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의 군대라는 것은 결국 국가 구성원 즉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직책을 책임지고 있는 것인데 안그래도 중국, 일본, 러시아 같은 초강대국과 똘아이북한과 대치하는 우리상황에서 USB(4GB-시중가1만원)을 군에서 95만원에 납품받은게 이번 감사에서 걸린듯합니다.

95만원이면 컴맹인 제가 알기에도 고성능조립컴 한대는 꾸미고도 남을 돈인데 USB라니..
95만원짜리 USB...지돈으로 사라하면 감히 사겠습니까? 전시아니라 총살은 어렵더라도 이런놈들은 당장 군복을 벗겨야하는거아닌지..

-뉴스에서는 군용이라 영하 32도~영상 50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충격과 진동에 대비해 모든 제작 과정을 자체설계 하면서 납품 단가가 높을 수밖에 없다라고해서 잠시 수긍이 갈뻔했으나

1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일반 상용 USB도 보통 영하 30도~영상 60도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반전이라면 반전입니다.

간첩들이나 이런 로비빨에 국방비 낭비하는 놈들이나 목적이 다를뿐이지 그 결과(효과)는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답답합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300&cID=10304&ar_id=NISX20110915_000922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