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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예비군에 칼빈소총 지급…“차라리 활과 창을 줘라”
군 당국이 전군 최초로 창설된 특전예비군 부대에 제작된 지 50년이 지난 구형 소총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자
인터넷상에선 네티즌들의 조롱섞인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육군 55사단에서 전군 최초로 창설된 특전예비군 부대는 성남·용인·광주·이천·여주·안성·구리 등 7개 시·군에서
선발된 특전사 출신 예비군 지원자 8개 중대 1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시에는 재난 발생시 수색·구조활동에 참여하고 유사시에는 후방지역에 대한 북한 특수부대의 위협에 대응해
기동타격 및 탐색 격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이들 10명 중 4명은 1950~60년대 제작된 칼빈 소총을 지급 받았다.
칼빈 소총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주력 개인화기였다.
나머지 부대원들 역시 대부분이 월남전 당시 사용됐던 구형 M16A1 소총이 지급받았다.
네티즌들은 주요 포털 게시판 등에
“좀 개선해라. 돈 뺴돌릴 생각하지 말고 국방력에 힘 좀 써라”
“추억의 딱딱이 소총”
“아예 활과 창을 주지”
라는 등의 글들을 올리며 군의 해이한 태도를 지적했다.
경향신문/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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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쓰던 소총 들고 北특수부대 맞서라니…<뉴시스>
- 입력 2011.09.18 (일) 11:06, 수정 2011.09.18 (일) 15:59
전군 최초로 특전예비군부대가 창설됐지만 이들 예비군 10명 중 4명은 제작된 지 50년이 지난 구형 소총을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육군 55사단에서 전군 최초로 특전예비군 부대가 청설됐다.
특전예비군부대는 성남.용인.광주.이천.여주.안성.구리 등 7개 시·군에서 선발된 특전사 출신 예비군
지원자 8개 중대 121명으로 구성됐다.
23일에는 경기 양주와 김포, 내달 1일에는 충남 천안, 충북 충주, 경북 구미 등 전국적으로 특전예비군부대가 창설된다.
전예비군 부대원은 평시에는 재난 발생시 수색·구조활동에 참여하지만 유사시에는 후방지역에 대한 북한 특수부대의
위협에 대응해 기동타격 및 탐색 격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유사시 북한 특수부대에 맞서 작전을 펼쳐야하는 이들이지만 훈련과 임무 수행을 위해 이들에게 지급된 개인화기는
특전예비군이란 이름이 무색할 만큼 초라하기만 하다.
특전예비군 10명 중 4명은 1950~60년대 제작된 칼빈 소총을 지급 받았다.
칼빈 소총은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주력 개인화기였다.
나머지 특전예비군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에게는 월남전 당시 사용됐던 구형 M16A1 소총이 지급됐다.
특전예비군부대에 편성된 예비군은 매년 1회 6시간의 향토방위훈련을 받지만 향방작계훈련에 참가하는
일반예비군과 마찬가지로 식비나 차비 등 실비 지급은 없다.
추가로 특전사 현역 부대에 입영해 1박2일간 특공무술, 헬기 강하 등 주특기훈련을 받을 경우에만 훈련비를 지급받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군 전투력 향상을 위해 구형 칼빈 소총을 M16 소총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있다"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훈련장비를 계속 교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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