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랑 제원은 검색만 할줄 아셔도 쉽게 구할수 있는 자료들이죠.
문제는 수십km의 사거리를 맞추기 위한 로켓추진탄은 상당량의 추진체를 넣어야 하기에
그만큼 명중률과 위력을 포기한 탄입니다.
화학탄이나 특수목적탄을 쓰지 않는 이상 포탄자체가 내는 파괴력보다는
국민들의 동요를 노리는게 클 수 밖에 없죠.
물론 저런 탄을 쓴다면 국제사회비난을 받는건 당연한 결과구요.
제대로 된 지휘관이라면 분계선뒤로 빽빽하게 들어선 포대들의 대포병사격위험아래
수시간동안 민간인거주구역을 타격하는 위험한 작전을 하기가 힘들죠.
현대의 포병들이 기동력을 올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연평도 포격건도 자기들의 화력집중및 상대의 대포병세력이 상대적으로 약한곳이기도 하고
확전의 위험도 덜 수 있는 위치이지만
수도권 포격은 얘기가 틀리죠. 피해를 약간 줄지는 몰라도 그에 반해 자기들 정권유지는 더이상 힘들겠죠.
K9이나 MRLS, F-15에서 발사하는 JDAM 등이 있고요 새로운 탄도탄도 개발한다고 하네요..서울 인구 1000만인데 수도권이 2500만 인구인데 피해가 없을수는 없어요...어쩔수가 없음..장사정포 진지에서 노출되면 바로 타격 들어가겠지만 한발도 서울에 안 떨어 진다고는 못하죠...너무 인구밀도 높아서 피해는 감수해야함!!
아무런 전자체계도 없는 100% 수동이라 그렇습니다.
북한의 '장사정포' 란 단어가 야포,자주포,다연장 로켓등을 합쳐서 부르는걸로 알고있는데.
구식 야포(그 이름도 찬란한 76.2mm)가 대부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노장입니다.)
얼마나 빈약하면 위장술로 스티로폼MLRS를 만들어 세워놓겠습니까 위성지도에 찍히라고...
만약 통일 하면 바로 전쟁박물관에 갔다놔야 할만한... 말이 1만대지 그중에 몇%나 제대로 굴러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돌려서 쏘는거랑.
컴퓨터가 좌표 찍고 계산해서 쏘는거랑 당연히 틀릴수밖에 없죠.
구식인만큼 추진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화력을 포기 할 수 밖에 없는것도 있구요.
만약 북한이 맘먹고 장사정포로 수도권 공격한다 치면, 피해가 더 커지기전에 신속하게 제압 해야겠죠.
우리나라 화력덕후,포방부정도 포병스펙으로 얼른 대응 못하면 그건 북한이 강한게 아니라 그냥
국제적으로 호구 인증하는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