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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0 17:14
[사진] 미군의 전술통신 및 청각보호 시스템
 글쓴이 : 노닉
조회 : 2,178  






TCAPS(Tactical Communication and Protective System)는 미군이 도입한 스마트 귀마개다.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병사의 고막을 지키고 음향 외상이나 난청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통화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보통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같은 기능을 갖춘 이어폰은 외부 소리를 차단한다. 이에 비해 TCAPS는 외부에서 들리는 큰 소음, 그 중에서도 날카로운 총소리와 폭발음 같은 걸 억제하고 사람의 말소리는 듣기 쉽게 높여준다.

TCAPS는 아직 세트 2,000개만 미군에 배포된 상태라고 한다. 세트당 가격은 2,000달러다. 이런 점에선 보병 전원에게 지급될 가능성은 낮을 수도 있다. 하지만 TCAPS는 군인의 청각을 보호하고 음성 지시를 확실하게 들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원활한 작전 수행을 돕게 될 건 분명하다.

그 뿐 아니라 착용자가 생존하는 데에도 유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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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rn 16-06-10 17:27
   
우리나라도 이거 개발 못하나?  특전사만이라도 보급했으면 좋을거 같은데...
     
4leaf 16-06-10 17:56
   
하면 좋지만 이런 개인장구류와 개인장비를 신경쓴지 5년 정도 된지라 다른것에 신경쓸 일이 더 많아요. 아마 2020년대는 돼야 대량보급이 될텐데 특수부대는 이전에 소량 도입이 먼저 될겁니다.
뭐꼬이떡밥 16-06-10 17:56
   
이걸 우리 군에 보급하면 누군가가 또 수백억을 챙길겁니다
Preussen 16-06-10 18:29
   
우리나라도 저거 비슷한거 있지 않나요? 96k 이어폰....정말 안들리고 쓰레기였던게 생각나네요...