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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3 16:01
110년만에 무너진 금녀의 벽...영국 해군, 잠수함 여군 근무..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1,786  

영국의 국방부가 110년 동안이나 여성들에게 굳게 문을 닫아왔던 잠수함에서의 여군의 근무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일 보도했다.

이는 여군의 잠수함 근무를 금지하는 원인 중 하나인 잠수함 내 재생 공기의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알려진 것과 달리 여성의 임신과 출산 기능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으로 해군 의학연구소의 조사 결과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외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할 과학적·의학적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이미 임신한 여성은 태아에 악영향을 미치고 산모의 유산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여전히 잠수함 근무가 금지된다.

여성의 잠수함 탑승 금지는 지난 1901년 최초의 잠수함 홀랜드 1호가 운용되기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허용되지 않은, 영국 군 내에서 가장 오래 된 금녀(禁女)의 부문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남녀 평등에 어긋난다는 압력 속에 노동당 정부가 이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가 2년여에 걸친 조사 끝에 드디어 벽이 허물어지게 된 것이다.

영국의 해군은 20년 전부터 다른 해군 함정에서의 여군 근무를 허용해 왔지만 잠수함의 경우 여군 장병의 건강에 해를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여전히 금지돼 왔다.

영국의 해군은 여군에 대한 잠수함 근무 허용 결정에 따라 올해 안에 잠수함에 탑승, 근무하게 될 여군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현재 영국의 해군에는 잠수함에 탑승, 근무할 수 있는 여군 장병이 약 3700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여군의 잠수함 근무는 오랜 시간 바다 밑의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지내야 하는 잠수함 근무의 특성 때문에 남녀 장병들 간에 부적절한 관계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여군의 잠수함 근무 금지가 풀림에 따라 영국의 해군 내에서 금녀의 벽이 존재하는 것은 기뢰제거팀과 해병대 두 곳만 남게 됐다.

한편 호주와 캐나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해군은 이미 여군의 잠수함 근무를 허용하고 있으며 미국도 지난해 여군에 대한 잠수함 근무 금지 규정을 폐지했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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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inlove 11-09-03 16:01
   
국내 도입 반대다~~~~~~~~~

왜냐구

난 민방위거든 ㅠㅠ
멍멍이와 11-09-03 18:05
   
잠수함 같은 곳은 특히나 생활 공간이 좁아서

취침실이나 화장실 사용등에 있어서 같이 사용함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이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