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 공군이 진행 중인 차세대 훈련기 도입 사업인 T-X를 위해 우리 KAI와 록히드 마틴이 제안한 T-5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T-50A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사천에서 첫 비행을 실시했으며 록히드 마틴사 소속의 테스트 파일럿이 직접와서 몰았다고 하네요.
그의 말에 의하면 새로운 5세대 조종석과 컨포멀 연료탱크 적용, 항전장비 업그레이드, 훈련장비 내장, 대화면 시현기 탑재 등 기타 업그레이드된 장비들이 전혀 문제없이 작동했으며, 이를 통해 T-50A가 현재의 5세대 전투기들과의 간격을 좁히는데 일조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록히드 마틴은, T-50A는 낮은 위험성과 즉시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최대 장점으로 꼽고 있으며 현재 100여 대 이상의 기체와 10만 시간의 비행 경력, 그리고 1,000여 명 이상의 파일럿들이 이 기체로 양성된 것을 예시로 삼았습니다.
도입한 국가들도 꽤 많은데다가 서구권 전투기들을 다루는 국가들 입장에서는 전투기 조종사 훈련용으로 손색이 없는지라 가장 강력한 후보로 떠오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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