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면 일본얘들이 한국 나로호나 한국형 발사체 가지고 비아냥 거리는거 많은데
역전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액체 수소형 로켓의 시장성이 한국의 케로신보다 떨어진다는것 때문이죠. ㅋ
앨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팔콘 시리즈의 로켓 모듈이 한국형 75톤과 흡사한 70톤급 케로신인데
일본 최신형에 비해서 같은 페이로드당 절반가격이랍니다 ㅋ
일본도 나로호 만큼 미국에 굴욕적으로 기술도입해서 그것도 고체부스터 써서 겨우 성공해 놓고
테크트리를 잘못 탄 탓에 상업시장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되는거죠 ㅋ
앞으로는 무조건 싸게 올리는 놈이 이기는거니...
중국이 훨씬 더 잘하죠 정밀전자 분야쪽은 일본이 더 좋긴해도 이미 중국은 15년전에 자체 유인 우주선까지 발사 성공했고, 지금은 자체 유인 우주정거장까지 시도 중이고, 조만간 달 유인탐사, 그리고 화상탐사까지 준비중인게 중국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무인탐사에만 성공했지 아직까지 유인우주선이나 유인탐사는 성공은 커녕 시도도 못했죠... 실제로 세계 우주개발순위 보면 일본보다 중국이 2위 정도 더 높아요.
로켓추진을 위한 연소가 계속되려면 연소실로 연료와 산화제를 계속해서 주입해야겠죠? 하지만 연소실에서의 연소로 인한 높은 압력때문에 보통압력으로는 연료와 산화제를 단순하게 투입할수는 없고 이 압력을 이겨낼만큼의 높은압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한 주입방식에는 여러가지 있는데 한국형 로켓의 경우 gas generator에서 연료와 산화제를 불완전연소 - 그래서 시커먼 연기가 보이는 것임. 불완전연소를 시키는 이유는 최대한 엔진시스템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임 - 시켜서 얻어진 동력으로 터빈을 돌려서 주입압력을 증가시키는 gas generator 사이클 또는 개방형 사이클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설계가 비교적 단순하고 안정적이긴 하지만 연료중 일부를 터빈을 돌리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추력 즉 연료효율이 떨어집니다. 추진력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