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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10 05:01
[자생]독도함, 발포하면 '아군기 격추'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2,049  




미치겠네
진짜 떠다니는 관 되버렸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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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터 11-09-10 07:39
   
조준범위가 넓은것도 문제 인건가...
도영이 11-09-10 07:45
   
음......이 기사는 정말 말도 안돼는 기사임....
골키퍼는 아군함의 최후의 방어선 입니다...
무슨 공격 무기인 것처럼 아군 핼기가 쳐 맞네.하는 소리 웃긴 이야기..쯔즈..
즉 골기퍼 정도 쓸정도면 적의 하픈에 머리통 날라가기 직전임.....쯔쯔즈....
양앵민이 11-09-10 09:39
   
위에 뱅기 헬기가 날라다닐정도면 ㅋㅋㅋ 이미 독도함은 깡통됫다고 봐야죠 ㅋㅋㅋ

2차세계대전도 아니고 ㅋㅋ
겔겔겔 11-09-10 11:04
   
국방부는 헬기 안쪽으로 끌어두면 된다.
라고 쿨하게 답변 ㅇㅅㅇㅋㅋ
긔엽지영 11-09-10 14:30
   
머가 문제인지 식견이 짧아서 도저희 모르겠군요...
오카포 11-09-10 16:10
   
흠.. 우선 문제가 되는 부분은 골키퍼가 대공방어용으로만 쓰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원래부터
소형기관포를 대신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근처에 접근하는 고속정 등을 공격하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자동추적이기 때문에 앞에 장애물이 있다고 해서 스스로 멈추지 않는다는 거죠.
(물론 수동조작도 가능한 것으로 알지만 일반적으로는 자동추적입니다.) 따라서 회전반경 및 포의 위아래
최대각도를 보장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위의 뉴스상의 문제점으로 보자면 아래쪽 최대각도로 내려가면
헬기만 때리는게 아니라 뒷쪽 갑판도 때려버립니다. 즉, 갑판을 손상시킨다는 거죠. 따라서 뒷쪽 선체에
가깝게 적의 고속정이나 미사일이 저공으로 날라오면 사각이 생겨서 방어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각도가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최소한 선체에 타격이 오더라도 침몰을 면하기 위해서는 영점 몇초라도 더 쏠수
있는 거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 거리를 제한 하는 것이니 만큼 좋지 않다고 봅니다.
秋風 11-09-10 18:09
   
이런 말도 안되는 -.-;;
海東孔子 11-09-10 20:30
   
문제는 저 사각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리 공격을 위한 가미가제 고속정이라 할지라도 독도함의 그 사각에 들어갈 정도로 접근 했다면 이미 독도함은 생존이 불가하다는 거죠. 그러니 저 위치까지 골키퍼의 부각이 내려가려면 거의 미사일에 피격 된다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 갑판이고 헬기 부셔지는게 뭔 대수인가요? 의미없는 말장난이죠. 현재의 콜키퍼 위치에서 사각을 없앨려면 연돌 꼭대기에라도 달아야 하겠네요...ㅋ 그리고 저런 걱정에 앞서 독도함에 탑재할 헬기 확보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사각위치]
http://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109/thumb2/20110909233306.jpg
     
도영이 11-09-10 20:36
   
정확한 답변...사랑합니다...^.^
     
노호홍 11-09-11 10:53
   
그렇군요.
     
오카포 11-09-11 19:51
   
아닙니다. 잘못생각하신 겁니다. 위에서 적었다시피 근접하더라도 반파가 되느냐
침몰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즉, 아주 근접하였다고 하더라도 선체에 직격하기
직전에라도 타격이 가능하다면 적어도 침몰은 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지막을
놓치게 되면 100퍼센트 침몰이 되는 것이죠.
 또한 헬기가 만약 후방에 있을 때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헬기가 장애물이 되어서
영점 몇초는 헬기를 때려버리는 겁니다. 헬기는 헬기대로 폭파되어버리고, 헬기의 폭발로
인해서 선체도 타격을 받게 됩니다. 또한 헬기가 장애물이 되어서 영점 몇초의 중요한
마지막 방어를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왜 골키퍼가 후방을 보고 있겠습니까?
후방의 엔진부분과 추진을 위한 프로펠러를 방어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전방이야
터지더라도 일격에 격침만 되지 않는다면 후방의 추진기로 최소한 움직여서 회피를
할 수가 있는거죠.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고 말해야 합니다.
          
도영이 11-09-11 22:11
   
오카포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하지만...이야기를 앞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개전후 초긴장 상태에서...고속정이 함대의 방어진영을 뚫고, 아니왜? 뭐 때문에? 부각 -25도 밑으로 초접근 할수 있는 상황이 일어날까요? 설마 탈취 할려구요..!!!
소설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선으로 위장한 미사일 고속정 100대이상이 60키로 밖에서 하픈 미사일 발사후.적함대 돌격~~! 적함대의 대함미사일,함포 몸으로 고스란히 받으며 수가 줄어가지요.20키로 밖에서 사거리 짧은 스틱스 2차 발사~~!최종 접근,30미리 기관포로 적 함교 제압. 공고급 구축함 탈취.. 냐하하하 통쾌~~!!정말 소설이지요..
-25도 밑으로 올 정도면 니마츠<--(금지어),세종대왕 급도 답 없습니다..
설계의 잘못을 떠나서 고속정이 근처에 올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海東孔子 11-09-12 21:33
   
오카포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시군요... 후방의 중요성 때문에 저기에만 설치한게 아니고 현재 독도함에는 2기의 골키퍼가 앞/뒤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방에 설치된건 사각이 없어 방송에 빠진거 뿐입니다. 그리고 자폭용 소형보트라고 하셨는데 아실지 모르지만 독도함은 혼자 작전에 투입되는 배가 아니고 늘 주위에 호위함이 붙어서 작전에 들어가는 상륙함입니다. 호위함을 뜰고들어오는 자폭선박이라?? 글쎄요.. 또한 대함 미사일 같은 경우 저 정도 높이의 수면으로 날아오는게 거의 없습니다. 최소 몇십미터 상공에서 낙하하는 방식이죠. 그러니 사각이 존재하지만 크게 문제될만한 사항은 아니란 겁니다.
               
오카포 11-09-13 19:41
   
우선 앞뒤에 설치되어 있던 걸 제가 잘 몰랐네요.
 그리고, 제가 쓴 글은 자폭보트보다는 미사일에 관련된 이야기를 적은 거
였는데요.. 그리고, 대함 미사일의 팝업 비행은 그렇게 할수도 않하게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즉, 대함미사일이 함의 상부를 노릴수도 수면에 붙어서
노리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죠. 그 사각방향으로 미사일이 안
날라온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겁니다. 또, 스틱스 미사일 등 구형의 대함미사일
들은 팝업따위 안합니다.
 
 또한 이왕 설치된 무기는 최고의 효율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설치되는 게 정상
아닙니까? 문제될 상황이 아니란데는 호응할 수 없네요.  분명 감사원에서 지적이 된 사항이고, 해군쪽에서 이 사항을 인식해서  임시로 가운데로 몰아놨다는 하는데
문제될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하시는게 우습습니다.
음너무하넹 11-09-11 00:33
   
한진중공업 때리기인가 ㅋㅋㅋ
이런생각도 드네여...물론 잘못된거 철저히...
海東孔子님 말씀대로 헬기두 ㅠㅠ
천후 11-09-11 16:09
   
솔직히 골키퍼 까지 쓸 정도면
이미 깡통 되기 직전같은데.
fpdlskem 11-09-11 18:53
   
아무것도 안보이는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