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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9 18:23
국산 무인정찰기 11월 첫 비행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1,921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국산 ‘중고도 무인정찰기’(MUAVㆍ사진)가 오는 11월 비행시험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군 관계자는 9일 “지난 2006년부터 1,600억원을 투입해 탐색 개발한 MUAV가 오는 11월에 최초 비행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 개발된 전자광학ㆍ적외선 영상장비(EO/IR)와 전천후 영상레이더(SAR)를 비행체에 탑재해 비행시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UAV 시제 1호기는 지난 5월 출고됐다. 국방부는 애초 시제 1호기를 끝으로 올해까지 탐색개발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내년 말까지 1년 연장했다.

군 관계자는 “1,600억원을 투입한 MUAV 개발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탐색개발을 1년 연장한 것”이라면서 “미국에서 구입할 계획인 고(高)고도 무인정찰기(HUAV)인 글로벌호크 비용이 대당 8,000억원에 육박하는 등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이를 대체해 운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올해 초 국방개혁 307계획에 의거해 MUAV 개발 사업이 HUAV 도입 사업과 중복된다면서 체계 개발을 취소키로 했으나, 국회 등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탐색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탐색개발 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은 전날 국방과학연구소를 시찰하면서 MUAV 탐색개발 진행 상황과 출고된 시제 1호기의 성능을 점검했다. 노 청장은 MUAV 시제 1호기의 성능을 점검하면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MUAV는 고도 10㎞ 상공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하는 무인기로, 탑재될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200여 ㎞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politics/201109/e20110909143048118080.ht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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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의눈 11-09-09 18:39
   
글로벌호구는 이제 안녕인가요?
다이제 11-09-09 19:07
   
으엇..국산이 있었다니 ...ㅋ
부왁 11-09-09 19:14
   
헐! 국산?! 대단한대
당당하게 11-09-09 19:46
   
그전부터 사단급? 군단급인가? 무인정찰기 있었잖아요 ㅎㅎ;; 아주 옛날부터 개발하긴 했는데

이제 쓸만한거 나오나봐요.
     
더보스 11-09-10 00:25
   
일단은 탐색거리랑 운용시간등과 다른 기타부가능력이 비교가 안되죠 ..

기존의 무인정찰기는 저고도이고 저성능에다가 그냥 앞에 뭐가있나 확인하는정도!?

저런 고고도로 높이 뜨는 고성능의 무인정찰기랑은 성능이 비교조차 안됨

글로벌호크급은 성능이 영화에서 자주나오는 위성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더보스 11-09-10 00:49
   
그래서 개발도 어려운거고 기술력도 많이 들고 돈도 비싸고요 ㅎㅎ

크기도 기존의 무인정찰기보다는 훨씬큽니다
양앵민이 11-09-10 07:11
   
호구 안녕..
아이러니 11-09-10 08:43
   
오~~~~굿 뉘우스...더 있으면 고고도도 나오겠지..ㅎㅎ
秋風 11-09-10 18:07
   
국산이구만!
호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