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의 일부만 번역합니다.
2015년에 약 100 여대의 험비를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인도를 했다.
아마도 수년동안 창고에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여분의 험비들은
타이어 결함과 제로에 가까운 장갑 방어 능력때문에
우크라이나로서는 거의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한 때 아이콘 같은 존재였던 험비의 명성이 허물어지는 와중에
가장 최근의 이 사건은 험비의 명성에 더 타격을 가했다.
다목적 기능을 갖는 스위스 나이프처럼, 다목적 기능을 갖는 트럭을 만들기 위해
AM 제너럴은 약 30만대의 험비를 양산했다. 그리고 1985년 이후 지금까지
미군이 발을 딛는 그 어디든지간에 험비는 다목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험비는 아주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몇몇 미국 동맹국가들에서 험비와 유사한 차량을 만들었다.
하지만 험비는 이제 소용없는 차량이 될 위기에 처해있다. 아주 많은 국가들이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험비보다 기능이 우월하면서 추가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4륜 구동 차량들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현재도 농사용 트랙터와 짚차들이 전장에서 사용되고 있듯이,
기술이라는 것이 한 번에 엄청난 진전을 이루지는 않지만
유럽, 아시아 기타 지역 국가들로부터의 심각한 경쟁때문에
아직 수십년 더 사용할 수 있는 험비가 퇴출 위기에 몰린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종류의 장갑 차량들이 배출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12개를 고르면 다음과 같다.
2009년에 프랑스 군수업체 탈레스의 호주 자회사는 독사뱀에서 이름을 딴 차세대 전술 차량을 공개했다.
이 호크아이는, 노후화되고 있는 호주 군대를 현대화 시키기위한 광범위한 프로그램의 한 시범 캐이스였다.
호크아이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차체 바닥이 지상으로 부터 높은 반면, 차체의 전체 높이는 낮다는 점이었다.
호크아이는 300마력의 디젤 엔진을 장착했고, 연료를 가득 채우면 1600km를 달릴 수 있다.
이는 험비의 운행 거리의 두 배에 해당한다.
호주 정부는 2015년 10월 호주 국방부를 위해 1,100여대를 주문했다.
추가 구입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미국제 무기와 장비를 선호한다.
일본은 미국제를 사용하고 있고, 중국은 미국제를 모방하고 있고, 번성한 국가 한국은 오리지널 미국제 무기를 개선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아 경량 전술 차량은 분명히 험비를 개선한 차량이다.
같은 급의 다른 차량들처럼 KLTV는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험비보다 약간의 성능 우위를 보이고 있고,
유럽의 전술 차량들과 비교해서는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KLTV는 아직 한국 군대에 실전 배치가 되지 않았고, 기아차 군용 차량 웹싸이트에도 올라와 있지 않고 있다.
터키 - 오토카 코브라
AM 제너럴과 터키 자동차 회사간의 협력 관계로 만들어진 제품으로써, 코브라가 얼마나 성공한 제품인지를 알게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12개 이상의 국가에 견고한 수출 실적과, 일부 전쟁에 참여한 패기로 봤을 때, 지금까지로 봐서는 코브라가 험비의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코브라의 장갑 능력이 더 뛰어나지만, 험비와 코브라는 같은 샤시와 엔진을 공유하고 있다.
후속작 코브라 2는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 주 : 이 신문 기사가, 은근히 이 터키 차량을 조금 빨아주고 있는 느낌 )
웬만한 국가들은 다 자국산으로 가지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