사일로 대체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는겁니다

비밀의 분위기를 멋대로 재단하는건 또다른 유형이라 새롭습니다만 주의하셨으면 싶습니다

개발 예정인 l-sam으로 미군부대에 대한 방위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는 미국에게 설득이 가능합니까?

현존하는 위협을 10년이 될지 그 이상이 될 지 취소가 될지모르는 물건으로...그것도 명백히 역할이 다른 무기체계로 대체하자는건 그냥 현실을 무시하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글을 퍼와도 어찌 개념글은 또 피해가시는 듯 하기도 하고요 그런 글에서도 입맛에 맞으면서도 형편없는 댓글의 내용을 그대로 주장으로 가져오시거나 침소봉대 하는것으로도 보이고...

인터넷에 온갖 댓글은 주한미군이 쓰면 어짜피 방위비 분담금에 의해 돈을 지불하는거 아니냐는 건데... 이런 논리라면 애초에 지금 우리가 주한미군에 대해 지불하는 방위비분담금이 우리가 미군에 의존하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핵폭탄급 바겐세일이란걸 대부분 아는지는 의문입니다.

sm-3는 사드보다 비용측면에서 이득이 있지만 엄청난 단점이 있다면 BMD 개수한 이지스함이 반드시 한대는 서해 혹은 동해에 짱박혀 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이지스레이더가 아무리 탐지범위가 넓다고 하더라도 sm-3의 사거리안에 방어대상이 있어야 하니까요.

어짜피 사드는 요격고도 40km~150km로 우릴향해 오는 북한의 미사일도 요격이 가능하긴 합니다. 당장 비싸니까 일단 미군이 쓰는 해택을 좀 보다가 서서히 우리 계획대로 배치할 생각을 해야지 이건 미군에서 뭐 한다고 하면 뭐...

중국에서 사드에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논리로 심술부리면 사드레이더 대신 이지스 ashore 설치를...ㅎㅎ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