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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9 20:42
군 간부 10명중 1명은 정신과 상담 필요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627  

위관급 장교 등 군대 간부 10명 중 한 명은 정신과 의사나 전문가의 상담 또는 진료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김옥이 ( 한나라당 ) 의원이 국방부 로부터 제출받은 '간부 인성검사 시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날까지 검사에 응한 중사ㆍ상사 6만38명과 위관급 장교 2만9130명 등 총 8만9168명의 10.2%인 9131명이 전문가 상담이나 정신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위험' 또는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관심' 판정을 받았다.

↑ [조선닷컴]출처=조선일보DB

검사에 응한 중사·상사 중 문제가 없어 '양호' 판정을 받은 이는 88.5%인 5만3095명이었다. 그러나 '관심'과 '위험' 판정을 받은 중사·상사는 각각 7.7%(4609명)와 3.4%(2021명)이었다. 육군이 '관심' 판정자 8.5%, '위험' 판정자 3.9%로 해·공군이나 국방부 직할부대(국직부대)보다 높았다.

위관 장교의 경우, 검사를 받은 인원 중 90.7%(2만6440명)가 문제가 없었지만, '관심'과 '위험'군에 포함된 위관 장교가 각각 5.6%(1610명)와 3.1%(891명)로 나타났다. 군별로는 국직부대가 '관심'과 '위험' 판정 비율이 각각 6.3%와 5.5%로 가장 높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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