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출처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203199&page=2 요기
당연히 10 식. ■ 화력 K2 : 라인 메탈 라이센스 120mm55 경포 10 식 : 신형 120mm44 경포 일반적으로 55 구경이 더 큰 위력이지만 10 식의 포는 높은腔圧포로 짧은 지름에서도 높은 초속을 얻을 수 있다고되어있다. 개발 담당은 세계 최고 위력의 120mm 포라고 말하고있어, 아마도 라인 메탈 55 구경 포 동등 이상의 성능 보인다. 이외에 55 구경 44 구경보다 사격 정확도에 떨어지는 데이터가 공개되어있다.
-구경장이라는 말은 구경에 비해 포신의 길이를 나타내는 겁니다. 즉, 120mm, 55구경포라는 말은 120mm X 55 = 포신의 길이 라는 의미죠.
‘짧은 지름에서도’ 라는 말 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지름은 120mm 동일합니다.
55구경보다 44 구경이 포의 길이가 짧은데, 이렇게 포의 길이가 짧은데도 포구 속도가 더 빠르다는 말은 포에 더 많은 힘이 가해진다는 의미로, 발사시 진동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결국 포신 수명에 악영향을 끼칠게 분명합니다.
또한 같은 120밀리를 쓰는데도 포가 짧다는 것은 탄두 중량이 적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총열이 길면 길수록 에너지 전달이 용이한데 포가 짧으면 에너지를 다 전달 못하고 투사체가 나가기 때문에 투사체의 무게를 줄여야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 이럴 땐 파괴력이 적어진다는 단점이....
■ 장갑 K2 : 비 구속 식 세라믹 갑옷. 한방 먹는다 그 장갑 부의 세라믹 내성 0이된다. 10 식 : 구속 식 세라믹 갑옷. 세계 유수의 일본 기술에 의한 무장 피탄시에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다시 소결한다. 한국 세라믹 갑옷 기술은 일본의 90 식 전차 이전 수준.10 식 전차의 장갑은 90 식 전차의 장갑에 비해 동등한 무게로 3 배 이상의 내 탄성을 자랑하는 장갑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체 뭔 소린줄 모르겠습니다.
일단 비구속식 구속식 어쩌구 저쩌구라 하는데 처음에 저는 적층식 복합장갑과 2세대 층상 복합장갑에 대해 말하는 줄 알았는데 ‘강성대국’님의 댓글에 따르면 그게 아니라 세라믹 장갑의 공정기술에 대한 이야기로 보인답니다.
즉, 세라믹 장갑을 접착제로 접착시키는 방식이냐, 아니면 VARTM 등의 방법으로 일체형으로 성형가공을 하는 방식이냐를 이야기 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일체형으로 공정하면 접착제 공정식보다 더 우수한 장갑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그냥 폼 잡아보려고 어디서 주워온 소리 하는거 같습니다.
왜 그렇냐고요? 다음 줄부터 병X미가 작렬합니다(....)
* 조언을 해주신 ‘강성대국’님, 감사합니다.
무장 피탄시 그 에너지를 이용해 소결한다는 의미는 권투선수가 상대가 내지른 주먹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펀치의 힘을 없앤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번역하신 분이 졸면서 번역한게 아니라면 개소리가 따로 없군요.
한국 세라믹 기술은 일본의 90식 전차 이전 수준? 애시당초 k1전차는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전차와 동일한 기술을 사용했기에 일본의 세라믹 기술이 미국보다 뛰어나지 않은 이상 허세라 봐야하겠고.....
전차의 탄성력이 3배나 올랐다.... 차라리 고무로 만들었다고 하는게 더 낫겠네요.
도저히 반박할 가치가 없어 생략합니다.
아니 그것보다 38톤짜리 밖에 안되는 놈이 48톤 (k1전차), 53톤(k1a1)한테 방어력으로 이길 가능성이....
■ 기동성 K2 : 셋째 세대 전차에 비해 훨씬 느린 대시 성능 10 식 : 셋째 세대 전차에 비해 최고 수준의 대시 성능 10 식 전차의 무단 변속 엔진은 전차에 중요한 불리는 대시 힘에 매우 효과적 . 한편, 최고 속도에서도 타국 전차와 동등한 속도를 발휘하고 후퇴에서도 동등한 속도를 발휘할 수있다.
- 똑같은데 뭘.....
10식 전차 중량: 약 44톤(완비중량), 약 48톤(최대중량) / 출력: 1200 마력 / 노상 속도: 70km/h
K-2 전차 중량: 약 55톤 / 출력: 1500마력 / 노상 속도: 70km/h /야지 속도: 50 km/h
■ C4I, 붸토로에 상자 (자동차 전자) K2 : 표준 3.5 세대 레벨 10 식 : 표준 3.5 세대 수준을 능가하는 다른면에서도 10식이 성능이 뛰어나 있습니다.
C4I는 감시·타격체계를 지휘·통제·정보체계는 물론 컴퓨터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통합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체계입니다.
즉, 아군의 위치를 알려주고 발견한 적의 위치를 주변에 통보해주며 필요할 경우 기타 화력 체계를 이용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현대 정보전에서는 없어서 안될 물건입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5월 22일 방위사업청에서 공군의 전 부대에 전술 C4I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으며, 육군은 6군단을 거쳐 2007년까지 동부지역 군단의 전력화 작업을 모두 완료한다고 밝혔으니 한국은 이미 C4I 체계를 완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계를 사용했을시 전차가 가지는 이점은
1. 전자식 사통장치 : trigger-delay 시스템이 탑재되어 발사버튼을 누르더라도 최초 조준했을 때의 조준점을 기억해 급격한 기동시에 조준점이 흐트러 지면 발사가 되지않다가 조준점이 회복되면 그 때 발사됨. 또한 C4I와 연동되어 조준을 완료했더라도 다른 전차가 먼저 조준한 전차라면 곧바로 조준이 동기화되어 다른 적전차를 조준할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적전차 한대에 집중적인 화력집중을 막아 줌.
2. 피아식별 시스템: 미래전에 부합되는 C4I(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Intelligence)체계의 수용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전장정보 관리 시스템을 탑재하여 혼란스러운 전장상황에서 적과 아군의 정확한 구별이 가능하여 아군끼리의 오발을 막고 정교한 작전이 가능해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흑표와 10식 전차는 둘 다 설계시에 C4I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으니 두 전차들간에 우위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략적인 시점에선 흑표가 앞선다고 볼 수 있는데, 10식의 C4I의 경우 10식 ‘만’ 연계가 되는 반면, 흑표의 C4I는 한국 육군과 공군에 연결되어 항공지원, 포병지원, 기갑지원 (K1 계열 전차들 및 장갑차와의 합동작전 가능)을 유기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0식은 기타 개량사업이 아예 없어서 초도분을 그냥 그대로 굴리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개량에 개량을 하고있는 한국 전차들과는 기타 사항에서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죠....
결론: 일본이 까는건 모두 반박 가능하고, 일본이 찬양하는건 우리도 가지고 있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