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예는 잘못됐어요. 경찰서로 범죄를 100% 막을 순 없지만, 몇 퍼센트는 막을 수 있죠.
근데 사드는 단 1%의 여지도 없이 불가능한거 잖아요. 이건 물리적인 이야기 입니다.
-THAAD가 북핵을 1%의 여지도 없이 못 막는다는 근거는? 근거 가지고 와봐요...
그걸 가져오면 내가 댁을 전문가 대우해드리겠습니다. 러시아도 자기네 토폴M의 종말단계시 요격확률이 최소 25%가 넘어간다고 판단하는 물건인데. 러시아전략탄도탄도 25%의 확률로 방어하는 물건이 북한은 1%도 안된다는 근거 가지고 오면 됩니다. 낄낄.
댁 뇌내 망상말고 오피셜로다가 부탁합니다. 낄낄.
댁이 물리적이라고 말하는 그 고도 30Km짜리 KN-02을 염두에 둔 말 같은데.(뭐 김어준 방송에서 씨알린 이야기 같은데 암튼). 북한 핵탄두는 1톤으로 마무리 하니 못하니로 동동거리는 판국이므로 500Kg페이로드 미사일에 핵을 탑재하니 마니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단 소리라는 건 초딩도 알 수 있는 사실이고.
어디 한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단 소리의 근거 가지고 와봐요.
누구처럼 김어준이 팔지 말고, 물리적으로다가 요격가부를 설명해보라고요.
운용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지만....
계획대로라면 사드 운용주체는 주한미군이죠!
그렇단 얘기는 SOFA(한미행정협정)에 의해서 사드가 설치되는 지역의 토지와 일부 기반시설
관련비용을 우리가 대는 것이고, 무기획득 및 운용유지 비용은 미국이 부담하겠죠!
우리의 L-SAM 이 아직 개발 완료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정도 투자로 적 탄도탄 공격에 대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얻을 수 있다면 결코 손해는 아니죠...
당연히 해당 체계의 임무구간을 생각하면 우리한텐 필요합니다. 이걸 펙트로 반박할 수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군사적 적성위협에 대응한다는 합리성만 두고 보면 해당 체계는 필요하고, 또 운용해서도 효율이 나오는 체계입니다. 남는건 정치외교적 문제입니다.
정치외교적 고려를 통해 해당체계의 비용과 산출효과를 고려할 일이지, 해당 체계가 한반도 방어에 필요하니 안하니는 논할 필요따윈 없습니다. 어떤 논리를 도용해도 THAAD가 가진 효율성 자체를 부정할 순 없으니까요.
2020년 초반에나 시제품이 나올 L-SAM은 당장 커져버린 북의 핵탑재 탄도탄의 위협에 대해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한국이 강구한 전략은 그동안 눈치코치보며 이거저거 바쳐가며 상전모신 중국을 이용하자인데, 중국이 뒤통수를 쳤습니다.
결국엔 북한편을 들어줬죠.
이명박정부 시절부터 자극하지 않으려고 AN/TPY-2대신 슈퍼그린파인을 도입하고, THAAD도입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을 지금까지 유지했고, DJ행정부 시절부터 미/일의 집요한 압박에도 MD가입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중국/러시아등 주변국을 위해 이 정도의 군사적위협을 겪어가며 MD에 가입하지 않거나, 전통적 동맹인 미국과 거리를 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즉, 한국은 외교적 차원에선 중국과 러시아에 성의를 다한 겁니다.
이 정도로 입장 봐주며 모셨으면 중국도 뭔가 해줄땐 해줘야 하는데, 지금 뒤통수 맞았죠?
THAAD? 도입모호성을 계속 하자는게 제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판을 깨부순게 중국입니다. 더 이상 한국이 모호성을 유지할 동력을 끊은데다, 모호성을 유지해도 유지해도 얻을 실익자체를 파괴해버렸습니다.
이 상황이라면 주한미군이 지 돈들여 배치하겠다는 태도에 전향적 태도를 보이며 협상테이블에 나가야 됩니다. 그래야 중국에 대한 경고가 통합니다. 또 정말로 필요하다면 THAAD를 도입해도 사실 별 꺼리낌은 없습니다. 왜냐면 중국은 이미 한국이 자극을 피하기 위해 슈퍼그린파인을 도입하고, MD가맹을 부정하던 시절에 백두산 근처에 DF-21포대를 배치함으로서 미군이 한반도에 THAAD를 배치할 이유를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놓고는 한국보고 THAAD배치하지 말아라, MD가맹하지 말아라같은 개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있죠.
1> 북한이 보유한 KN-02에는 현재까지 밝혀진 북의 핵기술로는 정상적 장입이 불가. 지금 북한의 수준이란게 실전핵탄두를 1톤쯤으로 마무리 하나 못하나의 수준인데, 500KG페이로드 미사일에 핵을 탑재하면 그만이니 사드가 필요없다는 소린 어떻게 나오는 소리일깝쇼? 공부나 좀 하던가...
2> 이미 2014년 무렵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반군이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적으로 동시에 쏘아 보낸 탄도탄 20발중에 위협적인 8발을 골라 PAC-2를 통해 전량요격에 성공한 바 있음. 참고로 후티반군이 쏜 탄도탄은 북한제 수입품. 미사일 수십개중에 핵넣어서 쏘면 막을 방도가 왜 없다고 생각하실까? 실전에서 요격한 전례가 있는데. 그것도 PAC-2로...20발중에 최고위협적인 물건만 선별요격에 전부 성공한 예가 있는데...-_- 그러니 공부 좀 하세요...제발.
3> 설레발도 공부를 좀 쳐해가며 칩시다. 자기가 확실히 모르는 거라면 공부를 하던가. 왜 모르면서 설레발을 칠까? UAE나 사우디는 당나귀 등신이라 PAC-3를 수백발씩 십몇조씩 쳐지르겠습니까? 당장 사우디나 UAE군 주둔 비행장 주변에 쌓인 탄도탄 쪼가리들 사진이 떠도는 마당에 의미가 없다는 뻘소리는 왜 나올까...탄도탄을 막는 세상에 방사포도 못 막는다는 개소리가 나오질 않나...-_-;;
4> 지금도 북한제 탄도탄을 열심히 요격해대는 기름나라 군대는 죄다 비융신들만 모인 당나귀들인가 봄...의미 없고 막을 길도 없는 무능하기 짝이 없는 PAC-3를 200발, 600발씩 사제끼는 걸 보면.
하긴 실전도 안 치러본 나라의 어떤 키보드 워리어가 지금도 탄도탄 요격을 하며 실전치르는 나라를 비융신 취급하는 거 보면... 과연 헬조선의 키보드 워리어는 10선비의 지존이라 할 수 있을 듯? 낄낄낄. SS-21에 북한제 스커드를 요격한 사진과 뉴스가 외신에 줄줄이 기어나오는데, 탄도탄은 못 막는다네. 물론 공부는 필요없을 듯, 키보드 워리어, 10선비 100단이니까. 앉아서 만리를 내다봄. ㅋㅋㅋㅋ
UAE군의 PAC-3가 SS-21을 요격에 성공한 바 있는데, 그 미사일 사거리가 120Km이므로 당연히 3분만에 날아와서 요격당한 바 있음. 그런데 북한미사일은 3분만에 날아올거니 요격못하니 소용없다는 실전에서도 반증이 존재하는 소리를 왜 이렇게 태연하게 하나 모르겠음. 공부를 안 해서 모르겠으면 입이나 다물고 있으면 욕이나 안 먹지...쯧쯧.
정보의 바다에서 받아들이는 양도 틀리고 질도 틀리지만 이번사드가 울나라에 영양가가 별로없다는데 내의견이고 당신 의견이 중요한건 아니고 전문가도 아닌 조금더 알고있는 똑같은 키보드워리어 주제에 어쩌고 저쩌고 공부? 심심풀이 내가아는 정보에서 혼자 내 의견글다는건데 당신이 하는말이 다맞아 빼액 이렇고있으니 참..
반박을 해야지, 왜 이 바닥 전문가도 아닌 김어준이를 데려다 붙이슈? 김어준이가 한 소리가 댁이 쏴붙인 페이로드 500Kg짜리 미사일에 핵탄두 붙이고 나는데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김어준이 소리가 무슨 아브라카다브라여, 불가능한 소리도 되게 만들게?
남이 한 소리에 설득력이 더 있어보이든 말든 댁이 말한 건 펙트가 아니잖수?
논리로 쳐밀렸으면 닥치고 있던가... 왜 고딩교과서에도 나오기에 정규교육 받은 대한민국인이면 다 아는 [부적절한 권위의 오류]를 남한테 강요하지? 댁보다 잘나보이는 사람 추종하든 말든 그건 내 알바 아냐. 그런데 그런 사람 소리 가지고 내 주장이 맞다는 비논리적인 개소리는 지껄이지 말라고요. 토쏠리니까.
댁이 한소리나 어떻게 수습해봐요?
[북한이 그냥 미사일에 핵넣어서쏘면 30km고도정도로 3분이면 날라온다는데 무슨 사드타령?]
아, 지미럴, KN-02오리지널 모델인 SS-21이 UAE군 PAC-3에 요격당했고, 동시다발적인 공격도 방어 했다니까? 실전에서 요격되었는데 왜 혼자 방방 띄고 난리지? 군사학, 무기학에 실전이상의 펙트가 존재나 하나? 세상 그 어떤 잘난 전문가 나부랭이도 실전 성과 앞에선 그냥 입쳐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되는 거야요.
실전에서 요격했다니까? 댁이 키보드로 1억자를 쳐갈겨봐 반박이 되나.
그리고 김어준이는 왜 들먹여? 그 인간이 전쟁전문가에 군사전문가야? 이 바닥만 따지면 개조또 나보다 모르는 인간 소리를 왜 들먹이지?
30Km고도로 3분만에 날아오는 그 KN-02 페이로드는 500Kg이라 1톤짜리로 마무리할지 말지도 모를 북한기술론 그 미사일에 핵탄두 탑재 못한다니까? 니이미럴 펙트로 반박하니 김어준 주문을 외우고 쳐자빠졌으면 내가 콧방귀나 뀔 줄 알았나? 나도 김어준이 딴지일보 잘 보는데 아닌건 아닌거여? 아셨수?
비논리적인 찡얼찡얼 그만쳐하시고 그냥 수습 못할거 같으면 엄한 김어준이 방패막이 삼지 말고 그냥 발닦고 쳐자요. 댁이 김어준 할에비를 들먹여도 펙트는 안 변해. 당분간 KN-02에 핵탄두 탑재는 불가능한 소리고, 북이 한국군의 탄도탄 방어망을 의식하고 정점고도 160Km이상의 탄도탄 발사시험을 수차례 실시한 것도 사실이야. 댁이 눈 가리고 아웅 해봤자, 사실이 변하진 않는다고.
김어준이 방송에 의존할 정도로 군사지식에 깜깜이면 공부를 쳐하던가, 아니면 눈팅이나 쳐하던가, 아니면 다른 사람 의견을 더 청취를 하던가. 어떠한 펙트에 대한 기술적 이해도 없이 방송에 나온 사람 주장 일언반구 소화도 못하는 주제에 이러니저러니 해봐야 안 먹힌다고요. 아셨습니까?
http://m.blog.naver.com/ykk1995/220622176348 다른 이유들은 모르겠고 솔직히 사우디-예멘 전장 한 번 보시고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후티 반군이랑 사우디군을 위시한 아랍 연합군이 격전을 치루고 있는데, 구 예멘 공화국 출신 정규군이 많은 후티 반군은 SS-21 토치카, NATO 코드명으로 스캐럽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대며 사우디에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아, 이 중에는 북한에서 밀수한 탄도탄도 꽤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맞선 사우디군은 PAC-2, PAC-3 등을 미국으로부터 대량 도입해서 잘 요격하고 있는데 (작년 하반기에 PAC-3 미사일 900발 도입) 이로도 부족해서 현재 THAAD를 아예 도입해서 자국 영공을 방위할 계획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UAE나 카타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두 국가는 아예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근데 뭐, 직구가 있는데 뭐하러 허공으로 높이 던지냐고요? 그럼 사우디는 뭡니까. 사우디는 직구 막을 줄 몰라서 THAAD 도입하려고 합니까?
바로 근처에서 실전 경험을 치뤄가면서 우리에게 전훈을 주고 있는데도 근시안적 사고를 가진채로 THAAD 도입 반대를 무논리, 무팩트로 주장하는 걸 보면 답답합니다.
북한은 후티 반군처럼 SS-21 스캐럽만 보유한게 아닙니다. 다양한 스커드 미사일 등 탄도탄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거리, 중거리 방공능력이 대단한 사우디가 왜 괜히 THAAD를 도입하려고 하겠습니까?
아, 물론 옆에 붙어있는 경쟁 국가인 이란의 영향도 있어서 도입하려는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우디가 후티의 단거리 탄도탄 공격에 시달리면서 도입을 하려고 하는 것을 전제로 깔아야 합니다.
다른 이유들은 제가 지식이 부족해서 모르겠으나 중동에서 바로 생생하게 교전을 벌이며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게 그것을 읽어내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는게 안타깝네요.
만약 북한과 전쟁이 벌어진다면, 분명히 현재 후티 반군이 취한 것과 같은 전술을 우리에게도 펼칠 것입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서 넓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를하나 탄도미사일이 개발 무기에따라 요격 고도가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 정해져있고 요격실패했을때는 낮은고도에서 요격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무슨상관? 밀알못 ㄷㄷ해 미사일 고도 사거리 속도 탄도미사일 개념도 모르면서 왜이렇게 입을털까 ㅋㅋ 니가 말한대로 그냥 미사일 10발핵넣어서 고도 30km에 쏘면 우리나라가 최근개발한 철매에 다요격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