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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3 15:44
[질문] 만약 사드가 미국의 대선용 한국의 총선용으로 쓰여 흐지부지 된다면?
 글쓴이 : 처용
조회 : 1,270  

사드배치 쪽으로 급격하게 진전이 되고 저 또한 후보지 얘기 나오는 만큼 비용문제와 정보 공유 문제만 남았구나 생각되었는데 김종대 의견 대로 선거와 관련된 의견 또한 무시 못할 듯 싶네요. 
현 상황에서 반대하면 대한민국의 안보를 부정하는 비애국자가 되어버리거나 빨갱이, 종북, 짱개로 여론몰이하는 게시판 몇몇 댓글만 봐도 지금 하는 언론들과 정부를 보면 별반 틀려 보이지도 않습니다.

과거 유승민이 사드 배치에 부정적이었던 청와대가 북한 도발과 관련해서 미국 대선과 한국총선으로
인한 정치적 퍼포먼스로 나중에 흐지부지 된다면 밀게 내에서의 찬반 분열처럼 분열로 인한 감정만 남고 없던 일이 되어 버린다면 정부와 언론에 놀아난 희대의 코메디가 되어버리겠네요.

미국의 록히드의 MD추진 장애와  사드 자체에 대한 미사일 불량으로 인한 새로운 포대 미배치를 판단하지 않더라도 추후 다시 사드 배치에 대한 부정적 입장으로 돌아서고 미사일 방어체계가 원점으로 돌아선다면 이에 놀아나는 것은 국민들만 쓸데없는 얘기로 정력만 소모했던 꼴이네요.

레이더기지 선정만 해도 2년 걸린다는 김종대 의견을 무시하더라도 아마 후보지 지역내 반대여론을 보면 올해 안으로 힘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밀게 내에서도 환경 평가 영향 보고서가 나왔다고 말하며 금방 될 것처럼 말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제정치, 국내정치의 변화로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닌지 그럴 가능성이 없는지 의견을 물어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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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 16-02-13 15:58
   
엥 .
환경영향평가 했다고요 ?
이제 협의인데 벌써?
미국이나 일본이겠죳
     
처용 16-02-13 16:00
   
그런 분이 있었습니다.
레드존이외에는 전자파 문제없어 전방 100M면 기지세우는데 떡을 친다고요...
          
archwave 16-02-13 16:01
   
자료나 보고 말하세요. 뻔뻔하게 과장 선동하고 다니지 말고..
               
처용 16-02-13 16:08
   
무슨 선동을 한다는 것이죠?
본인이 한말 아닌가요?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정정해 주시던가 해야지
선동이라도 하면 끝납니까?

지가 쓴 댓글 지우며 새로쓰는 어느분과 똑같네요.
과거 댓글 보세요 ~
                    
archwave 16-02-13 16:21
   
사람이 하늘 날아다닐 것도 아닌데, 지상 기준으로 얘길해야죠.

지상 기준이면 100 미터가 경계라고요.

과거 댓글 얘기할 것도 없이 뻔한 사실인데 무슨..

그걸 갖고 전자파 때문에 뭐 어쩌고 하는건 사실을 침소봉대, 왜곡하는 선동일 수밖에요.
                         
처용 16-02-13 16:33
   
전자파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는 광우병사태와 비슷해서 얘기하면 할수록 산으로 갈거 같아 무시하고 해외 배치 상황과 우리의 경우는 다르다는 것을 말한 겁니다.

레이더 미군기지를 운용할 경우 최소 필요한 부지 면적 고려 안하고 좁은 면적에서도 운용 가능할거라 말하니 그게 선동이지요.

본문 내용과 의미없는 의견인 거 같아 본인 좋아하는 님 글에 링크 거세요 ~
     
archwave 16-02-13 16:01
   
기껏해야 전자파 관련 말고는 없는데, 환경영향평가가 달라질 이유가 없죠.

하와이, 괌에 사는 사람들은 한국인보다 전자파에 강한 것도 아니고,
하와이, 괌 땅은 전자파 흡수하는 것도 아닐테니까요.
          
처용 16-02-13 16:06
   
웨이브님 괌의 경우와 우리하고는 다르지요 ~
해외에 배치된 괌 아랍에밀리 일본 경우 바닷가 쪽을 바라보건가 사막에 설치 된 경우인데
기지 뒤쪽은 전자파 영향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요?


최소한 미군기지에 대한 설치비용이 우리가 지는 것을 떠나 15만평이상 필요할 것이고 종말모드로 북쪽을 바라볼텐데 같을리가 있나요?

환경영향평가 운운하며 벌써 끝났다는 식으로 말하니 황당할 뿐이었지요

어째건 사드문제가 추후 없던 일이 되어 버린다면 우스운 꼴이 되네요
               
archwave 16-02-13 16:19
   
휴.. 그렇다 해서 사드 레이다가 바닷가에서 염분 섞인 바람 잔뜩 맞아가며 동작하게 설치되어 있을까요 ?

자료나 좀 살펴보고 얘기하든가 하세요. 하나 마나한 태클 그만 거시고요.
                    
처용 16-02-13 16:38
   
?
하나 마나한 태클보다는 환경평가 운운했던 본인에게나 부끄러워 하세요 ~
본인이 하게 선동인 겁니다.

환경평가 이미 끝난 것처럼 말하지 않았나요?;;
왜 어물쩍 넘어가는지.. 참... 우주전쟁 고각발사.. 환경평가...대체 몇번을 지적해도 키워식으로 가니 감정소모하지요 ~ 담에는 무시합니다.

왜 미군측에서 내 놓은 레이더 기지 기준요건을 부정하는지...
                         
archwave 16-02-13 16:42
   
그거 제대로 읽어보고나 말하세요.

하늘에서 어쩌고 제한이 있는 것을 지상에서도 제한인 것으로 과장하는거 좀 그만하고요.
                         
카오스 16-02-13 16:57
   
미군 기준요건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에 비밀에 올라와있는 글이 하나 있어서 링크겁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5454
                         
archwave 16-02-13 17:04
   
엄한 선동 문구 살피고 다닐 생각마시고 카오스님이 말씀하신 링크에 모든게 있으니 이거나 잘 읽어보세요. 내 말이 틀렸나.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5454
                         
처용 16-02-13 17:44
   
오키나와에서 괌으로 이전할 미해병대 기지 건설에 대한 환경영향평가(EIS) 보고서인데 제가 못본 것이 아니지요.
근데 저님은 국내 기지 후보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나왔다느니 전방100m면 기지세우거도 떡을 치다는지 헛소리를 하며 우리나라에서 개활지를 고려 안하니 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초록색 글씨정도에서는 100m와 3.6km 사이 레이더와 지형 (도시환경 안에  타워 혹은 빌딩 )에 장애물이 없을 경우로 상정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레이더가 돌아가는 경우 항공작전이 전자파로 인한 막대한 지장도 고려해야 하는 것이지요.
                         
카오스 16-02-13 18:22
   
"100m와 3.6km 사이의 경우, 어떤 지역의(도시환경 안의 타워나 빌딩의) 고도와 레이더 고도의 차를 그 지역과 레이더의 거리로 나눈 값이 0.0875(tan 5°)보다 크다면, 그 지역은 위험 범위 내에 있다."
저는 만약 사드레이더를 배치한다 할때, 사드 레이더에서 3.6km 안쪽에서, 사드레이더 에서 탄젠트 5도 각도보다 더 위에, 야산등의 지형지물이나 고층건물이 위치해 있울시에 그곳도 위험범위에 포함된다는 소리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X밴드 레이더 운용시에 항공작전에 막대한 지장이 생길정도로 전자파가 방출이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어서 정보가 없네요.
                         
archwave 16-02-13 18:51
   
위 링크에 이미 설명이 있습니다.

항공기는 레이다 전면에서 2.4 km 까지 접근 말라고 하는거죠.

폭탄등을 달고 있는 항공기는 5.5 km 까지 접근하지 말라고 하고 있고요.

그냥 비행금지구역 설정되는 것에 지나지 않음.

기존 다른 레이다들도 이런 식의 가이드가 다 있을거고요.
왕밤바 16-02-13 16:14
   
아네 어떻게 사드가 선거용 떡밥이란 상상을 하지? 선거용 떡밥에 짱께들이 열불 내겄소?
4leaf 16-02-13 16:19
   
개인적으로는 주한미군에 사드 배치, MD 어쩌구 하는게 10여년전에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할 때 그 난리의 연장선으로 봅니다.
     
archwave 16-02-13 16:22
   
10 년전엔 북한의 핵탄두가 현실로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북한의 핵탄두가 오늘 내일 하는 상황임. 향후 10 년내로 북한이 못 한다고 믿으시진 않겠죠 ?
          
4leaf 16-02-13 16:35
   
10여년전 패트리어트 들어온다고 하니까 미국 MD참여 한다고 난리가 났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패트리어트는 미국 MD는 커녕 우리나라의 탄도미사일 방어에도 매우 부족한 요격체계로 다들 알지 않습니까.

사드가 요격능력이 어쩌고 미국MD 어쩌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이야기를 믿고싶은 사람만 믿게 되어있어요. 진실을 이야기해도 이상한 논리로 방해하면 어쩔수 없죠.

사드도 패트리어트의 논란을 그대로 따라갈겁니다. 아 그런데 그때는 심지어 중국이랑 러시아도 별말 안했군요.
               
archwave 16-02-13 16:42
   
아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이셨군요.

전 반대로 해석해서.. 죄송~
               
달의왕 16-02-13 16:49
   
패트리어트도 아예 개발 회사자체가 바뀌며 발전 해서  pac3 까지 나왔고
향 후 사드나 한국형 L-BCM 도 사드2 코리아 l-bcm2 뭐 이렇게 발전 하겠지요.
공격 체계는 역사가 아주 오래 되었으나 요격 체계는 불과 몇십년전에 걸음마 땐 수준에서 발전을 거듭 하고 있는 것이니 아직도 불완전 하겠지만 조금씩 완성도를 높여 가는 길목에 있지요

현대에 이르러서는 공격방법이 발전 하면 방어 방법도 같이 발전 해야 하는 것이 당연 한 것이고
세관쪽이나 하물며 스타도 마찬가지였고

북한이야 미친놈들에 돈도 없어서 공격만 올인해서 발전 하고 있지만 우리는 공수 모두 다 함께 발전 되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이걸 잘못 된 지식으로 부정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아요 .
베스타니 16-02-13 16:50
   
먼저 이번 미국제재 법안 처리를보면 대선용이란 말은 나올수가 없죠...법안 발의 10일만에 상하원 만장일치에 가깝게 통과가 됐고..제재의 강도 역시 행정부에 모든 권한을 넘겨주었음...그러면서 나온말이 지대로 밟으라고...전에 대북제재 법안이 행정부가 통과시켜 달라고 해도 지금보다 강도가 약함에도 하원에서 1년동안 통과 못해 방치되다 폐기됐던 전례가 있던걸 생각하면...이번 북의 핵실험과 미샬발사를 더이상 좌시않겠다는 강경함이 보임...만장일치에 가깝게 상하원 통과 됐다는 시점에서 미국 대선용이란건 이미 물건너 간거고...
우리는 개성공단 폐쇄로 이용한건 맞음...어차피 미국에서 제재 통과는 법안 발의되자마자 기정사실로 보도가 됐기 때문에 법안통과되면 어차피 폐쇄해야할 개성공단을 총선 앞두고 선수친거임...개성공단 폐쇄하면 더민당이나 국민당의 반응은 뻔했고...이는 새누리에 유리함....
근데 야당들도 안보에 대한 입장이 바뀌지 않으면 북풍에 당할수밖에 없음...햇볕정책을 실패로 보는데...꾸준하게 고수한다면 국민이 느끼는 안보불안을 해소 못하고 이는 선거패배임....
     
archwave 16-02-13 17:01
   
야당이 북한, 안보 관련은 깨끗이 털어버리면 ( 햇볕정책 실패 만천하에 인정, 사드 배치 찬성 ) 지지해줄 사람 엄청나게 늘어날텐데 참 답답한 족속들이죠.

북한/안보 문제 빼고도 얼마든지 여당과 차별화할 요소가 널리고 널렸는데, 왜 이 문제에서 여당/보수와 각을 세우는지 참..
발상인 16-02-13 17:23
   
총선 지나면 확인될 일입니다.

처용님이 틀릴 것 같진 않은니 지켜보면 될 일입니다.
     
처용 16-02-13 17:50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미 기지 후보지 예정부터 전자파가 미치는 영향까지 거론하니 이게 뒤집어 진다면
밀덕 뿐만 아니라 사드로 인한 소모적인 여론 또한 뒷통수 맞는 것이지요.

그때 각 입장에서는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네요 ~
제가말하고 싶은건 애초 방어무기로 더 나아가 공포팔이로 이를 연관짓어서 의미없는 논쟁을 모는 인간들도 있고 단편적인 시각에서 사드를 논하는거 같아 몇차례 논쟁이 오고 갔던 것이지요.
답답이 16-02-13 17:45
   
사드 레이더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유언비어"에 대해...


사드 레이더는 기존의 레이더 기술과 같습니다. 특별날거 없구요
레이더 전자파의 유해성은 이미 반세기 이상 검증된 상태입니다


가족 친지중에 레이더 기지 운용병으로 근무했던 분들 1명도 없으신가요?
그분들 아무 문제 없이 애낳고 잘들 삽니다.


제발 광우병 선동 레이더 전자파 선동 그만 당하십시요
평균 대학물들 먹으신 분들이 너무 한심해 보입니다.
     
처용 16-02-13 17:56
   
이게 광우병처럼 몰고가면 입증문제에 곤란이 있어서 뻥으로 치부될 수 있다는 겁니다.
(전자기기 포함 항공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겠지요.)
     
미스테리 16-02-13 19:08
   
일반 레이더하고 다릅니다. 그래서 접근 금지 구역이 있는 거죠..
우리군대에서 쓰는 레이더하고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실제 사드 배치에 필요한 땅의 면적이 대략 십만평 정도 되고요..
반경 3킬로 정도에서는 전자 제품 사용금지..또한 차량 통행 조차 금지 됩니다.
          
답답이 16-02-14 04:28
   
참무식들 하십니다.

걍 사드 레이더는 일반레이더중 출력이 강한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탐지거리와 레이더전파의 강도는 정비례하고
레이더 전파에 의한 인체의 유해성은 제곱에 반비례합니다.
또 전자파에 노출되는 시간에 따라 유해성은 비례합니다.

즉 단거리 레이더 기지 0거리에서 운영병으로 상시거주하는 사람은
장거리 레이더 인근 주민보다 훨씬 많은 전자파에 노출됩니다.

참들 너무 너무 배운게 없으시니 다들 선동에 넘어가는겁니다.


사드 레이더는 무슨 엄청난 신기술 전자파를 쓰나요? 한심합니다 그저
미스테리 16-02-13 18:59
   
사드를 왜 배치하지? 북한이 남한 공격을 대륙간 탄도미사일 수직으로 쏴서 할까??
장사정포하고 스커드 미사일만 가지고도 충분한게 북한 전력임..
그리고 또 한가지 과연 사드 배치로 우리가 얻을게 무엇일까? 엑스밴드 레이더로 중국,러시아 감시해서 나중에 중국,러시아 하고 전쟁 하게??
현실적으로 얻는거 보다 잃는게 너무 많고..아마 사드 배치 후보지에선 반대 무지 심할거다..
우리나라에 사드 배치할만한 곳은 평야 지대밖에없음..또한 한반도를 완벽하게 방어 할려면 한개 포대론 어림도 없음...
지금 가지고 있는 패트리어트나 늘리는게 더 현실적임..미국방위를 우리나라 땅에서 해줄 필요는 없음..
     
카오스 16-02-13 19:07
   
애초에 스커드급 미사일 요격시험밖에 해보지 않은것이 사드입니다.
종말단계 요격미사일로 미국 본토로가는 ICBM을 요격한다는 말도 어불성설이고, 레이다를 전진배치모드로 돌린다 하더라도 중국이 중부, 북부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북부 일부나 하와이를 향하고있을때나 제한적으로 포착이 가능하죠.
          
미스테리 16-02-13 19:14
   
그러니까 이게 구라라고 하는거죠..일반인도 사드가 얻는거 보다 잃는게 많다고 생각하는데...전 굳이 선거용이네 아니네 구분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 필요하지 않다는것은 말할수 있어요..현실적으로도 원전 보다 더 위험합니다. 미국과 중국,러시아가 긴장 관계로 돌입되면 가장 먼저 요격되는 곳이 사드 배치 지역이니까요.. 예전 케네디 정권때 쿠바 사태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안보에 그다지 도움도 되지 못하고 오히려 주변 강대국의 심기만 불편하게 만드는거 굳이 배치 할려는의도가 궁금하긴 합니다.
전 사드 보다는 패트리어트좀 늘렸으면 합니다.
               
카오스 16-02-13 19:29
   
물론 사드 배치할때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하겠죠. 지금까지는 애초에 만주지역과 연해주지역도 제대로 탐지할 전력이 없던 주한미군이 x밴드 레이다를 들여오겠다는데요.
저는 미스테리님께서  "미국과 중국,러시아가 긴장관계에 돌입하게되면 가장먼저 위협받는곳이 사드배치지역" 이라는 이유로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는 의견을 잘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정말 전쟁을 벌이겠다고 하면 애초에 사드가 있든 없든, 한국과 일본에있는 미군기지들이 제일먼저 타격당하지 않겠습니까?
그런점에서, 사드가 있던 없던 미국과 중,러가 마찰할 때에는 한국과 일본이 제 1타격대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미스터리님의 의견에 일부 동의하는점은 있습니다.
미스터리님 말대로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l-sam으로 도배해서, 제한적으로나마 다층방어 하자는것이 KAMD의 기본적인 개요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장 이상적이죠.
하지만 당장에 패트리엇(최대요격고도  30km)과 함께 다층방어를 할수있는 요격체계가 존재하지 않지 않습니까?
현실적으로 사드배치(40~150km)가 당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쥬라기 16-02-13 19:56
   
할일 없는가 봐요, 금방 들어  온대요,  본인 희망 사항을 적어 놨네요 ㅋ
붉은늑대 16-02-13 20:04
   
총선용 사드배치라..ㅋㅋ
갠적으로 아니다고 봅니다.. 아마
박그네가 사드배치관련 전권을 군에 넘기고
구경할 가능성이 높겠죠..

혼자 한 짝사랑에 분노한 박그네에
시진핑 이넘이 원한을 산거죠..ㅋㅋ
소리없이 16-02-13 23:12
   
우리 정치권이나  군수뇌부의 전력(?)이 워낙에 화려하다 보니... 의심의 눈초리를 가지는건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저는 오히려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것과 이런 의심과 의구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 노예로봇을 만들려는 기득권층에 부합되는 인간상이지 않나 싶어요.

 다만 감시와 더불어 실제 국익이 도움이 되는게 무엇인가 종합적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있지요...

 아참 이 난리 와중에 군비리 2심 감경이라...  머  이쯤 되면 기득권층이나 군수뇌부는 사실 국방에 관심이 거의 없다는게 또 간접적으로 입증되죠. 

 감시와 견제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