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애로우 3는 실전을 가정한 모의 테스트를 작년에 성공했습니다.
(스커드를 모사한 모의탄도탄 요격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물론 스커드는 수행하지 않는 베럴롤 회피기동과 더미투사를 가정한 테스트까지 수행해서 성공했습니다.)
3> 조만간 실전배치가 될 겁니다.
4> 단, 슈퍼그린파인 자체의 단점때문에 우용중인 애로우2조차도 THAAD의 통제레이더인 AN/TPY-2의 지원을 받은 이후 명중률이 향상된 바 있습니다.(슈퍼그린파인 레이더는 주파수대역이 L밴드로 X밴드를 사용하는 AN/TPY-2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5> 아, 물론 AN/TPY-2의 전자파를 걱정하시는 분들이라면 애로우3는 더더군다나 말도 안되는 선택이긴 합니다. AN/TPY-2보다 출력이 대략 2배이상 강력한 1000Kw부근이라고 알려져 있고, 전신인 그린파인 레이더는 레이더 펄스를 이용한 에너지 직격병기로도 전용을 고려했다고 할 정도의 체계니까요.
대기중 감쇠가 심한 X밴드, 그것도 피크 파워 480KW짜리 레이더에 사람이 타죽는다느니, 전자파가 무섭다느니, 국토가 비좁다느니 하는데, L밴드에 더구나 출력이 2배 이상 쎈 이 이스라엘제 레이더는 어디에 배치하려나요...키들키들...(물론 잘만 돌아가고, 잘만 운용중이라는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