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6월 1일 '소년호' 로 명명된 122mm 궤도식 방사포를 배치했다고 합니다. VTT-323 장갑차를 개조하여 12연장 122mm 방사포를 얹은 것이라고 하네요.
이름을 소년호로 지은 이유가, 북한 학생들에게서 사실상 강제적으로 걷은 파철과 돈으로 저걸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월 1일 학생들이 군에 증정하는 식의 행사가 열렸었다고 하는데, 해당 방사포는 지난 2013년 6월에도 학생들이 북한군에 증정한 사례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아마도 화력 지원 장비이다보니 기갑/기계화 여단급 제대 혹은 전선에 있는 군단포병대에 배치되어 국지 도발때 사용할 가능성이 꽤 높아보입니다.
여담이지만 저 때 파철 기준량을 달성하지 못한 학생은 1인당 2,000원을 내야했다고 하는데 이는 해당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연좌로 내야해서 원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http://m.blog.naver.com/kkumi17cs1013/220727144520
이러니 탈북자가 나오는것같습니다 그나저나 네이밍센스가;;;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