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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4 14:10
[밀리역사] 어느 과학자가 본 사드의 진실(2)
 글쓴이 : skan2
조회 : 2,015  

한반도에 사드 배치 공개 권고.. 북한 붕괴 남북 통일 임박.. - 미국은 중국 북한보다 한국 일본을 두려워하고 있다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인 전략문제연구소가 미국 국방부에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권고했다. 이들의 주장인즉 한국이 독자로 사드와 같은 시스템을 독자로 개발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경험으로 볼 때 수십 년간의 노력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 주장은 억지도 보통 억지가 아니다. 오늘날은 예전에 수십년 간이 아니라 수백 년 걸린 일을 하루이틀 사이에 해치울 수 있는 세상이다.

레이다에 걸리지 않는 전폭기. 이 전폭기는 평양이고 북경이고 서울이고 도쿄고 단번에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 이 전폭기의 값은 이것의 부속품 하나하나를 순금으로 만들어놓은 것보다도 더욱 비싸다. 도대체 미국은 무슨 이유로 그처럼 비싼 전폭기를 만들어놓은 것인가. 

 

 

미국이 2차대전으로 인해 파탄 났다. 이것은 이 나라가 ‘군대 유지비용’을 십분의 일로 줄였다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소련과의 대결을 포기한 미국이 모택동과 장개석이 중국대륙을 놓고 싸우는 것을 지켜만 보았다. 모택동이 그 싸움에서 승리하자 미국이 대만과 한반도를 포기한다는 소위 애치슨 선언을 했다.


강경파 맥아더가 미국을 6.25한국전쟁에 개입시켰다. 그러나 미군이 중국군에게 완패 당했다. 이때 미국이 원자폭탄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소련의 원자폭탄 때문이라고 식자들은 알고 있다. 그러나 보다 진정한 이유는 미국의 그 폭탄의 성능이 불량하기 때문이었다. 당시 소련군이 서유럽으로 쳐들어가지 않는 것은 미국의 원자폭탄 때문이었다. 만약에 한반도에 떨어진 원자폭탄이 태반 불발탄이면 소련군이 가차 없이 서유럽으로 쳐들어갈 것이었다. 실제로는 소련은 어떠한 경우에도 서유럽으로 쳐들어갈 형편이 못되었다.


6.25한국전쟁으로 인해 미국, 중국, 소련 정부가 붕괴 직전으로 몰렸다.소련은 전후에 북조선에 대량의 지원을 해준 관계로 붕괴 일보 전으로 몰렸다. 자본주의 체제의 나라는 전쟁 후에 경제성장률이 올라간다. 그래서 미국과 서유럽의 경제가 회복되었다. 이제는 중국, 소련 독재체제의 나라들이 구미의 민주체제의 나라들의 상대가 될 수가 없었다. 소련이 살아남으려면 원자폭탄(수소폭탄)에 의지하는 것 한 가지 방법 밖에 없었다. 그러나 미국은 민간기업의 성장 덕택으로 원자폭탄의 성능이 나날이 좋아지는 반면에 소련은 그 기업 자체가 없는 관계로 그 성능이 하나도 나아지지 않았다.


과학수준에서 소련이 미국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래서 이 나라보다 열배 큰 위력의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할 수가 있었다. 이것을 본 구미의 나라들이 공포에 빠졌다. 이들은 소련의 그 폭탄들은 실험에 성공했을 뿐이지 실전용은 성능불량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래서 미국, 영국 정부가 무리해가며 그 폭탄을 계속 만들었다. 이에 두 나라가 위기에 빠졌다. 미국은 간신히 상위권 나라 대열에 머물고 영국은 그 대열에서 탈락했다.


소련과 미국이 계속해서 원자폭탄을 만들었다. 만드는 족족 전자의 것은 성능불량이고 후자의 것은 이제는 괜찮았다. 당시는 미국이 소련은 과학수준이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자신들 만큼은 그 성능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잘못 넘겨잡았다. 그래서 나라살림을 기울여가며 원자폭탄을 만들었다. 그 비용을 감당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미국이 소련에게 핵무기 확산 금지 조약을 맺자고 사정했다. 이때 소련의 핵무기는 쓸 만한 것이 한 개도 없었다. 아무리 만들어도 모두 그러하니 이 나라로서는 절망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때에 미국이 ‘핵 확산 금지 조약’을 맺자고 소련에게 요청한 것이다.


1970년대 후반, 미국이 소련의 핵무기는 태반 불발탄이라는 사실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경제규모에서 자신들이 그들보다 일백 배, 일천 배 크다는 사실은 알아차렸다. 이에 대소련 전략을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했다. 소련은 속수무책 미국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 소련이 붕괴했다. 이때서야 미국이 소련의 핵무기는 모두 고물 상태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 미국이 원자폭탄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잘 살고 있으면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 미국 국민은 절반 이상은 잘 살고 있지만 빈곤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람들이 모두 대통령 선거 때 찍지 않으면 그 누구도 당선되지 못한다. 지금 파워엘리트들이 중국, 북한 때문에 그 개발을 멈출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야 언급할 가치도 없는 나라이고 중국은 과학수준에서 소련의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는 나라이다. 중국은, 고물상태의 핵전력을 가졌던 소련만큼의 그 전력도 가질 수가 없다. ‘인간은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파워엘리트들이 핵무기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원자폭탄 개발을 안 하면 수천만 명의 빈곤한 국민을 구제할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는 대통령후보에게 투표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이 그 개발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기가 막힌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아야만 한다. 옛날에 소련을 두려워하듯 현재 두려워하는 나라가 있음이 분명하다.

 

러시아, 중국은 핵전력에서 미국의 상대가 될 수가 없다. 이 나라는 두 나라의 미사일을 자신들의 요격 미사일로 막아낼 수가 있다. 그래서 러시아가 핵무기를 탑재한 핵잠수함 몇 대를 만들어놓았으나 여기에서 발사한 미사일도 미국이 (100%는 아니더라도) 요격미사일로 막아낼 수가 있다. 미국의 경우는 요격당하지 않는 미사일을 만들어놓았다. 현재 프랑스, 영국도 그 미사일을 만들어놓았다. 일본, 독일, 한국은 당장 요격당하지 않는 미사일을 만들 수가 있다. 이 세 나라는 미국, 프랑스, 영국의 압력으로 인해 수소폭탄이고 미사일이고 첨단무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두려워하는 것은 그 첨단무기보다 자신들은 만들지 못하는 최첨단무기이다. 이 무기를 미국의 과학자들이 자신들은 못 만들지만 만들 수 있는 과학자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니까 과학의 끝은 없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필자 같은 현자는 과학의 끝을 알고 있지만 미국의 식자들 가운데에는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 이들은 수소폭탄보다 백배 무서운 폭탄을 러시아, 중국은 만들어낼 수가 없지만 한국, 일본, 독일은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요격미사일을 무용한 것으로 만들 미사일을 세 나라는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때에는 당연히 한국, 일본, 독일이 미국의 미사일을 최신이든 무엇이든 요격시킬 수가 있다.


“지금 우리들이 절체절명 위기에 빠져있다. 당장 국가 예산 절반을 들여서라도,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비행기를 만들어놓아야 한다. 이 비행기에다가 서울, 도쿄, 베를린을 한방에 가루로 만들 수 있는 핵무기를 실어놓아야 한다.”


어느 과학자가 본 사드의 진실(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0077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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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16-02-24 14:12
   
미국이 2차대전을 통해 세계 기축통화로 인정받고 고도성장 하지 않았나요?
뭔가 이상한데?
     
skan2 16-02-24 14:21
   
맞습니다.근데 왜 생뚱맞게 이런 질문을 하는지요?이상한데?
archwave 16-02-24 14:25
   
대체 이런 글은 왜 옮겨오는 것인지..

허경영은 그나마 양호했던거였구나. 라는 생각들게 만드는 글을.
     
skan2 16-02-24 14:27
   
이유는 뭔가요? 님이 조선족이기 때문인가요?
홀로장군 16-02-24 14:29
   
유게에 올려야 할 글이 왜 여기에..
     
skan2 16-02-24 14:39
   
유게가 뭔가요?그리고 이유는 뭔가요?
풍류공자 16-02-24 15:34
   
님 내공이 상당하시군요.
가생이 가입 초반에만 댓글 달다가 매일 눈팅만 하는 눈팅족으로 전향한지 어언 3년...
3년만에 저를 로그인 하게 만드셨어요.
제가 졌습니다.
님 짱입니다. ^^
모든 밀게글을 읽어왔지만 밀게에서 내가 이런글을 보게될줄이야.....
어느 과학자 시리즈2편에서 두손 두발 다들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하.....
KCX2000 16-02-24 15:43
   
곧 가생 상조가 뜨겟군요

다음번 g마크 드실분으로 0순위 되겟습니다.

펌글  논할 가치가 없네요 ㅋ
     
skan2 16-02-24 16:24
   
g마크가 뭔지.. 가생 상조가 뭔지 모르겠네요.논할 가치가 없는 이유는 뭔가요?
영웅문 16-02-24 15:47
   
전쟁이 끝나면 당연히 군축을 해야지 뭐가 문제인지???
군축을 하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당시 미국외에 다른 국가의 경제력은 형편없었죠.
2차대전이 끝나고 바로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미국의 경제력이 세계경제의 70%까지 차지했죠.
한국전쟁 발발전까지 미국에겐 적대국가가 없었죠.
그러다가 만들어 진 것이 소련이었고.....
미국이 계속적으로 그들의 세를 줄이느냐 마느랴(독트린)가 정치인들의 현안사였고...
     
skan2 16-02-24 16:26
   
군축을 해야 되겠죠.군축이 문제라고 한적이 없고 위의 글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요.
          
영웅문 16-02-24 18:55
   
2차대전으로 파탄났다라는 글이 군축이 꼭 2차대전때문에 경제가 망해서 군축에 들어 간 것으로 해석될수 있는데요.
     
KCX2000 16-02-24 16:54
   
모르면서 저런글 적었겠습니까
그냥 모른체하세요 ㅎㅎ
처음내용부터 전혀 사실관계를 떠나서 지혼자 망상으로 적은글입니다.
wepl 16-02-24 15:49
   
ㅇㅇ 가생상조가 와서 편하게 만드실 겁니다.
     
skan2 16-02-24 16:27
   
가생상조가 사람인거 같은데요.뭐하는 사람인가요?그리고 왜 편하게 한다는 거죠?
김석현 16-02-24 18:22
   
유머글로
구름위하늘 16-02-24 18:32
   
저 내용이 과학자가 쓴 거라면...
저건 전혀 그 분야가 아닌 사람이 쓴 것이거나,
사이비 과학자 이지요.

skan2 님은 저 글을 왜 계속 가져오는지요.

글 쓴 사람이 진짜 과학자인지 모르겠지만,
글 자체는 전혀 과학자가 쓴 글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skan2 16-02-25 07:59
   
왜 사비이 과학인데요? 위에 본문에 기술한 내용이 뭐 틀린 내용이 있나요?그냥 무조건 비난 하시는 분 같네요.'어느 과학자가 본 사드의 진실(1)'에서 이미 글을 가져 온 이유를 써놓았습니다.글을 읽지 않고 그냥 막 흠내기 하시는 분 같네요.저는 어느 과학자가 본 사드의 진실(3)까지만 올릴 생각입니다.제가 읽어 본 사드 관련 글들 중 가장 좋은 글이라 생각이 되었고 많은 한국인들이 사드에 대해서 잘모르고 있기 때문에 알리려는 목적입니다.가장 알리고 싶었던 내용은  '어느 과학자가 본 사드의 진실(3)'에 나오는 중국이 사드 배치에 엄청나게 민감한 이유입니다.
          
구름위하늘 16-03-02 15:38
   
흠... 저도 공학도로서 관련글을 쓸 때의 버릇 같은 것이 있는데
위의 문장들은 그런 버릇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즉, 명확한 스펙이나 명칭 그리고 수치 제시가 거의 없습니다.
과학도들이 어떤 것을 지칭할 때에 이러이러한 것이 있다는 형태보다는
그것의 이름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수치도 같이 제시하죠.

일일이 지적하면 끝이 없지만 실제 내용에서 흠집이 너무 많습니다.
몇 가지 큰 줄기만 언급하죠.

- 6.25 이야기를 하면서 "미국의 그 폭탄의 성능이 불량하기 때문이었다" 라고 하고 그것을 불발탄으로 연결했는데, 그 당시 핵폭탁의 성능 불량은 임계수치에 대한 기준 자료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핵분열이 가능하도록 아주 큰 질량의 핵물질을 때려넣어서 들어간 재료에 비하여 폭발위력이 작았다는 것을 의미하지 불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건 지금 북한의 초기 핵실험에서도 지적되는 내용입니다. 즉, 불발탄이 나올 가능성 때문에 엄청난 재료를 넣었는데 그걸 성능불량이라고 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불발탄 가능성이라는 언급은 심각하네요. 전후 관계를 잘못 이해한 것이죠.

- 레이더에 걸리지 않은 전폭기라고 하고 연결된 그림이 무엇인지 찾아보니, "폭격기"인 B-52 이네요.
  1950년대 폭격기를 레이더에 걸리지 않은 전폭기로 제시한 수준이란...

- 미국의 경우는 요격당하지 않는 미사일을 만들어놓았다... 라고 하면서 그 미사일이 무엇인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미국이 탄도탄요격에 대하여 러시아에 비하여 앞선 것은 사실이지만, MD의 요격성공율에 대해서는 미국에서도 그렇게 신뢰 높게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비행기를 만들어놓아야 한다. : 스텔스를 언급하는 것 같은데, 과학자라면 이런 뉘앙스로 글을 쓰지 않습니다.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비행기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스텔스의 효과는 단파 레이더에 걸린 비행기의 크기를 작게 만들어서 주변 환경과 구분할 수 없게 하는 정도이고, 추적이 아니라 탐지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장파 레이더에게는 탐지 되는 상황 입니다. 즉, 탐지는 어쩔 수 없지만 추적까지는 안되는 정도가 현재 과학이 이룬 스텔스의 수준 입니다.

핵폭탄 개발에 대한 배경 지식도 없고,
MD에 대한 현황에 대해서도 모르고,
스텔스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과학자라..... 도대체 무슨 전공의 과학자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