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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9 17:43
[질문] 사드 설비 비용 관련 해서 궁금한 점
 글쓴이 : 라그나돈
조회 : 2,361  

사드 설치 비용을 미국이 전액 감당한다면 당장은 신경 쓸 일이 없겠죠.

그런데 차후 개량형인 사드 이알(THAAD-ER) 등 차 세대 무기가 나오면

기존에 설치해 두었던 사드는 어떻게 할까요?

미군이 해체 후 가져가고 신형 사드를 재설치 할까요?

지금까지 해 오던걸 본다면 그대로 대한민국에 비싼가격으로 넘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국 그렇게 되면 사드설치비용은 미국이 아닌 대한민국이 부담하는 것이 되는것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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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걸 16-02-09 17:45
   
사드설치후 업글 가능
미국이 다른 사드후속 방어스시템을 개발한다면 다른 이름으로 합니다
     
라그나돈 16-02-09 17:47
   
사드 이알(THAAD-ER) 개발 중이라는 글을 봐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한건 차후에 무기를 한국에 넘기는 방식으로 설치비를 회수해 가는거 아닌가 하는

겁니다. 그런 전례가 많은 걸로 압니다.
축게만봄 16-02-09 17:47
   
절대 미국이 전액 감당할리는 없고요

이상하게  5년 전 까지만 해도 md체제에 편입해야 된다는 밀매들은

정신병자 취급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은 또 여론이 다르네요.
     
김석현 16-02-09 17:52
   
미국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md체제가 아닌 한반도 방어를 위한 사드이기 때문이죠

다른 사안에 대하여 여론이 다른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분명 정상적이지 않군요
     
KCX2000 16-02-09 18:45
   
님은 저한테 정보나 주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197314
1. 사드가 필요하면 배치 하자. 사드 할애비라도 배치해야 하는데

2. 우리가 불편을 감수하고 배치해야 한다면 받는건 있어야지?
===>어떤 불편한점이 있는지요?

3. 받는것도 없이 무조건 주한미군을 위해 배치한다고 하면
====지대공미사일로 일부공역을 미국이 지들돈으로 커버하는 마당에
        뭘 더 받아야 할까요?

4. 구한말 친일파들이 외첬던 대동아공영과 뭐가 틀림?
==== 틀린거같은데 ...주한미군과 구일본군이 어떤면에서 동일한지
        대동아공영권과 유사한점 알켜주세요

5. 자주국방 안함?
====주한미군이 사드를 배치하면 왜 우리가 자주국방 못하는지 이유는 뭔가요?
          
축게만봄 16-02-09 18:49
   
참 웨이브님처럼 이런 소리들에 대해 제가 대답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좀 하고 대답해야겠네요 ㅋㅋ
               
KCX2000 16-02-09 18:57
   
님이 주장을 하고 다른사람한테 말을 했으면 그거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지요

"나는 세계에서 똥이 제일 굵다" 하면

똥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근거가 되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축게만봄 16-02-09 19:06
   
공지의 사실들을 저에게 다시 대답하라 하니

고민이 필요 한 문제죠.
     
처용 16-02-09 19:45
   
그러게 말입니다.

아까 친인척들과 뉴스를 보니 미국 관리는 조기 설치를 원한다는데  서두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미국 측도  위안부 졸속협상이 마무리 됨에 따라 이정부 임기내로 추진해야 쉽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사드배치는 흘러가는 느낌을 보건대 기정사실이 되는거 같고 제발 찌라시들이 한국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언플만 안했으면 좋겟네요 ~
          
김석현 16-02-09 22:44
   
위안부 문제를 사드와 연관시키는 저열함이란;;
archwave 16-02-09 17:48
   
왜 이리 억측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젠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A 란 문제 제기에 대해 설명이 다 되고 나면 또 그와 비슷한 B 꺼내기 그게 설명되면 또 다시 영원히 반복. 사람 지치게 하는게 목적인건 아닐까..

사드가 대단히 비싸보여도 고작 전투기 10 대 가격밖에 안 됩니다.

사드 개량형 나오든 말든 그건 유지관리하는 주한미군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개량형이라 해서 뭐 대공사가 필요할 것도 아닐테고요. 사드 시스템 사진 보세요. 그냥 대형 차량 몇 대.

그걸 어찌 구워먹는지는 한국이 상관할 필요도 없고 권한도 없는 일 아닐까요 ? 물론 지금 사드 값 한국이 내지 않듯이 앞으로도 한국이 낼 일 없는게 당연.
     
라그나돈 16-02-09 17:50
   
당연 하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지금까지 미국산 무기를 들여와서 운용하다가 비싼가격에 한국군에 넘겨온 사례는 많이 있는걸로 압니다만
          
김석현 16-02-09 17:52
   
헐값에 들여왔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이건 뭔 소린지...
거의 공짜로 공여하다시피 받은 물건이 부지기수일터인데
               
라그나돈 16-02-09 17:57
   
주제가 산으로 갈 우려가 있으니 원 주제에 집중해서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미국이 나중에 설치 되어 있는 사드를 한국군에 넘기면서 설치비를 회수해 가는 방식을 사용 할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확히는 록히드마틴사겠죠.
                    
김석현 16-02-09 18:02
   
그건 그때 가서 협상하면 될 일 아닙니까 지금 있던 미군부대 이전할때 일어났던 과정을 살펴보면 될 일을

아무렴 사드배치시에 들어갈 토지보상금 보다야 비싸겠습니까

그리고 뭔 록히드마틴(마운틴아님)사가 설치비를 회수해 간다는건지 ㄷㄷ
                         
라그나돈 16-02-09 18:09
   
미국이 한국에 무기를 파는 과정이 지금까지 그랬었습니다.

그것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해보죠.

그리고 그건 그때가서 협상하겠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 이런 궁금증을 가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이곧정의 16-02-09 18:06
   
록히드마틴이야 이미 미군에 7개 포대를 팔고
미군이 구입한 7개 포대를 어디어디에 배치할까 하는 문제가
지금의 사드 배치 문제 아니었나요?
그 7개 포대 중 1개 포대를 한국에 배치한다는 거요.

저는 님이 "정확히는 록히드마틴사겠죠."라고 언급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라그나돈 16-02-09 18:18
   
록히드마틴 을 언급한게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겠네요.

미국 군수업체가 무기를 팔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방식을 이용해 왔다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축게만봄 16-02-09 18:02
   
유지 관리 보수 비용 때문에 떠 넘긴걸

공짜로 공여하다시피 줬다는건 말 장난입니다. 분명하게요.

다만 미국산 무기를 팔아 주는것만으로도 감사 할 따름이긴 하죠.
                    
김석현 16-02-09 18:04
   
그런걸 보고 일석이죠 일거양득 누이좋고 매부좋고 라고 하죠

분명한건 저분이 말씀하시는 소위 "비싼가격에 한국군에 넘겨"
라는 건 헛소리라는 겁니다
                         
라그나돈 16-02-09 18:10
   
정말 밀리터리에 관심있는분 맞습니까?

급하게 사드 관련해서 찬성 여론을 만들기 위해서 투입된 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점점
드는군요
                         
축게만봄 16-02-09 18:11
   
죄송하지만 누이좋고 매부좋고

2000년 이후로 이런 케이스가 있었습니까??

제가 혹시 모르고 있을까봐요.
                         
김석현 16-02-09 18:16
   
2000년 이후로는 모르겠습니다 이전이라면 알고 있지만요
저기 저 위에 라그나돈님은 비싼 값에 미국무기를 사게 된 걸 알고 계십니까?
제가 혹시 모르고 있을까봐요

라그나돈님은 분명히
"지금까지 미국산 무기를 들여와서 운용하다가 비싼가격에 한국군에 넘겨온 사례는 많이 있는걸로 압니다만"

라고 밝히셨기에 사례를 알려주실 능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마는...(허언증환자가 아니라는 가정하에)
                         
라그나돈 16-02-09 18:20
   
위에 말씀드린대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축게만봄 16-02-09 18:22
   
저는 유지 관리 보수 비용때문에

미국이 떠 넘기려 하는걸

우리가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던건 몇가지 알고 있습니다만..

이러니까 제가 꼭 반미주의자 같네요 ㅋㅋ

저 미국무기 좋아 합니다!

라팔 말고 f15k 들어온다 했을 때 축제를 벌인 사람입니다! ㅋㅋ
                         
라그나돈 16-02-09 18:25
   
축게만봄 // 그런가요 저는 라팔이 들어왔으면 했는데, 언제 거기에 대해서 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당시 라팔이 기술이전도 같이 해주겠다는 조건 아니었나요
                         
현시창 16-02-09 19:03
   
라그나돈/

첫번째, 1차 FX당시 라팔의 총사업비 규모는 F-15K보다 최소 10%이상 비쌌습니다.

두번째, 다소가 약속하던 추력강화형 엔진 개발은 현재까지도 실패, 공대지 통합능력 실증은 2012년이 되어서야 완료, AESA통합은 지금도 통합진행중이죠? 그때 제안한 그 환상의 전투 라팔은 지금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번째, 수리온 사업 꼬라지를 봐선 당시 다소의 감언이설을 믿을 수가 없군요. 지들이 개발해주겠다던 제품도 제안서 제안이후 1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못한게 수두룩한 판에 무슨...
                         
라그나돈 16-02-10 10:52
   
현시창 // 답변 고맙습니다.

전투기 선정 주제는 댓글로 이야기하기에는 내용이 많은것같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따로 글을 세워서 써주실수 있으신가요?

밀게에 어울리는 주제가 될것같습니다.
               
처용 16-02-09 19:49
   
70년대 베트남 파병 때도 아니고 우리가 언제 헐값으로 무기를 구입했다는 것인지
제대로 된 무기 아는거 있으면 열거 좀 해주세요 ^^;;

작년 한 해에만 9조원 가까이 구입해줬는데 거의 공짜로 공여하다시피 한 물건이 무엇이 있을까요?

원글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니 알려주시면 제가 참고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김석현 16-02-09 22:35
   
댓글을 읽은건지 만건지....

2000년대 이후로는 모르겠다고 뻔히 써놨는데 작년 9조원 언급은 뭐하는 짓인지;;
싸게 수준이 아니라 아예 군사 원조는 97년도까지 이뤄졌고요
저 밑에 다른 분들이 m48 비축물자 등 써놓은 것도 한 번 안 읽어 보고 오셨나...

최신 무기 언급한 적도 없는데 베트남 전 운운도 상당히 저급한 레토릭으로 보이고..
                         
처용 16-02-09 22:51
   
너님이 혼자 헐값 운운해서 한마디 드린 겁니다.

그리고 그간 미국의 군사원조는 우리가 이뻐서 해주나요?
머 이건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할말이 없네요.
                         
김석현 16-02-09 22:56
   
댓글 쭉 읽어보면 저 혼자가 아니란 것 쯤은 충분히 알 수 있을텐데요;;
아....반어법으로 적혀있기도 해서 그걸 캐치할 능력이 되질 못한건가;;

그리고 여전히 워딩이 저렴해서 간단하게 반박해드립니다

"그리고 그간 미국의 군사원조는 우리가 이뻐서 해주나요? "

우리가 미국이랑 동맹인건 미국이 이뻐서 해주나요? 미국이 필요하니 동맹을 맺고 주한미군을 주둔시키는 겁니다 설마 우리나라가 미국의 식민지라도 된다고 여기는 모양이지요?

머 이건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할말이 없네요.
                         
처용 16-02-10 00:04
   
동맹이란 의미 모름?
한 국가가 동맹 맺어달라고 하면 맺어주는건가 ?
서로 얻는 것이 있으니 전략적 동맹관계를 운운하는 것이지..
말장난은 사절이요 ~ 수준하고는...

하여튼 정치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자국을 비하하는 양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죠.
미국이 손해 보고 군사,경제 원조 해준건가요?

초딩 붙잡고 냉전시절 마셜계획부터 구소련 코메콘 경제원조협력부터 설명해 줘야 하나?
          
archwave 16-02-09 17:54
   
한국이 필요로 여기면 구입할 수도 있는거죠.

사드를 나중에 한국이 구입할지 안 할지 그걸 지금 여기서 논하자고요 ?

그리고 사드 특성에 대해서 전혀 파악 못 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드는 주한미군 입장에서도 다다익선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들 목숨이 아까우면요.

업그레드 버전 나와도 구형도 계속 같이 사용할 수도 있을거고, 그걸 지금 따져서 뭐하게요 ?

나중에 사드를 한국이 구입한다 소리 나오면 그 때 가서 핏대 세우시든 말든 하시고요.
               
라그나돈 16-02-09 17:58
   
그러니까 그럴 수도 있다는건 동의하는거 아닌가요?

그것마저도 동의 못하시나요?
                    
archwave 16-02-09 18:00
   
그럴수도 있다고 하면 사드 반대 근거로 삼으시게요 ?

No. thank you.

전 그럴 수 있다 할지라도 지금 사드 반대할 근거는 안 된다는 생각이고요.

만약 미국이 구형을 사라고 하면 우리는 필요없다고 거부하면 그만.
만약 그거라도 사는게 좋다고 생각되면 사면 그만이고..

지금 사드 배치 하느냐 마느냐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이 전혀 아님.
                         
라그나돈 16-02-09 18:13
   
후...  거부하면 그만 이라고요?

더 이상 이야기가 안되겠군요. 댓글 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힘이곧정의 16-02-09 18:23
   
라그나돈님은 2020년대의 대한민국이 필요도 없는 무기를 강제로 구매할 정도로 국력이 없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2020년대까지 갈 것도 없어요. 조기경보레이더 도입 사업 때만 하더라도 미국에서 판다는 X-band 레이더를 거부하고 이스라엘의 슈퍼 그린파인을 선택했고, 공중급유기 도입 사업에서도 미국이 아니라 유럽제 공중급유기를 선택했습니다. 철매2 사업을 할 때는 아예 러시아와 협력했습니다.

대체재가 없을 때에는 우리 군이 미국산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지만, 대체재가 있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라그나돈님은 우리가 미국이 요구할지도 모를 사드 구입을 거부하면 그만이라는 말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나요?
                    
힘이곧정의 16-02-09 18:08
   
그럴 수 있다는 것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말도 됩니다.
결국 확률게임인데 저는 국방비가 대폭 증가하지 않는 이상 우리 군이 사드를 구입하지 않을 거란 쪽에 배팅을 하겠습니다.
                         
archwave 16-02-09 18:11
   
구입할 이유가 전혀 없죠.

가만 내버려둬도 주한미군이 지들 목숨 위해서라도 자기들 돈 들여 배치하고 업그레이드까지 하는데 뭐가 아쉬워서요.

한국형 개발 완료될때까지 공백이나 매꾸라고 하고 즐겁게 구경하면 될 일.
                         
라그나돈 16-02-09 18:11
   
저는 정부가 설치하기 전인 지금 그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rchwave 16-02-09 18:19
   
나중에 북한이 언제 어느 수준까지 진행될지 알고 미리 그걸 약속하나요 ?

생각보다 빨리 핵탄두 탑재 미사일이 다량 실전 배치되면 사드를 늘려야 할 수 있죠. 그럼 주한미군 보유분에만 의지하기 곤란해지겠고요.

그런 경우까지도 사드 절대 구입 안 한다는 확약을 지금 하라고요 ?

대체 님은 어느 편인가요 ? 한국의 국방을 걱정하시나요 ? 미국에 무기 대금 주게 될거 아까워서 미리 벌벌 떠시는건가요 ? 한국의 미사일 요격이 충실해지는게 싫으신건가요 ?
                         
라그나돈 16-02-09 18:23
   
archwave // 한국의 실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님과는 대화가 안통하니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전갈좌 16-02-09 18:31
   
라그나돈 / 별 같잖은 사람이 공식적인 확인이니 개소리 쳐하는거 보니 개가 웃겄다. 니가 뭐라도 되냐? 검색 좀하고 정보 좀 찾아라. 여기서 개소리 짖거리지 말고.
     
라그나돈 16-02-09 18:32
   
주제와 상관없는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이디 새로  만드신건가요

제 글이 무언가 효과가 있었구나 라고 이해하겠습니다.
     
KCX2000 16-02-09 18:40
   
그마음 저도 알지만 그냥 넘어가세요

오히려 인식공격 발언하면 님이 아디 벤 당합니다.
zzanzzo 16-02-09 18:39
   
우리나라 무기도입 사업중에 미국이 쓰던거 비싼값에 떠넘긴 사업이 어떤게 있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그나돈 16-02-09 18:48
   
정확한 자료를 원하실텐데 지금 관련 자료를 못찾겠군요.

나중에 찾게 되면 관련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현시창 16-02-09 18:58
   
못 찾기도 하거니와, 찾을 생각도 안하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나라 무기도입사업중엔 미국이 쓰던 중고를 비싼 값에 들여온 사업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까. 물론 그 비싸다는 기준은 주관적이니까 얼마든 우기기야 하실테죠.
          
KCX2000 16-02-09 19:11
   
제가 기억하기론 몇가지 있습니다.,

1. 미군이 걸프전까지만 썻던 m48a5를 300대를 대당 100달라씩이나 주고 삿습니다.

2. 우리 공군 훈련기 없을때 아리조나 사막에서 누워있던 t38기를 조립비용까지 줘가며 잠깐 쓰고 돌려줘죠.
(미공군 뱅기를 왜 우리가 조립비용을?으어어어)

3. 베트남전때 미군이 쓰던 m16을 전쟁막바지에 몇자루 넘겨 받았다는 비통한 소식이ㅠㅠ

4. 베트남전 초기 우리군이 쓰던 f5를 남베트남군에 물려주고 우리는 f4를 일본보다 더일찍

f5보다 훨 비싼 가격에 주고 삿다는 소리가...으어엌 이런 억울한...
               
축게만봄 16-02-09 19:15
   
님은 인공위성에 핵무기 탑재한다는 소리랑

핵탄두 1톤짜리면 미슬에 탑재 못한다는 개소리에 대한 반성 먼저 좀.
                    
KCX2000 16-02-09 19:19
   
나 말이유?

난 그런말 한 기억이 없는데?

어디서 본건지 링크좀 걸어주실랍니까?

이제 머리가 딸리니까 욕까지 나오나보네요

님이 다음에 할말은 뻔하지요...

내가 초딩이라든가 어리다든가...하겠지요 ㅎㅎㅎ
                         
축게만봄 16-02-09 19:26
   
ㅋㅋㅋㅋ 제가 지금 밖에 나와서

핸드폰으로 작성 중 이기 때문에

간단히 말씀 드립니다만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military&wr_id=197338&page=0

방금 하신 말씀도 모른다고 하면 이건 뭐...
                         
KCX2000 16-02-09 19:28
   
대답 잘하셔야 할겁니다.

개소리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내가 댓글 단것도 아닌데 그런 욕이 나왔으니

님이 제가 한말에 적절한 증거가 없으면 영자님께 신고 하겠습니다.

그럼 님이 증거 자료 올릴때까지 전 답글 안달겟습니다.
                         
KCX2000 16-02-09 19:30
   
암만봐도 제가 쓴글엔 님이 말한 인공위성이니 핵탄두니 그런말이 없는데요

그럼 전 님은 영자님께 신고하겠습니다.

이상
                         
축게만봄 16-02-09 19:30
   
개소리를, 개소리라고 하지 않는다면

그게 정답인줄 알도 계속 개소리 하실까봐요.

개소리라고 해 드려야 이런 개소리는 안 하실거 아닙니까..??
                         
축게만봄 16-02-09 19:33
   
아이고 제가 밖이라서 2000님하고 웨이브님하고 착각을 했네요 허허허

죄송합니다  ㅠㅠ
          
KCX2000 16-02-09 19:18
   
5. 625 전쟁 끝나고 카터행정부등에 의해서 2사단을 제외한 나머지 주한미군이 철수하면서

고철이 된거나 다름없던 어네스트 존,나이키 허큐리스,호크 포대등을 그냥 버리고 갔다는

참담한 뉴스가 있는걸 깜빡했군요

근데... 어네스트존은 예전에 폐기했고 나머지 2개는 사골도 아닌것이 하도 우려내서 뼈가 원소분해가 될정도로 우려먹고도 아직 사용중이죠
          
넷우익증오 16-02-09 21:27
   
1.WRSA(전략예비물자)탄 매입: 당초 미군은 WRSA(전략예비물자)탄약이라 하여, 전시에 쓸 막대한 양의 탄약을 한국에 보관하고 있었다(대략 52만톤). 그런데 냉전이 끝나고, 보관-유지 비용이 막대한데다 막상 본국으로 가져가려니 양은 둘째치고 절반 가까이(25만톤) 불량품 신세

미군: WRSA탄 52만톤 말야. 그거 2조원 어치인데 2700억원에 살래?(절반은 썩었지롱ㅋㅋ)
한국군: 좋아. 그런데 그중 절반은 썩은 탄약인 거 우리도 아니까 우린 정상품만 가져갈 거임.
미군: 그럼 불량품은 우리가 본국으로 가져가야 하는 건가?
한국군: 아니. 폐탄약은 니들 감시 하에 우리가 모두 처리해줄께.
미군: 땡큐. 이게 한국의 情인감? (호구 한 명 낚았구나!!)
한국군: 폐탄약 처리비용으로 2,700억 주든지 아니면 그냥 본국에 가져 가든지...
미군: ...... 개...

즉 정상품인 25만톤 가량의 탄들을 공짜로 매입했다. 뭐, 불량품인 폐탄약 처리비용도 들긴 했는데 사실 공짜나 마찬가지. 미국이 이 폐탄약을 가져가려면 대형 화물선을 대규모로 동원해야하는데 왔다갔다 돈 드는 것도 장난 아니고 본국에서 처리하는 것도 공짜가 아니라... 탄약을 처리하느라 수송비와 철도빌리는데 국방부 예산이 500억원 정도 들어갔다. 하지만 당연히 운송업체도 철도도 모두 한국거. 국방부 예산이 줄어든건 맞지만 어차피 한국 사람 주머니에 들어갔으니 실질적으로 한국이 손해본건 없다. 대신 미국도 그동안의 저장관리비는 땡처리하기로 했다. 이 거래가 언론에 노출되기 전, 국군의 전투용 실탄이 1주일치 밖에 없다고 여러 인터넷 신문을 통해 밝혀졌었는데 아무래도 이것을 노리고 추가 생산 안했을 지도 모른다. 만일 정말 그렇다면 국방부는 최고의 낚시꾼이다.
다만 당시 WRSA탄약이 국군으로 양도될 때 탄의 상태를 놓고 말이 많았는데, 탄약검사해보면 명백히 폐급인 탄약도 미군측에서는 A급 탄약이라고 우기는 등 어떻게든 소모되는 비용을 줄여보고자 양측에서 피말리는 싸움이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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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수(...) 미 공군이 독수리(F-15 이글)를 200마리 가지고 있다고 뻐팅기자 발동걸린 한국 공군이 FX 사업에서 유로파이터, 수호이 그리고 궁극의 라팔 떡밥을 투척해 경쟁을 벌인다. 그냥 사는 걸로 생각했던 한국 공군이 정신줄 놓은 걸로 판단한 미군과 보잉사는 황급히 F-15의 판매가를 내린다. 이 때 보잉이 얼마나 다급했던지 처음 제안한 F-15E를 훨씬 좋게 업그레이드한 F-15K로 바꿔서 제안하면서도 오히려 값은 F-15E보다 더 싸게 불렀다. 당시 FX사업에 참여했던 실무자의 말에 따르면 도입 관련하여 미군 + 보잉사 vs. 한국 공군간의 엄청난 설전이 있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상황은 저렇지만 그 저간을 살펴보면 절대 손쉽게 얻은 것은 아니며, 크게 바가지 쓰고 손해볼 수 있었던 것을 크게 줄인 측면도 있다.

아무튼 한국군은 기존에 제시했던 값에 비해 훨씬 싼 값에 F-15K를 도입하게 되었고, 교류하려고 지나가던 싱가포르 공군까지 득을 보았다. 단, 싱가포르의 전향으로 인한 궁극적인 피해는 라팔이 뒤집어 써야만 했다. 물론 이건 미군보단 프랑스가 엿먹은게 더 크고, 현대 항공무기체계란게 전투기 하나 꼴랑 사오면 다가 아닌지라 훈련비니 뭐니 해서 미군에게 돈을 엄청 줘야했다. 딱히 미군이 손해본 것은 없다... 우리나라에서 입찰전에 임할 시, 좀 타격이 됐던게, 우리 언론들이 "저 프랑스 협상단, 그때 그 TGV 협상 건으로 구라치신 분들이에요 ~"라 부각시켰던 것도 있다.
당시 F-15K의 성능은 현존하던 F-15 계열 중 최고 사양을 자랑했다. 이 역시 보잉이 어떻게든 팔아볼려고 몸부림친 결과물이다. 미군이 군비 줄인다며 F-15E의 업그레이드 사업을 질질 끌자 안 살 거면 수출이라도 허가해라고 압력을 넣은 결과라고 한다. F-15T와는 탑재하는 레이더의 방식이 다를 뿐이다. 덤으로 보잉은 미국 국회를 압박해 최강의 대지공격 미사일 중 하나인 SLAM-ER(미군외에는 한국과 터키만 갖고있다.)과 최고 성능의 열추적 미사일 AIM-9X도 함께 도입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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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한국군에게 FIM-92 스팅어 판매를 허가하지 않자 한국군은 다시 프랑스에서 미스트랄을 한번에 수천발 이상 구매했다. 이 과정에서 군 비리 의혹이 일었으나 오보로 판명되었다.(자세한 내용은 미스트랄 항목 참고 바람.)
미군도 한국군이 꼬장거릴 걸 기대하고 있었지만 한국군이 한큐에 맨패즈 소요를 불식시켜 스팅어 수출 무산. 영국의 대처 수상도 여기에 합류해 재블린 미사일을 판매했다. 시기상으로 보면 재블린의 도입은 미스트랄보다 빠르다. 재블린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대비하여 도입하려던 스팅어를 못사자 도입한 것인데 성능이 영 미덥지않아서 정식으로 도입사업을 벌여서 들여온 것이 미스트랄이다.
결국 미군은 90년대 들어서 비축물자로 묶여있던 스팅어를 한국군에 넘겨주게 된다. 이후 한국은 러시아제 이글라를 들여와 맨패즈 강대국들의 미사일을 모조리 넘겨받고 ADD에서 뜯어보아... 야! 신난다~ 신궁(미사일)
4.KFP사업 당시 한국 공군은 선회전 성능이 좋은 미국산 말벌 F/A-18을 사려고 집쩍거렸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탓에 대량 도입이 불가능하자, 다른 후보기종인 F-16을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한국 공군은 계속 F/A-18을 사고 싶어하는 뉘앙스를 풍기면서 여러가지 곁다리들을 챙겨오게 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미군보다 빨리 인수받은 AIM-120B형, 어떤 동맹국에게도 수출한 바 없는 AGM-88, 그리고 F-16이 여러 면에서 마개조가 된 점이다. KF-16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F-16 Block 50시리즈는 본래 LANTIRN 운용능력이 없고, AGM-84 운용능력도 없으며, 더불어서 AIFF라고 불리는 피아식별장비 또한 운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미군에서는 블록 40 시리즈가 대지 공격을 맡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KF-16의 성능은 전부 한국에 팔아치우기 위해 록히드가 부담한 특별 서비스. 더군다나 가격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개발비의 상당부분은 록히드가 부담했다고.... 그리고 AIM-120B의 도입가격은 초기 생산형이라 비쌀 수밖에 없는데도, 현재 시세와 크게 차이가 안날 정도였다고. 더 무서운 사실은 한국 공군은 해당 무기체계를 직접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좋기만 한 것은 아닌게, 한국 공군이 해당 무기체계를 몰랐다거나 하는 이유로 ROC에 명시가 안 되었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경쟁이 붙어서 너도나도 덤을 못 얹어줘 안달인 상황에서는 문제가 되진 않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사 놓고도 성능을 100% 발휘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사게 하려고 록히드 마틴이 계속 떡밥을 던지고, 그 떡밥이 커지고 커져서 나온 결과가 바로 저런 거(...)어휴 낚시나와서 앉아만있으면 재미가 있나요, 제가 알아서 물어드릴게요.
진격 16-02-09 19:38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나중에 방위비 분담금 조정할때 보면 알겟지만
그때되면 조용히 묻히겠지만... 참 새상에 착한사람들 많음 근대 왜 내주변엔
계산적인 사람들 뿐인지 참 알다가도 몰것음 갠이나 국가나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는거임
     
호연 16-02-09 19:41
   
미국이나 우리나 워낙 말과 행동이 다른 지라
님 말씀대로 방위비 분담금의 변화를 봐야
사드 비용 부담에 대한 진실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쥬라기 16-02-09 20:42
   
찬성하면 착한  사람?  반대하면 ?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대,,,,,,,,,,,,,,,,
          
진격 16-02-09 20:58
   
무슨 말씀이신지? 우방을 위해 공짜로준다는 모토로<<착한사람 그걸 그대로 믿는사람들이나 <<순진한 사람
제주변 하고 참다르구나 해서 한말인데... 뭔 찬성 반대요? 개인들도 조그마한 손익에 따라 피튀기게 싸우는데..
걍 단순하게 상식적으로 생각하자구요
쥬라기 16-02-09 20:40
   
별걱정 다 하십니다,  할일 앵가히 없는듯, 업글하던 신형  사  쓰던 그건 우리가 알아서 할태니 댁 나라나 걱정하시미,,,,,,,,,,
가마구 16-02-09 21:38
   
어차피 주한미군이 지네들 돈으로 들여와서 지들 돈으로 운용할 건데, 나중에 걔네들이 업글을 하건 말건 그걸 왜 걱정하죠?
지고지신 16-02-09 22:00
   
밀게인지 아님 무당이 글쓰는지 모르겠네요 예언을 하시네
낭만곰탱이 16-02-10 11:01
   
하여간 진보 좌빨 좌좀비 악성 유언비어 뿌려대기는;;;;
반미 하갰다는건 니자유인데 근거를 대고 주장을 해라...

ㅋㅋㅋ미군이 사드를 업글시 한국에 공여해서 설치비 뽑아 먹는다...ㅋㅋㅋ초딩수준 하고는 개웃긴다.ㅋㅋㅋ
백척간두 16-02-10 13:59
   
우선 부지비용은 한국이 내고 설치비용은 미군이 냅니다.

그리고 운용비는 방위부담금 증가로 이어지게 되겠죠. 운용까지 공짜는 아닐겁니다
     
구름위하늘 16-02-11 18:28
   
그대로 해석하면
주한미군이 운용하는 탱크, 전투기, 수송기, 정찰기, 헬기들의 운용 비용을 우리나라가 대고 있다고 생각하시겠군요.

아닐겁니다.... 에서 멈추지 말고 정말 그런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