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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4 22:42
[육군] 연대급 화력을 위한 105mm 차륜형 자주포
 글쓴이 : 머스탱2015
조회 : 6,603  

K-1.jpg

K-2.jpg

K-3.jpg

2020 국방개혁안으로 연대급 화력에 공백이 생겨서 만든다는데 실전배치는 언제되는건지 
포는 105미리 똥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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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한나비 16-06-04 22:55
   
이건 저도 궁금하네요. 120mm 박격포로 나간다는 이야기도 있고....
나무와바람 16-06-04 22:59
   
2017년 양산배치 하기 시작한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잘 진행중인지는 모르겠네요..
뭐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죠..
4leaf 16-06-04 23:14
   
이거 사실 애매한 녀석이죠. 계륵입니다. 보병연대는 이거 교리조차 아니 운용법도 모르는 상황이죠. 박격포 만지다가 갑자기 야포를...
사통팔달 16-06-04 23:14
   
우리나라 105미리탄 남은걸로만 해도 엄청나서 안쓸려면 남주던가 아니면 저렇게라도 써야죠.저렇게 다만드는게 아니고 수량은 얼마안되요.
오리발톱 16-06-04 23:15
   
기계화 부대는 120mm 박격포, 보병사단은 저걸로 가는 모양입니다. 850문 계획 잡혔으니 하겠죠.
맨프레드 16-06-04 23:46
   
예비군쪽으로도 일부 물량이 오겠죠...
뽐뿌맨 16-06-05 00:26
   
잘 만들어서 탄하고 같이 팔아 먹었으면 하네요..
전쟁망치 16-06-05 00:49
   
이것은 과연 신의 한수가 될것이가 아니면 그냥  쓰레기가 될것인가...

개인적으로 105mm 똥포로 개조 했다는것에 회의감이
뭐 거냥  2차세계대전 영국의 신부님 자주포가 생각나게 합니다
태강즉절 16-06-05 06:59
   
한때...열라게 찍어내면서도.. 재고 부족 과잉(?)불안감에 유럽까지 돌며 재고탄을 수만발씩 쓸어오시고..
세월지나..그 재고의 무게감에 눌려...악몽을 꾸니..꿈보다 해몽이라고 저런걸로 푼.. 그 멘탈이..존경스럽다는.
고냥...동남아..남미 아플카등에 존재하는 좀 허접국에나  호객행위 하시지..
조단위 돈을 때려박고?...
차라리 발칸처럼 ..105탄을 대량  발사할수있는 케틀링이나 (최초 좋아하던데)..세계최초로 개발하시지...ㅋ
     
소리없이 16-06-06 17:38
   
ㅎㅎ  이미 개발완료되었고요. 개발비가 아주 저렴(약 50억)하고요.  대당 가격도 6억선으로 착합니다. 
 
머 20~30년 장기적인 관점에서 무기체계는 아니지만, 병력수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일시적으로 120미리 박격포를 대체할만한 물건이죠.

 105미리 대량 발사 시스템은 저하고 비슷한 공상이신듯..ㅎㅎ
영웅문 16-06-05 08:05
   
병력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말하면서 인원이 많이 필요한 장비를 개발배치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인원배치를 최소화 할수 있는 무기자동화를 연구 개발해야 답이 나오는데...
언제까지 쓸데없는 짓을 하려는지....
     
오리발톱 16-06-05 13:32
   
병력이 줄고 있어서 기존 4.2인치 보다 사거리가 긴 무기를 배치하려는 겁니다. 전투종심을 늘리려고요. K-9이 배치되면서 우리 군의 자계가 바뀌었는데, 사거리가 K-55 보다 크게 늘면서 전투종심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적은 병력으로 넓은 범위를 감당할 수 있겠죠.
월탱러 16-06-05 09:00
   
105미리 야포랑 120mm 박격포랑 뭐가 더 화력이 좋나요?
     
다른생각 16-06-05 09:12
   
단순 화력은 120mm박격포가..
사정거리와 정확도는 105미리 똥포탄이..
박격포탄이 거의 수직낙하라.. 파편비산거리(폭발반경)이 더 넓다고하죠..
그리고 탄피가 없으니.. 장약량도 더 많고요..

하지만 박격포도 계속 개발,개량되고있어서..
사거리나 정확도도 갈수록 큰차이가 안날정도로 좁혀지고있죠..

반해서 105미리는 더이상 크게 개량될 여지가 없는지라..
점차 치장으로 돌리는 추세..
          
월탱러 16-06-05 09:26
   
그럼 종합적으로는 120mm 박격포가 상위호환이네요?
               
다른생각 16-06-05 10:02
   
상위호환이라는 의미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전술적인 유연성,효과 측면에서는 120mm박격포가 기존의 105미리 똥포자리를 대체할만큼 기술적으로 진보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옛날과는 달리 현대전장에서의 105미리 포대는 일종의 계륵같은 취급을 받는지라..
돈도없고. 주변이 적대적인 상황도 아닌 소규모 군대는 기존에 편제되어있는 105미리로도 만족하겠지만..
     
한강철교 16-06-05 17:39
   
120mm가 당연히 화력이 좋죠
강아리 16-06-05 12:05
   
너무 포에 돈 쓰는것 아님 ....이돈을 다른데 쓰지 해군에
     
오리발톱 16-06-05 13:36
   
사실 싸서 뽑는 거예요. 120mm 자주박격포가 너무 비싸서...
blackmoooon 16-06-05 12:11
   
기동력이 필요하면 더 작게 만들어서 박격포 사용하는 게 낫지 않을라나?
그냥 케이 나인 더 쩍어내는 게 더 좋을 거 같은데
     
오리발톱 16-06-05 13:35
   
연대 4.2인치 박격포를 대체할 목적으로 만드는 겁니다. 기동력만 따지만 궤도차량에 4.2인치 싣는 것보다 저게 낫죠. K-9은 지금도 찍어 내는 중입니다. 이미 서방권에서 가장 많은 155mm자주포를 현역으로 굴리는 게 대한민국입니다.
강아리 16-06-05 12:25
   
북한을 상대로는 솔직히 너무 하이테크고 차고 넘침 ......미래 중국을 생각해서 해군쪽에 더 투자를 해야 하는데
어째 북한에 코가 꿰어 어먼 곳에 돈을 쓰는것 같네....육군은 좀 줄이고 외부로 많이써야 하는데......
znxhtm 16-06-05 15:30
   
있는 걸로 어찌해보자. 마개조...라는 느낌이 들어요.
사통팔달 16-06-05 20:26
   
kh-178정도면 저런식해도 좋았을텐데 1978년에 완성 된거지만 국내엔 1개대대분만 생산해서 기존구형 105미리보다 더좋았는데 사거리도 더길고 워낙 105미리포가 많이있었고 155미리로 포병이 변해 가는바람에 kh-178은 빛을 못봤죠,그러다가 수출로 좀팔아먹었고 수출이 국내 사용양보다 많죠.kh-178이면 120미리 박격포보다는 사거리가 좀길죠,구형 105미리는 11km라서 120미리 박격포 기본 8km 랩탄쓰면 12-3km나오니 kh-178은 기본 14.5km 랩탄 18km라서 차이가 좀나죠.
꺼져쉐꺄 16-06-05 20:36
   
이런건 예비군에 배치되야겠죠

똥포 105밀리는 퇴역시키고
소리없이 16-06-06 14:23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으신데, 이거 괜찮은 선택아닌가요?  105미리를 완전 도태 시킨다면 그것도 찬성이지만 이왕 쓸꺼면 개량한는게 좋은것 같은데요.

일단 운영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이것만 해도 인건비는 빼고 남을것 같고요),  치고 빠지기도 가능하죠. 초탄발사 시간이 1분이내입니다. 기존 견인포의 1/4 수준이죠. 거기다가 it기술이 적용된지라 정확도도 조금 상승했다고 하죠.

 가장 큰 문제가 쓰임새, 즉 전술적인 문제인데... 머 이것도 아직은 좀 우왕좌왕하는 느낌이지만, 주적인 북한 상대로는 전술적 가치가 충분히 많을듯 하고요.  세계최강 미국도 퇴역시킨다는 물건들의 재발견(?)이 이루어지고 있고, 심지어 아프카니스탄에선 말 염소등으로 물자 수송도 했고요.  최첨단의 좋은 무기 좋지만요.  그 상황에 맞는 물건이라면 충분히 값어치 있다고 봅니다.

 105미리 전량 퇴역시킬거 아니면 돈적게 들고, 특히 운용인원을 절반이상 감축하면서 성능은 상승... 게다가 주적은 북한...

 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리의 처한 현실에선 괜찮은 선택인듯 보이네요.
넷우익증오 16-06-06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