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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2 21:51
[질문] 북한의 기갑전력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글쓴이 : 바람꽃
조회 : 4,791  

일단 제 소게를 하자면 저는 군대에서 중장비를 운전했습니다. 
사회에서도 기계쪽에서 몇년간 일하다 지금은 다른일을 합니다.

제가 의문을 가지는건 기계란게 10년 이상 지나면 매년(또는 수시로) 부품을 갈아주고 정비를 해줘야만
정상적인 작동을 합니다.
우리 국군의 구형전차들도 상당수가 잘 달리지를 못합니다,
그건 제가 전차부대 파견가서 실상을 확인한 사실입니다.

하물며 북한의 전차들의 상당수는 우리구형전차보다 더 오래된 구형이고 또는 비슷한 수준의 구형이라 들었습니다.
매년 아니 매달 정비를 받아야 겨우 움직일수 있는 수준의 전차들인데 전차나 중장비나 부품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또 중장비나 전차의 부품들은 상당한 수준의 고급기술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중장비도 핵심부품들은 상당수 수입산입니다.

과연 북한이 그만한 돈이 있을지 의문이고 또 생산설비가 낙후된 북한에서 아주 고급 부품인 전차부품을 과연 말들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듭니다.

제 생각에는 북한 전차중에 쌩쌩 달릴수 있는 전차는 아주 소수라 추측합니다
님들 생각은 어떤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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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n 16-05-12 22:00
   
선전 선동을 좋아하는 북한이 대규모의 기갑전력을 자랑한적이 열병식 말고는 없죠?

딱 고정도 움직인다고 봅니다. 만약 움직임에 무리가 없었다면 우리나라 국방부가 홍보하는 기갑전력 이상으로
선전을 하려 할텐데 그런 영상은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딱 고정도 수준이라고 봅니다.
     
바람꽃 16-05-12 22:02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품질 좋은 전차부품을 매년 생산할수 있을까부터 의구심이 듭니다.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거든요, 최신 생산설비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archwave 16-05-12 22:21
   
북한이 갖고 있는 탱크는 고물이라면서, 그 탱크 부품들은 최신 생산 설비가 필요하다는 말은 어찌 나오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수십년전에 생산되던 그런 탱크의 부품 만드는데 최신 생산 설비가 필요할 이유가 없죠.

북한의 군수 공장들은 북한의 수요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고 봐야 합니다. 온갖 것들 자체 생산하는데 전력을 기울인 애들인데요.

전시에 군수 공장들을 돌릴 능력이 있는가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바람꽃 16-05-12 22:23
   
오래된 전차나 신형전차나 유압이나 기계부품을 만드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생산설비유지하는것 또한 돈이 많이 들고 어려운 일이고요....
          
archwave 16-05-12 22:31
   
북한이 탱크들을 거의 모셔두고 있다시피 하면서도 정기적으로 창정비를 계속 시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 유지보수를 위한 시설과 인력들은 놀리지 않겠다는거죠.

그리고 왜 이리 북한을 무시하는 풍조가 난무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만..

수십년전 기술로 만들어진 것을 생산/유지 보수할 능력조차 없다고 보시는지요 ?
               
바람꽃 16-05-12 22:36
   
생산 유지 보수할 능력이 없다고 봅니다. 제가 중장비 운전도 해봣고 기계쪽 공장일도 해봣는데요 일천한 지식이지만... 일단 정밀 기계를 수입하려면 돈이 많이들고 공장에서 자체 생산한다는게.. 공장 돌리는데도 돈이 정말 많이 들거든요 모든 역량을 군수산업에 쏫는건 아는데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입니다. 우리역시 700대나 되는 m48 전차들은 거의 달리지를 못하고 겨우 조금 움직이면 고장나고 또 대충고쳐서 조금 움직이고 반복하거든요,
                    
archwave 16-05-12 22:50
   
한국의 경우 나태하고 돈으로 해결하려 들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네요. M48 전차가 고장나면 대충 고쳐보다 부품이 없으면 미국에서 사다쓰려하고, 워낙 구형이라 부품 수입이 여의치 않으면 고장난 것을의 부품들을 그냥 돌려막기로 이용하는 식이죠.

국내에서 생산해서 충당하는 것도 뭔 절차들이 많고 돈이 수억 깨지죠. 그 돈 들이느니 그냥 신형 무기 사오는 편이 좋다는 식. 뭐 미국애들도 그런 식의 마인드이긴 하지만..

북한 애들은 그냥 부품 깍아서 쓰는 식이죠.

탱크, 잠수함 등등 이미 자체 생산하고 있는 애들입니다.

그 고물 탱크와 부품들이 무슨 첨단 생산 시설 이용해서 만들어진 것들이 아닙니다.

한국도 절실하다면 M48 에 필요한 부품을 스스로 깍아서 유지보수하고 있겠죠. M48 이 그리 절실한 것이 아니라서 그럴 생각을 안 하는 것일 뿐입니다.
                         
참치 16-05-13 03:32
   
ㅎㅎㅎ한국의 경우 나태해서 돈으로 해결한다는 말에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돈이 남아도는데 뭐하러 M48을 고쳐쓰나요? 그냥 M1전차 사오죠. 게으른데 뭣하로 k2전차를 개발하나요? 그낭 레오파트 사오죠.  그런데 또  돈이 수억 깨지니 신형무기 사오자는 말은 뭡니까?  대체 뭐가 맞는 말인가요?

북한애들은 인력이 거의 공짜이다 싶이하고, 일단 굴러가는 것이 중요하니까, 되도않는 기술로 대충 깎아서 끼워넣는 겁니다. 

그러니 전쟁물자임에도 신뢰도가 떨어지고, 고장이 빈번하죠.

북한애들이 탱크, 잠수함 이미 자체생산이요??  생산은 합니다만, 정확한 성능은 미지수고요.  전반적인 기술수준을 보면 어렴풋이 답이 나오죠.

군용으로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첨단생산시설 필요한 것 맞아요. 그게 없으면 핵심부품들 해외서 사와야 합니다.

아무리 옛날 무기라도 시설이 없으면 만들 수 없습니다. 만들어봐야 모조품에 불과해요.
                         
레로리 16-05-13 14:20
   
애초에 그 구식전력들 유지보수비용도 현 전력비에서 보면 돈 먹는 하마인 애물단지에요
현대전장에 안 맞는 놈들인 것 뿐만이 아니라 그런 데에서 돈이 엄청 깨지는데 그런 놈들 부품 생산한다고 생산라인 다 깐다면 그것만한 돈지랄이 없죠
흑표 양산할 돈이 부족해서 완전 반토막 난 상황인데
그런 암울한 상황인지라 의지만 가지고 어떻게든 패튼 굴리고 있는 상황인데 나태하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니요?  앞뒤 안 맞는 국까성 발언으로만 보입니다만
     
현시창 16-05-13 00:42
   
1> http://www.ytn.co.kr/_ln/0101_201008251115147942
전차공장이 침수되었다는 소식과 더불어 엔진 230기도 침수되었다는 소식이 곁들어져 나오는데, 이 엔진은 중국산입니다. 즉, 북한은 엄연한 소모품인 엔진을 자체 해결할 수 없다는 소리죠. 침수된 공장에서 생산되던 폭풍호가 생산차질을 빚었다고 전해지는데...

천마, 폭풍이 사실상 하나의 공통베이스에서 튀어나왔다는 사실을 고려해 본다면 아마 엔진과 변속기 계통은 거의 바뀌지 않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천마역시도 중국제 엔진과 변속기계통을 수입해 생산해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중국제 핵심부품의 수입 없이 전차를 무리 없이 가동할 가능성은 생각보다 작을 겁니다.

중국제 엔진의 내구성을 생각해보면 이미 천마호 초기형들은 잔존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고. 혹자의 분석과는 달리 천마나 폭풍이나 선군이나 기존전차세력에 누적되는 개념이 아니라, 대체되는 개념이라 봐도 좋을 겁니다. 구형전차의 유지보수가 부담스러운 건 북한이나 남한이나 동일할테니까요.

그 특수한 북한조차도 전차제조와 창정비가 가능한 공장은 몇개 밖에 없으며, 당연히 해당 생산라인과 인력을 이용하게 되면 생산을 포기하거나, 창정비를 포기하거나 둘중 하나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구형전차는 오버홀을 미룰 경우 가동률은 물론이고 소요하는 부품의 양이 폭증하게 됩니다.

2> 사실 구형전차의 부품을 생산하는 건 별 문제가 아닙니다...
부품의 교체주기가 점차로 잦아져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M48계열 전차의 경우 여전히 상당한 세력을 별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그런데도 유지비가 폭증합니다.

어차피 M48의 모든 주요부품은 죄다 단종이라 유지에 필요한 부품생산라인을 한국 단독으로 유지하고 있을 정도이지만 이미 K1계열에 육박하는 유지비를 퍼먹고 있습니다. 동류전환등을 하고도 있지만 이미 경제수명을 벗어난지가 오래지요.

하물며 북한이야 어떻겠습니까.
구형전차에 필요한 구형부품도 어찌되었든 간에 사람 손으로 기계를 돌려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특혜를 누리는 공장은 북한에 서너개뿐입니다. 남한은 그것이 비용의 개념으로 드러나지만, 북한은 선택의 개념으로 드러날 뿐입니다.

선택받지 못하는, 즉 부품을 공급받지 못하고 오버홀을 받을 가망이 없는 전차를 살려두려면, 결국 남는 건 탈북자들의 증언에도 나오듯 전차를 좀약(모스볼)처리해 최대한 굴리지 않고 보관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차체와 부품이 마모되진 않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해도 시동이 걸리는 전차의 숫자가 석대에 한대꼴이라고 하죠.
아무리 굴리지 않아 차체와 구동계 마모를 막아도, 결국 배터리와 엔진오일은 소모품이고 각종 유압계 역시 윤활유를 꾸준히 교체해주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고 냅둬도 손상됩니다. 말 그대로 북한이 제일 부족하고, 변통이 안되는 것만 생각해도 전차를 굴리지 않아도 알아서 세력이 쪼그라드는 셈입니다.

이미 북의 노후화된 전차세력에서 장부숫자를 제외한 실제 가동가능한 전차세력은 아마 심혈을 기울여 연간 100여량을 생산해 핵심부대에만 배치하는 천마후기형과 폭풍, 선군 정도일 겁니다.

북한의 사정은 연평도에서 불발탄이 반이 넘게 나오는 상황으로 이미 추측이 종결된 상황이라 봅니다. 가장 검열을 지독하게 받는 최전방 해안포와 방사포 진지에서 사용한 탄약 절반이상이 불량이라면 나머지야 더 볼게 뭐 있겠습니까.

3> 북한측에겐 공세기동을 펼칠만한 수량의 기갑세력은 없다고 봐야 될 겁니다.
이건 그네들의 최신형 전차가 저 후방 평양을 지키는 성격의 친위기갑세력에게만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답이 쉽게 나오는 문제입니다. 북한의 수뇌부는 외려 남한의 기갑군이 평양을 향해 쳐들어오는 걸 상정하고 있을 것입니다...
피씨타임 16-05-12 22:48
   
북한군 기계화부대는 님이 추측하신데로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북한이 핵에 메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구요
그런데 우리군이 기계화에 일정 메달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전쟁발발시 과연 북한군만 상대하겠느냐..
이문제가 관건입니다.
비앤비 16-05-12 22:59
   
저도 제소개를 하자면 88전차 즉 K-1전차를 최초 운영해온 부대에서 복무했습니다.  진입로 입구에 보면 88전차 명명기념비가 떡하니 서있었죠... ^^

이것 저것 각설하고 당시에도 한번씩 독일엔지니어가 오고는 했습니다.  그양반이 하는 말이 우리군의 문제가 멀쩡한 엔진을 분기나 반기정비한답시고 엔진을 들었다 놨다해서 문제가 생긴다고 하더이다..

그냥. 그렇다구요..
     
바람꽃 16-05-12 23:05
   
그이야기는 저도 들었어요 그런데 전차부대 갈때마다 엔진 들엇다 놧다 하는거 봣어요 ㅋㅋㅋㅋ
          
사통팔달 16-05-12 23:11
   
전차 파워팩 교환이야 훈련이니까요,야전에서도 파워팩 교환은 하니까요.
     
NightEast 16-05-12 23:06
   
컴터 정기적으로 점검한다고 뚜껑열고 먼지청소만 하면 된느걸
부품, 씨퓨까지 다 뽑았다 다시 끼우는짓 하다가 뻑나는 그런 느낌인가요? ㅎㅎ;;
     
참치 16-05-13 03:39
   
엔진을 들었다놨다해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겁니다. 훈련중에 사소한 실수가 누적되서 소모가 빠르다는 정도로 이해해도 될 것 같군요.

그 독일엔지니어 한테 직접 들으신 이야기신가요? 아니면 그냥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긴가요? 궁금하네요.
식커먼하늘 16-05-12 23:13
   
북한에도 제철소가 있나요 ? 혹 아시는분 계신가요?
     
archwave 16-05-12 23:15
   
당연히 있죠. 한국보다 훨씬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일제시대때 공업은 북쪽, 농업은 남쪽에 육성했었다는 것 잊지 마시길..
     
archwave 16-05-12 23:22
   
제철소가 있긴 한데, 생산비용측면에서 경쟁력은 떨어집니다.

철광석을 수출해서 가공된 철재들을 수입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을 정도일거 같네요.

비슷한 예로 비료 같은 것을 들 수 있겠네요. 일제시대때부터 화학 공장들이 북한에 많았는데, 이게 기술 발전이 없다보니 생산 비용이 많이 듭니다.

원래 석탄을 투입해서 비료를 만드는데, 그러느니 석탄을 수출해서 그 돈으로 비료를 수입하는게 더 경제성이 있을 지경이죠.

북한의 모든 산업들이 다 이런 식이라서 문제.

하지만 군수산업은 경제성을 따지는 분야가 아니니까..
창공의포효 16-05-12 23:21
   
https://www.youtube.com/watch?v=n_aDMqFrUV8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Su-152를 부활시키는 영상 입니다.
방치되어있던걸 살릴정도면 보관중인건 말할것도 없지요...
기름이야 러시아에서 저급원유 사와 북한내에서 정제시설 갖추고 뽑는건 현실이구요...
     
눈으로 16-05-12 23:35
   
헐 저리 방치된걸... 탱크란게 내구도가 강한가 보군요...

위 댓글 다신분 처럼 엔진 들었다 놨다만 안하고 ...  가만 나둬도 ...

그럭저럭 운영이 될것 처럼 보이네요...
     
artfox 16-05-12 23:49
   
와~ 거이 유물급을 움직이게 하네요.
          
휴로이 16-05-14 21:46
   
저런거랑 흑표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어떨런지??
인생사 16-05-13 00:21
   
예전에 작은 아버지께서 50년대에 지프종류를 재생해서 만드는 예기를 하셨는데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하셨읍니다  엔진 부터 바테리 까지 .
북한이 그런식으로 만들겠지요.
도나201 16-05-13 00:55
   
예전에... 새터민들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중에 전차병출신의 이야기가 잠시 나온적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보유차량의 작동에는 거의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연료도 어느정도 비축이 되어 있는 상황.
가장 문제는 오일이라고 하더군요 휘발류, 디젤류는 수입이 가능했지만,
오일류는 극히 제한 되어서 실상 가동을 잘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비 수리문제는 현재 떼삼사를 아직도 굴리고 있고, 실제로 가동되는 것은
정비적인 요소가 가능하고 .. 떼삼사의 가장 큰장점은 단순하면서 수리가 용이한....

대부분은 이러한 설계사상의 군수물자가 대부분이라서

직접가공해서 쓰면 어느정도 수명을 유지 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뭐 직접 출신은 p78을 운영했다고 하던데..
이장갑차량 역시 수리하기가 대단히 용이하다고 들었음.

그러나 퍼지기도 자주 퍼져서.. 퍼지면 고치고 임시땜빵의 기술이 도를 넘어설정도로..
가동에 피땀을 뺀다고 합니다.

문제는 피막도료, 오일 등 쉽게 구할수 잇는 부산물들이 보급이 거의 끊겼다고 보는 것이 옳을듯합니다.
그와중에 지하대피소로 전차를 대부분 보관하고 있다고 하니.....

스스로 느끼고 있더군요..
절대로 625당시처럼 선제공격은 무리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뭐 동아일보 새터민중에 기고문을 쓴 내용도 잠시 본것도...
이사람은 류경수사단의 전차 개발시험장교라던가. .. 좌우당간.. 기갑사단에 대해서 상당한 고위지식을 가지고 있던 장교엿는데....

이사람이야기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가 있었읍니다.

선군호 천마호등은 이미 러시아 이전 소비에트연방에서 모든것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실제로 t55같은 경우는 직접 주조생산부터 모든 것을 자체생산할 정도로 지원해서
마구잡이로 생산을 햇음.

그후 떼62로 넘어간 천마호 등등 현재 선군호의 경우도 주조기술을 최대로 할수 잇는  주조장갑을 ..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잇읍니다.

후에 중국에서 반응장갑까지 덧댄물건이라고 .. 소개 해주고 있었지만,

실제적으로 일선부대에서 기동하지 못하는 물건이 발생하면 상당한 문책이 돌아오기 때문에..
시동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지하벙커에서 매일 한번씩의 시동해주는데 그매연에 그것도 고역이엿다고 하는 기고내용도 본것 같네요..

현재 이것이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일선부대에서 의 전차운영은 거의 전면적인 중지 상황이고
장갑차정도만 예전에 자주 내보는것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했음.

현재 김정은 상황은 좀달라서
이분야에서 기갑사단의 위용은 진격전을 위한 작전이 아닌..
특수병력에 의한 내부혼란을 틈탄 기습의 용도로 거의 작전 변환이고
류경수사단은 평양방어 사실상 주력하고 있다라는 이야기의 기고내용이였읍니다.


여기서 주목할 내용은 epm탄을 터뜨리면 현재 북한군 전차는 100%기동가능하다라는 이야기 였읍니다.
한마디로 전자식 장치는 전혀 없다라는 것이 그의 증언 내용이 나왔는데..

이내용가장 주목해야할 이유인것 같읍니다
강아리 16-05-13 01:04
   
간단 합니다 왜 북한이 옛날 초창기는 우리보다 경제가 잘 돌아가고 공산 국가 들로부터 지원 많이 받아서
기갑전력이 우리보다 앞서 나갔엇죠...그때는 재래식 무기들로도 해볼만 했다고 봐요 그래서 핵무기나 미사이에
요즘같이 목매지 않앗죠  그러나 요즘은 상황이 바뀌어서 기갑전력이 않돼는걸 알거에요 지들도 뇌가 있는 놈들이라면 그래서 그나마 돈이 적게드는 핵과 미사일에 매달리는 것이죠..... 재래식 무기에서 지들이 보아도 답이 없으니까요....만약에 우리가 북한 입장 이었다면 너무 벌어진 재래식 전력을 도저히 따라 잡을수가 없다면 우리도 생존을 위해서 미사일과 핵으로 가지 않았을까요.....저는 붕한의 기갑 수준은 쓰레기 라고 봅니다 열병식이나 훈련 영상 보세요 답이 나오 잖아요... 개네들 얼마나 자존심 쎄고 보여 주는것 좋아해요 ...핵 말고 솔직히 제대로된게 없어요....
     
도나201 16-05-13 01:38
   
글쎄요 실상 핵이라는 물건도 아직까지는 완성의 단계로 말하기에는 좀 문제가 걸리는게 있는데 아직까지 민간에게 그러한 정보는 제한적인 정보라서 ..
알수가 없는 문제이기는 하네요.....

서방측, 미국, 일본등에서는 북한의 핵을 사실상 인정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강하고
러시아내에서도 북한의 핵보유를 그다지 신봉하지 않는다라는
현재 호들갑떠는 것은 중국과 우리나라가 상당한 호들갑이지만...
중국은 내심.. 쾌재를 부를 입장이기도 하고....


뭐 이래저래 쓰다보니 길어질 이야기의 주제일것 같네요..

재래식문제만을 삼는다면 현재의 북한의 주요 기갑전력은 님의 말씀대로 쓰레기인것도 맞네요..
근데 의외로 문제는 제일 마지막줄이라는것에 있읍니다.

최신전차인 선군호조차도.. 엔진구동이 완전 기계식이라는 것입니다.
전자장비를 통한 엔진제어 같은 것 하나도 없다라는 것이죠.

그로인한 엔진의 강한 마모현상은 피할수 없게 될것라는데. 한표.

과연 떼삼사처럼 간단한 운용방향이 설정될수 잇는가 하는 문제는 이미 . 패스

선군호......주조포탑을 자신의 주조성형에 기술을 최극한으로 올리면서
중국제 반응장갑으로 두른 물건..

이로인해서 떼62보다 크고.. 넓고.. 거기에 보기륜이 한개 더추가...
한마디로 덩어리만 키운꼴....

반응장갑을 다니 체중늘어서 엔진에 무리가니 엔진을 바꾸고.. 또 체중이 늘고 실내안의 체적공간이 좁아서 넓히고 그리고 다시 체중이 늘어서 보기륜을 다시 연장하는....


한마디로70년대 전차개발사를 충실히 습득하는 물건.
머스탱2015 16-05-13 01:31
   
초등학생100명이랑 대학생50명이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머스탱2015 16-05-13 01:47
   
T-34,PT-76,PT85,T-54A,T55A등 얘네들 숫자만 2000대가 넘을텐데 웃기게도 K21 IFV 같은 보병전투차량 조차도 이기지 못하는 완전 구시대 유물... 재래식,현대식 무기는 그 격차가 벌어질대로 벌어져서 죽어라 비대칭전력에 올인하는 형국. 재들이 살길은 비대칭전력 밖엔 답없음. 걸프전 때만 해도 M1A1 에이브람스랑 T-62랑 맞짱떠서 8배에 가까운 T-62가 괴멸했죠 반대로 M1A1 전차는 1대도 격파되지 않았습니다. 그게 벌써 27년전일이네요
artfox 16-05-13 02:43
   
북한 기갑전력이 쓰레기인건 인정하는데 몇몇 분들은 북한을 너무 낮게만 보시네요...
병력만 100만이 넘고 예비군만 700만입니다. 그리고 세계 3위 포병 규모구요.  개전 24시간안에 우리가 입는 피해규모만 봐도 북한 무시하면 않됩니다. 배고파서 못싸우고 불발탄이라 무서울게 없다고 하실수도 있는데
아무리 북한이 우리보다 전력이 뒤떨어진다고 너무 자만 하시는건 아닐지... 자만하다 패망한 나라도 있죠.
참치 16-05-13 03:42
   
북한 기갑전력이 쓰레기라고 인정하셨는데, 혹시 북한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 것 아닌가요? 그 똥포가 님 쏘면 님 죽습니다.

아무리 북한 기갑전력이 쓰레기라도 무기는 무기예요. 명심하세요.

님처럼  자만하다가 패망한 나라도 있어요.
모래니 16-05-13 05:11
   
합리적인 의구심이네요.
득운 16-05-13 09:04
   
주적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가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가 보이는 것이죠.

현실적으로 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을 북한 기갑 VS 한국 기갑은 절대 벌이지지 않습니다.
상식적인 북한군 지휘관이라면 질게 뻔한 그 회랑에 소중한 기갑 전력을 쏟아 붇지는 않겠죠.
2차 대전때 일본군 해군 지휘관이 가졌던 전함 딜레마 같은 것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북한 기갑 전력이 노리는 것 보병 사단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보병 사단의 대기갑 전력이 어느 정도이냐 분석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죠.
Habat69 16-05-13 10:28
   
여기 댓글을 보면서 느끼지만 전차가 특별한 돌파력을 가지기 위해선 먼저 정보력을 가지고 적의 허를 찌를수 있어야 하고 제공권이 어느정도 확보가 되어서 전차의 취약점인 공중으로의 공격에 대한 방어가 보장되야죠.
이건 나같은 눈팅도 알수 있는 기초니깐 긴설명도 필요없죠.
막상 전쟁이 나면 북한국 전차는 컴이 움직이는 스타의 저글링보다 더 단순한 움직임을 보일거고 나라도 대전차지뢰와 대전차 미사일로 무장해서 싹쓸이 하겠소. 물론 그전에 북한전차는 공군과 헬기의 폭격에 괴멸할 가능성이 더 크겠지만..
내 생각엔 북한군 전차는 더이상의 공격무기도 아니고 전차러써의 전술적 기능도 못하고 다만 한미연합군의 진격속도를 줄이는 지뢰역활밖엔 없지 싶습니다
타로 16-05-13 10:48
   
북한이 상정하는 전쟁은 핵으로 시작해서 핵으로 끝나는 전쟁이게 뻔합니다.
기갑전력이 어떻고 하건간에, 핵문제를 해결하는것이 급선무.
쥬라기 16-05-13 11:05
   
북한 기갑을 낮게 보는건 아주 정상이고요,  그것도 아주 란  말을 넣어야 할겁니다,  물론 요세 근래 약간  개량된 놈도  깔리는  모양인대,  그리 걱정할 정도로 성능이 좋은건 아닌것 확실,
배곺아 16-05-13 12:33
   
저번 지뢰도발때 북한군의 움직임으로 이미 드러났죠.
잠수정등이나 좀 움직였을 뿐 핵심기갑세력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은 자행포가 견인포보다 많은 군임에도 불구하고 궤도차량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고 주요 포격을 궤도차량이 아닌 견인포가 담당했습니다.
자행포 궤도차량의 유지 보수 및 윤활유확보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도나201 16-05-13 13:32
   
작년 포병대 근무하다. 비상걸려서 온 병사가 탈북했는데..
증언에 따르면 작전방열만 7시간을 걸렸다고 합니다.
뭐 야산진지점령을 해야 하는데 차량의 고장 및 기동불가로 인한 11명이서. 야산까지 끌고 올라갔다라는 이야기와..
전차는 지하벙커에서 엔진을 전부 돌리고  진격은 하지 않았다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