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실습이라고 해봐야 일반 공대에 비해서 차이점은 해부학 실습 정도인데.....
이거 가지고 한학기에 한명당 몇백만원 차이 나는 건 아니고....
그냥 강의 시간수가 많아서 그런 겁니다.
대략 일주일에 40시간이 넘어요....
많을 때에는 47시간도 되기도 하고....(지금은 주5일제라서 그럴라나 모르겠네요...)
육사뿐 아리나 해공군 사관학교가 과연 필요할까요?
요즘 사관학교출신들이 국방을 말아먹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원리원칙을 생활화하고 변칙은 전시에 쓰면 좋을 듯한데...
이 놈의 군은 요령을 알아야 군생활이 편하다며 요령만 피우는 법을 먼저 배우죠.
그러다 보니 계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머리에 똥만 찬 작자들이 지휘관으로 앉아있고...
그리고...
사관학교출신들에 대한 진급에 대한 우대정책도 잘못되서 유능한 인재들은 소령, 중령때 도태되고 있죠.
그와 반대로 사관학교출신들은 진급의 우대정책으로 무능력해도 지급을 하니...
잘못되어도 엄청 잘못되었죠.
흠 공사 해사 육사를 일반 학군단 출신 소위랑 비교하시는 분들 있네요
미필이신분들이 많은 건지 종교활동이나 운동하다 군대신 철창신세 지신분들인지
아님 금수저로 군대빠지신분들이신지...
하다 못해 3사 소위랑도 차이가 나는것을 물론 3사나 학사도 잘하는 얘들이 그중에 있겠지만
기본적인 생각들이 달라요 생활환경이나 교육질이 많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