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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7 04:58
[전략] 대만 똥구멍도 못따라가는 한국의 국방 의지와 외교력
 글쓴이 : 블루로드
조회 : 5,039  

우리나라가 사드 시스템 배치하면, 짱개놈들이 경제 재제는 물론 군사적 충돌시 우리나라를 완전히 날려버리겠다고 .. 특사까지 보내서 협박을 ?????

짱개놈들이 우리가 사드 배치하는데 왜 그리 지랄발광인지 그 이유들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
그 진짜 이유는 짱개들이 가진 핵미사일로 우리나라(한국내 미군기지 포함)를 공격하는 것을 불가능해지기 때문이죠. 현재 미군이 배치하고 있는 사드 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은 격추율이 100% !

혹자는 PAC 1, 2의 명중율이 50%도 안된다고 이라크전때 데이타를 들이 밀며, 미국 미사일 방어시스템의 효용성에 대해서 버릇처럼 의문을 제기하며 비하하지만 (개발 단계에서 시험한 데이타도 꾸겨 넣고 ㅡㅡ;;), 미국은 불만족스러운 격추율을 감추기 보다는 .. 이라크전 이후 개량에 개량을 거듭해서 PAC 1, 2의 성능 또한 굉장히 많이 개선했습니다 - 미국은 숨기고 감추고 사기치는 우리의 방산관련 조직과는 다릅니다.

사드의 전진배치형 레이더의 최대 감지거리가 2,000킬로미터로 짱개의 국익을 손상하고 있다고 (우리는 종말단계형 레이더라 최대 600킬로 밖에 안된다고 말하지만) 주장하며, 우리에게 경제적 외교적 군사적 압박을 가해오고 있는데 ... 중국의 미사일을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를 한번 봅시다.

우리는 그린파인 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 3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린파인 레이더라고 하지만 수퍼그린파인 레이더(감지거리 900킬로미터)인지 아닌지는 정부가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지거리 1000킬로 미터의 이지스함 3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감지거리 2000킬로미터의 전진배치형 사드레이더를 설치하고, 6대 이상의 1000킬로급 이지스/헬기함에, 미 7함대에 9대의 1000킬로미터급의 이지스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여차하면 감지거리 5000킬로미터급의 SBX(Sea-based X-band) 레이더를 언제든지 동해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일본과 알래스카에 촘촘히 박혀있는 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를 이용해서 러시아나 중국이나 북한이 쏘는 미사일에 대해서 조기에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에 장거리 레이더를 설치해봐야 미국 본토 방어에 큰 효용성이 없습니다.

GEO_Alaska_Radar_System_Map_lg-horz.jpg



여기까진 뭐 그렇다 칩시다.


대만을 한번 보죠.

대만은 2013년 초부터 가동에 들어간 감시거리 5,556킬로미터 (3,000 노티컬 마일)의 1조5천원 짜리 조기경보레이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레이더의 감지범위와 한반도의 전진배치형 사드 레이더의 감지범위를 한번 비교해 보시면, 짱개 새끼들이 하는 소리가 얼마나 허망한 개소리인지 알수 있을 겁니다. 

짱개 새끼들이 우리를 협박하는 건, 자기네 핵미사일이 우리한테 안통할 것을 우려해서 개지랄하는 겁니다. 즉, 우리나라를 조준하고 있는 자기네들 핵미사일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섬짜장 놈들도 장거리 조기경보레이더 설치하고 중국하고 경제 교류하며 잘하면서 살고 있는데, 한국은 도데체 어떤 나라이기에 자국을 방어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설치하는데 경제 재제에 군사적 타격까지받을 수도 있으니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는 둥, 사드 시스템은 미국을 위한 것이라는 둥 ... 헛소리들을 하는 건지 ... 참으로 암담하네요. 

이게 나라여 ... 뭐여 ... 

중국은 핵미사일로 우리의 어디를 겨냥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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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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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16-02-17 05:40
   
이미 짱깨국은 다른 레이더로도 다 감시되고 있는데..

한국에만 저 지랄이니.. 그냥 우리나라 겁주고 군기잡으려는게 뻔한 일이지요.

하다못해 AN/TPY-2 레이더를 일본에 갖다둬도 중국 주요지역이 다 감시되는 판에.
스카이넷 16-02-17 06:13
   
대만은 핵무기 아니어도 중국이 재래식 무기로 위협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죠. 중국이 재래식 무기로 덤볐다간 박살 나니 탄도미사일 이런 종류로

위협이 가능한데 사드가 들어오면 그거도 이제 안통하게 되니 더 발광 하는 겁니다.

짱개놈들 내정간섭 하는거보면 괘씸해서 사드 한개 포대로는 부족하고 두개 포대 더 배치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핵무기 개발도요
작은장미 16-02-17 06:47
   
정말 싸드 요격율이 100%입니까?? 어떤 제약적인 조건이 없는 무작위적인 발사시험에서 100%의 요격율인가요?? 정말 싸드의 요격율이 그런 상태라면 무조건 도입 찬성입니다.
     
zzanzzo 16-02-17 06:58
   
세상 천지에 100프로 요격은 없습니다. 확률이 높아지니까 배치하자는거지요...
          
작은장미 16-02-17 07:28
   
원글에 100%라고 자신있게 기술되어 있어서 질문해 본 것입니다. 저는 다른 경제적, 국제정치적 관계와 레이더성능은 논외로 하고 단지 탄도미사일을 요격한다고 하는 저 미사일의 요격능력에 대해 신뢰할 만한 성능이 보장되는지가 제일 궁금할 뿐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평택에 설치할 경우, 평택에 오바마를 불러놓고 우리가 가진 현무미사일을 아무런 통보없이 무조건적인 상황에서 10발을 쏘면 오바마가 안심하고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도대체 저 미사일의 요격능력은 '의미있는' 수준에서 검증된 물건인지, 아니면 많은 경우처럼 방산업체의 제한된 상황에서의 실험과 그 성과부풀리기인지, 저 미사일의 정확한 성능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기는 한건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찬성론자들과 반대론자들이 제시하는 실험상황과 요격율 등이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 다른 논의를 다 떠나서 일단 저 무기의 '요격성능'자체는 움직일 수 없는 하나의 팩트로 존재해야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차 전부 제각각이라 가져 본 생각입니다.
               
블루로드 16-02-17 07:49
   
100% :
THAAD has a 100 percent mission success rate in the last thirteen rigorous developmental and operational tests, including eleven for eleven successful intercepts.
http://nationalinterest.org/feature/thaad-americas-super-shield-against-ballistic-missiles-11701
http://www.lockheedmartin.com/content/dam/lockheed/data/mfc/pc/thaad/mfc-thaad-pc.pdf

100%가 안되면, 짱개들이 우리한테 쏘는 핵미사일 막아 볼 생각도 안하시려고?
                    
작은장미 16-02-17 07:55
   
성능이 궁금할 뿐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짱개들 핵미사일 막으려고 사드도입하는건가요??
                         
블루로드 16-02-17 07:57
   
그런거죠 ... 그래서, 짱개들이 저지랄 하는거 아닙니까?

짱개들이 중장거리 미사일, 중장거리 핵미사일 ... 우리한테 안쏠것 같습니까???
                    
Force1 16-02-17 08:02
   
딱히 짱깨 편은 드는거는 아닌데 중국이 왜 우리한테 핵공격 하나요? 북한때문에??
                         
블루로드 16-02-17 08:54
   
사용하지도 않을 핵탄두와 중장거리 미사일은 왜 가지고 있는 걸까요? 짱개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사용도 하지 않을 건데, 왜 가지고 있으면서 맨날 협박질 하냐구요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958174&page=45
     
구름위하늘 16-02-17 07:52
   
요격실험에서의 요격율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최근 2006년(?)인가 부터의 실험 결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실전에서도 그정도일까는 아닐 것입니다만(실전에서는 숙련도가 떨어지는 무작위 상황에서 벌어지는 것이니 실험과는 다른 변수가 있겠죠)
성적이 매우 좋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구름위하늘 16-02-17 07:55
   
그리고, 요격율이 100%가 아니라 50% 이상이여도 의미는상당히 있습니다.
실전에서는 요격율 1% 이하(나이키 미사일 두둥)라도 사용할 수 만 있다면 무조건 요격시도는 할테니까요.
사드는 탄도탄에 매우 유용하다는 것은 현재까지의 데이터로는 명백합니다.
그것의 요격율이 100%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진 않죠.
점빵알바 16-02-17 07:23
   
그래도 선거철되면  반공이 최우선 선전도구랍니다. 모당에선.ㅋㅋㅋ
     
재흙먹어 16-02-17 11:28
   
점빵알바 오래간만에 밀게에 출몰했네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반공드립 ㅋㅋㅋㅋㅋ 이런사람은 왜 사는걸까
빠가살이 16-02-17 07:43
   
싸드는 미국 방어용이지 우리나라와는 별 상관없다.
오히려 전쟁나면 사드기지는 제1 타격지가 된다. 우리는 전쟁 중립을 하고 싶어도 무조건 미중 전쟁이 일어나거나 분쟁이 나면 우리나라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동안 사드 배치를 반대한 것인데... 국익에 하나도 이익에 부합하는 사드를 돈까지 내가면서 설치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차라리 사드를 배치할 것이면 거기에 해당하는 미국으로 부터 기술이전등의 무슨 혜택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위안부 할머니 문제 헐값에 넘기고 사드까지 떠 맏아서 빙신짓만 골라서 하는 악수를 두고 있다.
     
블루로드 16-02-17 07:59
   
사드는 종말단계 고고도 미사일 요격 시스템 ...

사드용 미사일이 우리 땅에 배치되어 있으면, 우리 땅을 방어하는 겁니다 - 미국 방어는 무슨 미국방어, 헛소리는 제발 그만하세요 .. 혹시, 종말단계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겁니까?
다잇글힘 16-02-17 07:45
   
사드와 관련해서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여러글들을 읽어보게 되는데 전문가들마다 어찌 이리 견해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저도 사드의 탐지거리와 관련한 중국측에 대한 주장이 과연 타당성이 있나와 관련해서 전문가들의 글들을 틈나는대로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글에서 언급하신 대만에 설치된 FPS-115 PAVE PAW와 관련한 자료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보수쪽 견해중에서 그래도 가장 그럴듯하게 생각되었든 글은 바로 이글인데요. 중국의 반대이유와 관련해서는 가장 그럴듯한 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드 한국 配置를 중국이 반대하는 속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4/2015030404646.html?Dep0=twitter&d=2015030404646


요약 :
- 중국-러시아쪽 대규모 미사일공격에 대한 방어는 사드수준에서는 비현실적이다.(블루님의 견해와 상반됩니다)
- 일본에 전진배치모드 레이더2기와 대만의 FPS-115 PAVE PAW가 이미 커버하고 있다.(블루님의 견해와 일치)

반대하는 이유:
1, 중국입장에서 한국은 미국을 중심으로한 동북아연대의 가장 약한 고리고 그걸 집중공략 하고 있다. 사드를 명분으로.
2. 한미양국이 대북 미사일 방어체계를 갗주는걸 한반도 전략균형차원에서 원치않는다. 핵과 미사일이 북한이 어느정도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영역이므로 북한의 개발의지 약화를 우려. 실질적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중국이 사실상 용인한다는 견해.



그리고 진보쪽은 주로 사드의 효용-현실성과 관련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3274

김 단장은 사드 논란의 부적절성으로 "무기의 정치화"를 꼽았다. 그는 "한반도에서 북핵 억지·방어정책을 협의하는 한·미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가 2010년 구성된 후 2014년까지 사드는 고려된 적 없는 무기"라며 "EDPC는 사드가 실효성 없다고 보고 저고도하층미사일방어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4월 방한한 애슈터 카터 미국 국방장관도 당시 "사드는 생산단계라 회담 공식의제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며 "사드 관련 훈련이나 배치 가능성이 생산현황에 따라 논의될 것이며 아직 어느 나라와도 사드 배치에 대한 논의를 할 단계는 아니라고 일축해 사실상 논란을 종결시켰다"고 지적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46396.html

국방부는 북한이 노동미사일을 궤도를 높여 발사하면 하강 속도가 빨라져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패트리엇 스리(PAC-3)를 무력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노동미사일을 궤도를 높여 발사하게 되면 자세제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명중률도 낮아지고 탐지와 요격도 쉬워져 효용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북한이 노동미사일 궤도를 높여 발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설령 궤도를 높여 발사하더라도 하강 속도가 크게 빨라지지 않아 패트리엇 스리로도 요격할 수 있다는 것이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이나 국내 전문가들의 견해다.

또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KN-02)은 정점 고도가 낮아 사드의 요격 대상이 아니거나, 고도를 낮추거나 사거리를 줄여(스커드 B) 사드 요격을 회피할 수 있다. 스커드 C와 D는 사드로 요격되지만 이들 미사일은 패트리엇 스리로도 요격할 수 있다. 따라서 남한에 사드를 배치하더라도 요격 대상이 될 만한 북한 탄도미사일이 많지 않아 엄청난 배치 비용(2조~3조원)과 운영유지비(20년간 터키 기준 약 1조2000억원)에 비해 효용성이 매우 낮다.
     
블루로드 16-02-17 07:54
   
사드는 북한의 최후방에서 우리 영토로 쏘는 미사일을 방어하는데도 사용될 수 있지만,
주는 중국이 우리 영토로 발사하는 중장거리 미사일을 방어하는데 사용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드 아니라 그 어떤 방어 시스템이라도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어시스템을 구비하는데 최선을 다해서 더 확장해야죠.

- 중국-러시아쪽 대규모 미사일공격에 대한 방어는 사드수준에서는 비현실적이다.
맞습니다. 대규모의 미사일 공격을 사드 한개 부대로 막을 수는 없지요. 그러나 이 경우, 완전한 전면전이고 핵전쟁도 불사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핵무기를 장비하고 또한 장거리 미사일도 구비를 해야하는 겁니다. 전면전 해서, 대규모로 미사일을 우리한테 날려서 우리를 완전히 끝장 내겠다는데 ... 그냥 앉아서 멸망 당해야 당연한 겁니까?
          
다잇글힘 16-02-17 08:20
   
저분의 견해임을 밝히고

'능력' 차원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미사일을 방어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러시아와 중국의 핵탄두와 탄도미사일 능력을 감안할 때 그들이 대규모 공격을 하면 방어할 방법이 없다.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서는 상호 억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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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얘기가 맞다고 보네요. 님이 말씀하시는건 사드가 하나의 출발점이다라는 설명이긴 하지만 님의 본래 설명의 타당성은 이미 날아간거죠.
               
블루로드 16-02-17 08:53
   
짱깨 깡패나 러시아 깡패가 워낙에 쎄서, 제대로 붙으면 죽기 밖에 안하니까 ... 방어고 뭐고 간에, 일단 수그리도 들어가서 꼬붕짓거리 하면서... 미국에도 꼬붕짓거리 하면서 ... 쎈놈들끼리 붙게 놔두고, 뒤짐 지고 있자 ..

현실적이죠 ...

그럼 제대로 현실적으로 합시다.
국뻥부 다 없애고, 군인 다 앲애요. 어짜피 붙어봤자 다 뒤질 건데 ... 뭐하러 그 많은 돈 들여 유지하고, 국민들 쌩고생 시킵니까?

국가도 해체해서, 다 갈라서 줘요.
그리고, 님의 아내와 자식들도... 다 힘쎈 놈들 밑에 보내서, 힘쎈 놈들이 다 알아서 하게 하시죠.
---

저분의 견해를 개인에게 까지 확장해 봤는데,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
                    
다잇글힘 16-02-17 09:19
   
일단 우리군의 직접적인 목표대상은 북한군이라 별로 그 논리는 와닿지가 않네요 ^^
무기 더 들여온다고 아무 쓸모가 없는것이  아니라 그 무기가 커버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것은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죠. 아니 그러한 판단을 가지고 그럼 넋놓고 가만히 앉아 있냐. 죽창이라도 들자 이건 논리가 아니라 나쁘게 표현하면 선동이고 좋게 표현하면 정치적 장삿속입니다.
                         
블루로드 16-02-17 09:47
   
우리군의 직접적인 목표대상은 북한...
중국이 전쟁 당사국이 아니면 북가능할 정도의 협박을 해오는데 ... 중국은 우리 목표 대상이 아니다...
그런고로,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서는 상호 억지에 의존해야 한다 ...

그럼, 일본에 대해서는 ... ???

이게 말이 말입니까, 말입니까?
적이라는게 뭡니까? 국방이라는게 뭡니까? 논리가 뭡니까?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다잇글힘 16-02-17 09:57
   
논리는 이미 설명해 놨습니다. 다른 글들에 파묻혀서 제대로 파악을 안하셔서 그렇지

"그 무기가 커버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것은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죠."

님이 러샤,중국 무서우면 이것저것 다 없애야 하느냐 하시길래 우리군이  러샤,중국때문에 창설된 것이 아니라는걸 설명한 것 뿐입니다. 별로 설득력있는 비유가 아니라는 뜻. 비유에 대해서는 비유로 설명했을뿐 어차피 핵심은 이게 아니라 위에 저 한문장입니다. 그거 판단하느라고 공포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에요 ^^
                         
블루로드 16-02-17 10:13
   
이 보세요 ...

우리나라가 사정거리 1500킬로 이상의 순항미사일은 왜 만들고, 탄도탄 사거리 제한 늘리려고 힘은 왜 쓰고, F-35는 왜 들여옵니까? 이 외에도 북한 무력 대비 성능이 훨씬 초과된 무기들이 많은데... 이런 무기들이 다 대 북한용입니까?

님은 논리도 문제지만, 우리 자신과 주변의 현실을 똑바로 보질 못하시는듯 ...
                         
다잇글힘 16-02-17 10:23
   
다시한번 얘기합니다.

"그 무기가 커버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것은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죠"

제가 위에 링크드린 조선일보에서 발췌한 단락과 관련해서 제가 님에게 드리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죽창을 써도 도움이 되고 미샬을 써도 도움이 되고는 그냥 하나마나한 얘기입니다. 효용성을 이야기하는데 그게 아무 쓸모가 없다는 소리냐 이런 얘기를 하면 상대방이 답답해 합니다.
     
구름위하늘 16-02-17 08:02
   
사드 무용론은 참 재미있는 것이
- 단거리 탄도탄은 사거리와 고도를 인위적으로 줄일 가능성이 있어서 사드는 무용
- 중거리 탄도탄은 사거리와 고도를 인위적으로 줄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서 사드는 무용

결론은 사드는 무용에 논리는 이랬다 저랬다이네요.
저처럼 사드는 유용하지만, 반대한다고 이야기해요.
저는 L-SAM에 대한 악영향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고,
저쪽은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것 아닌가요.

일관된 논리로 하고, 가능성 낮은 쪽에 대한 관심도 계속가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가능성이 높은 쪽을 중심으로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다잇글힘 16-02-17 08:22
   
- 단거리 탄도탄은 사거리와 고도를 인위적으로 줄일 가능성이 있어서 사드는 무용
- 중거리 탄도탄은 사거리와 고도를 인위적으로 줄일 가능성은 매우 낮아서 사드는 무용
---------
어차피 정치적인건 청와대나 새누리당이나 보수언론이나 진보언론이나 마찬가지입니다.더군다나 위에서도 밝혀듯이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따라서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더이상 비판의 근거를 논하는건 지금 현재로선 현실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이 논리가 틀렸다고 보는 견해를 직접적으로 듣고 싶네요. 그렇다고 저 견해가 무조건 맞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동의하기 힘들다면 그 이유를 들어야 하는 것이 맞는것 같아서요
               
보통이 16-02-17 10:21
   
음.

방공망의 효용성을 따져야 한다고 보시는 분들께선 그럼 THAAD의 대안부터 더불어 제시하시는 게 필요할 겁니다. S-500이든, 애로우 3든...

노동 미사일의 탑재량(750 Kg?)을 고려할 때 고사각으로 탄도를 운영하게 되면 이것이 지상 타격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전역에 대한 EC(전자전 공격)...다른 말로 EMP 타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2~3발 만으로도 한반도 전역을 마비시킬 수 있는 것이고요. 현 상태에서 북의 가장 위협적인 무기 체계가 됩니다.

그걸 막을 수 있는 사드 이외의 대체 수단, 대체할 수 있는 무기 체계의 경우를 되도록 같이 제시하시면 건전한 비판으로 이해할 수 있겠지요.


진보쪽의 비판이 천안함 이후 너무 이념적으로만 매몰되어 있다고 저만 느낄까요?
저는 천안함 사건만 해도 북한이 했는 지 안했는 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연평도 포격, 단 하나만으로도 지금 대북 정책의 전환을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아요. 그런 대북 정책의 변화 기조를 확장하든, 기조 내에서든 중국의 입지는 개입할 여유가 줄어드는 것 역시 사실이예요.
여기까지 한반도 내 정치 환경이예요.

상식적으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중국, 중국인들의 상식으로 이 세상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중국의 헤게모니가 서태평양 주변 국가들에게 확장되었을 때 지금 미국이 제시하는 세상보다 더 살기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시느냐는 물음이예요. 이건 우리나라가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 이상 항상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하는 문제예요.

만일 우리가 핵을 보유하고 패권을 추구하려고 할 때 스스로 답할 수 있는 문제여야 하기두 하구요. 우리가 패권을 가지고서 이 세상을 더 살기 좋게 만들고 그것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느냐는 것에 답을 가질 수 있다면 패권? 세계 정복도 가능할 거예요. 참...사드 가지고 여기까지 확대해서 해석하는 게 웃기긴 한데...^^; 중국의 입장을 하도 강조하시니 여기까지 설명해야 하네요.

그리고 사드는 우리께 아니예요. 미국이 자기 돈으로 자기 군 주둔지 지키려고 배치하는 겁니다. 우리가 그 반입 여부를 따져 물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미국 헤게모니의 관용을 나타내는 거예요. 너무 당연한 듯 하지만 시리아에 S-400을 갖다 두던 러시아는 사전에 아사드 정권과 협의하지 않았어요. 뭐 Su-24가 격추되던 상황에서 겨를이 없었기도 하겠지만...

요즘 여러분(특히 반대한다고 하시는 진보쪽 분들)은 생각보다 꽤 사치스런 호사들을 경험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제 생각이예요. ^^;
                    
다잇글힘 16-02-17 10:30
   
이념이념 얘기하시는거 자체가 자기 자신도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걸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제가 안타까운게 그거에요. 상대방은 지극히 이념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자기는 객관적이라고 말들 하죠. 제가 봤을대 그냥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이념적인 신문 링크는 싫어하실거 같아 객관적인 신문 링크를 걸어드릴께요.

北 스커드만 ‘PAC-3’로 요격 … ‘노동’도 대책 없어
http://nk.joins.com/news/view.asp?aid=11223099
                         
보통이 16-02-17 10:56
   
뭐 이념적으로 찬반 진영을 구분해서 논리를 제시하시고 그에 따라 설명해 달라고 하셔서 그리한 것인데 제가 그 굴레를 넘지 않은 것이 이념적이라면 뭐 그리 이해하셔도 좋겠네요. 제 딴엔 그나마 친절하게 설명드리고 싶었을 뿐인데요. ㅡ.ㅡ;;

노동의 고사각 운영이 EMP를 위한 것이라는 건 그 기사대로 상식이예요.
그걸 PAC-3로 잡을 수 있어요. 맞아요. 헌데 문제 제기하신대로 100% 잡을까요? 제가 무슨 말꼬리 잡기 위한 건 아닌데 아까 효용성 따지셨던 걸로 아는데요? 1번 요격 횟수 갖는 것과 2~3번 요격 횟수 갖는 것 중에 어느 쪽이 확실할까요?

더불어 우리가 L-SAM까지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인데요. AMD..이게 제가 정확하게 몰라서 그렇긴 한데 아마..Anti Missile Defence의 약자로 알아요. 이것과 BMD..Ballistic Missile Defence가 구분되고 그 지휘소가 미국 기준으로 각각 AMD-Cell, BMD-Cell로 구분되어 있고...그 중에서 특히 한국은 KAMD-Cell을 따로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아요. 방공망 지휘소가 분리되어 있는 이유를 알아 보시길 강권합니다.

THAAD는 KAMD 범위 내에 한정되는 방공 체계구요. 우리 께 아니예요. 과거 미소 군축 협정 내용 중 하나인 ABM까지 끌어 들여서 설명하시는 건 아니라고 봐요. 한반도 중심 기준 1,000 Km 내의 방공 체계는 대한민국 기준에서 당연한 권리이자 국민에 대한 의무라는 걸 주변국이 납득하지 않는 상황이 더 이상한 거지요. 어차피 그 범위에 대해 주권 행사를 하려는데 북한이 저리 나오니 좀 서둘러서 해외 동맹군의 장비를 잠시 빌어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거예요.

L-SAM이 나중에 개발되어도 마찬 가지예요. 다다익선.
방공망은 많으면 많을 수록 중첩되면 중첩될 수록 좋은 걸 어쩌겠습니까? 말씀하신 대로 100% 확신할 수 있는 단일 체계가 없으니까요. 뭐 여기서 그린파인 레이다 분해능과 사드 레이다 분해능, 설명할 문제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그렇겠죠?
                         
달의왕 16-02-17 11:18
   
댓글의  링크건 이유가 뭔가요?
링크글에 동의 한다는 것인지 반대한다는 것인지 ?
                         
보통이 16-02-17 11:53
   
달의왕님.

아마 PAC-3로 노동 요격이 가능한데, 뭘 더하려고 사드를 들이려고 하느냐를 물으시기 위한 걸거예요.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댓글 달았네요.
                         
달의왕 16-02-17 12:08
   
보통이님

그런데 링크글은 pac-3로는 한계가 너무 명확해서 사드가 되었던 sm-3가 되었던 고고도 요격시스템이 꼭 필요하다는 얘기라서요.
 pac-3로는 노동 미사일에는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다라는 얘기를 링크글에서는 하고 있어요.
                         
보통이 16-02-17 12:55
   
그렇군요. (-_-;;)
그럼 뭘까요? 의도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PAC-3로 노동 요격 가능하다고 한 제 얘기 무시해 주세요.
뭐 땅으로 떨어지는 거니까 대충 쏴서 맞는다면 그건 PAC-3 성능이 아니라 운이 좋아서일 것이고 지금 문제시 되고 있는 핵 EMP 공격용으로 노동 미사일을 운영하게 되면 에린트로는 불가능하네요.

그리고 노동 탄두 무게도 1.5 톤인 걸 750 KG으로 헷갈리게 적었는데 그것도 좀 수정해 올릴께요.

그리고 ...수정할 거 많네요. -_-;;
핵 EMP 탄은 강원도 원주 기준 상공 40 Km에서 터트릴 경우 콤프턴 효과에 의해서 한반도 전역의 전자 설비들이 먹통이 됩니다. 단 한 발로 가능한 일이네요. 이걸 막기 위해서 사드냐 SM-3냐를 다툰 내용이 해당 링크 기사입니다.

나중에라도 다잇글힘님은 뭘 말씀하려고 하셨는 지 설명 좀 부탁드리고 싶네요.
                         
다잇글힘 16-02-17 21:05
   
보통이,달의왕//
 그러나 노동미사일을 궤도를 높여 발사하게 되면 자세제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명중률도 낮아지고 탐지와 요격도 쉬워져 효용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북한이 노동미사일 궤도를 높여 발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설령 궤도를 높여 발사하더라도 하강 속도가 크게 빨라지지 않아 패트리엇 스리로도 요격할 수 있다는 것이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이나 국내 전문가들의 견해다.

<->

초점은 노동미사일로 모아진다. 통상 노동미사일의 사거리는 1300㎞로 알려져 있어 남한은 사정권 밖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두 가지 방식으로 노동미사일은 남한에 대형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우선 북한이 노동에 1.5t급 핵EMP탄을 장착해 고도 80~100㎞에서 폭발시킬 경우다. 이때의 사거리는 650㎞여서 남한이 사정권 내로 들어온다.
그런데 이 경우 PAC-3로는 요격을 못한다. PAC-3의 최대 요격 고도가 20㎞이기 때문이다. 노동이 700㎏ 일반 탄두를 싣고 남한을 향해 로프트 사격(쏠 때 높은 각도로 발사하는 것)을 가해도 위험하다. 이럴 경우 사거리를 1300㎞보다 훨씬 줄일 수 있으며 종말 속도가 초속 2.9㎞에 이른다. PAC-3의 최대 요격 가능 속도가 초속 2.5㎞여서 역시 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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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주장이 상충한다는 얘깁니다. 하나는 탐지가 쉽고 실제 고도가 높지 않으며 실제 하강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주장하고 다른 한쪽은 고도가 높고 하강속도가 빠르다는 얘기.
                         
달의왕 16-02-17 21:28
   
링크건 기사에 아래의 말도 안되는 뚱딴지 같은 소리
===================
 그러나 노동미사일을 궤도를 높여 발사하게 되면 자세제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명중률도 낮아지고 탐지와 요격도 쉬워져 효용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북한이 노동미사일 궤도를 높여 발사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설령 궤도를 높여 발사하더라도 하강 속도가 크게 빨라지지 않아 패트리엇 스리로도 요격할 수 있다는 것이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이나 국내 전문가들의 견해다.
====

이런 글귀가 없는데요.
도대체 저런 상식밖의 헛소리를 나불거리는 국내 전문가는 누구인가요?
                         
보통이 16-02-18 01:36
   
달의왕님...

저 위에 다잇글힘님께서 올려논 아예 다른 링크인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46396.html
에 고영대 평화통일연구소 상임위원이란 사람이 기고한 내용입니다.
이게 반대쪽 입장이라고 대비하신 거네요.

아랫 문단의 글은 링크 건 기사이고요.

그러니까 다잇글힘님은 이 댓글의 주제인 해당링크와 저 위 자신이 올린 글 속에 반대측 입장이라고 링크한 글을 대비해서 정리를 해 달라는 말씀으로 간추려 봅니다.


다잇글힘님의 질문을 정리할 수 있겠네요.
사드 반대측 주장은 매우 근거가 빈약합니다. 과학적으로 기술적으로...오로지 중국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논리로만 해석이 가능한 내용이네요. 매우 이념적인 태도입니다.

다잇글힘님께선 헷갈려 하지 마시고 최소한 한계레 링크 건 내용만큼은 확실히 무시하시는 게 옳다고 봅니다.


밑에 중앙 기사는 다시 봐도 상당히 세심하게 제대로 정리된 내용이네요.
다만 SM-3가 로프트 단계 노동미사일로 운반되는 핵 EMP탄을 요격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부분은 THAAD 체계에 비해 과연 메리트가 있는 내용일 지 의문이 드는군요. 요격 고도 문제도 있고 탐색 장비의 문제도 그렇고 해군스러운 문제도 그렇고...
               
구름위하늘 16-02-17 12:35
   
여기에 언급된 북한의 단거리탄도탄(화성5호, 6호)와 중거리탄도탄(화성7호 또는 노동1호)은 모두 스커드 계열입니다. 조금씩 사양은 다르지만, 그 구조와 동작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그런데, 그 단거리탄도탄 버전은 사거리와 고도를 줄일 수 있는데, 중거리탄도탄 버전는 그게 힘들다? 혹시 그게 힘든 다른 이유가 있는가요? 그 이유가 저기에 적시되어 있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던지, 아님 다를만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상식을 깨는 사실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힘든 것과 관계없이 북한은 이미 실험으로 중거리를 고도를 조정하는 방법으로 650Km 정도의 사거리로 쏠 수 있다고 증명했습니다.
                    
다잇글힘 16-02-17 21:10
   
쩝.... 고도를 줄일수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궤도나 속도의 문제라는 얘기. 더 높은 궤도 또는 더 먼 사정거리를 둘 경우 추력문제든 궤도문제든 수정하기 힘들다는 얘기지. 미사일의 구조와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
                         
달의왕 16-02-17 21:32
   
지금 그게 무슨 말인가요?

궤도나 속도??
 - 무슨 궤도와 어떤 속도를 말하는 건가요?

 더 높은 궤도 또는 더 먼 사정거리를 둘 경우 추력문제든 궤도문제든 수정하기 힘들다는 얘기지 ???
 - 이건 당최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 지금 어떤 미사일을 가정하고 글을 쓰나요?
나르커져라 16-02-17 11:59
   
싸드 있으면 미중전쟁시 우리나라가 미사일 밭이 된다는데 미중전쟁까지 가면 이미 갈때까지 간 상황이라서 어차피 우리나라도 공격 당할듯 그리고 한미상호방위 조약 때문에 우리나라도 미국 본토가 공격 받으면 자동 참전 아닌가요?
꼬꼬동아리 16-02-17 12:21
   
저는 블루로드님한테 한표 드려요 중국도 잠재 적국이죠
미국없었음 벌써 쳐들어오고도 남았어요 정신들좀 차리세요
저도 미국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중국보다는 100배 좋다보네요
사드 제생각에도  중국  방어용 맞습니다 북한 단거리 미사일
막지도 못하는 사드 정부에서 북한때문에 일부러 도입하려  하지는
않겠죠 정부에도 생각보다 똑똑한 사람 많습니다
사드는 중국 견재용입니다 사드도입해서 한반도가 전쟁터니
어쩌니 하는데 사드없어도 짜장들 한국에 주한미군 빌미로
전쟁나면 쏴될겁니다 사드배치해서  쏜다는 말은 말도안되는
소리고
꼬꼬동아리 16-02-17 12:28
   
단지 이번 사드 논란에서 가장 아쉬운건
사드는 미국이 그렇게  원하는거였는데 사드란 카드를
이용해 먹지도 못하고 중국견재용으로만 쓴다는거
미사일 사거리제한을 더풀거나 핵처리  제한을 푼다던가
뭔가 있었어야 하는데 거져 먹기로 미국한테 맞긴다는 거죠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미국하고도 협상 제대로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분명 정부에도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을겁니다
     
꺼져쉐꺄 16-02-17 14:4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중요한게 제일 아쉬운건 우리라는 겁니다

사드배치 하지말고 사드포대 나가라고 하면 미국은 그냥 나갈겁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건 우리라구요

만약에 L-sam이 막바지  개발끝났고 실전테스트만 남아 있다면 어떻게든 미국하고 협상할수 있죠

그런데 L-sam등의  미사일 방어 구축을 너무 늦게 해왔다는 겁니다

언제 L-sam이나 고고도 요격 체계를 실전에 배치할까요?

못해도 2030년즈음에가야 실전배치될거라고 봅니다 ( L-sam이 성능도 제대로 나오고 요격 실험도 70% 이상 나온다면말이죠 )

그런데 아직 설계도 끝나지 않은 그냥 체계 준비 단계라는 거죠

미국이 아쉬워야 우리가 얻을수 있는 무언가를 얻겠지만 지금 단계로는 얻을게 없다는게 문제죠
     
오순이 16-02-17 16:12
   
근데 왜 그렇게 미국이 원하는 건가요?
역시 레이다 때문에 그런가요?
미국 방어를 위해 한국에 사드 레이다가 필요한가요?
중국에서 미국을 향해 발사하면 지금도 바로 미국이
탐지 하지 않나요?
개구신 16-02-17 15:57
   
100%????

웃기네요. 그럴리가 있나 ㅋㅋ

그건 그렇고,
그 비싼 사드포대를 북괴 로동미사일에 쏠 순 없으니, 패트리어트3라도 잔뜩 구매해야 하는거 아닌가...
사우디도 900대 들여서 예맨반군이 쏴대는거 대응중인데, 우리는 그보다 더 사둬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archwave 16-02-17 17:38
   
패트리어트로는 로동 미사일 막을 수 없어서 사드 필요한건데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얘기이고 그러면 가격불문. 방법이 없으면 가격따지는건 사치인게 국방입니다.

로동미사일도 비싼 녀석이에요. 북한의 40 ~ 100 배 국력인 한국은 로동미사일의 40 ~ 100 배 비싼 요격 미사일 ( 사드는 이거보단 엄청나게 쌈 ) 로 막는다 해도 교환비 성립입니다.

레이다등 기반 기기들이 비싸서 그렇지 사드의 요격 미사일 자체는 한국이 왕창 사다놓는다 해도 위에 말한 기준으로 봤을 때 무리가 아닙니다. 물론 사드를 한국 돈으로 사올 때나 얘기겠지만..
흩어진낙엽 16-02-18 21:42
   
http://www.hanitv.com/?mid=tv&category=52596

파파이스 이한편만 봐도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대충 아실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