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쪽으로 급격하게 진전이 되고 저 또한 후보지 얘기 나오는 만큼 비용문제와 정보 공유 문제만 남았구나 생각되었는데 김종대 의견 대로 선거와 관련된 의견 또한 무시 못할 듯 싶네요.
현 상황에서 반대하면 대한민국의 안보를 부정하는 비애국자가 되어버리거나 빨갱이, 종북, 짱개로 여론몰이하는 게시판 몇몇 댓글만 봐도 지금 하는 언론들과 정부를 보면 별반 틀려 보이지도 않습니다.
과거 유승민이 사드 배치에 부정적이었던 청와대가 북한 도발과 관련해서 미국 대선과 한국총선으로
인한 정치적 퍼포먼스로 나중에 흐지부지 된다면 밀게 내에서의 찬반 분열처럼 분열로 인한 감정만 남고 없던 일이 되어 버린다면 정부와 언론에 놀아난 희대의 코메디가 되어버리겠네요.
미국의 록히드의 MD추진 장애와 사드 자체에 대한 미사일 불량으로 인한 새로운 포대 미배치를 판단하지 않더라도 추후 다시 사드 배치에 대한 부정적 입장으로 돌아서고 미사일 방어체계가 원점으로 돌아선다면 이에 놀아나는 것은 국민들만 쓸데없는 얘기로 정력만 소모했던 꼴이네요.
레이더기지 선정만 해도 2년 걸린다는 김종대 의견을 무시하더라도 아마 후보지 지역내 반대여론을 보면 올해 안으로 힘들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밀게 내에서도 환경 평가 영향 보고서가 나왔다고 말하며 금방 될 것처럼 말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제정치, 국내정치의 변화로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닌지 그럴 가능성이 없는지 의견을 물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