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만하면 뭐하나.. 후속 조치가 있어야...
저기다 기관총이라도 달아서 죄다 침몰 시켜야지..
미사일류는 아깝고...

하는김에 좋은장비로 중국어선단속도 해라.
이건뭐, 호구도 아니고 남의해역에서 싹슬이 해가도
중국님하고 고개숙이는 ㅄ들

중국어선단속은 해군이 아니라 해경이 할 일이죠...

네 원래 해경이 하던일이지요,
근데 해경해체니 뭐니 말한후로
중국어선 단속을 거의 안하다싶이하니
 군이라도 단속하면 좋겠다싶은 생각이네요,
군대가 단속하는 나라도 많거든요.
이제부터 해경이 단속한다하는데 원래 전투는 군인이 하는거고
강경하게 못나가면 하나마나라서요, 걍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마음은 해경함정이든 해군함정이든 중국어선에 포로 격침시켰으면 하지만..
우리 정부가 중국어선단속에 해군을 투입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네요..

경찰과 군대는 대외적으로 주는 느낌부터가 달라지죠..
독도에도 군대가 아닌 경찰이 지키고 있는 이유가 있는 거구요. (국제적 뉘앙스 문제)
군병력이 투입돼서 한두대 본보기로 고기밥 만들어 얼씬도 못하게 하면 어민들과 국민정서 상으론 당장 좋기야 하겠지만.. 현실적인 국제관계를 생각해 볼 때 조금 위험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미국이 대중 압박을 전방위적으로 가하면서 중국이 코너에 몰리는 형국인데..
(지나친 비약일 수 있겠습니다만) 사소한 꼬투리로 중미간의 대리전쟁터가 한반도가 될 빌미는 아예 주지 않는 게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개항 시기의 운요호 사건, 제너럴 셔먼호 사건이 생각나네요.)
중국이 현재 내외로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고, 일본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 미국도 쉽지 않고 동아시아가 무대라면 크게 아쉽지 않은 상황,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큰 전쟁이 터질 때가 됐다는 점..
이런 상황 하에서 한국같이 국제 사회에서 비중이 크지도 작지도 않으면서 세계에 파장은 줄 수 있는 적당한 나라는.. 그냥 사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피래미 동남아국들이야 줘터져도 세계에선 눈 깜짝도 안하니 지들 알아서 개기다 얻어맞든지 말든지.. 이러겠지만, 만약 중국이 욕구불만이 쌓인 상태에서 눈깔 돌아가서 한국에 군사 도발이라도 해오는 상황이라도 오면 어쩌겠습니까?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미국의 역량이 시험대에 오르는 상황이 될 것이고.. 주변국들도 상황을 이용해 경제를 띄워보려고 부채질 할 기미가 있기 때문에 대리전이 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설입니다만, 단순하게 말해 일진들 간에 으르렁 대고 싸울 기미가 보일 때 잔챙이가 괜히 옆에서 깝죽대면 맞기 좋다는 거..)

ㅎㄷㄷ하네요.중국이  미국과한국을패키지로 처바른다는건가요?
중국이할수있는건 아가리파이팅뿐인데  그래도군댈동원하면 이어도에대한빌미를주겠네요.
먼저이어도에  기관단총으로 중무장한 보병  두세명 짱빡아놓고 해야할듯요

당연히 한미(일)가 중국에 질 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다만 혹시나 사건이 터졌을 때 안그래도 힘든 한국경제가 더 힘들어질까 그게 걱정인 거죠.
그리고 사건이 터지면 누가 이익을 얻고, 누가 박수를 칠 것인지?가 걱정인 거구요. (그냥 단순히 한미 연합군이 최종 승리만 하면 되는 문제라면, 우리는 당장 북한으로 밀고 올라가도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또, 이어도 말씀하셨는데.. 사건이 군사문제로 비화할 경우, 이어도 같은 건 아무런 문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 체스 식으로 '상대가 이렇게 들어오면 나는 이걸 먹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일단 장기판이 한 번 벌어지면 우리는 '플레이어'가 아니라 미국의 '장기말'이 될 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애초에 우리가 '플레이어'로써 중국과 대등했다면 그냥 군사대응 해도 됐을 겁니다.)
장기말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존과 안위가 중요하지 큰 그림 따위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아무리 한미(일)연합이 승리해 중국을 무릎 꿇린다 한들(이어도와 영해 문제를 한국에 유리하게 해결한다 해도) 한국 자체가 주저앉는다면 손익계산이 어떻게 될 지?

'에이 설마~ 중국 지들이 먼저 잘못한건데 그런다고?' '요즘 시대에 전쟁이 그리 쉽게 나나?' 말씀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전쟁이 명분만 갖춰지면 쉽게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사례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크림반도를 러시아로 합병해 버린 일이 있었구요. (이건 전쟁까지는 아니라 해도, 우크라이나도 인구 4400만으로 우리와 국가 규모가 비슷한데도 저런 일이 그냥 일어나 버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경제력은 우리가 우크라이나보단 월등하다 해도, '러시아:우크라이나=중국:대한민국' 이라고 상황을 비례식으로 놓고 바라 볼 때, 그 상황의 차이란 과연 있을까요) 
특히 중국이 양아치마냥 나대는 꼬라지들을 볼 때, 똘끼로는 러시아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우리의 상식대로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중국 상대로 스스로 위험 관리를 할 능력은 안되기 때문에, 상황이 의외로 흘러갈 경우 열쇠는 우리의 손을 떠나게 된다는 점이 저는 우려스럽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우리의 동맹이라지만 상황이 터지면 미국도 자기 잇속을 챙기는 행위를 해 올 것이고, 그 결과 우리가 미국, 일본 등에 쓸데없이 빚을 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한미동맹을 떠나서 그냥 중국과 1:1인 상황이라고 보고, 줄 건 주고 취할 건 취하면서 처신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지금 당장 서러워도 그냥 조용히 있는 게 잘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남을 침공할 깜냥이 절대로 되지 못하는 이상, 누구한테 안맞고 살기만 해도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은 된다고 저는 생각하구요. 서러운 일을 조금 당할 지언정 털리지 않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유럽처럼 오밀조밀 모여서 누가 한 대 맞으면 쪼르르 연합대응할 이웃이라도 있으면 참 좋겠지만, 한반도 위치선정이 참 뭣같으니.. 과연 누굴 믿고 중국과 어려운 싸움 해보겠습니까?)
만약, 미래에 우리나라가 중국에 진격해 비벼볼 상황 혹은 중국과 너죽고 나죽자가 가능한 능력이 생긴다면, 그때는 군대를 동원해서 강경대응하는 게 맞다고 보고 적극 지지할겁니다. 하지만 그게 당장 지금은 아닙니다.

국산 무기인기를 투입하면 안되나?
우리나라도  무인기를 개발한걸로 아는데 아닌가?

아무래도 실전 테스트가 증명 안되어서 이스라엘산 무인기를 사용하나 봅니다.

감시보다 직접 인력을 투입하라구...

다들 이스라엘에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데

미국 다음으로 군용 무인기 잘 만드는 나라가 이스라엘 입니다. 특히 소.중형기 무인기에 아주 강한 나라입니다 중국조차 이스라엘과 국방 기술 협력을 많이 합니다.
  무인기도 아마 중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거래가 있었을 꺼예요.

이스라엘은 미국편인줄  오해를 하시겠지만 기술 거래나 무역 이라던지 이스라엘은 아랍 제외 하고는 안가림

이건 짱깨불법조업 감시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