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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9 20:43
3군 입체 합동작전 펼친다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769  

3군 입체 합동작전 펼친다

건군 제63주년 기념 국군의 날 행사

 

 

10월1일 계룡대서 전개, 시민 등 6000여 명 참석 참전·파병용사 행진… 장병 신형 전투복 첫 착용

 북한의 함정 및 잠수함 도발에 대비, 우리 군의 강한 전투의지와 역량을 보여주는 육ㆍ해ㆍ공 입체적 합동작전이 다음달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상황전개 설명과 동시에 실제 전력의 기동 및 동영상으로 펼쳐진다.

 국방부는 26일 “건군 제63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강한국군!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1일 오전 육ㆍ해ㆍ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연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창군 원로와 국가유공자ㆍ장병대표ㆍ시민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ㆍ식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북한의 도발과 이를 격멸하기 위한 우리 군의 입체적 합동작전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시나리오는 북한의 함정 및 잠수함 기동영상이 보여지면서 우리 군의 항공기가 정찰에 나서는 것으로 시작된다. 북한 포병 사격 영상이 방영되고, 이를 육군 대포병레이더가 포착하는 영상이 보여진다. 이어 KF-16기를 비롯한 우리 항공기가 계룡대 상공을 날며 전술기동 편대비행 모습을 연출한다.

 또 공기부양정으로 도서 침투를 시도하던 북한 특수전 잔여 병력을 격멸하기 위한 해병대와 특전사 요원들이 강하하는 시범도 선보여진다.

 국군의 날 행사 처음으로 6ㆍ25전쟁, 연평해전, 아덴만 여명작전 등에 참전한 용사 14명과 걸프전과 이라크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등 주요국에 파병됐던 용사 20명 등 34명의 행진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식후행사에서는 K1A1 전차 등 71종의 주요 장비 전시와 기동시범, 6ㆍ25전쟁 사진전, 모형탑 및 외줄타기 등 18개 종목의 병영훈련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는 아덴만 여명작전의 주역인 김규환 대위, 석해균 선장,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고 민평기 상사의 보상금으로 국산 K-6 중기관총 18정을 해군에 기증한 모친 윤청자 씨, 병역이행 명문가로 선정된 김인겸 씨, 주한미군 주요 인사 등도 초청됐다.

 한편 이날 국군의 날을 기점으로 장병들은 공식적으로 신형 디지털 전투복을 처음 입게 된다. 이에 따라 행사 참석 및 안내 요원들은 신형 전투복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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