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장갑차는 만들어진지 오래되다 보니 기본 성능이 약간 떨어집니다.
우선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체에 주렁주렁 메달린 장갑은 기본 장갑이 약해서 장착된 거죠.
또한 엔진출력이 약한편인지라 장갑을 많이 달수록 기동력은 떨어집니다.
주포 안정화장치가 달려있지 않아서 주행중 사격은 불가능.
내부는 좁아서 3~4명 이상의 보병이 타기도 힘들죠.
토우 2 대전차 미사일은 최근에 나오는 신형 전차를 상대로는 화력이 떨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차세대 보병전투차를 만드는게 좋은데, 예산 삭감때문에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값이 싼 피라니아 장갑차를 만들어서 수량을 채우고 있는데, 피라니아 장갑차는 바퀴형태여서
험지주행 능력이 떨어지고, 바퀴형 장갑차는 무게를 늘리지 못하기 때문에 장갑두께가 얇아서 방어력이
제한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