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수단은 자유롭구요. 거리가 짧다면 an2기로도 가능 하구요.
소형화 하면 핵배낭처럼 주요시설에 침투해서 폭파시키는 경우도 예외일리는 없습니다.
포탄으로도 가능하구요. 잠수함에서 쏠수도 있고 미그기에 메달아서 투발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탄도미사일이나 항공기를 통해서 핵을 투발하겠죠.

그런데 북한 애들도 항공기를 통해 투발하는 것이 성공할 거라 기대를 하진 않을 것이고, 사실상 탄도미사일이 제일 확실한 투발수단이죠.

사실상 탄도미사일 뿐이라 봐도 됩니다.

탄도미사일로 쏘려면 핵탄두를 500 kg 이내 정도로 소형화해야 하는데, 다행히 아직 북한이 이거 해내진 못 한거 같고요.


그 외의 투발수단은 이거보다 더 소형화해야 현실적이 되는 것이라 지금은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탄도 미사일로 쏘는 것을 확실히 막겠다고 사드도 들여오고 하는거죠.

북한은 방패(사드) 를 뚫고 쏠 방법을 또 찾겠지만, 한국 역시 그에 맞춰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든 사오든 갖춰 나갈거고요.

문제는 해야 할 걸 안 할 경우.

만약 나중에 사드 안 한다 소리 들리면 [ 정말 안 해도 되나 ] 관심 가질 필요있겠죠.

근데 자꾸 다른 곳에서 왜 사드가 미국방어용이라고 하죠.,,
북한에서 탄도마사일로 우리를 타켓으로 날아오면 사드가 그걸 요격할 수 잇다면
국내용이잖아요.
북한에서 미국으로 가는 대륙간탄도는 종말단계가 아니니 요격을 못하잖아요.
그렇다면 미국방어용이 아닌데요. 아리송해서 질문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용이라 주장하는 사람들과 주한미군을 포함한 한국지역 방어용이라는 사람들이 갈려서 논쟁에 논쟁을 반복하는 것이죠.
애초에 미국으로 가는 탄도미사일 요격은 불가능하고요.
애초에 사드의 요격 유효사거리가 200KM에 최대 요격고도 150KM 밖에 안되는 물건입니다.
그리고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또 애초에 사드가 종말단계 요격시스템인데 중국에서 발사되어 미국으로 가고있는 탄도미사일을 사드로 요격한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이죠.
탐지에서는 조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한국에서 북한지역을 감시할 사드레이더, AN/TPY-2레이더는 판형 레이더로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레이더가 아니라 정면부분만 레이더 역활을 합니다. 또한 종말단계모드로 운용되어서, 600KM 내외밖에는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말단계모드에서 전진배치모드로 전환하게되면 1200KM정도 탐지가 가능하게 되어서, 만주지역과 북경근처까지 감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중국의 ICBM미사일은 중국의 동부, 중부, 북부 지역에 집중배치 되어있어서 그 효용성이 없고, 설령 탐지한다 하여도, 중국이 중부, 북부, 만주지역에서 발사하여 일본 북부나 하와이로 향하는 미사일들을 탐지하는 수준밖에 못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 사드 1개포대 한국배치는 주한미군방어및 한국지역 방어를 위한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주 넓게 봐줘도 사드에 따라오는 레이다는 미국에 도움이 좀 되긴 할 수 있습니다.
사드 레이다가 가동하면서 얻는 데이타의 부수적 효과인 것이지. 그게 주목적인 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사드 미사일은 전적으로 한국 방어용이죠. 이것조차 주한미군 보호용이라 하지만, 주한미군 보호가 곧 한국 보호인 셈.

북한이 개발한 스커드계열 미사일들의 탄두중량은 700에서 800KG 정도라고 압니다.
따라서 노동1호도 탄두중량이 770KG 정도이고요.
대포동 1,2호도 700~1000KG 정도 입니다.
미사일에 탑재하려면 핵탄두 중량을 이정도로 소형화 해야 한다는 말이죠.
그래서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가 많은 언론들의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고요.
북한은 아직 핵탄두를 800KG 이내로 소형화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아직 미사일에 탑재할만한 기술보유는 하지 못한 것이죠.
하지만 계속해서 북한이 핵 소형화를 진행해 나가고 있으니 이는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사우디가 후티반군에게 단거리 탄도탄에 개박살 나고 있으니  남의 이야기는 아니죠
사실 소형화해서 장거리든 단거리든  쏘면 못막을듯 한데요
예멘쪽보면 단거리 미사일이 더 무섭게 느겨지던데요

핵배낭은 사실 현실성이 없는 가정이고요.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너무 낮죠.

주요 투발 수단은 다른 분이 언급한 것 처럼
- 미사일(탄도탄, 순항미사일)
- 폭탄(비행기투발 폭탄, 장사정포)
정도 입니다.

이중에서 순항미사일과 장사정포를 사용한 방법은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있어서
북한이 아직 가지고 있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음.
하지만 순항미사일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장사정포 방식도 소형화에 성공하면 가능한 것이라 시간 문제로 생각됩니다.

장사정 포로 쏜다고 하는데

장사정포에 장착 가능한 핵폭탄 탄두 중량이 초과되서 못쏘죠

미국같은 경우야 100여 kg 정도로 소형화해서 실전 배치하고 있지만

북한 같은 경우  아직 소형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사정 포에 들어가는 탄두가 100kg 미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장사정포로는 핵폭탄의 투발 수단이 아닐겁니다

장사정포를 사용한 탄두 형태의 최고봉(?)은 소련(현재 러시아) 입니다.
미국보다 훨씬 다양한 핵폭탄을 가지고 있으니,
러시아가 맘먹고 푼다면 북한이 그 기술을 가지는 것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미·소 핵무기의 그늘 “아직도 지구는 춥다”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40

"소련은 핵투발이 가능한 1백52㎜곡사포, 2백3㎜ 평사포와 2백40㎜ 박격포 등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역시 1백55㎜ 이상의 곡사포, 평사포 등으로 전술핵포탄을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