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정신교육시간에 들은 이야기들인데....
유언비어군요...

이북애들 야포빼구  장사정 5000문가까이 되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전쟁은 누구도 장담못합니다.  무슨일이 어떻게  발생할지 누구도 모릅니다.인도적이다든가 그런거 없습니다. 참고로 핵빼구 생화학무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곳이 남북한입니다.

장사정포 5000문 아닌데요? 40km이상 사거리포의 곡산과 240mm 방사포 합해봐야 3자리수입니다. 2006년기준으로 총 300문정도였습니다.

제가 잘못알고있나해서 찾아봤습니다. 2014년 국방백서에  의하면 북한 5400문, 우리 200문이네요.

3자리수라고 보신건 자주포와 방사포의 합계일 겁니다.

북한군도 소련식 군대라 방사포 비중이 엄청납니다. 아마 300문이란게 서울까지 오는 방사포 차량 숫자를 말할겁니다.

일단 방사포가 쏘면 기본적으로 수십~수백발이 날아오니까 제일 문제죠. 심지어 무유도라 정확도도 없어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일반인 피해가 클겁니다.

그리고 북한 무기가 아무리 노후화 되었어도 연평도 포격사건때 처럼 수백발을 쏘면 상당수가 착탄지점에 떨어지는데 이건 막을 방법이 탄도미사일보다 더 난감해서 문제죠.

200백발 넘게 갈겨서 20발 정도가 섬에 딸어진게
상당수 착탄이라고 하기엔...

아제가 한가지 빼먹었군요...
서울 수도권 타격가능 장사정포...
그냥 장사정포가 아닌

장사정포사거리가 60km입니다.  휴전선에 배치하면 웬만하면 서울이 사거리안에들어올겁니다. 전에 이만갑보니  그 장사정포도 사거리 연장작업을해서 경기남부일부까지  사거리로 둔것도 있다는말을 하더군요.

ㅋㅋ 장사포 위협이라... 북한이 보유한 무기중에 가장 위협이 안되는 무기군요...

장사포따위야 실제 전쟁 발발시 초기에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실제 위협은 미사일이죠 접....


수도권 타격가능하다 라고 하는것도 .. 실제 명중률과 위력은.. 현대전에서 그다지 큰 비중도 없습니다..

북은 장사포 몇백발 쏴야 잘 나오면 20발정도 될까말까(연평도 봐도 머.. 무기관리 상태나 접)...

실제 수도권까지 다을수 있는 포는 한정되어 있고,

그마저도.. 초반 몇발 쏘고, 우린군 천무등에 반격에 사라질 것들이라(정확도와 위력등이 비교대상이 아님)...

그리 요란떨것 정도는 아닙니다


정작 무서운건.. 장사포의 몇배 위력을 가진 미사일들이겠지요(가지고 있는 수량도 많고.[단, 정비 상태에

따라 실제 운영할수 있는게 얼마나 될지는...)북한의 스커드 미사일 초기형은... 사거리도 짧아 우리 포방부가

킬체인등으로 충분한 대응이 가능할것이나... 좀 큰놈같은 경우 핵도 실어다 쏠수 있고 사거리도 길어서...

사실 이게 문제죠...


무기이니 다들 무서운건 맞지만  핵미사일>미사일>장사포 순입니다.. 그리고 무섭기로 따지면

우리군 무기는 핵 제외하고 더 무섭습니다...


실제로  전쟁나면 공군 우위로 제공권 장악해... 해군으로 해양장악해서 지상공격 해대고...

육군은... 비등비등정도 할수 있겠네요(무기질은 우리.. 군인수와 무기수량은 북이.. 접)

어쨋던.. 전반적으로 밀릴이유가 없는데 애덜 자꾸 이리 자극해대는 이유가 모꼬..

밀리니 비대칭 병기들인 미사일이나 잠수함어쩌구 하면서 그쪽에 목매고 있는거겠죠..

핵 제외하고... 질 이유는 없어요


단지... 피해 없이 이길수 없다는게 ... 문제 ㅜㅜ

122mm BM21이 2300문정도로 많은데 3자리수 장사정 240mm 방사포수를 세면서 저 BM21계열도 방사포라로 합쳐버리는 실수를 기자들이 많이 합니다. 곡산계열 자행포도 마찬가지고요.
북한보유 장사정포는 3자리소 맞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만큼 쓰레기 무기는 없을것같네요.
얘네들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사거리를 늘린게 아니라,

'포신 내구성의 한계까지 넣은 장약' 과

'최대치까지 내린 포탄 중량'

덕으로 사거리를 만들어낸 겁니다.

즉, 탄도나 살상력따위는 팔아먹고 사거리만 만땅찍은 미친 병기죠.

물론 살상력이 있긴 하지만, 고작해야 대인 살상력 뿐인데다 최초의 일격이 끝나면 분노한 한국군 포병부대와 공군에 에이스 칭호 메이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