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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5 22:29
세계 최초의 전차 MK-1 탱크 시리즈
 글쓴이 : 오카포
조회 : 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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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세계대전 당시 1916년 9월25일 프랑스 솜므에 처음 등장된 영국군의 MK-1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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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제작된 신병기 탱크(Mark-4)의 출현을 보러나온 런던 시민들





                                           
                                              1차대전 중 미국 뉴욕거리에 선보인 영국 MK-4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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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의 탱크 영국 Mark-1   [영국 왕립 박물관 소재]



                                      

                                             1차대전중 영국 MK-1 탱크가 그려진 독일군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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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4 탱크 내부의 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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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5 전차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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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군의 포격에 파괴된 영국군 MK-2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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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군의 포격에 파괴된 MK-4탱크 1917년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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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획한 MK-4탱크를 철로편으로 수송하는 독일군 1917년


                                                                                                                                           
  독일군이 노획하여 전선에 투입한 MK-4 탱크
   photo from : Defence talk com

탱크(Tank)란 이름은 1차대전시 영국군의 신병기였던 전차(戰車)를, 암호명으로 물을 나르는 탱크를 지칭하여 부른데서 유래 되었다.
인류 역사상 전쟁에 등장된 수많은 형태의 바퀴달린 전차들은 이미 고대에  페르시아.이집트,마케도니아.그리스,로마,인도등의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어온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탱크란 이름으로 익히 각인된 전차라는 관점에서 볼때 내,외부를 강철로 제작하여 대포와 기관총을 장착시키고 원동기를 가동시켜 전진시키는 전차는 1916년 프랑스의 솜므전투에서 처음 등장된 영국의 Mark-1이 탱크의 원조였다. 
1차대전당시 서부전선의 상황은 전세가 교착되어 쌍방의 격렬한 포격전을 주고받은후 대규모 공세를 취하지않고 참호에서 전투를 고착화시키는 입장을 취했다.
그래서 참호전이라 할만큼 주축군과 연합군이 주로 참호안팎에서  벌어지는 전투의 대치상황을 이루고 있었다.
독일군의 육상 전투방식은 주로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십분 활용하는 형태의 전투를 펼쳤다.
이들은 특히 참호지대 양편에서 2대의 기관총으로 교차사격을 가하여 대담하게 공세를 취하는 영국군을 살상시키는 방어전투를 주로 구사했다.
이러한 기관총을 이용한 독일군의 교차사격은 대규모 공세를 취하던 수많은 영국군을 독일군 기관총의 제물로 만들어 버렸다.
이에따라 서부전선에서 대량살상의 피해를 입은 영국은 독일군의 참호를 돌파시킬 새로운 병기와 병법이 필요했던 것이다.
또한 이러한 전세를 역전시킬 전투의 필요성에 따라 참호밖에서의 공격시 독일군의 기총소사에 대한 영국군의 대량 희생을 타개할 탱크라는 병기가 처음으로 영국에서 탄생한 것이다.    
솜므전투시 참호속에 숨어서 영국군의 공세를 기다리던  독일군은 요란한 굉음을 내며 대포와 기관총탄을 뿌리면서 전선을 돌파하는 쇳덩어리의 움직이는 괴물을 처음보았던것이다.
이 끔찍하고도 대단한 화력을 지닌 신병기인 탱크라는 괴물의 출현은 독일군을 금방 기가 질려버리게 만들어버렸고 그에따른 심한 전쟁 공포를 유발 시키게 되었다.
처음에 독일군들은 사격을 가해도 총탄이 튕겨나갈뿐, 탱크의 전진을 저지시키지 못하고  무지막지하게 전선을 돌파하는 탱크의 위력앞에 놀라서 진지를 이탈하고 도망가는 사례가 빈번했다.
영국군의 신병기가 전선에 등장한 상황을 파악한 독일군은 그제까지 생전 처음보는 탱크라는 괴물에게 연신 기관총과 소총사격을 가했다.
그러나 독일군의 기관총 세례가 영국군의 철갑과 대포로 무장된 신병기인 탱크의 돌진을 저지 시킬수는 없었다.
MK-1 탱크내부의 승무원들은 독일군의 집중사격에 비교적 얇은 6~12mm 두께의 철판이 관통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독일군의 무수한 집중사격을 받으면서 순간적으로 철판이 찌그러지면서 생기는 파편이 내부에서 튀었다.
전투중 이러한 상황은 계속되면서 승무원들은 정신없이 독일군을 향해 총포를 쏘아대면서 연신 파편이  살점에 박히기도 하여  피와 쇠가 튀는 곤욕스런 전투를 치뤄야만 했다. 
이 최초의 탱크는 그 속력이 대단히 느려서 시속 4 마일밖에 되지않았다.
Mark-1 탱크의 특이한 형태중 하나는 탱크 후미에 달고 다니는 1쌍의 보조주행용 바퀴를 볼수있다.
무장은 6파운드 57mm포 2문과 내부에 장비된 기관총은 총 4정 이었으며 303 빅커스기관총 4정 또는 호치키스 기관총 4정을 장비하였다.
최초의 탱크였던 MK-1 전차의 무게는 28.4톤 이었으며 연료를 가득채운뒤 약 6.2시간정도 기동시킬수있었다.
MK-1 탱크의 인원은 운전수를 포함하여 8 명이 탑승하여 전투에 참가했다.
영국군의 신병기 탱크의 출현을 눈여겨본 독일은 무한궤도에 대포와 기관총을 장착하여 철판을 용접한 병기임을 파악하고 불과 1년후 A7V라는 전차를 만들어 전선에 투입시킨다.


자료 출처 :

 
          
슈트름게슈쯔의 밀리터리와 병기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turmgechutz/79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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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폐인 10-12-16 12:54
   
잘보고 갑니다~
아브니르 10-12-16 18:24
   
이거슨!!
야호~! 10-12-16 20:45
   
보기에는 추하게 보이지만 저건 혁명 수준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차는 육군의 왕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ibetrayou7 11-10-28 17:00
   
좋은 자료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